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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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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9> Potsdam - 상수시 궁전 (Schloss Sanssouci) - 오랑주리 궁전(Orangerieschloss)과 그 인근 (Mittlere)

<180829> Potsdam - 상수시 궁전 (Schloss Sanssouci) - 오랑주리 궁전(Orangerieschloss)과 그 인근 (Mittlere)

2025.06.15
상수시 궁전과 바로 옆의 풍차까지 둘러본 후 대로변을 따라 신궁전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중간마다 버스가 주기적으로 지나갔는데,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이 버스를 탔어야 했다. 당시엔 구석구석 돌아보며 봐야 한다는 마음에 그냥 보낸 건데, 그 의지를 꺾을 정도로 날이 더워졌다. 버스만 탔어도 체력을 아끼며 한결 수월하게 여행할 수 있었을 텐데... 특히 아스팔트 길을 따라 걸어가자니 너무 뜨거워 걷기 버거울 정도가 됐다. 다행히 New Chanber 바로 옆에 시칠리아 정원(Sizilianischer garten)이 있었는데, 그 아래를 보니 정원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다. 간단히 정원을 본 다음 숲길로 파고들어갔다(?). 그래도 그늘로 가니 시원했지만 이미 땀을 너무 많이 흘려 그로기 ..
<180829> Potsdam - 상수시 궁전 (Schloss Sanssouci) - 입구에서 상수시 궁전까지 (Obere)

<180829> Potsdam - 상수시 궁전 (Schloss Sanssouci) - 입구에서 상수시 궁전까지 (Obere)

2025.06.07
더보기상수시 궁전 이야기는 2편(혹은 3편, obere, (mittlere,) untere로 분류 예정)에 나눠쓰기로 했다. 웬만한 여행가는 장소별로 1개의 글만 쓰는 편인데, 이번엔 분량도 많거니와 사진 용량 문제로 블로그 에디터가 사진을 자꾸 토하는 바람에(...) 어쩔 도리가 없다. 안그래도 최근에 사진이 많은 포스팅 글은 심심하면 이미지 로딩에 오류가 났던지라 나눠서 올리는 게 여러모로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이 점 감안하여 봐주시길... 공원에 입장하려는데 어떤 남자가 뭐라뭐라했다.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지나갔는데, 알고보니 지도 팜플렛 파는 것이었다. 사실 폰&여행책자 보며 가고있었기에 안 낚이길 잘했다. 걸어도 걸어도 가로수길만 계속 나오길래 중간에 멈춰 상수시 궁전 지도..
<KBO> 아름다운 주말이다.

<KBO> 아름다운 주말이다.

2025.06.01
10년만의 7연승 및 10년만의 잠실 LG전 스윕!(거기에 K리그 포항도 승리...!) 이번달 초에 9연전 한화한테 박살나고 LG한테까지 털릴때만 해도 올해는 작년만큼은 안되나보다 했는데지난 한 주 마음비웠던 롯데-LG전을 전부 쓸어담으면서생각지도 못한 7연승을 기록했다..! 금요일에 좌승현으로 엘리 잡을때부터 왜 잘되지 했는데오늘은 진짜... 역대급 승리네. 만약 올해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면오늘 경기가 이번 시즌의 중요한 승리가 될 것이라 봄.작년 4월 8일(기아전 김헌곤 부활타)과 8월 2일(원태인 완투승)와 비견될... 오늘 남은 하루 승리를 만끽하며 유튜브 하나하나 챙겨봐야겠다.캬캬캬캬캬캬캬캬캬ㅑ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ㅑ1!!!!!!!!!
으하하하하하 내는 모리게따!! (+ 250601 내용 변경)

으하하하하하 내는 모리게따!! (+ 250601 내용 변경)

2025.06.01
아, 저질렀다!미친듯이 질러부렸다! 미래는 모르니 바뀔수도 있지만,적어도 지금 이대로라면 표값 제일 비쌀 때 굳이 찾아서 예매하는 호갱이 되어부렸다! 거기다 죄다 중국 항공사에우루무치는 역대급으로 보안검색 빡세다는데! 근데 어쩌냐!해외 나가고싶어 미치겠어서무지성으로 질러부렸다! 여러 전후사정 따졌을 때8년 전 우즈벡 여행 데쟈뷰 수준이긴 한데...우즈벡 이상으로 하드코어가 되지 않을까조심스레 예상해본다! 변방증이니 뭐니 좀 찾아봐야되는데5달... 내에 찾을 수 있겠지...!? ㅋ_ㅋ백만년만에... 신명나게 굴러봅시다! + 250601 추가(변경)생소한 곳이라 이래저래 찾다보니카슈가르가 생각보다 볼 게 좀 있을 뿐만 아니라카슈가르건 우루무치건 이틀만에 모든 걸 다 보기엔땅덩이 크기도 그렇고 여러모로 무리..
베이퍼웨어 조금씩 해결 중.

베이퍼웨어 조금씩 해결 중.

2025.05.31
독일 여행기도 절반을 넘겼구나. 2/3을 향해 달리는 중... 사실 재작년까지만 해도독일 여행기 자체가 외장하드와 메모장에만 남겨질베이퍼웨어가 되려 했었다. 위에 표시된 쾰른대성장 글을 썼을 때만 해도 무려 도르트문트에서 직관한 이후의 사진들은일부 몇몇 사진을 제외하면 아예 raw파일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음. 여차저차 사진은 21년 연말에 정리하고,(맥북은 라이트룸으로 추출한 시점으로만 날짜를 표시해주더라..)글을 써야지 써야지 2년 넘게 (자전거타고 수영하고 테니스치며)노래만 부르다가작년이 되어서야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여차저차 발굴해서 다시 쓰는 중. 여기서 또 여행기가 얼마나 밀릴지 알 수 없지만,그래도 큰 고비를 넘긴 것 같긴 하여 글을 남겨둔다. 개인적으로 항상 뭘 하든 37.5%에서 6..
<180829> Potsdam - 포츠담의 아침 일상 (상수시 궁전으로 가는 길)

<180829> Potsdam - 포츠담의 아침 일상 (상수시 궁전으로 가는 길)

2025.05.31
베를린 여행 세번째 날이 밝았다. 오늘은 포츠담에 있는 상수시 궁전에 가는 날이다. S반 열차로 30분 정도인데, 서울 기준으로 청량리에서 팔당, 홍대입구에서 일산, 사당에서 산본, 잠실에서 분당으로 광역전철 타고 가는 느낌(대충 서울 - 수도권 근교 정도라는 뜻)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 아주 멀진 않더라도 베를린 시내 여행이 아닌데다 궁궐을 돌아다니는 날이다보니 아침에 제법 일찍 일어났고, 바로 숙소를 나섰다. 다행히 오늘은 어제와 달리 구름 한 점 없은 아주 쾌청한 날이었다. 어제처럼 또 추위에 떨까봐 남방을 걸치고 나갔는데, 이내 남방은 가방에 집어넣을 정도로 햇살이 뜨거웠다(그리고 이 날 하루종일 반팔 차림으로 돌아다녔다). 어제와 똑같이 Zoo역으로 갔고, 거기서 S반(S7)을 탔다. ..
니콘 FM2 백스무번째 롤.

니콘 FM2 백스무번째 롤.

2025.05.28
오랜만이다. 항상 그랬듯이 한동안 또 카메라는 뒷전이었다. 그나마 다른 취미생활이라도 했으면 억울하지도 않겠는데, 이번 한 달간은 정말 리얼-라이프가 정신없었다. 야근의 연속.. 그나마 앞으로도 야근해야 하는 건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할까. 그래도 은근히 여기저기서 이것저것 찍어왔다. 안양더비도 담았고, 별 보잘것없는 하루도 담았다. 맘에 들지 않는 컷도 있었지만, 괜찮았던 컷도 있었기에 뭐... 한 롤을 채운 데 만족해야지 않을까. 이번 필름은 후지 200 필름이다. 망우삼림에서 파는 걸 그대로 집어서 물렸는데, 감도가 낮아서 빛을 확보하려고 조리개를 풀었더니 몇몇 사진은 뿌옇네... 그래도 나름 느낌있는 사진들이라 그대로 올렸으니 즐감해주시길 바라며... 1. 망우삼림 2. 서울, 성곡미..
<180828> Berlin - Zoo역과 티어가르텐, 쿠담거리 등(Großer Tiergarten, Kurfürstendamm), 베를린 2일차 마무리

<180828> Berlin - Zoo역과 티어가르텐, 쿠담거리 등(Großer Tiergarten, Kurfürstendamm), 베를린 2일차 마무리

2025.05.25
1. 시작 대충 숙소에서 한두시간 몸 녹이며 쉬다보니 어느새 오후 늦은 시간이 되었다. 오전부터 하루종일 중심부를 돌아다닌 덕에 여행을 할 만큼은 한 것 같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루를 그냥 끝내긴 너무 아쉬웠다. 게다가 날도 아직 밝았으니! 그래서 여행 책자를 보다가... 서쪽이 눈에 들어왔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베를린에서 둘러본 곳들은 거의 동베를린이거나 혹은 서베를린이라 해도 장벽 근처였고, 완연한(?) 서베를린의 중심지 쪽은 가본 적이 없었다. Zoo역과 쿠담거리 등등.. 정확히 뭐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섰다. 일단 가면 뭔가 있겠지! 숙소에서 U반으로 4정거장이라 편하게 갔다. 동물원 역까진 4정거장이라 편하게 갔다. 지상 교각을 따라 서쪽으로 가며 지..
<180828> Berlin - 체크포인트 찰리(Checkpoint Charlie) + α

<180828> Berlin - 체크포인트 찰리(Checkpoint Charlie) + α

2025.05.18
체크포인트 찰리는 U2 Stadmitte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원래 U6 Kochstr. 역으로 가는 게 제일 빠르지만(역에서 올라오자마자 체크포인트 찰리가 있는 수준), U2에서도 4분거리인데다 지하철 환승하는 게 더 오래걸리고 귀찮아보여서 그냥 걸어갔다. 지하철 역 출입구에서 올라오자마자 저 앞에 떡하니 사진이 보였다. 망설임없이 사진이 있는 곳으로 쭉 걸어갔다. 근처에 가니, 사거리 저편에 사진이 우뚝 솟아있었고, 그 너머에 초소가 보였다. 그리고 그 주위를 관광객들이 둘러싸 사진으로 담느라 정신없어보였다. 그리고 그 가운데엔 군복을 (코스프레로)입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히면서 돈을 받고 있었다. 조금 더 초소 가까이로 걸어갔다. 아참, 보통은 서베를린에서 동베를린으로 많이 넘어오는데..
간략한 이틀간의 서핑 후기.

간략한 이틀간의 서핑 후기.

2025.05.06
- 5/2에 급작스럽게 예약하고 가게 됐다. 제대로 극 P모먼트 작렬.- 작년에 영 재미를 못봤기에 가면서도 시간 버리는거 아닌가 했는데 이번엔 생각보다 재밌었다.- 왜냐면 이번엔 렌즈를 껴서 파도가 보였기 때문. 1회용 렌즈는 괜찮네 ㅋㅋㅋ- 거기다 부츠?를 신고 한 덕에 발이 안 아팠음. 작년 이맘때 발때메 고생했둔 거 생각하면…- 마지막으로, 강습이 1:1이라 집중이 됐음. 그래서 어떤 부분이 안되는지 제대로 피드백 받음. 지상훈련 해야할 부분도 지적받았고.- 그래서 그런지, (뒤에서 밀어주시긴 했어도)처음으로 해변까지 성공했음. 몇 번 갔으니..- 결론적으로,, 작년엔 ‘다시 할 일은 없을듯?‘이었다면, 올해는 ’몇 번 더 가면 조금은 되겠는데…?’.- 오늘은 아예 파도가 없는 수준이라 다음번에 ..
스트링 교체 이야기 - 헤드 링스 터치

스트링 교체 이야기 - 헤드 링스 터치

2025.04.26
프로스태프 라켓을 쓴 지 1개월 차, 내 스트로크의 정확도가 형편없음을 여실히 느끼는 중이다. 특히 약 한 달간 다이아뎀 프로 X를 치고 나서 교체 주기가 된 느낌이라 알루파워로 스트링을 바꾼 후부터 본격적인 멘붕이 시작됐다. 이전에 1년여간 알고 있던 그 알루파워 스트링이 아니었다. 다른 라켓에서 느꼈던 그 청량한 손맛은 온데간데 없어졌고, 남은 건 맥아리 없이 네트에 꽂히는 똥볼... 이예전에 RF01 라켓으로 쳤을 땐 공이 까다롭고 길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은 데다 실제로 상대방이 공이 밀리는 케이스도 많이 봤는데, 프로스태프로 바꾸고선 뭔가 스트로크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느낌이랄까...? 무엇보다 공이 짧아졌고, 충분히 넘어가던 공들이 죄다 네트에 걸렸다. 그러다보니 (쓸데없는)힘이 자꾸..
<250414> 윌슨 프로스태프 V13 315g 추가영입 + 윌슨 블레이드 V9 98 305g 방출

<250414> 윌슨 프로스태프 V13 315g 추가영입 + 윌슨 블레이드 V9 98 305g 방출

2025.04.22
지난 2월 말 프로스태프를 들인 후로 약 2달 가까이 쓰면서이 라켓 하나만 줄창 쓰기엔 뭔가 불안하다는 느낌이 들었고(당장 RF01 깨지자마자 멘붕한 거 생각하면,,,)서브 라켓을 써야겠단 생각을 했다. 근데 기존에 쓰던 블레이드로 가자니 두 라켓이 너무 달라선택을 해야했고, 결국 블레이드는 새 주인 찾아주기로 했다.프로스태프를 중고로 구하자며... 그렇게 당근에 블레이드를 올리자마자 거래가 성사되었고,프로스태프도 누군가가 커스텀 디자인으로 제작한 제품이 있어눈이 또 뒤집혔다 ㅋㅋㅋ... 그렇게 하루 사이에 라켓이 바뀌었다.이른 저녁에 판매 후 늦은 저녁에 구입.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 이야기는 다음에 세세히 하기로 하고,오늘은 간단한 지름 인증만! 아무튼 그리하여...프로스태프 2자루 구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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