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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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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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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해도.

같은 듯 해도.

2020.03.29
조금 씩 다른.
니콘 FM2 다섯번째 롤.

니콘 FM2 다섯번째 롤.

2020.03.24
지난 3월 초 동생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지난달에 필름카메라 하나 영입했다고 말했더니 필름을 하나 보내줬다. 그것도 코닥 엑타 100으로...! 진심으로 고마웠고, 그만큼 아껴두다 드디어 3월 중순에 카메라에 필름을 물렸다. 신림동에서 4번째 롤을 모두 소진하자마자 근처 카페에 들어가서 간단히 아아 한 잔 마시며 필름을 새로 갈아끼웠다. 지금껏 썼던 필름 중 가장 좋은 축에 속하는 필름이라 혹여나 잘못 끼울까 싶어 손이 괜히 굳더라. 그래서 좀 버벅이고.. 결국 필름을 다 끼우고, 카페에서 나와 다시 한 컷씩 담아내기 시작했다. 지난 일요일 밤(그저께 X)에 결과물을 받았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도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이번 사진은 다른 차원에 있는 듯했다. 같은..
<200128> 보은, 법주사 (+ 정이품송)

<200128> 보은, 법주사 (+ 정이품송)

2020.03.20
1. 작년 가을 충동적으로 통도사와 불국사에 갔다오면서 사찰의 매력에 새로이 빠졌다. 특히 눈에 들어온 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사찰들. 지금껏 살아오면서 나름대로 다양한 절에 갔다고 생각했는데, 재작년에 지정된 유산 중에서 가본 곳보다 가보지 않은 곳이 더 많더라. 앞으로 틈이 날 때마다 서울에서 가까운 사찰부터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결심했다. 그 중에서도 법주사는 가장 가고싶었던 사찰 중 하나였다. 재작년 가을 단풍놀이 후보지 중 하나였으며(결국 백양사에 갔지만), 작년 연말엔 부모님 집에 내려가는 길에 들렀다 갈 뻔했었다. 결국 일정이 안맞아 다음으로 미뤘지만. 그 때만 해도 다음에 날이 풀리면 한 번 다녀오겠거니 했는데.... 올해 설을 앞두고 개인 사정이 크게 변하면서, 설 연휴 후부터..
니콘 FM2 네번째 롤.

니콘 FM2 네번째 롤.

2020.03.19
요즘엔 주말마다 필카 찍고 현상한 결과물 보는 게 삶의 낙인 것 같다. 그만큼 재밌고... 혹자는 보기에 매번 같은 코스만 돌아다니는데 지겹지도 않냐고 한다. 하지만 같은 코스를 다니는 만큼 더 자세히 구석구석 볼 수 있고, 같은 구도에서조차 날씨나 인파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의 결과물이 나오기에 전혀 지겹지 않다. 오히려 서로 비교해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아무튼... 아래에 결과물을 올렸다. 필름은 코닥 컬러플러스 200. 즐감하시길! 1. 어떤 카페. 2. 회현-명동 일대 3. 청계천 주변. 4. 익선동 - 창덕궁 주변 5. 고시촌 일대. 머지않아 다음 결과물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I will be back!
필카 사진 모음. (10) - 니콘 FM2 두번째 롤

필카 사진 모음. (10) - 니콘 FM2 두번째 롤

2020.03.04
실질적인 첫 번째 롤. 앞으로의 필름사진 포스팅은 '니콘 FM2 X번째 롤'로 바꾸어 이어가겠다. 웬만해서 일회용 필카 쓸 일은 없어보이니... 필름 첫 롤을 다 태워먹어 자괴감에 빠진 채 축구를 보고 잠에 들었고, 다음날이 되었다. 미용실에서 오랜만에 스타일을 바꾼 후, 그 기분으로(?) 카메라를 들고 마구 돌아다녔다. 근 2시간 사이에 마구 셔터를 눌렀다. 을지로, 종로, 광화문 일대를 돌아다녔다. 정말.. 어떻게든 첫 롤을 채우겠다는 일념으로 눈에 불을 켜고 돌아다녔다. 하, 그땐 우리(?) 미쳤었지... 정말 다행히도 걸어가는 곳곳에 괜찮은 장면들이 보였기에 망설임없이 셔터를 누를 수 있었다. 또 한가지. 이번 필름은 일포드 필름(ISO 400)으로 촬영했다. 원래 2번째 롤이라 생각하며 독특하게..
<191026> 양산, 통도사

<191026> 양산, 통도사

2020.02.21
어릴 때부터 통도사란 이름을 잊을만하면 한 번씩 들었다. 주변에 부산+경남 출신 사람들이 종종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실제로 가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부산에 가면 보통 다른 곳부터 가기도 했고, 열차편으로 가기엔 여러모로 애매하기도 했으니. 그런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갑자기 통도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대체 얼마나 괜찮길래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은 거야? 한 번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 언젠가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들러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작년 가을에 기회가 왔다! 아마 작년 11월에 불국사 여행기 글에 언급한 그 '다른 곳' 중 하나가 바로 여기였다. 버스 시간표도 올렸었고... 통도사에 갔던 건 여행 2일차. 아침에 게스트하우스에서 늦은 아침을 해결한 후 짐을..
고독한 그대여,

고독한 그대여,

2020.02.17
맘껏 날아오르리.
필카 사진 모음. (9)

필카 사진 모음. (9)

2020.02.07
지난 번 필카사진 포스팅에 이은 글이다. 그 때 말한 평소에 들고 다니며 찍은 카메라 사진들이다. 별도의 설명은 필요없으리라. 바로 시작합니다!
멍하니

멍하니

2020.02.02
하늘만 바라볼 뿐. 하늘을 더 보고싶다면이제부턴 정면을 바라보자. (원 작성일 : 160106 / 재업로드 : 200202)
빛내림. (2)

빛내림. (2)

2020.01.30
햇살 줄기들. 예전 방에서 찍은 사진. 창 밖 풍경 하나는 참 예술이었는데.... (원 작성일 : 160121 / 재업로드 : 200130)
빛내림.

빛내림.

2020.01.29
빛세레 받는 안테나. 난 언제 쯤 빛 좀 받아보려나... 빛은 발품팔아 찾아가는 것이었다. (원 작성일 : 151218 / 재업로드 : 200129)
<190125> 용인, 한국민속촌

<190125> 용인, 한국민속촌

2020.01.23
지금까지 국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전통 건축물들을 꽤 봐왔지만, 정작 일반 백성들의 집인 초가집은 거의 보지 못했다. 궁궐이든, 절이든, 향교든 모두 기와집이었다. 초가집을 제대로 본 건 낙안읍성이나 제주민속촌 정도..? 하지만 용인 한국민속촌은 근처도 가보지 못했다. 물론 관심이야 예전부터 있었다. 게다가 주변으로부터 괜찮다는 말도 몇 번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안 맞았다. 설상가상으로, 용인에는 업무차 몇 번 갔던 걸 제외하면 관광 목적으로 갈 일이 없었다(에버랜드조차 용인자연농원 시절에 한 번 갔던 게 전부). 이래저래 한국민속촌과는 연이 없었다. 그러다 작년 이맘때였다. 공기도 맑고 하늘도 탁 트인 평일 오후였다. 그날따라 시간이 비었는데, 어디론가 카메라를 들고 쏘다니고 싶었다. 하지만 1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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