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미친 거 아닌가?
미친 거 아닌가?
2024.12.03이제 정말 정신이 저 멀리 간건가?어이가 털리네...
니콘 FM2 백열두번째 롤.
니콘 FM2 백열두번째 롤.
2024.12.02근 2달만의 필름. 정말 오랜만의 결과물이다. 이마저도 올해 내에 한 롤 못 채우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카메라에 먼지가 앉을 참이었는데... 무릎 때문에 테니스를 비롯한 운동을 잠깐의 기간동안(약 보름?) 쉬었고, 그 때 그동안 안하던 것들을 하나둘씩 하며(독일 여행기라든가... 오블완이라든가... 블로그라든가... 독서라든가...) 주위를 환기시킬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필름도 채웠다. 그래서 그런지, 한 필름 내에 가을과 겨울을 모두 담았다. 그러다 지난 토요일, 상암에서 열린 코리아컵(舊 FA컵) 결승전 직관을 했으며, 거기서 필름의 남은 페이지들을 한가득 채워왔다. 무엇보다 포항 스틸러스 경기를 보며 가장 짜릿하고 행복했던 직관이었기에 더더욱 기뻤고 영원히 그 순간을 간직할 수 있게 되어 ..
<축구> 포항, 코리아컵 우승! 동해안더비 승리!
<축구> 포항, 코리아컵 우승! 동해안더비 승리!
2024.12.01원래 어젯밤에 올리려했는데 술마시고 잠들어서지금 잠깐 깬 김에 올려봄.목이 쉬었지만 그래도 좋아, 이게 우승의 맛이구나..!!!!!🔥🔥🔥🔥그 현장을 직관해서 더없이 기쁨🥰그래서 정리따위 없이 일단 올리고 봄😆😆사진 정리되면 텍스트와 함께 제대로 정리해서 올리겠음.
대망신...
대망신...
2024.11.29사내 온라인강의 들을 게 있어이번 한달동안 듣는둥마는둥 대충 듣다가(사실 거의 안들었음. 아는 내용이기도 하고..) 지난 주말에 전 과정을 다 수료하여평소 아는대로 휘적휘적 대충 시험봤는데커트라인 밑으로 떨어진 대참사가 벌어졌다(...).심지어 전공이라서 웬만큼 아는 내용이었는데!대학교 때도 대충 다 아는거지! 하며 시험 대충봤다재수강 들을뻔했던 적이 있었는데, 딱 그 꼴...아니, 이번엔 더 심했다 -ㅅ-;; 이걸 어째야하나 당황하다이번주에 이래저래 야근에 시달려서 까먹었고,오늘 반차쓰고 집에 가는 와중에서야 다시 생각나서교육 담당자한테 시험 다시볼 수 있냐고 물어봐서 부탁했는데(예전에 같은팀이었음) 좀 아슬아슬했지만 겨우 다시 리셋했다.그리고 오늘 저녁먹기 전에 수영 좀 하고저녁먹고 그냥 퍼져있으려 ..
오블완 클리어!
오블완 클리어!
2024.11.27아침 출근길에 클리어했다.허슬 굳.이제 다시 차근차근 써야지.ㅋㅋㅋㅋ
좋냐!?
좋냐!?
2024.11.27응 좋아! 끝내서!
내리막길.
내리막길.
2024.11.26생각하기 나름.
오늘은 더 어이가 없구나?
오늘은 더 어이가 없구나?
2024.11.25어제 조회수 8, 공감 7개? 였던가 그랬는데,오늘 조회수 없는데 공감버튼만 10개 넘게 눌림.거기에 지금 저 글엔 없지만봇 돌리는 것들 댓글도 4갠가.... 이쯤되면 티스토리도 이런 거 관리할 생각이 없는 거라 봐야겠지.애먼 자동로그인이나 곱창내고..ㅉㅉ들어오는 족족 댓글 신고 + 블로그 신고 + 차단 3콤보 넣고있으니 어디한번 들어와보슈.
2024년 라이딩 기록 모음.
2024년 라이딩 기록 모음.
2024.11.25... 뭔가 제목이 짧아진 것 같다고? 그렇다, 반기별 결산이 아니다. 그만큼 올해는 지난 3년 대비 탄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적을 거리가 없다(...). 올해 여름에 접어들면서 운동의 무게추가 테니스 쪽으로 완전히 넘어갔고, 이따금씩 몸 밸런스 유지용으로 수영 이따금씩 조금 했기 때문이다. 자전거는 아예 뒷전이 되어버렸다. 분명 올 봄까지만 해도 지난 3년간의 페이스대로 자전거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었다. 남북으로 시즌을 열었고, 그토록 바라던 정밀 피팅까지 끝냈으며, 덕분에 그간 꿈만 꾸던 동부 3고개 무정차 완주도 드디어 성공했다. 그것도 집에서 출발해서! 여기에 분위기 타서 하오+여우고개(말머리 고개는 당시 공사때메 도로 상태가 너무 엉망이라 패스)까지 완주하였다. 하지만 5월이 넘어가..
<180828> Berlin - 구 동독 박물관 (DDR Museum)
<180828> Berlin - 구 동독 박물관 (DDR Museum)
2024.11.24훔볼트 대학에서 DDR박물관으로 걸어가는 중에 베를린 돔을 다시 지나갔는데, DDR 박물관은 베를린 돔 바로 뒤, 슈프레 강변에 있었다. 아까는 버스로 휙 지나치는 바람에 제대로 보지 못했었는데, 걸어서 이 쪽으로 다시오니, 베를린 돔 뒤로 흐르는 강물이 고요했고, 도시와 어우러져 아주 운치있었다. 비록 너비로만 보면 서울의 안양천보다도 좁을테지만 강줄기와 근처 건물이 아주 잘 어우러져 그저 감탄했다. 그렇게 넋놓고 주변을 둘러보다 정작 DDR박물관을 지나칠 뻔 했다. 어? 이거 어딨냐...? 정신차리고 다시 구글 지도에 찍힌 위치로 갔으나, 아무리 도로변을 둘러봐도 입구가 보이지 않았다. 적잖이 당황하려는데, 뜬금없이 도로변 아래 강변에 유람선 선착장이 눈에 보여서 잠깐 또 딴눈팔고(...) 내..
또다시 잡설.
또다시 잡설.
2024.11.231. 어느새 80% 좀이따 날 바뀌고 글 하나 더 올리면 더 올라가겠구만.이제 고지가 얼마 안남았다! 2. 뭐 쓰지? 일단 내일이랑 내일모레 올릴 건 정리해뒀는데,마지막 2일을 뭘로 할지 고민된다.생각 좀 해봐야겠음.. 3. 아쉽네.. PTSD 글에도 댓글 한 번 달아보시지? ㅋㅋㅋㅋ봇들이 이런 건 또 귀신같이 알아보네.동조하면 블로그 나락갈까봐 그러니? ㅋㅋㅋㅋ
올해 마지막 직관 갑니다.
올해 마지막 직관 갑니다.
2024.11.23X터파크때문에 못갈 뻔 했지만,여튼 예매는 성공했습니다. 요즘 팀 행보는 실망스럽지만,그럼에도 상암에서 마지막 기적을 바래봅니다. 서울에서 동해안 더비가 열리는데놓칠 수 없고, 힘 실어줘야죠. 꼭 이겨서 FA컵 2연패와첫 코리아컵 트로피 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