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여기 처음 오시는 분들은 이 글 꼭 봐주세요.
여기 처음 오시는 분들은 이 글 꼭 봐주세요.
2019.12.14그동안 공지에도 썼고, 중간중간 몇 번씩이나 공지 좀 보라고 그렇게 강조했는데볼 생각을 안하시는 분이 몇 계시더라구요.그래서 한번 더 글 씁니다. 기계적인 표현 좀 쓰지 마세요. 저런 내용 하나도 없는 복붙식 댓글 보면 힘 빠지고 뒷골 당깁니다. 공지에 쓴 대로 위 댓글들 모두 승인 거절했으며, 지속적으로 기계적인 댓글 달 시엔 유저 차단하겠습니다.그리고 '잘 보고 갑니다'와 '공감하고 갑니다'라는 문구도 차단했습니다. (그와 별개로 본인 회사나 블로그 광고 목적이 명백한 사람은 그냥 차단합니다.) 블로그로 소통하고 싶으시다면 설령 글을 꼼꼼히 읽진 못하더라도글 주제에 관련한 댓글, 혹은 정말 못해도 최소한의 영혼 1g은 좀 실으셔요. 비록 의견이 달라서 짜증이 날 지언정 위와 같은 매크로보단 차라리 낫..
<Fussball> 와, 챔스 16강 진출했다..!
<Fussball> 와, 챔스 16강 진출했다..!
2019.12.11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정황상 토너먼트에 올라가기 어렵다고 봤는데, 여차저차 16강에 올라갔다. 인테르가 홈에서 바르샤 1.5군에 발목잡혔네... 콘테가 콘테한걸까? 본인 입장에선 많이 아쉬울 듯. 대신 콘테가 콘테하여(?) 이번시즌 세리에A에서 꼭 우승하길. 비단 결과 뿐만 아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퇴장으로 인해 반 강제적으로 바꾼 전술이 잘 통했다. 덕분에 경기력도 좋아졌다. 본의 아니게(?) 자가두와 발레르디가 출전하기 시작했고, 브란트와 로이스의 호흡이 드디어 잘 맞기 시작했으며, 파브르 감독의 자리도 굳건해졌다. 앞의 2개는 그저 좋지만 마지막은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래도 이정도면.. 챔스에선 할 만큼 했다. 냉정하게 봤을때 지금 우리랑 상대할 조 1위팀(P..
티스토리 앱을 업데이트하였다.
티스토리 앱을 업데이트하였다.
2019.12.09티스토리 앱에 대한 혹자 曰 : "그건 어플도 아니에요." 그리고 이어지는 폭풍공감.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다는 평을 받던 티스토리 앱이 드디어 업데이트되었다. 12월 9일 오전부터 정식 배포되었다. 나 역시 공지글을 확인한 후 앱을 다운받았다. 역시 최고의 데이트는 업데이트! 아이콘도 바뀌었다. 확실히 지금 아이콘이 나음. 로그인 창. 여기에 로그인하여 들어가면.. 요렇게 메인 화면이 뜬다. 근데 공감 데이터가 안넘어갔나보네. 아래의 두 글 모두 공감 받았는데... 피드창. 내 블로그 화면. 확실히 많이 바뀌었다. 디자인을 비롯한 인터페이스는 확실히 개선되었다. 게다가 이전의 그 의미없는 글 목록을 안봐도 돼서 좋다. 하지만 아직까지 버그가 상당하다. 위에 말한 공감개수 데이터의 공유 문제 외에도 포럼과..
메인페이지의 틀을 바꿔봤습니다.
메인페이지의 틀을 바꿔봤습니다.
2019.12.08여태껏 블로그 운영하며 사용하는 스킨에 따라 메인페이지 레이아웃을 여러 번 바꿨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레이아웃을 사용하든 최신글을 메인페이지에 띄웠어요. 그런데 오늘, 우연히 사이드바 관리자페이지를 보다최근 글 항목을 보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음... 최신 글을 사이드에 둬도 되겠는데?' 공간스킨 11버전에서 메인에 개별 링크를 넣기 시작하면서 어차피 최신글은 스크롤해야 나오고,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은 개별 페이지로 보실텐데굳이 메인페이지를 길게 늘일 필요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결국, 메인페이지를 간결하게 만들고 로딩 시간도 조금이나마 줄일 겸.. 최신 글 목록을 사이드로 옮겼습니다. 그 외에도 구독 버튼 등을 추가했습니다.사이드바 제대로 쓰는 건 1단형 스킨으로 바꾼 이래로 거의 처음이네요...
<Youtube> 나이트오프 - 잠
<Youtube> 나이트오프 - 잠
2019.12.07벽에 기대어 앉으며 짐을 내려놓으니 한 줌의 희망이 그토록 무거웠구나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언니네 이발관의 이능룡과 못의 이이언이 함께하니 기대치가 상당했고, 충분히 부응한 노래였다. 겨울밤 텅 빈 방구석에서 누워가사를 곱씹으며 꿈에 빠지고픈 노래.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2019.12.06이번주에 2번 올라갔어요! 영광입니다!! 이번에 올라간 글은 'Бухоро - 성벽과 그 주변 풍경' 입니다.정말 오랜만(2달 반 정도 됐네요..)에 우즈벡 여행기가 메인에 올라갔어요. 이번 글 많이 봐주시고, 공감&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그리고 이제... 우즈베키스탄 여행기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마지막까지 챙겨봐주세요! *_*
오랜만에 대규모(?) 스킨 업데이트 완료.
오랜만에 대규모(?) 스킨 업데이트 완료.
2019.12.05요 며칠 전 공간스킨의 추가 업데이트가 나왔다.메인 로딩 속도가 느리다는 의견에 대한 대응이 목적이었던 걸로 보였다. 이번엔 메이저 업데이트였기 때문에아예 처음 설치하듯이 모든 것을 새로 설정해야 했다.오랜만에 손이 바빴다(....). 링크의 색상, 메뉴 모드 등 곳곳에 커스텀 설정이 적용된 터라 일일이 캡쳐하고 다시 확인하고...특히 요 최근 다크모드의 텍스트 색상을 변경했던지라css코드까지 다시 손대고. 아무튼 조금 전 설정 완료.로딩속도가 확실히 빨라지긴 한 듯.기념으로 메인화면 캡쳐 사진 비교짤 올려야지. 스킨 변경 전과 후. 확실히 지금 디자인이 좋다. 모바일 페이지 메인. 공간스킨에 대해 알고싶으신 분은 여기로. +그리고, 버스터미널이나 여객선터미널 시간표 카테고리를 별도로 만들었고,메인화면의..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2019.12.03이번에도 역시 PC와 모바일에 모두 올라갔으며,12월의 첫 메인 등재입니다!! :) 이번에 올라간 글은 '신영복 - 담론' 입니다.지금까지도 울림이 이어지고 있는 책이기에 최대한 정성스레 썼습니다. 제 글이 더 많은 분들께 소개되어 영광, 또 영광입니다!! 다음 메인은 항상 옳으니까요. :D 글 많이 읽어주시고,공감 &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XD
<Book> 신영복 - 담론
<Book> 신영복 - 담론
2019.12.03예전부터 저자의 명성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기에 꼭 한번 읽고 싶었던 책. 그래서 올여름 의욕적으로 달려들었으나, 글귀가 마음먹은 대로 눈에 썩 들어오지 않았다. 결국 첫 강의만 읽다 접었고, 책장 속에서 먼지만 쌓이며 잊혀갔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11월 초가 되어 공기가 제법 쌀쌀해졌다. '역사란 무엇인가'의 감상문까지 쓰고 나서 책을 다시 꽂으려는데, 책이 중구난방으로 흐트러져 있었고, 책 분류도 할 겸 책장을 다시 정리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읽은 책들을 보며 은연중에 뿌듯해하던 찰나,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는 '꽤나 오만했던, 지금에 와선 창피한' 생각이 날 덮쳤다. '지난 몇 달간 이런저런 책 읽으며 뭔가 쌓은 게 있다고 믿고 있는데... 이 책.. 이제는 좀 읽히지 않을까? 이젠..
이어짐.
이어짐.
2019.12.02하나로.
<축구> 동해안더비 (포항 : 울산) K리그 2019시즌 최종라운드 간단 후기. - 깨방정 주의
<축구> 동해안더비 (포항 : 울산) K리그 2019시즌 최종라운드 간단 후기. - 깨방정 주의
2019.12.01Again 201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역대 최고의 예능게임. - 특히 김승규... 영원히 잊지 못할거다. 역대급 뇌절플레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우리팀도 기회를 너무 많이 놓침. 막판에 기회 났을 때 최소 2골은 더 넣었어야... 완델손이 짜증낼만 함. - 4골만..
<Youtube> 9와 숫자들 - 여러분
<Youtube> 9와 숫자들 - 여러분
2019.12.01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너의 (....)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여러분 사흘 전(2019년 11월 27일) 발매된 9와 숫자들의 정규 4집 '서울시 여러분'. 마지막 트랙인 '여러분'은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론이 앨범의 시발점이자 핵심이며 결론이다. '서럽게 울던 시간 속의 여러분께, 조건 없는 공감과 응원, 또 위로를...' 그들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서울시 여러분을 토닥인다..하지만 나지막한 목소리로 한반도 여러분을 토닥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