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Youtube> Parov Stelar - Hooked On You
<Youtube> Parov Stelar - Hooked On You
2019.08.21기분이 다운될 때 Parov Stelar와 함께라면 내 기분 Turn Around!!
<Youtube> 메이트 - 하늘을 날아
<Youtube> 메이트 - 하늘을 날아
2019.08.21일어나 내 몸을 일으켜 깨어나 지친 너를 깨워줘 달려가 저 하늘을 향해 니가 원하던 바로 그 곳으로
<Book> 류랑도 - 성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Book> 류랑도 - 성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2019.08.20예전에 선물받았던 책. 원래 이런 류의 자기계발서를 썩 좋아하진 않는다. 그치만 마냥 이대로 책을 묵히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한 번 읽어야겠다 마음먹었지만, 다른 책들 읽느라 정신없어서 또 먼지가 수북이(....). 결국 최근에 들어서야 먼지를 툭툭 털고! 책장을 펼쳤다. 밀려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당신은 어떻게 일할 것인가? 조직의 생존을 위해서는 성과가 기본이다. 때문에 구성원에게 성과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이 책 『성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은 20여 년간 목표달성과 성과창출을 원하는 조직과 사람들을 도와온 류랑도 대표가 20년의 내공을 압축한 책이다. 저자는 CEO에게는 조직의 일하는 문화를 바꾸게 각성을 주고, 팀장과 임원에게는 코칭의 본질과 핵심을 알려주며, 팀원에게는 자율적, 자기 ..
<190810> 축구 유니폼을 직접 손빨래했다.
<190810> 축구 유니폼을 직접 손빨래했다.
2019.08.19지금까지 애지중지 보관하고 있던 BVB 유니폼들. 16/17 유니폼은 독일에 여행갔을 때 도르트문트에서 한 번 입었고,18/19 유니폼은 아직까지 장롱 속에서만 있었다. 근데 16/17 유니폼을 아무래도 한 번은 빨아야겠다 싶어 인터넷에서 빨래 방법을 찾아봤다. 역시, 보통 세탁기 돌리듯이 돌리면 큰일나겠더라.당연히 울 샴푸로 손빨래 해야하고, 탈수기도 안 돌리는 게 좋고... 그래서 이참에 한 번 빨기로 결심했다.울 샴푸를 인터넷에서 주문했고, 금방 도착했다. 준비 끝! 빠는 김에 18/19 유니폼도 같이 빨기로.. 근데 이 세숫대야로는 빨래가 어려울 것 같아 세면대로 옮겼다. 적당히 미지근한 물에 유니폼을 담그고 울 샴푸를 조금만 뿌려 물과 섞어주면.. 이렇게 거품이 생긴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
<Fussball> BVB : FC Augsburg (19/20 Bundesliga 1R)
<Fussball> BVB : FC Augsburg (19/20 Bundesliga 1R)
2019.08.18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BVB)가 19/20 시즌을 상쾌하게 시작했다. 시작은 2년 연속 갑분싸.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 시작 1분도 안되어 실점했다. 2년 연속 갑분싸... 또 이지X하네... 도르트문트에서의 그 분위기가 떠오...르려는 찰나에 바로 만회골을 넣었다. 3분이 채 되지 않은 시점. 다행히 도르트문트가 흐름을 되찾았다. 그 후 전반전 내내 우리가 주도권을 잡고 마구 공격했다. 하지만 기다리던 골은 터지지 않았다. 분명 골문 근처까지 뚫는데 골이 안났다. 아우구스부르크의 수비가 끈끈했고, 이번 경기를 잘 준비했다. 탄탄하게 두 줄 버스를 세웠다. 그렇지만 우리팀의 공격 작업도 나쁘지 않았다. 작년엔 이런 상황에서 의미없는 패스만 돌리다 경기가 끝났었는데, 이번엔 어떻게든 골문 근처까지 전..
<170826> 태안, 안면도 밧개해변 - 늦은 오후의 풍경
<170826> 태안, 안면도 밧개해변 - 늦은 오후의 풍경
2019.08.17재작년 여름의 막바지, 여름의 끝을 그냥 보내긴 아쉬워 또 다시 서울을 벗어났다. 2주 전엔 며칠 간격으로 서쪽과 동쪽을 오갔는데, 이번엔 어디로 가야할까... 친구가 운전해주는 거라 너무 멀지도 않으면서 차 없이는 여행하기 어려운 곳을 찾다 문득 안면도가 생각났다. 그렇게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여차저차 여기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리 빠르지 않은 시간에 출발하여 안면도까지 마구 달렸다. 안면도에서 식사한 후 어디로 갈까 하다, 상대적으로 한적한 바닷가로 가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해변가를 따라 가다 찾은 곳이 바로 밧개해수욕장. 차도 사람도 별로 없어 생각했던 딱 그 바닷가였다. 개인적으로 동해나 남해에 비해 서해는 부안 바닷가를 빼면 내게 상대적으로 매력이 덜 느껴진 곳이었는데, 서해를 너무 저평가했나..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2019.08.16메인은 항상 옳습니다!! *_* 이번에 올라간 글은 김영하 - 여행의 이유 입니다. 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여행에 관한 고찰이 담긴 책이다 보니 책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읽었기에 제 이야기도 어느정도 담아내려 했어요.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는 글입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어 더 많이 읽고 공감해주셔요.무엇보다 내용과 관련있는 댓글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D
<Book> 김영하 - 여행의 이유
<Book> 김영하 - 여행의 이유
2019.08.16글을 시작하기 전에 고백 한가지. 사실 책으로 나온 다른 사람들의 여행기를 거의 안 읽는다. 그렇게 여행을 좋아해서 제법 돌아다니고 그 이야기들을 데이터로 차곡차곡 모은 지 3.5년이 넘어가는데도 말이다. 내가봐도 내가 상당히 유별난 듯 보이지만 정말 그렇다.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여행기에 감정 이입이 잘 안된달까.. 그러다 지난달에 우연히 '_Chemie님 블로그에서 이 책에 대한 포스팅'을 봤다. 일단 '김영하'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왔고, 이어서 '여행'이 따라왔다. 마지막으로 올 봄에 나온 신간... 이거 여행에 대한 에세이구나? 근데.. 왠지 이 책이라면 재밌게 몰입하여 읽을거란 느낌이 왔다. 그래, 요건 한 번 읽어봐야겠다. 지체없이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검색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이미 대출중..
<090822> 천안, 독립기념관 (내 여행라이프의 첫 걸음.)
<090822> 천안, 독립기념관 (내 여행라이프의 첫 걸음.)
2019.08.15이제 벌써 10년 전이구나. 2009년 8월 22일, 내 생애 처음으로 여행갔던 날. 이렇게 여름방학을 허무하게 끝낼 순 없다는 생각에 8월 22일 새벽에 급 결정하고, 8월 22일 아침에 내일로 티켓을 급 구매해서 출발한 여행. 근데 생애 처음으로 혼자 간 여행치곤 정말 갑작스럽게 갔다. 얼마나 急이었으면 정작 지르고 나니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종로 반디앤루니스에 여행 가이드책부터 사러 갔지. 생애 첫 여행이면서 역대 최고의 무계획 여행이었다. 심지어 그 당시만 해도 피쳐폰 쓰던 시대였는데여행 갔다오고 2달쯤 뒤에 아이폰 3gs 예약 받았으니.. 지금처럼 수시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서 저렇게 갔으니 지금에서 보면 정말 무모하다 싶지. 하지만 그 때라서 가능한 짓(?)이겠지. 잡설은 이쯤..
<170814>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170814>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2019.08.14인스타그램을 한창 할 때, 어떤 분께서 겨울에 여기서 출사가서 찍은 사진을 올리셨는데, 이 곳의 쓸쓸한 겨울 분위기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다. 그 풍경에 반해 언젠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그러다 재작년 이맘때 쯤 기회가 되어 자작나무 숲을 직접 보러갔다. 산책로 따라 한 바퀴 돌면 총 3.5키로 정도 걷는데, 한바퀴 도는 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제법 시원한 공기를 마실 수 있었다. 근데 내가 사진으로 봤던 건 안개가 잔뜩 끼거나 눈이 수북이 쌓인 풍경이었는데, 한여름의 흐린 하늘 속에 녹음이 우거져있으니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예상했던 풍경은 아니지만 흐린 여름날의 숲도 나쁘지 않았던 듯... 먹구름이 삼삼오오 몰려다니니 그것도 나름 매력있었다. 숲에서 내려올 땐 등산로..
<190310>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190310>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2019.08.13추위가 풀리기 시작하던 올해 3월 초의 어느날,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바람쐬러 가기로 했다. 어딜 갈까 하다, 당시 그 친구가 커피에 한창 관심을 가지고 있을때라 테라로사를 추천했다. 이왕 가는거면 강릉에 있는 테라로사 커피 공장으로.. 3년전에 한 번 다녀왔을 때 커피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한번 가보고 싶기도 했고.. 3년전에도 흐렸는데, 이번에도 흐리네. 그래도 친구 차를 타고 간거라 큰 걱정은 없었다. 그저 고마울 뿐... 버스 탈 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정말 쉽게 가더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외부를 둘러보며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매장으로 들어가는 길. 이번엔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거라 지난번이랑 반대방향에서 들어갔다. 그 사이에 내부 인테리어가 달라졌는데, 예전보다 훨씬 낫더라. ..
다음 메인에 제 글이 올라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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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크... 꾸무정한 날씨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메인은 항상 영광입니다요 *_* 이번에 올라간 글은 니콜로 마키아벨리 - 군주론 입니다.최근에 나온 책을 제외한 고전이 올라간 건 처음이네요. 이번 독후감도 많이많이 읽어주세요!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