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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리 근황.
사진 정리 근황.
2019.03.05벌써 작년 6월이구나. RAW파일 정리 중이라 했던 게.시간 참 빠르다. 작년 포스팅하고 나서 다른 거 하느라 아예 정리도 않고 있다가 올해들어 다시 시작했다.지금껏 밍기적대며 정리중이다. 아직도 많이 남았다!! 여행사진까지 정리할 생각하면 어휴... 그냥 몇 년 걸린다 생각하자(...) 그래도 하나씩 정리가 끝날때마다 뿌듯하다.일단 한 번 했다하면 시원하다.평균 절반가량 날아가니.. 지금까지 대략 이 정도 정리했다. 나름 순조롭게 진행중. 이렇게 한 데 모아놓고 보니 흐뭇하군.일단 일상사진부터 정리를 끝내놓자. 대략 작년 봄부터 라이트룸으로 실시간으로 정리해왔으니 그 전까지 찍었던 8개월치만 더 정리하면 되겠다. 이상 오랜만에 근황보고 끝. 혹 사진 개수를 보면서.. 이게 뭐가 줄어든거야!? 라고 생각..
RAW파일 정리 중.
RAW파일 정리 중.
2018.06.24지난번 근황글에 올렸다시피... RAW파일 일괄 정리 진행중이다. 일단 갓 찍은 사진들은 import 하자마자 정리하고 있고, 틈틈이 옛날 폴더 사진들도 일괄적으로 줄이고 있다. 이제 겨우 2번째 폴더 정리가 끝난 상황인데, 그 변화를 직접 확인해보자. 원래 1000개가 넘는 대형 폴더들이었는데.. 워우... 기존 파일개수 대비 평균 40% 정도 남았네. 오랜만에 폴더정리 진행하니 또 재밌구나. 근데.. 더 하려니 또 귀찮아졌다(...). 아직 1000개가 넘는 메머드급 폴더가 2개나 더 남았는데, 어느 세월에 다 정리하려나...?
2017년 첫 현황판.
2017년 첫 현황판.
2017.01.07이것저것 쓸 거리가 머릿속에만 맴도는 중이다. 그 중 캡쳐로 바로 올릴 수 있는깨알 서피스 자랑 것들로 올려보겠다. 노래를 거의 안 듣는다는 말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중고 음반을 몇 장 샀더니... 조만간 3000개 찍을 기세(....) 여전히 많다. 와 22!! 와 22!! 그리고 이번에 새로 영입한 2TB짜리 외장하드.
D+1.
D+1.
2016.11.25본체와 합-체!조금 전 합체 D-Day에 몇 장 담아봤다. 크으... 빌게이츠 감성 보소...! Microsoft 간지에 취한다! 그래, 이제 본격적인 세대교체 진행합시다. 자세한 개봉기는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D-1.
D-1.
2016.11.23본체와 합쳐지기 하루 전. 본체야, 어서 내게로 와라! 두근두근
업데이트 완료 + α.
업데이트 완료 + α.
2016.11.07드디어 포토샵 최신버전이 나왔다. 잽싸게 업데이트 완료.사실 뭐가 바뀐진 잘 모르겠음(...) 다른 블로그를 봐야할 듯.스피드왜건 있습니까!? 원래 140일정도 남았었는데, 오늘 50% 세일로 28000 가량에 1년 쓸 수 있다길래 바로 질렀다(...)그렇게 비트디펜더도 2017로 업데이트 완료! 겸사겸사 현재 유료로 쓰고있는 프로그램들 버전을 나열해봤다. 아직까지 학생이던 시절 운좋게 찾아낸 오피스 4년 사용권. 덕분에 아주 꿀빨고 있다. 오피스도 오피스지만, 클라우드는 정말 치명적. 현재 OneDrive만 350GB 가까이 쓰고 있으니(...) 이건 앞으로도 무조건 유료로 사용할 예정. 오피스는 그렇다치고 이거 끊기면 클라우드 감당 안됨(...) 일전에 올렸던 Windows 10 레드스톤. 빌드 14..
지름.
지름.
2016.08.2814년도가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어떤 날, 대란이 일어났고, 덕분에 아이폰5s를 할부원금 9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9만원이라는 돈을 생각하면 엄청난 기기를 손에 넣었으며, 이 좋은 걸 이만큼 싼 가격에 구했다는 자부심도 생겼었다. 게다가 마침맞게 고장까지 나 주면서(....) 아주 무난하게 리퍼를 받을 수 있었으며, 작년 초에 리퍼받은 후 작년 한 해동안 만족스럽게 이용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아이폰을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지만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고, 싸게 구입했음에도 슬슬 불만사항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건 바로 용량. 나날이 OS와 앱의 용량이 커져가는데 16GB는 너무나도 가혹했다. 특히 아이폰 바로 전에 썼던 옵지프로의 경우 내장만 32GB에 SD카드 16GB짜리를 꽂..
아, 식겁했네...
아, 식겁했네...
2016.07.16어젯밤부터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기 시작했다. 어느순간 갑자기 "페이지 읽는 중"에서 넘어가지 않길래 공유기 문제인가 싶어 폰으로 wifi를 잡아봤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와이파이가 빵빵 터지기 시작(...)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지 생각하며 그냥 잤다. 그러고 오늘, 집 밖으로 나와 와이파이를 연결하고인터넷을 연결했는데, 어제랑 똑같이 안된다!오늘은 아예 인터넷 시작부터 안되는 것.그래서 이 와이파이 잘못인가 싶어 폰 핫스팟을 연결했더니 이것마저 안 잡힌다(...) 이건 뭔가 많이 이상하다 싶어서 ipconfig랑 ping테스트를 해봤는데,이상하다, 잘 잡히는데(....)정작 인터넷은 안되고 -_-... 도저히 해결책을 못 찾겠어서 시스템을 복원했다. 복원이 끝나고 재부팅하니 백신 쪽엔 복원을 못 했다면서 복..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α)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α)
2016.07.09epilogue 어느새 새 컴퓨터를 이용한 지 사흘을 넘어 나흘째에 접어들고 있군요. 이젠 컴퓨터 정리도 어느정도 다 끝난 상태이고, 평소와 다름없이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 컴퓨터에서 약간 뭔가가 씹히는 소리가 나길래 선정리를 다시 하긴 했어요 -_- 정리하고 나니 지금은 또 그런소리 없이 잘 돌아가네요. 그 사이에 포항은 통산 400승을 달성하였고, 도르트문트는 쾰른에서 대승을 거두었네요.. 영광스럽게도 그 장면을 모두 눈으로 지켜봤네요..! 물론 과제도 다 하였구요.. 이제서야 저의 지난 1주일간의 이야기의 끝을 맺네요. 어디다 이 이야기를 풀긴 풀어야되는데 이야기하자니 글이 많이 길어질 것 같고..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결국 이틀에 걸쳐(..) 다 적었습니다. 이거 괜히 트래픽만 잡아먹는 ..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5)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5)
2016.07.085. "허얼""헠.." 제 본체를 보던 점원분과 그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 점원이 이구동성으로 탄식하더군요. 그러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거 왜 꽂으셨어요....? 이거 플로피디스켓 연결시키는건데......” ㅗㅇㅗㅇㅗㅇ이 으아니 맙소사.. 플로피디스켓을 연결하는 자리에다 전 파워서플라이를 연결시켰던 것이었습니다.... 데이터 전달을 위해 극소량의 전기파동을 넣어야 할 곳에 백만볼트의 전기를 불어넣은 것이지요.. 소통을 해야할 곳에 때아닌 총질을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 두 점원분들은 애써 표정을 감추었지만, 그들의 얼굴에서 전 장재인을 바라보던 손담비를 볼 수 있었습니다.. 훗 니까짓게?? 전 순간 한없이 쭈구리가 되고야 말았지요.. 그러나 그 기분도 잠시, 그 점원분께서는 지금 메인보드가 바뀌는 ..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4)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4)
2016.07.084. 픽!...... 그러나 이 녀석은 저의 기대와는 너무나도 다르게 LED를 한번 반짝이고는 이내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만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당황하여 전원버튼을 수없이 눌렀지만 이내 전원버튼을 누르는 소리만이 들릴 뿐 전원은 전혀 켜지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방안에는 전원버튼을 딸깍이며 누르는 소리만이 처절하게 들렸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곤 온 방안에 파고드는 나의 욕지꺼리. XXXXXXXX!!!! 정말 이젠 참을 수 없더군요. 그래서 그 형님께 다시 연락을 취하였습니다. 제가 사진을 몇 장 찍어 보내며 내가 뭘 잘못한 것인지를 말해달라고 하였는데, 처음엔 이것저것 다시 끼워보라는 말을 몇마디 하다 이내 포기하고야 말았습니다. 넌 솔직히 잘못 끼운것이 없다며, 내일 파워를 교품받아보라고 말해주더이다..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3)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3)
2016.07.073. 위이이ㅇ....!? 잉? 뭐지????? 조금전까지만 해도 잘 돌아가던 컴퓨터가 갑자기 전원이 꺼졌습니다. 정말 분노가 치밀어오르더군요. 보드가 이상하다고 하니 보드를 갈았고 파워가 이상하다니 파워를 갈았는데 또 고장이라니... 다시 뜯어서 뭐가 문제인가를 살펴봤는데, 시피유 쿨러를 고정시키고 있어야 할 4개의 지지대 중 2개가 부서져 있는 겁니다.. 제가 무리하게 빼고 꽂다보니 부러진 것 같더군요.. 그래서 분노에 찬 상태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쿨러를 새로 사기 위하여 아까 그 수리점을 향해 걸어가는데 안그래도 오래된 녀석인데 이렇게 가다간 계속 돈이 들 것만 같은 느낌이 듭디다. 지금까지 쓴 돈도 만만찮구요.. 거기에서 조금만 더 투자하면 새 컴퓨터를 살 수 있는데.. 원래 그 생각을 하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