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문제> 아이폰 사진 확장자가 이상해요!! (heic to jpg 변환)
<문제> 아이폰 사진 확장자가 이상해요!! (heic to jpg 변환)
2019.11.26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지난달부터였던가.. 갑자기 사진 용량이 확 줄어든 느낌이 들었다. iOS 13으로 업데이트한 후부터 사진 화질이 자꾸 잘리는 문제가 생겼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카메라 앱에서 화질을 바짝 올렸다. 폰에 사진을 저장할 때 화질 손실 없이 최고 화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그렇게 설정한 게 아마 이번달 초 쯤. 하지만 여전히 같은 문제가 반복되어 사진이 여전히 짤렸다. 설상가상으로 전혀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사실 클라우드에 동기화한 사진을 1달에 2~3번씩 별도의 위치로 옮기는 식으로 정리하고 있다. 근데 이번달엔 그냥 방치해두다가 지난 주말에서야 처음으로 클라우드 페이지를 켰다. 평소와 같이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다. 겸사겸사 일부 사진은 블로그 페이지에 미리 올려두기 위..
블로그 잡설.
블로그 잡설.
2019.11.251. 오랜만에 블로그 디자인을 살짝 손댔다. 혹시 다른 글 보셨다면 알아차리셨을수도 있겠지만.. 블로그 텍스트 색상을 약간 바꿨다. 2가지를 바꿨는데, 하나는 링크색. 링크 구별이 거의 안되는듯하여 적당히 튀는(?) 색을 집어넣었다. 이전 버전 스킨에선 색 없애려고 안간힘이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갔네(...). 이젠 링크가 확실히 눈에 들어올것이다. 다른 하나는 다크모드의 기본 텍스트 색을 건드렸다. 다크모드의 텍스트 색깔이 너무 묻히는 느낌이 있어 색을 약간 밝게 만들었다. 처음엔 확 밝게 했다가 사진이 묻히는 느낌이 들어 약간 내렸다. 아무튼 스킨의 기본 텍스트 색보단 조금 밝아짐. 백만년만에 F12로 코드 뒤적였네(...). 2. 인덱스 페이지도 손봐야하나 싶다. 페이지 로딩 속도를 좀 개선해야 할..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2019.11.22거의 보름만에 올라갔습니다. 이번에 올라간 글은 '경주 - 불국사 이야기' 입니다. 이번 메인 등재가 더욱 뜻깊은게, 메인에 올라간 첫 국내 여행기이며!! 처음으로 '여행맛집' 탭에 올라갔습니다. 정말 즐겁게 다녔기에 그 기분이 전해졌으면 했는데조금 더 많은 분들께 전달할 기회가 되어 기쁩니다. 여행기 많이많이 봐주시고,공감과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D 정말 감사합니다 *_*
<110830 x 191016> 경주, 불국사 이야기.
<110830 x 191016> 경주, 불국사 이야기.
2019.11.220. 안물안궁 옛날이야기 사실 경주는 고향 근처에 있는 도시라 어릴 때 단체 소풍 or 수학여행 or 가족여행으로 종종 갔었다. 경주 모처의 수련관, 보문단지 내 모 호텔, 세계엑스포 등등.. 불국사 역시 초등학교 시절 언젠가 갔을테다. 근데 왜 '갔을테다'냐고? 전혀 기억이 안나니까.결국 물어봤다(....) 9x년 상꼬맹이 시절에 갔다고 한다(...) 기억 나는 게 더 이상할 정도로 옛날이다..ㅋㅋㅋㅋ 아무런 사전 배경지식 없이 그저 부모님 or 담임선생님 따라 우르르 몰려다녔던 게 전부다 보니 건물같은 걸 제대로 봤을리가.... 집중해서 볼 시간도 없었고, 유심히 보는 습관따위 있을 리 없었으며 그래야 할 필요성도 못 느꼈으니 결국 맹하니 돌아다니기만 한 셈이다. 그렇다고 학교를 탓할 순 없는게 내가..
의미없는 지껄임.
의미없는 지껄임.
2019.11.201. 이틀을 내리 누워있었다. 운동 과하게 해서 다리에 알배긴 거 빼면사실 그것도 참고 다닐만했음 아픈 덴 없었지만, 1년에 두어번 온다는 그 '바닥 찍는 날'이었다. 온갖 자기혐오에 빠져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날. 백만년만에 이부자리에 눌러붙어 아무것도 안하고 게임만 했네. 그 와중에 축구는 치맥과 함께 챙겨봤고.. 오늘 눈뜨니 너무 많이 자서 그런가 머리가 지끈거리더라. 2. 그래도 막상 햇빛 받으며 나오니 또 몸이 근질근질하다. 역시 사람은 햇볕에 나가야해.. 아무튼 이젠 거의 돌아온 듯. 내일은 아예 밖에 좀 돌아다녀야겠다. 3. 대화하는 중에 제발 내가 말한 거 되새김질 하지 말자. 말 한마디 전부 기억하는 것도 아닌데 쓸데없이 반추질하냐... 그냥 넘기면 되지. 하지만 글로 남긴 건 좀 다시 ..
<Youtube> 국카스텐 - 사냥
<Youtube> 국카스텐 - 사냥
2019.11.20진짜로 보이는 더 진짜인 가짜들을 찾았다.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아 모두 찾아내는 사냥꾼! 대지 위에서 팔딱거리며 땀에 젖어든 game 바람을 타고 솟아오르며 날개를 터는 game 벼랑 끝에서 두 손을 드는 돌에 새겨진 game 크... 경쾌하다...!!확실히 1,2집보다 많이 밝아진 듯. 정규 3집 앨범에 수록될 곡이라고 한다.벌써부터 기대되네.
<Youtube> 산울림 - 그대는 이미 나
<Youtube> 산울림 - 그대는 이미 나
2019.11.18구름이 한 점도 없는 푸른 하늘과 그대 마음 수줍게 피어나는 한 떨기 꽃과 그대 얼굴 가슴에 스미는 그대는 아무말 안해도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은은히 밀려오는 호수의 물결과 그대 미소 춤추며 날아가는 한 마리 나비와 나의 마음 감아도 보이는 그대는 아무말 안해도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산울림 노래는 들을 때마다 놀랍다.지금 나와도 충분히 실험적인 사운드일텐데 무려 유신시대 노래라니(......)
<Youtube> Cigarettes After Sex - Cry
<Youtube> Cigarettes After Sex - Cry
2019.11.16지난달 25일에 나온 신보의 타이틀곡. 역시 ㅅㅎㄸ답다.
<Youtubes> 요즘 귀에 감기는 노래들.
<Youtubes> 요즘 귀에 감기는 노래들.
2019.11.15Brooke Candy - Rubber Band Stacks 99 Souls - The Girl Is Mine (feat. Destiny's Child, Brandy) Steve Aoki - Night Call (feat. Lil Yachty & Migos) Calvin Harris - Feels (feat. Pharrell Williams, Katy Perry, Big Sean) 요즘 이런 그루브 타는 노래를 자꾸 찾는다. 작년이었으면 아예 건너뛰었을텐데...노래 취향이 변한건가 싶다. 왜이러지... 34살 넘어가면 취향이 굳는다던데마지막 발악이라도 하는건가...?흠터레스팅...
<191107> 서울, 창덕궁 전각 - 인정전, 선정전, 대조전 일대. (가을 풍경)
<191107> 서울, 창덕궁 전각 - 인정전, 선정전, 대조전 일대. (가을 풍경)
2019.11.14지난 후원 포스팅에서 그냥 건너뛴 전각 사진들을 올려보고자 한다. 당연히 창덕궁에 다시 오게 된 대략적인 배경은 앞 포스팅에 상세히 써뒀으니 굳이 두번 쓸 필요는 없을 듯. 사실 3년전에 창덕궁에 처음 갔을 때 창덕궁을 보며 정말 감탄했지만 내 역량이 부족하여 그 풍경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여 내심 아쉬워했다.지금도 그 때 보정한 사진들 보면 많이 아쉽.... 그리고 지금 쓰는 D750을 들고 한번 더 갔을 땐 꾸무정하며 눈이 어설프게 내렸던 겨울날이었는데, 만족스런 사진들이 몇 장 있었던 것과 별개로 3년 전의 그 아쉬움을 날리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언젠가 날 좋을 때의 창덕궁을 한번 더 담아오고 싶었는데... 이번에 그 갈증을 거의 다 풀어냈다. 가을 햇살을 한껏 품은 창덕궁은 매우 아름다웠다. ..
<191107> 서울, 창덕궁 전각 - 낙선재, 궐내각사 일대. (가을 풍경)
<191107> 서울, 창덕궁 전각 - 낙선재, 궐내각사 일대. (가을 풍경)
2019.11.14위의 글에 이어서 낙선재 및 궐내각사 일대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린다. 별도 설명없이 바로 출발! 5. 낙선재 일대. 6. 규장각 일대 (궐내각사) 7. +α 참고로... 낙선재 일대는 후원에 가기 직전에 둘러봤고, 궐내각사 일대는 후원을 모두 관람한 후 마지막으로 본 곳이다. 혹시 시간상으로는 약 1시간 가량의 간격이 있다. 사진의 분위기에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면 빛 때문이라 보면 될 듯. 추가로 2장의 사진을 더 올리며 창덕궁 포스팅을 마무리하겠다. 궐내각사 주변에 있던 은행나무. 오랜만에 북촌에서 바라본 창덕궁 전경.
<191107> 서울, 창덕궁 후원 - 가을풍경
<191107> 서울, 창덕궁 후원 - 가을풍경
2019.11.13* 이번 글... 상당히 깁니다. 사진도, 텍스트도 압도적입니다. 그러므로 무선 데이터 용량 관리에 유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무제한이면 괜찮지만.. 유현준 작가의 책을 읽고서 한동안 우리나라의 건물들에 대해 생각했었다. 지금도 그렇고... 대략 보름 전 어떤 날도 마찬가지였다. 그 날은 궁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자연스레 창덕궁, 특히 후원의 조화로움을 떠올리고 있었는데, 딱 지금 이맘때 가면 예술이겠다 싶었다. 흠.. 그러고보니, 봄가을에 자유관람 가능할텐데 지나갔나...? 무심결에 든 생각에 인터넷으로 창덕궁 후원 자유관람 기간을 검색했다. 근데, 10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유관람...? 어!? 창덕궁 후원 홈페이지로 들어갔다. 이젠 창덕궁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매가 가능해서 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