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니콘 FM2 스무번째 롤.
니콘 FM2 스무번째 롤.
2020.08.28한참동안 이어지던 흐린 날씨에 속이 문드러져갔다. 기분도 축 처졌고... 그러다 연휴가 왔다. 남부지방은 장마가 끝났다는데 서울은 이번 연휴에도 날씨가 흐리다는 말이 있었다. 더이상 꾸무정한 날씨 속에 있기 싫었다. 도저히 버틸 수 없었다. 결국... 연휴 첫 날에 무턱대고 버스표를 끊었다. 어딜 갈지 한참 생각하다 냅다 질렀다. 그날 저녁에 출발하여 남해에서 하룻밤 묵은 다음, 아침부터 열심히 돌아다녔다. 너무 급하게 떠나온 여행이라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다랭이마을에 도착하여 풍경을 보고 있으니 그 고생이 싹 가셨다. 크.. 내가 이 풍경 보며 참는다! 하루동안 원없이 돌아다니며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D750과 FM2를 적절히 섞어가며 찍었다. 물론 필름카메라 특성상 DSLR처럼 막 찍진 못했지만,..
<Youtube> 정재원 (a.k.a 적재) - View
<Youtube> 정재원 (a.k.a 적재) - View
2020.08.27어두운 밤 창밖 저 너머로 들려오는 노랫소리 하나 둘 불빛은 꺼지고 잠이 드는 이 밤.. 이제 아무도 남지 않아 모두 사라져.. 스쳐 지나간 약속들은 모두 사라져.. 2015년 쯤인가? 한창 인디 노래 찾던 시절 파도타다 찾은 노래. 노래 괜찮네 하며 다운받고선 까먹고 있었다. 어제 오랜만에 셔플링하다 재생돼서 이름 봤더니 정적재 ㄷㄷㄷ.. 심지어 비긴어게인에서도 버스킹했었구나.. (티비 예능 잘 안봐서 하하...) 못 알아봐서 죄송합니다 ㅜ_ㅜ..
니콘 FM2 열아홉번째 롤. + 재스캔 파일 추가.
니콘 FM2 열아홉번째 롤. + 재스캔 파일 추가.
2020.08.25지난번 롤을 인화하던 날, 필름을 카메라에 물리며 '이번 롤은 다 찍는데 시간이 제법 걸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비오는 날에 카메라를 들고다니기 쉽지 않으니까. 하지만 이건 남겨야겠다는 장면이 몇 있어서 빗 속에서도 카메라를 들고 나간 덕에, 생각보다 빨리 1롤을 모두 찍을 수 있었다. 비오는 와중에 2주만에 찍었으면 나름 열심히 찍었지 뭐... 당연히 이번 롤도 지난번에 이어 사진들이 축축하다. 아니, 이번엔 아예 물에 흠뻑 빠진(!!) 사진들로 가득하다. 그만큼 국가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수해가 발생하기도 했고... 자연스레 사진들이 어둡네. 이번에 찍은 필름은 롤라이 RPX 400이며, 지난번에 이미 찍었던 필름이다. 그리고 이번에 간 곳은 충무로 쪽에 있는 '보다봄' 사진관...
<Youtube> 스트레이 - 그때에 머물러
<Youtube> 스트레이 - 그때에 머물러
2020.08.23오랜만에 문득 들었는데 귀에 착착 감기는구만.
<200816> 하동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 + α
<200816> 하동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 + α
2020.08.188년만에 간 하동 터미널. 그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일단 하동역과 하동터미널 모두 위치를 옮겨 새단장했다. 경전선이 개량되며 하동역도 옮겨지고 터미널도 따라간 듯. 자연히 시설도 매우 좋아졌다. 2012년만 해도 읍내 터미널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낙후되었는데, 이젠 정말 깔끔하더라. 읍내랑 떨어져있어서 주변에 논밖에 없다는 게 단점이긴 하나, 그건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해결되겠지.. 하동터미널 시간표와 각 정류장에 붙어있던 시간표를 올려보겠다. 1. 하동터미널 시간표. 부산-진주(진교) 및 남서울터미널행 고속버스, 악양-쌍계사행 농어촌버스 시간표. - 서울행 버스는 화개터미널(화개장터)과 구례터미널을 경유한다. - 박경리문학관(최참판댁)과 쌍계사, 화개장터에 가실 분들께선 쌍계사행 버스를 타면..
돌아왔습니다.
돌아왔습니다.
2020.08.17짤막한 1박 1일 여행이 끝났습니다. 그래도 제법 알차게 다녀왔네요. 이제 다시 열심히... 거리두기 하겠습니다. ㅈㄱㅎ XXXXX...
앗..아아..
앗..아아..
2020.08.15오랜만에 저질렀습니다... 며칠씩 지속되어 온 꾸무정한 날씨에 지쳐 뜨거운 햇살, 파란 하늘을 잠깐이라도 맞이하러 남쪽나라로 가는 중입니다. 버스타고 내려가는 중인데 벌써부터 파란 하늘이 이어지니 탁 트인 느낌이네요! 비록 주어진 시간이 많진 않지만.. 알차게 쉬고 오겠습니다!!
<Fussball> 미하엘 초어크 : 제이든 산초는 도르트문트에 잔류한다.
<Fussball> 미하엘 초어크 : 제이든 산초는 도르트문트에 잔류한다.
2020.08.11제이든 산초는 다음 시즌에도 도르트문트와 함께하며, 작년에 이미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을 1년 연장하였다고 합니다.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맨유는 산초와의 개인 합의를 진즉에 마쳤던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는 역시 구단 간 합의였고, 지금까지 나온 이적료에 관한 맨유의 언플이 씨알도 안먹혔다는 걸 명백히 확인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8월 10일을 데드라인으로 잡았으며, 이 때까지 도르트문트가 만족할만한 오퍼(120m)가 없으면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누누이 밝혀왔습니다. 맨유는 어떻게든 이적료를 깎고자 노력하였지만... 문제는 그런 게 통할 상대가 아니죠. 싸게 사고 비싸게 팔기로 정평이 난(...) 바츠케-초어크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산초는 BVB 동료와 함께 전지훈련장으로 떠났습니다..
니콘 FM2 열여덟번째 롤.
니콘 FM2 열여덟번째 롤.
2020.08.05오랜만에 새로운 필름으로 촬영했다. 필름은 아그파 APX 400. 뭔가 부드러운 느낌인 듯 하면서도 디테일이 강한 느낌이네... 새로운 필름 하나씩 볼 때마다 재밌다. 이번엔... 날씨가 날씨이니만큼 사진이 전반적으로 축축(?)하다. 흐리고 비오는 와중에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녔는데, 뭔가 새로운 느낌도 들고 그렇네. 아무쪼록 즐감하시길! 1. 路. 2. 江. 3. 生. 4. 面.
니콘 FM2 열일곱번째 롤.
니콘 FM2 열일곱번째 롤.
2020.08.02지난 롤에 이어 이번에도 결정적 순간 사진관에 현상을 맡겼다. 원래는 다른 동네에 있는 흑백사진 전문 현상소에 가려고 했으나, 하필 그 때 다른 일정이 있어 시간이 다소 촉박한데다 때마침 을지로 주변에 있었던지라 결정적 순간 사진관에 한번 더 방문했다. 물론 지난 결과물이 만족스러웠기에 거리낌없이 방문했다. 다른 사진관보다 현상-스캔에 시간이 소요되는 사진관이라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었다. 괜히 내가 안달나서 일정 확인 해보며 귀찮게 해드리기도.. 그래도 결과물을 보니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어쨌건 생각보다 많은 사진을 올릴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생각대로, 혹은 기대 이상으로 나온 사진이 있어 내적 쾌재를 불렀다. 나름대로 돌아다닌 보람이 있었구나. 지난 필름의 결과물도 그랬지만, 현상소마다 그 스타..
[긴급] 로그인이 풀리시는 분들 필독.
[긴급] 로그인이 풀리시는 분들 필독.
2020.07.27notice.tistory.com/2546 [안내] 2차 도메인 사용 시 유의사항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 입니다. 티스토리는 블로그 개설 시 지정하신 블로그 주소 (000.tistory.com)외 가지고 계신 별도의 도메인 (www.000.com 등)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2차 도메인 연�� notice.tistory.com 위 글에 나온 것처럼, 브라우저 자체의 문제 때문에 https://schluss.kr 로 들어오시면 로그인이 풀린 채 들어옵니다. 그래서... 댓글을 남기실 분들께선 https://ohnues.tistory.com 으로 들어오셔요. 현재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께서도 위의 1차 주소로 접속하신 후 구독하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접속이 수월하게 될 듯합니다. 아니면... 인덱..
니콘 FM2 열여섯번째 롤.
니콘 FM2 열여섯번째 롤.
2020.07.26흑백을 찍으면 컬러가 생각나고, 컬러를 찍으면 흑백이 생각난다. 그러다 보니 자꾸 번갈아가며 찍게 되고, 이번엔 컬러 차례였다. 흑백을 찍는 동안 유독 해질녘의 오묘한 하늘이 자꾸 눈에 들어왔고, 야경이 눈에 들어왔다. 자연스레 이번 필름의 상당수는 한강에서, 혹은 하늘을 바라보며 찍었다. 그런데 사실 더 큰 변화가 있다. 바로... 처음으로 새로운 사진관에 필름을 맡겼다. 예전부터 여기저기 다양한 곳에서 현상을 해보고 싶었으나 사진관 및 사진 현상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어디가 괜찮은 곳인지에 대한 계산(?)이 서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까진 다양한 필름을 써보는 데 집중했는데, 이 필름이 어떤 느낌인지 알려면 같은 곳에서 현상하며 비교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 한 곳에서 계속 인화했다. 그럼에도 만약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