Echte Liebe
<Youtube> 윤종신 - 9월
<Youtube> 윤종신 - 9월
2019.09.019월 1일이면 꼭 들어줘야 하는 노래.
편린들.
편린들.
2019.08.31어딜 비추든 다 한 면일 뿐.
<180710> 완도, 보길도 예송갯돌해변
<180710> 완도, 보길도 예송갯돌해변
2019.08.30버스정류장에는 늦지 않게 도착했다. 버스 시간보다 약 10분 정도 일찍 도착한 듯. 어느새 보길도에서의 일정도 마지막 하나만 남았다. 다음 행선지는 예송갯돌해변. 이번에도 얼마 안 걸리겠거니 기대하며 편의점에서 물 한병 사서 열을 식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버스가 도착했다. 아까 봤던 버스였다. 그리고 버스를 타러 가는데.... 어!? 아까 그 기사아저씨네?? 알고보니 이 아저씨께서 혼자 운행하시는 버스였다. 그제서야 아까 왜 버스가 안왔던 건지 이해했다. 아까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세연정으로 갔던거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타고 있을 걸... 혼자서 이미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며 예송갯돌해변으로 갔다. 섬이 작아서 그런지 역시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심지어 중간에 다른 방향의 목적지..
<Youtube> 윤종신 - 이별하긴 하겠지 (with 김필, 천단비)
<Youtube> 윤종신 - 이별하긴 하겠지 (with 김필, 천단비)
2019.08.29이별하긴 하겠지, 과연 지울수가 있을까. 우리 거쳐갔던 감정들서롤 너무 잘 알던 그 느낌 그 감촉들이 잊혀질까.. 버틸 수 있을까견뎌낼 수 있을까 애써 살다살다 언젠가이별이 다 끝나면 잘한 거라고 우리 오늘 결정을 믿어요.. 90년대 감성 제대로다..! 오랜만에 역대급 음원 나왔네.
일상 잡설.
일상 잡설.
2019.08.281. 이번달에 책 꽤 많이 읽었네. 7권씩이나 읽었네.. 독후감 포스팅이 몇 개 메인으로 올라갔더니 책 읽는데 재미붙었다. 비록 가벼운 책들을 많이 읽긴 했으나 그게 어딘가! 가벼운 책 읽는 중간에 묵-직한 책도 2주에 걸쳐 다 읽었으니 더할 나위없이 만족스럽다. 조금 전에 다 읽은 책은 이제 슬슬 감상문 써야지. 올해 읽었던 책 중에서 아마 차주 중에 올라갈 듯. 이래저래 올해들어 좋은 책 많이 읽고 있어 만족스럽다. 단순 책 권수를 넘어 의미있는 컨텐츠를 접하며 생각할 계기가 많았기에 의미가 크다. 이제 또 어떤 책 빌릴까나.. 2. 지박령. 동네 밖으로 안나간 한 달이었다. 원래 역마살이 잔뜩 끼어서 가만히 있질 못하는 성격인데, 이번달은 이래저래 일이 있어 동네에 가만히 있었다. 그나마 1주일에 ..
<Book> 이기주 - 글의 품격
<Book> 이기주 - 글의 품격
2019.08.28'언어의 온도' 대출현황을 찾을 때 함께 눈에 들어왔던 책. 다홍색의 표지라 눈에 더 잘 들어왔던 모양이다. 조금 더 찾아보니 이번에 나온 신간이었다. 아쉽게도 집 근처의 도서관엔 없었고, 다른 도서관에서 상호대차로 빌릴 수 있었다. 어차피 '언어의 온도'에 이어서 읽으면 되니 차라리 잘됐구나. 언어의 온도를 빌리면서 상호대차신청도 함께 했다. 그리고 다 읽자마자 이 책이 도서관에 도착했고, 바로 이어서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 제목만 봤을 땐 어떤 내용이 나올 지 감이 안 잡혔다. 좋은 글귀와 그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올까? 아니면 글 쓰면서 겪은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일까? '언어의 온도'에 이어 읽었기에 아무래도 글이 비슷할거라 추측했다. 그런데 책 목차를 보니 의외로 글쓰기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쭉..
<190826> 영월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 + α
<190826> 영월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 + α
2019.08.27먼저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영월의 모든 버스의 시간표는 http://www.yeongwol-pti.com/index.php 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시내버스는 여기에 나와있는 시간표만 잘 숙지해도 버스 이용하는 데 무리없을 정도. 웬만해서 5분 이내에 온다.더 빨리 올수도 있다. 하지만, 검색할 시간이 없으시다면... 여기서 시외버스 시간표를 사진으로 확인하시라. 상대적으로 수도권으로 가는 버스편이 많은 편이다. 인천공항행 버스까지 있네. 아마 영월이 경유지겠지..? 반면, 정선이나 평창, 강릉으로 가는 버스편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정선은 그런가보다 하는데 평창이랑 강릉은 상당히 놀랍네. 열차가 강세라기엔 제천이랑 원주는 버스도 많아서.. 생활권이 완전히 다른 모양. 그리고 요금표. 다음은.. 영월에..
현직 밤기차입니다.
현직 밤기차입니다.
2019.08.26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거의 6년여만에 탑니다. 그런데 그때나 지금이나 밤차 특유의 불안한 설레임은 여전하네요. 그 느낌 오랜만에 받아봅니다. 오랜만에 정처없이 돌아다닐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 벅차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동네 마실. (12)
동네 마실. (12)
2019.08.25사실... 지난주부터 어제까지 일이 있어 사진 정리를 거의 못했다.가끔씩 글만 썼고, 유투브만 올리고... 그 바람에 그간 쌓아뒀던 포스팅 재고(?)가 다 소진되었다.설상가상으로 내일은 다른 일 때문에 자리를 비울 것 같고... 그래서 오늘은... 쉬어가는 김에.. 동네 마실 시리즈로! 백만년만이구만. 밤마실은 종종 올렸지만, 낮마실(?) 사진들은 이 동네에서 처음인 듯.필카 사진모음 중에 많이 올라간 게 함정. 이번엔 특별히(?) 폰으로 찍은 사진만 따로 추려봤다. ... 올리고 보니 거의 하늘사진이구만.
<Youtubes> 멜로디가 같은 노래들.
<Youtubes> 멜로디가 같은 노래들.
2019.08.241. 토이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크리스마스 카드. 중간의 '스치다'까지 같이 이어서 만든 영상이 있어 이걸로.. 2. 윤종신 본능적으로 (feat. Swings) 이성적으로 사랑의 시작과 끝.같이 붙여서 올리고 싶었던 노래. 3. 브로콜리 너마저 안녕 그 모든 진짜같던 거짓말 이번 포스팅을 올린 진짜 이유. 위의 두 묶음과 달리 본 노래는 계피의 탈퇴로 인한 저작권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 가사를 쓴 것. (안녕 의 작사가가 계피...)사실상 안녕 은 현재 온라인 상에서 음원 구하기가 불가능해서.. 아무튼 둘 다 좋다.
<Book> 이기주 - 언어의 온도
<Book> 이기주 - 언어의 온도
2019.08.23이따금씩 서점에 갈 때마다 눈에 띄던 그 책. 언젠가 꼭 읽어야겠다 맘먹었던 책. 하지만 그 때마다 이상하게 다른 게 먼저 눈에 들어와 뒷전으로 밀렸던 책. 작은 크기에 일러스트 없는 보랏빛 표지라 그랬던걸까. 그러나 이번만큼은 한 번 읽어보고 싶었다. 마침 내가 자주 가는 도서관에 책이 진열되어 있었다. 기회가 왔을 때 읽어야지. 여행의 이유를 반납함과 동시에 책을 빌려왔다.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언어에는 따뜻함과 차가움, 적당한 온기 등 나름의 온도가 있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기도 하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으로 위안을 얻는다. 이렇듯 ‘언어’는 한순간 나의 마음을 꽁꽁 얼리기도, 그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여주기도 ..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2019.08.23이번주에 처음으로 올라갔습니다. 언제나 메인은 옳죠!! *_*어젯밤에 올라갔는데, 이제서야 글 쓰네요. 이번에 올라간 글은 Бухоро - 시토라이 모히 호사 여름궁전 (Sitorai Mohi Xosa, Ситораи Мохи Хоса)입니다. Бухоро - 시토라이 모히 호사 여름궁전 (Sitorai Mohi Xosa, Ситораи Мохи Хоса) 출처: https://schluss.kr/1377 [Echte Liebe]어제 새벽에 발행한 글입니다. 지난 하이델베르크 테오도르 다리에 이어 두번째로 여행 포스팅이 메인에 올라갔습니다.우즈벡 여행기는 처음으로 올라갔습니다!! :D 여행기 많이 봐주세요!! 여행기 글에 공감과 댓글 많이 달아주시구요. :) 정말 감사합니다!!! * 이번 메인 등재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