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1년만의 현황판. (+ 240616 수정 및 추가)
1년만의 현황판. (+ 240616 수정 및 추가)
2024.06.161. 5월 12일자 가본 곳 업데이트 -> 6월 16일자 추가 업데이트! 2. 카메라 컷 수 3. 라이딩 거리 4. 노래 5. 수영 ... 은 1년간 거의 안해서 올리기도 민망하니 패스. 그 대신.. 6. 유니폼 7. 직관 성적 아무튼, 오랜만에 싹 정리해봤는데, 차곡차곡 쌓이는 게 의미가 있구만..
<Fussball> 격변기의 BVB.
<Fussball> 격변기의 BVB.
2024.06.16[오피셜] 에딘 테르치치, 도르트문트 감독 사임 Edin Terzic leaves Borussia DortmundBorussia Dortmund have parted company with head coach Edin Terzic. The 41-year-old, who won the DFB Cup with BVB in 2021, finished runners-up in the Bundesliga in 2023 and reached the Champions League final in 2024, asked BVB to terminate his contract withwww.bvb.de [오피셜] BVB, 마츠 훔멜스와 결별함 Mats Hummels leaves Borussia DortmundAfter 1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06.02그 동안 고생많았고, 고마웠다! 앞으로도 건승하길.
그간의 지름 이야기. (27) - <240325 x 240429 x 240511> 낭만 가득한 유니폼들.
그간의 지름 이야기. (27) - <240325 x 240429 x 240511> 낭만 가득한 유니폼들.
2024.05.18작년 초에 월드컵 뽕에 취해 한국 유니폼을 사면서 덕질의 기반을 모두 갖췄다는 생각에 당분간은 유니폼 구매가 없을거라 확신했다. 일단 자전거나 테니스 옷+용품 구비하기도 빠듯했고, 23/24 BVB 홈 킷이 역대 최악의 디자인이어서 지갑이 굳은걸로 모자라 작년 5월 BVB가 '마인츠'하는 바람에 22/23 BVB 홈 유니폼은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방출까지.. 그러다 해가 바뀌면서 지갑이 다시 열렸다. 대종열과 태하드라마, 그리고 로이스 성불까지.. 원래 머리글에 한꺼번에 쓸까 했으나, 서두에 모든 텍스트를 쓰자니 사진이 너무 뒤로 밀릴 것 같아 각 항목에서 스토리를 이어가고자 한다. 아래에 간단한 텍스트와 유니폼 사진이 있으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 1. 삼성 라이온즈 24년 유니폼 ..
니콘 FM2 백일곱번째 롤.
니콘 FM2 백일곱번째 롤.
2024.05.14한 롤만에 다시 컬러필름으로 돌아왔다. 상암경기장의 모습을 담고자 했기에 활기찬 컬러 필름이 필요했고, 이전에 사둔 코닥 컬러플러스 필름을 물렸다. 비록 축구장에선 거의 DSLR만 꺼내들었지만, 한 달 가량 지나 어린이날 연휴에 강릉-양양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기에 여행 기록도 함께 담았다. 덕분에 컬러의 맛을 톡톡히 누릴 수 있었고, 이번에도 컬러플러스 결과물은 마음에 들었다. 지난번보다도 더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이었다. 다시금 이 필름이 이정도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잔디부터 바다까지 캬..! 백문이불여일견.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결과물은 아래에 있다. 모두들 즐감하시길! 1.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2. 강릉 가는 길 3. 강릉, 경포해변 4. 강릉, 경포대와..
스트링 교체 이야기 - 헤드 호크 터치
스트링 교체 이야기 - 헤드 호크 터치
2024.04.22올해 초에 럭실론 알루파워 소프트를 맨 이후로 손맛도 좋고 공이 쭉쭉 뻗어나가는 느낌이라 아주 만족스럽게 썼다. 정말 줄을 맨 그 날엔 공이 미친듯이 잘 날아가는데다 스핀도 잘 먹는 느낌이라 만족도가 100이었는데...! 아쉬운 점이 한 가지 있었으니, 그게 그 날 하루일 뿐이란 거... 테알못인 내가 봐도 스트링 모양이 흐트러지는 게 텐션 풀린 게 눈에 보였다. 게다가 첫 날의 그 손맛도 덜하고.. 약 한 달 가량 지나 블레이드 v9을 들였을 때도 기존에 쓰던 라켓과의 정확한 비교 및 내게 맞는 라켓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같은 줄을 맸었고 역시 만족스러웠으나.. 이번에도 어김없이 자꾸만 풀리는 스트링을 보며 조금 더 유지력이 좋은 스트링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좋긴 해도 이렇게 빨리 풀리다보면 자꾸 스..
니콘 FM2 백여섯번째 롤.
니콘 FM2 백여섯번째 롤.
2024.04.20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며, 저어엉말 오랜만의 필름 사진글이며, 저어어어어어어어엉말 오랜만의 흑백 필름 사진글이다. 이전 기록 뒤져보니 거의 1년 반만에 찍었던데, 체감은 2년이 훌쩍 넘은 것 같은 느낌. 이번 필름은 Rollei Infrared라고 하는 적외선 필름이다. 롤라이에 못 보던 필름이 있어 막 집어든 거고, 적외선 필름이란 것도 지금 이 글 쓰면서 알았다. 어쩐지 결과물이 완전 특이하더라.. 결과물이 엄청 부드러운 느낌? 그렇기에 정말 오랜만에 평범하기 그지없는 일상을 담았음에도 특별하게 느껴진 건지도 모르겠다. 한창 사진 많이 찍었을 때 하던 패턴 그대로 목적지 없이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담아봤다. 종로도 그렇고, 다른 골목길도 그렇고... 지금이야 주말마다 운동하러 가기 바빠서 이런 적이 거..
<240302> 신안, 비금도 내촌마을 돌담길.
<240302> 신안, 비금도 내촌마을 돌담길.
2024.03.24실로 백만년만에 쓰는 국내여행글이다. 그동안 틈틈이 국내 여기저기 다녔고 사진도 올렸지만 거의 필름으로 찍었던 터라 여행 포스팅으로는 거의 올릴 일이 없었다. DSLR은 어쩌다 한 번 찍었다지만 거의 서울에서였고.. 그러다보니 여행 카테고리에 거미줄이 한가득이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3.1절 연휴가 생겨 짬을 내어 다녀왔다. 2년전에 다녀왔던 기억이 너무나도 좋아 이번에 한번 더 다녀왔다. 단지 신안 내에서 들린 섬이 좀 다를 뿐... 다른 곳은 거의 필름으로 많이 찍었는데(필름글 링크 눌러보시면 어디어디 다녀왔는지 확인 가능하다.) 여기는 거의 DSLR로 찍어서 사진도 보여드릴 겸 새 글로 하나 팠다. 크게 유명하여 먼 곳에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비금도 둘러보는 중간에 잠시 들리기 괜찮았..
니콘 FM2 백다섯번째 롤.
니콘 FM2 백다섯번째 롤.
2024.03.17지난 필름에 이은 여행 2일차 기록. 같은 숙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원래 비금도 - 도초도의 내부의 전경을 담을 생각이었으나, 예상외로 섬 내부에서 찍은 건 별로 없고, 비금도로 가는 배편과 비금도에서 돌아오는 배편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다. 그 정도로 선상에서 본 풍경이 예술이었다. (비금도-도초도에선 시간이 좀 꼬이기도 했고..) 전날과 달리 하늘도 깨끗했고 날도 따스하여 여행다니는 맛이 났다.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사진 다시 보고있는데, 추억 뿜뿜하네. 또 가고싶다. 여러분들도 사진 보시며 같은 기분 느끼시길 바라며...! 1. 배를 타기까지 2. 비금도 가는 배 위에서 3. 비금도 하트해변-내촌마을 돌담길 4. 비금도 명사십리해변 5. 암태도로 돌아가는 길 6. 천사대교 아참, 비금도 돌담마을의 풍..
니콘 FM2 백네번째 롤.
니콘 FM2 백네번째 롤.
2024.03.12오랜만... 은 아니지만 여행기록! 여행을 길게 갈 형편이 아니다보니, 연휴가 생기는 족족 어디 떠날 생각부터 하게 된다. 이번 연휴 역시 그냥 보낼 수 없었고, 날이 추웠음에도 남쪽 나라로 내려갔다. 이번 목적지는 신안. 재작년 여름 다도해를 보며 눈호강했던 기억이 있었기에 다시 방문했다. 지난번에 아쉽게 지나쳤던 무안도 들리고 싶었고.. 그런데,, 나 분명 추위를 피해 남쪽나라로 간 건데, 남쪽나라도 추우면 어쩌냐..? 물론 같은 날 서울은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얼음장이었다지만, 목포는 시도때도 없이 몰아치는 눈보라가 날 매섭게 몰아붙였다. 게다가 바닷 바람은 왜이렇게 날카롭게 파고드는지.. 여태껏 다녀온 여행 중에 가장 추웠던 하루였다. 그렇지만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했던가? 고생한 것 이상..
니콘 FM2 백세번째 롤.
니콘 FM2 백세번째 롤.
2024.02.28오랜만에 잡은 필름카메라인데, 한 롤을 이렇게 후다닥 하루만에 찍을 줄 몰랐다. 그냥 뭐라도 찍자 싶어 서울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마구 담았는데, 그런 것 치고 결과물이 썩 나쁘지 않은 듯하다. 이거다! 싶은 사진도 있었고.. 오랜만에 코닥 컬러플러스 200으로 찍었는데, 이 필름이 이렇게 나랑 맞았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 정도였다. 이전 지름글에 올라왔던 테니스 라켓사진부터 시작하여 골목 사진까지, 나란 인간의 어떤 역마살 가득한 하루를 가감없이 담았다. 그저 맘편히 즐감하시길 바라며,, 텍스트는 이만 줄인다. 1. 윌슨 블레이드 V9 (재탕!) 2. 서울, 용산역 일대 3. 서울, 종로-을지로 일대 4. 서울, 이태원 일대 5. 그 외
그간의 지름 이야기. (26) - <240224> 윌슨 블레이드 V9 (Wilson Blade V9)
그간의 지름 이야기. (26) - <240224> 윌슨 블레이드 V9 (Wilson Blade V9)
2024.02.26불과 라켓 지름글 쓴 지 반 년도 안됐는데 또다시 지름글이라니(...). 나름 성과급도 나왔겠다, 연말 정산도 환급받았겠다, 이래저래 지갑 사정이 나쁘지 않았어서 그만... 무지성으로 긁었다(...). 분명 V8 느와르 라켓은 여전히 에쁘고 내 취향이다. 디자인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이만한 라켓이 있을까 싶을 정도. 하지만, 그놈의 285g이 결국 맘에 걸렸다. 해가 넘어가면서 슬슬 무게를 늘리고픈 욕구가 생겼다. 이젠 어느정도 테니스 근육이 생겼는데 무게를 늘려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오버그립 + 납 부착으로 어느정도 무게를 늘렸다. 그렇게 무게도 어느정도 보정해서 쭉 쓰나 했는데... 수원에 스타필드가 개장했고, 여기에 윌슨 매장이 처음으로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때마침 때가 좀 묻어도 상관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