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축구> 경남 : 인천 간단 관람평
<축구> 경남 : 인천 간단 관람평
2019.11.30- 옥신각신 ㄴㄴ 옹신각신 ㅇㅇ 진흙탕 of 진흙탕.- 두 팀이 왜 강등권이었는지 여실히 보여줌. 대체 몇 개나 날려먹은건지...- 심판 실종설. 너무 안 부는거 아닌가? 심지어 PK까지!! 그래서 경기가 더 개판된 듯.- 항상 말하지만 심판 자질 좀 개선하자. 야구고 축구고 죄다 형편없어... - 그런데도 재밌게 봤다. 진흙탕 싸움만의 독특한 맛이 있음.- 인천은 절박함 뿐이었고, 경남은 절박함마저도 없었다. - 경남은 이래저래 작년이랑 너무 비교되는 시즌이 됐다. 강등 플옵에서도 부산한테 이기기 어려워보이는데.. - 아무쪼록 스토리가 제대로 쓰여진 덕에 인천이 흥한 듯. 잔류 축하합니다. - 유상철 감독님, 꼭 건강 되찾길 바랍니다..
<Youtubes> 살인자o난감 작가의 말에 나온 노래들.
<Youtubes> 살인자o난감 작가의 말에 나온 노래들.
2019.11.28이제 살인자o난감의 재연재도 마지막 외전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웹툰을 처음 챙겨보던 시기에 접했고, 그 때와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만화와 일말의 연관성이 있는 시험(경찰시험x)을 준비했던지라 특히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그럴까, 유독 몰입해서 본 듯. 꼬마비 작가님의 죽음 3부작이 전부 그렇지만 생각할 거리를 무한히 던져주는 작품이었다. 아무튼, 예전부터 살인자o난감에 나오는 노래 목록을 모아두고 싶었는데, 예전 웹툰 앱 상으로는 작가의 말이 따로 나오지 않다보니 찾을 길이 없었고, 한동안 초반에 나왔던 노래만 다운받았다. 그러다 재연재를 시작했고, 드디어 그 목록을 한데 취합했다. 그 중 개인적으로 감명깊게 들었던 노래를 올려보고자 한다. 루시드폴 - 평범한 사람 이 웹툰에서 처음 알게 됐으며 가장..
<191123>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직관기 (+ K리그 클래식 서울 : 포항 관전평)
<191123>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직관기 (+ K리그 클래식 서울 : 포항 관전평)
2019.11.27드디어!! DSLR 들고 상암 원정 경기를 보고 왔다. 상암경기장 전경이야 하늘공원에 갔을 때 이미 담을만큼 담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하늘공원 가는 길에 마주쳤을 뿐. 상암에서 마지막으로 축구봤던 건 2년 전 여름. 그 땐 평일 저녁에 퇴근하다 갑작스럽게 보러 간 거라 카메라를 들고 갈 겨를이 없었다. 사실 인천 숭의아레나에 1년에 한 번씩 보러 가는 것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발길이 뜸한 편이다. 왜냐면 경기장이 예쁘고 피치와의 거리가 가깝다보니 축구 볼 맛이 나서 인천 숭의아레나에 유독 자주 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닌데.. 포항이 인천에선 승승장구하는 반면 상암 원정만 오면 죽쑤다 보니 아무래도 이기는 경기를 찾게 되더라.. 그러다 지난 10월 초 동해안더비를 보고서, 시즌이 끝나기 전..
<문제> 아이폰 사진 확장자가 이상해요!! (heic to jpg 변환)
<문제> 아이폰 사진 확장자가 이상해요!! (heic to jpg 변환)
2019.11.26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지난달부터였던가.. 갑자기 사진 용량이 확 줄어든 느낌이 들었다. iOS 13으로 업데이트한 후부터 사진 화질이 자꾸 잘리는 문제가 생겼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카메라 앱에서 화질을 바짝 올렸다. 폰에 사진을 저장할 때 화질 손실 없이 최고 화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그렇게 설정한 게 아마 이번달 초 쯤. 하지만 여전히 같은 문제가 반복되어 사진이 여전히 짤렸다. 설상가상으로 전혀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사실 클라우드에 동기화한 사진을 1달에 2~3번씩 별도의 위치로 옮기는 식으로 정리하고 있다. 근데 이번달엔 그냥 방치해두다가 지난 주말에서야 처음으로 클라우드 페이지를 켰다. 평소와 같이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다. 겸사겸사 일부 사진은 블로그 페이지에 미리 올려두기 위..
블로그 잡설.
블로그 잡설.
2019.11.251. 오랜만에 블로그 디자인을 살짝 손댔다. 혹시 다른 글 보셨다면 알아차리셨을수도 있겠지만.. 블로그 텍스트 색상을 약간 바꿨다. 2가지를 바꿨는데, 하나는 링크색. 링크 구별이 거의 안되는듯하여 적당히 튀는(?) 색을 집어넣었다. 이전 버전 스킨에선 색 없애려고 안간힘이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갔네(...). 이젠 링크가 확실히 눈에 들어올것이다. 다른 하나는 다크모드의 기본 텍스트 색을 건드렸다. 다크모드의 텍스트 색깔이 너무 묻히는 느낌이 있어 색을 약간 밝게 만들었다. 처음엔 확 밝게 했다가 사진이 묻히는 느낌이 들어 약간 내렸다. 아무튼 스킨의 기본 텍스트 색보단 조금 밝아짐. 백만년만에 F12로 코드 뒤적였네(...). 2. 인덱스 페이지도 손봐야하나 싶다. 페이지 로딩 속도를 좀 개선해야 할..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2019.11.22거의 보름만에 올라갔습니다. 이번에 올라간 글은 '경주 - 불국사 이야기' 입니다. 이번 메인 등재가 더욱 뜻깊은게, 메인에 올라간 첫 국내 여행기이며!! 처음으로 '여행맛집' 탭에 올라갔습니다. 정말 즐겁게 다녔기에 그 기분이 전해졌으면 했는데조금 더 많은 분들께 전달할 기회가 되어 기쁩니다. 여행기 많이많이 봐주시고,공감과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D 정말 감사합니다 *_*
<110830 x 191016> 경주, 불국사 이야기.
<110830 x 191016> 경주, 불국사 이야기.
2019.11.220. 안물안궁 옛날이야기 사실 경주는 고향 근처에 있는 도시라 어릴 때 단체 소풍 or 수학여행 or 가족여행으로 종종 갔었다. 경주 모처의 수련관, 보문단지 내 모 호텔, 세계엑스포 등등.. 불국사 역시 초등학교 시절 언젠가 갔을테다. 근데 왜 '갔을테다'냐고? 전혀 기억이 안나니까.결국 물어봤다(....) 9x년 상꼬맹이 시절에 갔다고 한다(...) 기억 나는 게 더 이상할 정도로 옛날이다..ㅋㅋㅋㅋ 아무런 사전 배경지식 없이 그저 부모님 or 담임선생님 따라 우르르 몰려다녔던 게 전부다 보니 건물같은 걸 제대로 봤을리가.... 집중해서 볼 시간도 없었고, 유심히 보는 습관따위 있을 리 없었으며 그래야 할 필요성도 못 느꼈으니 결국 맹하니 돌아다니기만 한 셈이다. 그렇다고 학교를 탓할 순 없는게 내가..
의미없는 지껄임.
의미없는 지껄임.
2019.11.201. 이틀을 내리 누워있었다. 운동 과하게 해서 다리에 알배긴 거 빼면사실 그것도 참고 다닐만했음 아픈 덴 없었지만, 1년에 두어번 온다는 그 '바닥 찍는 날'이었다. 온갖 자기혐오에 빠져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날. 백만년만에 이부자리에 눌러붙어 아무것도 안하고 게임만 했네. 그 와중에 축구는 치맥과 함께 챙겨봤고.. 오늘 눈뜨니 너무 많이 자서 그런가 머리가 지끈거리더라. 2. 그래도 막상 햇빛 받으며 나오니 또 몸이 근질근질하다. 역시 사람은 햇볕에 나가야해.. 아무튼 이젠 거의 돌아온 듯. 내일은 아예 밖에 좀 돌아다녀야겠다. 3. 대화하는 중에 제발 내가 말한 거 되새김질 하지 말자. 말 한마디 전부 기억하는 것도 아닌데 쓸데없이 반추질하냐... 그냥 넘기면 되지. 하지만 글로 남긴 건 좀 다시 ..
<Youtube> 국카스텐 - 사냥
<Youtube> 국카스텐 - 사냥
2019.11.20진짜로 보이는 더 진짜인 가짜들을 찾았다.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아 모두 찾아내는 사냥꾼! 대지 위에서 팔딱거리며 땀에 젖어든 game 바람을 타고 솟아오르며 날개를 터는 game 벼랑 끝에서 두 손을 드는 돌에 새겨진 game 크... 경쾌하다...!!확실히 1,2집보다 많이 밝아진 듯. 정규 3집 앨범에 수록될 곡이라고 한다.벌써부터 기대되네.
<Youtube> 산울림 - 그대는 이미 나
<Youtube> 산울림 - 그대는 이미 나
2019.11.18구름이 한 점도 없는 푸른 하늘과 그대 마음 수줍게 피어나는 한 떨기 꽃과 그대 얼굴 가슴에 스미는 그대는 아무말 안해도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은은히 밀려오는 호수의 물결과 그대 미소 춤추며 날아가는 한 마리 나비와 나의 마음 감아도 보이는 그대는 아무말 안해도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산울림 노래는 들을 때마다 놀랍다.지금 나와도 충분히 실험적인 사운드일텐데 무려 유신시대 노래라니(......)
<Youtube> Cigarettes After Sex - Cry
<Youtube> Cigarettes After Sex - Cry
2019.11.16지난달 25일에 나온 신보의 타이틀곡. 역시 ㅅㅎㄸ답다.
<Youtubes> 요즘 귀에 감기는 노래들.
<Youtubes> 요즘 귀에 감기는 노래들.
2019.11.15Brooke Candy - Rubber Band Stacks 99 Souls - The Girl Is Mine (feat. Destiny's Child, Brandy) Steve Aoki - Night Call (feat. Lil Yachty & Migos) Calvin Harris - Feels (feat. Pharrell Williams, Katy Perry, Big Sean) 요즘 이런 그루브 타는 노래를 자꾸 찾는다. 작년이었으면 아예 건너뛰었을텐데...노래 취향이 변한건가 싶다. 왜이러지... 34살 넘어가면 취향이 굳는다던데마지막 발악이라도 하는건가...?흠터레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