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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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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3> 의왕, 철도박물관

<151213> 의왕, 철도박물관

2016.05.20
철원에 자전거여행을 다녀온 다음날, 일요일에 그냥 가만히 있기 싫었다. 뭐라도 하고 싶은데... 일단 점심을 먹은 다음, 안양과 의왕에 다녀오기로 결심하였다. 일단 안양에 다녀온 다음 안양에서 나와 수원을 갈까 생각했는데 왠지.. 수원까지 가기 귀찮았다. 시간이 많이 지난데다애초에 집에서 늦게 출발했으니.. 12월이라 해도 빨리 떨어질거고, 추운데 슬립온 신고 나왔더니 발아프고(....) 그래서 열찻간에서 중간에 어디 내릴 곳 없냐며 검색을 했더니 의왕에 철도박물관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 간단하게 여기나 둘러보고오자..! 철도박물관은 의왕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었다. 근데 의왕역까지 가는 길에 별다른 부대시설이 없어 심심한 느낌...이라 생각할 찰나에 도로 옆 벽면에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장미철이다.

장미철이다.

2016.05.19
세상이 온통 장미밭이다. 꽃 자체가 워낙에 강렬하니 그 때마다 시선을 앗아간다. 그래서 결국.. 강렬한 색에 이끌려 카메라로 담아봤다. 정말.. 손이 절로 가더라!! 1. 집 앞. 집 앞에 나오자마자 앞건물 화단에 만개한 장미꽃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장미의 대부분은 찔레장미인 모양.확실히 모릅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께선 댓글 달아주셔요! 반영하겠습니다! 요건 우리가 흔히 아는 장미일 듯..!? 줄기가 곧게 뻗어있다!! 2. 학교 담벼락. 여긴 아예 화단 전체가 장미로 가득 차 있었다. 온통 장미밭 :) 뒷 배경에 있는 학교와 잘 어울렸다! 벌 님께서 열일중이시다. 얘도 뭔가 좀 특이하다...? 장미가 원래 이렇게 꽃술이 잘 보였던가(...)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예쁘면 그..
동네 마실.(6)

동네 마실.(6)

2016.05.19
오랜만에 날이 맑아 햇살이 예쁘길래 동네 한 바퀴 돌고왔다. 새로 꽃을 심으셨더라. 베고니아라 한다.a.k.a.♬ 접 때 봤던 금낭화. 아직까지 버티고 있구나.. 장미꽃 사이에 떡하니 자리잡았다. 어떤 카페 문 앞 화분들. 어떤 카페의 화분들.(2) 오랜만에 보는 나팔꽃! 조금 더 가까이에서... 그늘에서 햇살을 피하는 중. 햇살이 강하니 하얀 빛이 더욱 찬란하구나 *_* 계단과 벽 사이에 자라난 개망초.a.k.a.♬ 어떤 식당의 화분들.(3) 옆으로 돌아보니 또 다른 화분이.. 불과 2달 사이에 전혀 다른 꽃들이 만개했다. 그리고, 햇살이 워낙에 좋으니 사진들이 다들 예쁘다!! 뭔가 내가 원하는 색감의 사진이 나온 듯. 그래서 더욱 맘에 들었다 *_* .... 근데, 뭔가 허전하다구요? 빠진 것 같다구..
<120430> 통영, 달아공원 + α

<120430> 통영, 달아공원 + α

2016.05.18
찜질방에서 자고 일어나 아침을 먹은 다음, 어쩌다 보니첫 일정인 달아공원으로 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를 타고 섬을 따라 쭉 가서, 달아공원 입구 쪽에 도착했다.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길. 일단 입구에서 길 따라 조금 걸어가니, 저 앞에 바다가 보였는데.... ㅂ...분명 저 앞까지 잘 보이는데.... 시커멓다(....) 뭐, 더 이상 볼 것도 없었다. 바다 좀 보다 바로 버스정류장으로 다시 갔다(....) 다행히도 버스가 금방 오더라. 버스를 타고 해저터널 근처로 돌아갔다. 통영에 가기 전에 원래 생각해뒀던 여행 마지막날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1. 오전 7시 : 소매물도행 배 탑승2. 오전 : 소매물도 + 등대섬 관람3. 정오 : 통영 복귀 및 점심식사4. 오후 ; 미륵산 케이블카 타고 한려..
<120429 x 120430> 통영, 해저터널

<120429 x 120430> 통영, 해저터널

2016.05.18
.... 뭔가 되게 자주 갔다온 것 마냥 거창한 제목이지만, 사실 통영에 도착한 날 밤에 갔다오고, 다음날 또 갔다온 것이다(...)어차피 통영 돌아다니다 보면 여길 꼭 거치게 되어있다. 통영 뭍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통로로 국내 최초의 해저터널이라 하던데, 예전엔 차도 지나다닌 것 같은데, 요즘엔 차량은 당연히 통행이 안되고, 도로로써의 역할은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모든 걸 담당하고 있기에 사실상 관광지라 봐야 할 듯. 밤과 낮으로 나누어 포스팅하겠다. 1. 밤의 해저터널. (120429) 통영항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바로 들렸다. 어차피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고... 해저터널에 켜진 조명들이 인상적이었다.ㅎㅎ 이미 늦은 밤이었기에, 터널 아래로 내려가진 않았다. 어차피 다음 날에 내려갈..
<120429> 통영, 통영항 주변.

<120429> 통영, 통영항 주변.

2016.05.17
거가대교를 건너 통영터미널에 도착했다. 통영터미널에서 통영항까진 버스를 타고 약간 더 들어가야 했고, 버스를 타고 들어갔다. 통영에 도착하니 이미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뭘 하긴 어려웠고, 그냥 통영항 근처의 시가지와 해저터널만 돌아다녔다. 해저터널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이번엔 통영 밤풍경사진 몇 장만. 참고로, 통영에 대한 사전지식이 부족했던 게, 통영 야경을 남망산 공원에서 찍어야 한다는 걸 몰랐었다. 그래서 변변한 야경사진이 없다(...) ㅇ...어디였더라.... 통영항 근처 어시장. 한창 작업중이셨다. 그 때만 해도 삼각대가 없었다. 그래서 난간에 기대어 사진을(...) 삼각대가 없으니(....) 유일하게 성공한 사진!!!! 저기 있는 다리는 통영대교 :) 예쁘게 나왔음.그러고 나서 ..
<120429> 부산, 송정역 + α

<120429> 부산, 송정역 + α

2016.05.17
원래는 송정 해수욕장까지 가볼까 했는데, 광안리와 해운대 해수욕장을 콤보로 보면서(...) 바다가 지겨워졌다. 그래서, 송정에 도착해서는 송정역만 보고 떠났다(...) 역사. 플랫폼. 역 안에서 본 역사. 지금은 열차 운행이 중지된 역이다. 이젠 다 철거된 걸로 알고있음.. 마지막으로 송정역을 떠나기 전에.. 옛 정취가 그대로 느껴지는 열차역이었다. 역사 자체도 일제시대에 지어진 걸로 알고있고.. 작년에도 잠깐 지나쳤는데, 이미 선로가 모두 걷힌 것 같더라. 여러모로 아쉬웠음.. 그렇게 송정역까지 보면서 부산 여행을 사실상 끝마쳤다. 버스를 타고 다시 해운대로 간 다음, 서면에서 밥을 먹고, 부전역을 잠깐 본 다음 노포터미널로 갔다. 거가대교를 경유하는 거제행 버스가 노포터미널에서 출발하기 때문.지금 생..
<120429>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 달맞이길

<120429>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 달맞이길

2016.05.16
동백섬에서부터 시작하여 달맞이길 근처까지 해운대 해변을 따라 쭈욱 걸었다. 아직까지 봄인데다 흐린 날씨였음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해운대에 구경하러 오셨더라. 날이 잔뜩 흐리다(...) 그럼에도 사람이 많았다. 부산 아쿠아리움. 공사중인 건물 중간에 구름이(...)지금은 완공됐겠지. 갈매기다! 엄청난 순간포착 ㄷㄷㄷ그 후로도 새우깡 먹는 걸 제대로 잡은 적이 없다(...) 영화 해운대 촬영장소였다고 한다. 그렇게 해운대 해변을 따라 가다, 미포오거리 쪽으로 다시 올라왔다. 거기서부턴 달맞이길의 시작. 달맞이길 산책로를 따라 쭉 걸어갔다. 저 아래에 보이는 동해바다. 저 멀리 어렴풋이 보이는 부산 풍경. 새마을 열차가 지나가는 중.동해남부선 복선화 공사가 진행 중이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복선화공사가 완..
<120429> 부산, 동백섬

<120429> 부산, 동백섬

2016.05.16
다음날 아침이 밝았는데, 어제와는 사뭇 다른 날씨가 펼쳐졌다. 구름이 많이 낀 것. 날씨를 제대로 확인 안 한 내가 잘못이지(...) 그래도 비는 안왔으니까! 아무튼, 찜질방에서 숙면을 취하고, 수영만을 따라 쭉 위로 올라갔다. 그렇게 다리를 건너(....) 한참을 걸어간 끝에, 센텀시티 근처만 슥 둘러봤다. 근데 너무 아침에 와서 그런지 별 볼일 없더라(...)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지나쳤어야 했다.. 그렇게 센텀시티 외관만 잠깐 보고선,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 해변 쪽으로 넘어갔다. 본격적으로 해운대 해변에 가기 전에 동백섬에 먼저 도착. 동백섬 산책길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APEC 누리마루 도착! 오호.. 노통 방명록. APEC 정상회의실. 라운지. 누리마루에서 다시 나와 동백섬을 둘러보기..
<120428 x 150809> 부산, 광안리 (야경)

<120428 x 150809> 부산, 광안리 (야경)

2016.05.16
1. 120428 지하철을 타고 광안리에 도착했을 땐 이미 해가 완전히 넘어가서 화려한 조명들이 빛나고 있었다. 여행오기 전부터 광안리의 야경은 꼭 한번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그 소원을 성취하는 순간이었다. 광안대교 조명을 보며 또다시 여행의 참맛을 느꼈다 *_* 그런데 막상 야경을 찍으려니 마땅히 카메라를 놓을 장소가 없었다. 모래밭 위에 놓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다행히도 백사장 중간에 스티로폼이 쌓여있길래 거기다 카메라를 놓고 장노출 사진을 찍었다. 처음엔 흔들렸다(...) 애드벌룬을 고정시키는 실이 바다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 사진은 어째 절묘하게 찍혔다(...) 민락동 횟집거리 쪽. 드디어 광안대교 성공! 수영구청 방면. 백사장과 건물 불빛. 그렇게 백사장에서 사진 찍고 풍경을 구경한 다음,..
<120428> 부산, 40계단 + α

<120428> 부산, 40계단 + α

2016.05.16
용두산공원에서 나와 부산역까지 걸어갔다. 뭔가 거리가 애매했는데, 그걸 돈 쓰고 가기엔 아까웠기 때문. 40계단은 부산역으로 가는 중간에 위치했다. 골목 전경. 뻥이요~ 40계단. 뭔가 되게 생생하다(...) 마지막. 그렇게 부산역에 도착하니 어느 새 저녁시간. 역 앞에서 돼지국밥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나름 맛있었음 ~_~근데 부산 로컬들 말로는 여기 그닥이랜다. 더 맛있는 집이 있다던데 다음에 부산에 갈 때 물어봐야겠음. 저녁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넘어갔다.
<120428> 부산, 용두산공원

<120428> 부산, 용두산공원

2016.05.16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나와 남포동 거리를 따라 쭈욱 걸어가니 용두산공원 에스컬레이터가 나왔다. 입구 도착.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 중. 꽤 오래 걸리더라(...) 쭉쭉 타고 올라가니 부산타워가 눈앞에 있었다. 용두산공원 비석. 타종. 아마 새 해엔 여기서 종 치겠지.. 부산타워. 부산타워 앞에서 내려다 본 영도. 전경은 여기까지 본 다음 부산타워 전망대로 올라갔다. 아래 사진들은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 전경사진. 북항대교 쪽.4년 전이라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었다. 지금은 대표적인 야경포인트 중 하나. 예쁘겠지.. 영도 방향. 왼쪽에 보이는 건 부산 북항 재개발구역. 북항. 어느 쪽이었지.. 기억나지 않는다.그리고 깨알같이 거울에 비친 나. 역시 북항 쪽. 이번엔 조금 더 내륙쪽.. 남항대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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