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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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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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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FM2 여섯번째 롤.

니콘 FM2 여섯번째 롤.

2020.04.01
드디어 후지 C200으로 찍었다. 현상소는 이번에도 망우삼림. 찍는 동안 내심 후지 필름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여태껏 내가 후보정한 스타일이란 좀 비슷한 느낌인 듯. 사실... 엑타 필름에 워낙 감명받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덜 와닿는 감이 있긴 하지만.. 필름 값 감안하면 이 정돈 감안해야겠지. 지금까지 필름 다 찍은 건 이게 마지막이며, 다음 롤은 현재까지도 카메라에서 쥐죽은 듯 있다. 절반 정도 찍었는데, 아마 다음주나 되어야 다 찍을 듯. 아무튼.. 차근차근 즐감하시길! 1. 지하철 2. 골목길 3. 거리 4. 시장 5. 아파트 6. 도시
같은 듯 해도.

같은 듯 해도.

2020.03.29
조금 씩 다른.
그간의 지름 이야기. - <200310> 체리 저소음 흑축 키보드 (+ 200327 키캡 구매)

그간의 지름 이야기. - <200310> 체리 저소음 흑축 키보드 (+ 200327 키캡 구매)

2020.03.28
전자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로망 중 하나가 바로 기계식 키보드일 것이다. 나도 그 중 하나였고. 하지만 내게 기계식 키보드는 먼 훗날의 막연한 이야기에 불과했다. 노트북 타입커버(키보드)를 잘 쓰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불과 지난달까지만 해도 그랬다. 하지만 이번 달 초에 갑작스레 키보드를 들였다. 앞서 말한 게 민망할 정도로 갑자기 샀다. 모든 건, 정말, 한꺼번에 몰아치더라... 3월 초, 어느새 이직한 지 1달이 갓 지난 시점이었다. 회사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회사생활을 하는 중이었고, (적어도 지금까진)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옥의 티가 딱 한가지 있었으니, 그건 바로 키보드였다. 여느 회사가 그렇듯이, 나 역시 입사하니 업무를 위한 ..
니콘 FM2 다섯번째 롤.

니콘 FM2 다섯번째 롤.

2020.03.24
지난 3월 초 동생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지난달에 필름카메라 하나 영입했다고 말했더니 필름을 하나 보내줬다. 그것도 코닥 엑타 100으로...! 진심으로 고마웠고, 그만큼 아껴두다 드디어 3월 중순에 카메라에 필름을 물렸다. 신림동에서 4번째 롤을 모두 소진하자마자 근처 카페에 들어가서 간단히 아아 한 잔 마시며 필름을 새로 갈아끼웠다. 지금껏 썼던 필름 중 가장 좋은 축에 속하는 필름이라 혹여나 잘못 끼울까 싶어 손이 괜히 굳더라. 그래서 좀 버벅이고.. 결국 필름을 다 끼우고, 카페에서 나와 다시 한 컷씩 담아내기 시작했다. 지난 일요일 밤(그저께 X)에 결과물을 받았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도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이번 사진은 다른 차원에 있는 듯했다. 같은..
<Book> 장-자크 루소 - 사회계약론

<Book> 장-자크 루소 - 사회계약론

2020.03.22
망했다. 처음에 주문할 때만 해도 이지경일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비록 정치에 관한 추상적인 이야기긴 하나 몇 페이지씩 끊어 읽으면 천천히 음미하며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게다가 책 두께도 그렇게 안 두껍고.. 하지만 그건 완벽한 오판이었다. 책을 완독했음에도 정신은 저 멀리 떠났다. 글 내용은 둘째치고 옛 서적 특유의 만연체는 날 곤혹스럽게 했다. 특히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현학적이고 빙 둘러가는 글을 읽자니 졸음이 쏟아졌다. '역사란 무엇인가'를 읽을 때도 문장 때문에 다소 힘들었는데, 이 글에 비하면 새발의 피네. 분명 글을 읽었는데 글을 못 읽었다. 아니, 인간 본성이 선하며 자유의지는 누구에게도 양도할 수 없다는 것 까진 알겠는데, 대충 로마의 귀족정이 허점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거..
<200128> 보은, 법주사 (+ 정이품송)

<200128> 보은, 법주사 (+ 정이품송)

2020.03.20
1. 작년 가을 충동적으로 통도사와 불국사에 갔다오면서 사찰의 매력에 새로이 빠졌다. 특히 눈에 들어온 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사찰들. 지금껏 살아오면서 나름대로 다양한 절에 갔다고 생각했는데, 재작년에 지정된 유산 중에서 가본 곳보다 가보지 않은 곳이 더 많더라. 앞으로 틈이 날 때마다 서울에서 가까운 사찰부터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결심했다. 그 중에서도 법주사는 가장 가고싶었던 사찰 중 하나였다. 재작년 가을 단풍놀이 후보지 중 하나였으며(결국 백양사에 갔지만), 작년 연말엔 부모님 집에 내려가는 길에 들렀다 갈 뻔했었다. 결국 일정이 안맞아 다음으로 미뤘지만. 그 때만 해도 다음에 날이 풀리면 한 번 다녀오겠거니 했는데.... 올해 설을 앞두고 개인 사정이 크게 변하면서, 설 연휴 후부터..
니콘 FM2 네번째 롤.

니콘 FM2 네번째 롤.

2020.03.19
요즘엔 주말마다 필카 찍고 현상한 결과물 보는 게 삶의 낙인 것 같다. 그만큼 재밌고... 혹자는 보기에 매번 같은 코스만 돌아다니는데 지겹지도 않냐고 한다. 하지만 같은 코스를 다니는 만큼 더 자세히 구석구석 볼 수 있고, 같은 구도에서조차 날씨나 인파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의 결과물이 나오기에 전혀 지겹지 않다. 오히려 서로 비교해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아무튼... 아래에 결과물을 올렸다. 필름은 코닥 컬러플러스 200. 즐감하시길! 1. 어떤 카페. 2. 회현-명동 일대 3. 청계천 주변. 4. 익선동 - 창덕궁 주변 5. 고시촌 일대. 머지않아 다음 결과물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I will be back!
서로 찍어주기.

서로 찍어주기.

2020.03.17
질문 받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문 받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20.03.17
말 그대롭니다. 그냥 아무 질문이나 받아요. 그리고 답변드립니다.댓글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공개 댓글로도 좋고, 비밀 댓글로도 좋습니다.(다만 신상에 관한 질문이라면 비밀 댓글로 해주세요.)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선에선 성실히 답변드립니다. 물론.. 개소리나 매크로는 신고&차단인 거 알죠?
통과의례.

통과의례.

2020.03.16
....야경사진 포스팅만 십수개 했으니까 당연히 이번이 생애 첫 야경일 리는 없고ㅋㅋㅋㅋ 니콘 FM2로 담은 첫 야경 장노출 사진이다. (다른 방향으로 찍은 사진은 흔들려서 실패.) 사진을 담은 이 곳은 응봉산 팔각정.6년전에 실제로 야경을 처음 찍은 곳이기도 한데,캐논 똑딱이로 처음 담았을 때의 그 쾌감 덕분에... 지금까지 계속 카메라를 들고 있다. 그 이후로 어쩌다보니 카메라를 새로 들일 때마다응봉산은 꼭 들르게 됐다. 이번엔 다소 늦은 편... 이젠 이게 나만의 루틴이 된 듯. 아무튼, 이제 통과의례(?)도 치뤘으니더 소중히 다루며 좋은 사진 많이 남겨야겠다.
<Youtube> 이적 - 순례자

<Youtube> 이적 - 순례자

2020.03.15
길은 또 여기서 갈라지고 다시금 선택은 놓여 있고 내가 가는 길 내가 버린 길 나 기억할 수나 있을까 (...) 해는 또 언덕을 넘어가고 바람은 구름을 불러오고 비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나 그저 걸을 수 있을까 (...)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길끝에 나조차 모르고 쫓는 그 무엇이 있을까 먹먹하다.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2020.03.13
2020년 7번째 메인이자, 3월 첫 번째 메인입니다!! PC와 모바일 모두 올라갔습니다. 이번에 올라간 글은 '유발 하라리 外 7人 - 초예측' 입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인터뷰를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독후감 많이 보시고, 공감&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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