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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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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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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겠습니다, 오여사님.

처음 뵙겠습니다, 오여사님.

2020.01.03
이렇게 실물로 뵈어 정말 영광입니다, Ω여사님! :D 여사님 덕분에 올 한해는 뭔가 자신감있게 잘 헤쳐나갈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80824> Rothenburg ob der Taube - 로텐부르크 거리 풍경 (Oben)

<180824> Rothenburg ob der Taube - 로텐부르크 거리 풍경 (Oben)

2019.12.27
독일여행 2일차가 밝았다. 하지만 몸이 영 개운치 못했다. 전날 오후 8시에 잠들어서 새벽 5시에 깼는데도 워낙 오랫동안 안자고 있었던 덕에 피로가 덜 풀린 것이었다. 결국 다시 눈을 붙였고, 아침 8시가 되어서야 완전히 일어났다. 아침밥은 시래기국이었고 꽤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는데, 그날따라 숙소에 사람이 많은 느낌이라 그냥 한 그릇만 먹고 씻었다. 다 씻고선 침대에서 빈둥거리다 열차를 타러 프랑크푸르트 역으로 갔다. 여기서 말로만 듣던 ICE를 처음 탔다! KTX에 비해 속도가 안나긴 했지만.... 독일을 대표하는 열차 답게 확실히 안정적이며 내부가 깔끔했다. 출근시간을 비껴간 아침이어서 앉을 걱정 없이 갈 수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긴장했다. 자칫 졸았다가 역을 지나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아시..
이어짐.

이어짐.

2019.12.02
하나로.
<191123>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직관기 (+ K리그 클래식 서울 : 포항 관전평)

<191123>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직관기 (+ K리그 클래식 서울 : 포항 관전평)

2019.11.27
드디어!! DSLR 들고 상암 원정 경기를 보고 왔다. 상암경기장 전경이야 하늘공원에 갔을 때 이미 담을만큼 담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하늘공원 가는 길에 마주쳤을 뿐. 상암에서 마지막으로 축구봤던 건 2년 전 여름. 그 땐 평일 저녁에 퇴근하다 갑작스럽게 보러 간 거라 카메라를 들고 갈 겨를이 없었다. 사실 인천 숭의아레나에 1년에 한 번씩 보러 가는 것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발길이 뜸한 편이다. 왜냐면 경기장이 예쁘고 피치와의 거리가 가깝다보니 축구 볼 맛이 나서 인천 숭의아레나에 유독 자주 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닌데.. 포항이 인천에선 승승장구하는 반면 상암 원정만 오면 죽쑤다 보니 아무래도 이기는 경기를 찾게 되더라.. 그러다 지난 10월 초 동해안더비를 보고서, 시즌이 끝나기 전..
<문제> 아이폰 사진 확장자가 이상해요!! (heic to jpg 변환)

<문제> 아이폰 사진 확장자가 이상해요!! (heic to jpg 변환)

2019.11.26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지난달부터였던가.. 갑자기 사진 용량이 확 줄어든 느낌이 들었다. iOS 13으로 업데이트한 후부터 사진 화질이 자꾸 잘리는 문제가 생겼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카메라 앱에서 화질을 바짝 올렸다. 폰에 사진을 저장할 때 화질 손실 없이 최고 화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그렇게 설정한 게 아마 이번달 초 쯤. 하지만 여전히 같은 문제가 반복되어 사진이 여전히 짤렸다. 설상가상으로 전혀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사실 클라우드에 동기화한 사진을 1달에 2~3번씩 별도의 위치로 옮기는 식으로 정리하고 있다. 근데 이번달엔 그냥 방치해두다가 지난 주말에서야 처음으로 클라우드 페이지를 켰다. 평소와 같이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다. 겸사겸사 일부 사진은 블로그 페이지에 미리 올려두기 위..
<110830 x 191016> 경주, 불국사 이야기.

<110830 x 191016> 경주, 불국사 이야기.

2019.11.22
0. 안물안궁 옛날이야기 사실 경주는 고향 근처에 있는 도시라 어릴 때 단체 소풍 or 수학여행 or 가족여행으로 종종 갔었다. 경주 모처의 수련관, 보문단지 내 모 호텔, 세계엑스포 등등.. 불국사 역시 초등학교 시절 언젠가 갔을테다. 근데 왜 '갔을테다'냐고? 전혀 기억이 안나니까.결국 물어봤다(....) 9x년 상꼬맹이 시절에 갔다고 한다(...) 기억 나는 게 더 이상할 정도로 옛날이다..ㅋㅋㅋㅋ 아무런 사전 배경지식 없이 그저 부모님 or 담임선생님 따라 우르르 몰려다녔던 게 전부다 보니 건물같은 걸 제대로 봤을리가.... 집중해서 볼 시간도 없었고, 유심히 보는 습관따위 있을 리 없었으며 그래야 할 필요성도 못 느꼈으니 결국 맹하니 돌아다니기만 한 셈이다. 그렇다고 학교를 탓할 순 없는게 내가..
<191107> 서울, 창덕궁 전각 - 인정전, 선정전, 대조전 일대. (가을 풍경)

<191107> 서울, 창덕궁 전각 - 인정전, 선정전, 대조전 일대. (가을 풍경)

2019.11.14
지난 후원 포스팅에서 그냥 건너뛴 전각 사진들을 올려보고자 한다. 당연히 창덕궁에 다시 오게 된 대략적인 배경은 앞 포스팅에 상세히 써뒀으니 굳이 두번 쓸 필요는 없을 듯. 사실 3년전에 창덕궁에 처음 갔을 때 창덕궁을 보며 정말 감탄했지만 내 역량이 부족하여 그 풍경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여 내심 아쉬워했다.지금도 그 때 보정한 사진들 보면 많이 아쉽.... 그리고 지금 쓰는 D750을 들고 한번 더 갔을 땐 꾸무정하며 눈이 어설프게 내렸던 겨울날이었는데, 만족스런 사진들이 몇 장 있었던 것과 별개로 3년 전의 그 아쉬움을 날리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언젠가 날 좋을 때의 창덕궁을 한번 더 담아오고 싶었는데... 이번에 그 갈증을 거의 다 풀어냈다. 가을 햇살을 한껏 품은 창덕궁은 매우 아름다웠다. ..
<191107> 서울, 창덕궁 전각 - 낙선재, 궐내각사 일대. (가을 풍경)

<191107> 서울, 창덕궁 전각 - 낙선재, 궐내각사 일대. (가을 풍경)

2019.11.14
위의 글에 이어서 낙선재 및 궐내각사 일대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린다. 별도 설명없이 바로 출발! 5. 낙선재 일대. 6. 규장각 일대 (궐내각사) 7. +α 참고로... 낙선재 일대는 후원에 가기 직전에 둘러봤고, 궐내각사 일대는 후원을 모두 관람한 후 마지막으로 본 곳이다. 혹시 시간상으로는 약 1시간 가량의 간격이 있다. 사진의 분위기에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면 빛 때문이라 보면 될 듯. 추가로 2장의 사진을 더 올리며 창덕궁 포스팅을 마무리하겠다. 궐내각사 주변에 있던 은행나무. 오랜만에 북촌에서 바라본 창덕궁 전경.
<191107> 서울, 창덕궁 후원 - 가을풍경

<191107> 서울, 창덕궁 후원 - 가을풍경

2019.11.13
* 이번 글... 상당히 깁니다. 사진도, 텍스트도 압도적입니다. 그러므로 무선 데이터 용량 관리에 유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무제한이면 괜찮지만.. 유현준 작가의 책을 읽고서 한동안 우리나라의 건물들에 대해 생각했었다. 지금도 그렇고... 대략 보름 전 어떤 날도 마찬가지였다. 그 날은 궁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자연스레 창덕궁, 특히 후원의 조화로움을 떠올리고 있었는데, 딱 지금 이맘때 가면 예술이겠다 싶었다. 흠.. 그러고보니, 봄가을에 자유관람 가능할텐데 지나갔나...? 무심결에 든 생각에 인터넷으로 창덕궁 후원 자유관람 기간을 검색했다. 근데, 10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유관람...? 어!? 창덕궁 후원 홈페이지로 들어갔다. 이젠 창덕궁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매가 가능해서 편했다. ..
<110829 x 191023> 춘천, 청평사 (소양호 경유)

<110829 x 191023> 춘천, 청평사 (소양호 경유)

2019.11.08
1. 여름의 청평사 때는 2011년 여름의 끝자락. 그해 초에 시험에서 낙방한 후 1학기 학교에 통학하고, 여름방학 기간어차피 그 다음 학기 휴학이라 내겐 방학도 아니었지만.도 끝나갈 무렵이었다. 학기가 끝나고 여름동안 독서실에 매일 출근(?)하며 9월부터 시작될 진모 시즌을 대비했다. 이제 8월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매진해야 하는데, 그 전에 잠시나마 바람쐬러 가고 싶었다. 당일치기로 갈 만한 곳을 생각하다, 남이섬과 소양강댐이 떠올랐다. ㄴㅇㅅ에 갔다가 소양강댐으로 가면 하루만에 일정 소화할 있고, 서울에서 가까우니 차 끊길 걱정 안해도 되고, 신입생 때 MT 이후로 춘천 쪽으로 한 번도 안 갔던지라 가보고 싶었고. 찾아보니 소양강호 건너 청평사란 절도 구경하면 딱일 듯했다. 그렇게 오랜만에 코에 바람..
<181103> 고창, 선운사 - 가을 단풍 풍경.

<181103> 고창, 선운사 - 가을 단풍 풍경.

2019.11.01
백양사에서 나와 그냥 가긴 아쉬워 어딜 갈까 하다 고창에 갔다. 장성 바로 옆에 있기도 하고.. 먼저 읍성 대나무 숲에서 시간을 보내고 선운사로 갔다. 이미 2번이나 갔던 곳이지만 늦봄-초여름에 간 것이다 보니 가을 풍경이 내심 궁금했다. 고창 읍성에서 바로 여행을 마지치 아쉽기도 했고... 미세먼지 가득한 공기를 뚫고 갔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선운사로 걸어들어가는데, 알록달록 물든 도솔천은 새로운 곳이었다. 늦은 오후에 도착하여 다소 어두운 느낌도 있었지만, 때때로 기울어진 햇살이 단풍잎과 도솔천을 부분부분 비치며 시시각각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도솔천을 따라 걸으며 시시각각 카메라에 담았다. 백문이 불여일견, 아래 사진들을 보시라. 입구 쪽 계곡. 항상 찍던 포인트에서. 선운사 입구 근처. 늦은 오후..
같은 듯 다른.

같은 듯 다른.

2019.10.31
다른 듯 같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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