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260512> 인천, 숭의아레나 - 인천은 약속의 땅!
<260512> 인천, 숭의아레나 - 인천은 약속의 땅!
2026.05.31작년 이맘때 포항 서포터 중 하나인 레반떼벌레새끼들에서 지역 비하 게시물을 올리고, 이후 포항 구단 및 서포터즈들의 대응이 개인적으로 매우 실망스러웠기에 작년 한 해동안 축구 직관할 마음이 나지 않았다. 특히 저 레반떼 일베충 쓰레기새끼들과는 같은 자리에 있는 것조차 싫었기 때문에(지금도 마찬가지다.) 도저히 마음이 안 생기더라. 그렇게 해가 넘어갔고, 저 벌레새끼들이 문제지 경기장 내의 선수들에게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고, 너무 야구만 보는 건 또 재미없어서 올해는 다시 가기로 했다. 벌래 무섭다고 장 안 담글 순 없잖아? 때마침 인천이 1시즌만에 다시 승격했기에, 축구 보기 좋은 인천으로 갔다. 더군다나 인천에 이 경기 전까지 9번 가서 7승 2무였기에 약속의 땅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구경하고 싶..
<251003> 인천, 7년만의 첫 출발..!
<251003> 인천, 7년만의 첫 출발..!
2026.05.30몇 달 전부터 고대하던 그 순간이 바로 다가왔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가게 된 카슈가르 여행. 아래 포스팅에서도 말했다시피, 2017년 첫 해외여행을 떠났던 순간과 거의 흡사한 모습으로 카슈가르를 가게 됐다. 황금연휴에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 그나마 덜 비싼 곳 고르다 결국 가게 된 곳.. 그렇지만 예전부터 정말 한 번은 꼭 가고팠던 곳이었다. 오히려 (작성일 기준)9년 전 우즈베키스탄 보다 훨씬!! 가고픈 욕망이 컸던 곳이었다. 오죽했으면 구글 맵으로도, 나무위키로도 종종 한 번씩 찾아봤을 정도니까. 표를 발권한 그 순간부터 추석 연휴가 오기만을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다. 으하하하하하 내는 모리게따!! (+ 250601 내용 변경)아, 저질렀다!미친듯이 질러부렸다! 미래는 모르니 바뀔수도..
1년 반만의 현황판.
1년 반만의 현황판.
2026.05.161. 가본 곳. 2. 컷수 3. 직관 성적 올해 야구 직관성적 조금씩 회복 중...좌승만 아니었어도 전승인데 쌰갈!!! 4. 음악 넬 10집과 윤종신 12집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 ㅋㅋㅋ 5. 운동 2024년에 1년치 뱃지를 모두 딴 이후,2025년이 되어 링 완성 기준을 대폭 상향시켰는데..(지난 현황판 글 마지막 부분 참조) 반년만에 현황판.1. 가본 곳. 2. 컷수 3. 라이딩 거리 세부 라이딩 기록은 여기로! 2024년 라이딩 기록 모음.... 뭔가 제목이 짧아진 것 같다고? 그렇다, 반기별 결산이 아니다. 그만큼 올해는 지난 3년schluss.kr 어느 순간부터 그에 맞게 뱃지 목표도 좀 낮아지더라.애플이 알아서 조정한 듯. 그래서 야금야금 뱃지는 또 따는 중 ㅋㅋㅋ아래..
대한민국 어디까지 가봤니? 페이지가 사라졌다.
대한민국 어디까지 가봤니? 페이지가 사라졌다.
2026.05.10재작년 말까지만 해도 분명히 사이트가 있었고, 90% 돌파한 것까지 다 기록했었는데.... 지난 5월 연휴에 오랜만에 업데이트한 건이 있어 갱신하려고 사이트에 가보니페이지에 들어가지지 않는다. ㅠ_ㅠ 그 1년여 사이에 없어졌구나... 너무 아쉽다. 대신, 구글링하다 보니 다른 사이트를 찾았다.마이코리아맵 이란 페이지인데, 행정구역이 가장 최신 상황을 반영한 것이고,가고싶은 곳까지 표기할 수 있어 좋네. 체크는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된다. 마이코리아맵마이코리아맵에서 내가 다녀온 대한민국 지역을 색칠해 나만의 여행 지도를 완성해보세요.mykoreamap.com 다만, 기존엔 특별시와 광역시 같은 경우기초자치구별로 별도 체크하는 맛이 있었는데,이 맵에선 아예 통으로 보네.. 결국 예전에 90.1% 였는..
소통하고 계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알림 관련)
소통하고 계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알림 관련)
2026.05.10독일 여행기가 끝난 관계로지금까지 쓴 여행글들을 모두시간 순서대로 맞췄습니다! 1분 단위로 재정렬하다 보니티스토리 앱 쓰시는 분들껜새 글 알림이 1분마다 갔을겁니다! 아무래도 한 번에 정리하는 게 나을 거 같아염치 무릅쓰고 밀어붙였습니다! 그래도 한 번 해놨으니 또 그럴 일은없을겁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십시요! (그치만 염치 무릅쓰고,, 여행기 한 번 읽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 'Overseas/2018 - Deutscheland (über 北京)' 카테고리의 글 목록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ohnues.tistory.com + 260510 추가 여행기 목차 정리까지 끝냈습..
<180822> 인천, 새로운 출발..!!
<180822> 인천, 새로운 출발..!!
2026.05.03드디어 그 날이 또 왔다. 이젠 내 생애 처음 다른 대륙으로 간다!! 사실 여행을 결정한 건 지난 우즈벡여행 보다도 훨씬 급박하게 결정했다. 사실, 회사를 그만두고서 내심 이번만큼은 꼭 독일에서 축구 직관 하겠다며 다짐했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일정이 나와야 어떻게 움직일 수 있으니 성급하게 움직일 순 없었다. 지난 월드컵 토너먼트가 진행되던 시기부터 끊임없이 분데스리가 일정이 언제 나오나 들락날락거렸다. 머지않아 분데스리가의 대략적인 일정이 나왔다. 라운드별 상대와 홈-원정 여부, 그리고 어느 주에 하는지 정도까지.. 예전부터 도르트문트 홈구장에서 레비어 더비를 직관하고 싶었기에 먼저 샬케전부터 찾아봤다. 근데... 아뿔싸... 올해 레비어더비가 원정에 12월이네(....) 내년에 홈에서 열리지..
<180822> 北京 - 直到我去天安门
<180822> 北京 - 直到我去天安门
2026.05.03산둥반도를 지나 본격적으로 대륙 쪽으로 들어가자마자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아직 태풍은 저 아래에 있을텐데 벌써부터 흐리다니... 혹시 이거 스모그...? ㅠ_ㅠ 좀이따 베이징에서 돌아다녀야 하는데,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다. 영 꾸무정한 하늘. 대략 보하이만 거쳐 완전히 대륙으로 들어왔을 때쯤. 얼마 지나지 않아 베이징에 착륙했다. 막상 도착하니 베이징 날씨 좋은데...!? 저 멀리 노을도 보이고. 무엇보다 지평선이 소오름..... 빨리 구경하러 가고싶다! 이내 마음이 급해졌다. 공항 밖으로 나가려면 일단 24시간 경유비자부터 끊어야 했기 때문. 최근에 베이징이나 광저우 등의 주요 거점도시에선 경유 비행편을 소지한 자에 한하여 일정 시간동안 도시 내부에 갈 수 있도록 별도의 비용 없이 경유 비..
<180822> 北京 - 톈안먼 (天安门, 천안문)
<180822> 北京 - 톈안먼 (天安门, 천안문)
2026.05.03검문소를 통과하고 나오자마자 천안문이 눈에 보였다!!! 이야.. 대박!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웅장하고 화려하게!!! 근데, 웬 천막이..? 자세히 보니 공사중이었다(...). 하필 공사하냐.... 진짜 가는 날이 장날이네. 해질녘의 천안문. 그런데 뒤돌아서 광장 방면을 보니 펜스 근처로 사람이 빼곡히 모여있었다. 그리고 모두가 가운데에 있는 오성홍기[각주:1]를 오매불망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게양대 주변에는 공안들이 서 있었고. 그리고 해질녘.... Aㅏ...!! 폰으로 잠시 검색해봤다. 해가 뜰 때 게양식이 있다면, 해가 질 땐 하기식을 한다! 게다가 중국사람들에겐 정말 오랜만에 맞이하는 깨끗한 하늘이었기에 평소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구나. 이 짧디짧은 시간동안 중국 인구가 정말 많다는 ..
<180822> 北京 - 첸먼따지에(前門大街, 전문대가) + α
<180822> 北京 - 첸먼따지에(前門大街, 전문대가) + α
2026.05.03톈안먼에서 사진 몇 장을 남긴 후, 시간을 봤다. 이제 7시 반. 이 정도면.. 시간은 넉넉하니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되겠다. 이왕 여기까지 왔고 시간도 있는데 공항 밥 먹느니 여기서 저녁 해결하고 가는 게 낫지 않겠수? 그렇게 남쪽에 있는 상가[각주:1]를 향해 광장 건너편으로 다시 넘어갔다. 지하차도를 다시 건너 중화국가박물관 방면의 길을 따라 아래쪽으로 쭉 따라갔다. 비록 중국어를 모르지만 한자로 되어있었기에 어느정도 표지판을 읽을 수 있었다. 아무리 간자체라지만 모든 한자가 바뀐 건 아니니... 수월하게 길을 찾아갔다. 톈안먼광장으로 가는 지하차도. 이렇게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었다. 길을 따라 내려가는데, 모든 건물들이 웅장했다. 웅장한 건 건물 뿐만이 아니었다. 인파 규모도 어마무시했다...
<180822 x 180823> 北京 - 서우두 공항(北京首都机场, 수도공항), 베이징 마무리 + 에어차이나 비행!
<180822 x 180823> 北京 - 서우두 공항(北京首都机场, 수도공항), 베이징 마무리 + 에어차이나 비행!
2026.05.03공항에 다시 도착하니 9시 반이 넘었다. 이제 여기서 약 4시간 가량만 기다리면 정말 유럽으로 간다..!! 근데 그 4시간 반 동안 할 게 없어 공항을 서성였다. 구석구석 돌아다녔다. 일단 첫 1시간여 동안은 터미널 발권대를 돌아다니며 어떤 비행사가 있는지 봤다. 그 와중에 편의점이 보이길래 캔맥주 하나 사먹었다(....). 그렇게 아~주 느긋하게 최대한 시간을 버렸다. 기다리다 지쳐 조금 일찍 출국수속 받으러 들어갔다. 근데, 여기 짐 검사 빡세다는 말을 듣긴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옆에서 사람 민망할 정도로 더듬는다. 다행히 나는 버클 없는 냉장고바지를 입고 있어서 그런지, 바지를 보여줬더니 아예 체크조차 하지 않더라. 그냥 가라고(...). 서피스랑 폰 보조배터리까지 모두 빼서 검..
<180823> Frankfurt am Main -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Frankfurt Flughafen)
<180823> Frankfurt am Main -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Frankfurt Flughafen)
2026.05.03비행기 창 밖으로 아침 햇살이 들어오던 2018년 8월 23일 이른 아침, 베이징을 출발한 에어차이나 CA965 비행기는 목적지인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와 동시에 유럽 땅에 생애 첫 발을 내딛었다. 이제 본 게임 시작이다! 먼저 입국 심사부터 받았다. 무비자 입국이라 그런지 몰라도, 심사원이 이것저것 꽤 자세히 물어봤다. "뭐하러 왔어?""여행!""어디어디 갈 건데?""하이델베르크, 도르트문트, 쾰른, 베를린, 블라블라..." "며칠동안 있으려고?""열흘!""ㅇㅋ. 즐거운 여행 되길! :)""ㄳㄳ! :)" 중국이나 우즈베키스탄에 비하면 거의 천국 수준이었다. 온화한 표정으로 친절하게 대해줬다. 그렇게 별 탈 없이 입국심사를 끝낸 다음 배낭을 찾으러 갔다. 하지만 여기서 시간이 좀 ..
<180823> Frankfurt am Main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Hauptbahnhof) + 주변 풍경.
<180823> Frankfurt am Main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Hauptbahnhof) + 주변 풍경.
2026.05.03공항에서 중앙역까지는 약 10분 정도 걸렸다. 중앙역 지하 플랫폼으로 들어갔고, 열차 플랫폼으로 올라가기 위해 계단을 올라갔다. 1층에 올라가자마자 감탄했다. 영화에서 나오던 바로 그런 역이다! 역 크기도 크거니와 열차도 다양하게 있고, 아까 봤던 공항역과 다르게 온갖 가게가 다 있다. 근데 계속 이 짐을 들고만 있을 순 없었다. 일단 숙소에 이 배낭을 맡겨야 하니... 밖으로 나왔다. 역 밖으로 나가니 날씨가 좋아 마음이 상쾌해졌다. 프랑크푸르트의 아침은 정말 화창했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강렬한 아침 햇살이 내 눈을 때렸다. 그리고 바로 눈에 들어온 금호타이어 간판. 뜬금없는 국뽕이(...). 그리고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한 데 모여있었다. 흑인, 터키인, 인도인, 극동인, 백인.. 말로만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