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철이다.

  세상이 온통 장미밭^[각주:1]이다. 꽃 자체가 워낙에 강렬하니 그 때마다 시선을 앗아간다. 그래서 결국.. 강렬한 색에 이끌려 카메라로 담아봤다. 정말.. 손이 절로 가더라!!^[각주:2]

1. 집 앞.

  집 앞에 나오자마자 앞건물 화단에 만개한 장미꽃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장미의 대부분은 찔레장미인 모양.확실히 모릅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께선 댓글 달아주셔요! 반영하겠습니다!

요건 우리가 흔히 아는 장미일 듯..!? 줄기가 곧게 뻗어있다!!

2. 학교 담벼락.

  여긴 아예 화단 전체가 장미로 가득 차 있었다.

온통 장미밭 :)

뒷 배경에 있는 학교와 잘 어울렸다!

벌 님께서 열일중이시다.

얘도 뭔가 좀 특이하다...? 장미가 원래 이렇게 꽃술이 잘 보였던가(...)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예쁘면 그만 ㅎㅎ

꽃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이다 ÷)

3. 다른 곳.

  그렇게 학교 화단에 있는 꽃을 담고 난 후, 다른 곳으로 걸어갔다.

골목길에 있던 장미.

계단이 온통 장미밭!! *_*

그리고 요건 또 다른 학교 담장에 있던 장미꽃이다.

  원래 장미꽃 사진은 며칠 더 있다가 찍을 생각이었다. 근데 생각보다 꽃이 일찍 만개하길래 지금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찍고 왔다. 며칠 더 지켜보고, 그 때도 꽃이 만개해 있다면 지금처럼 많이는 아니더라도 몇 장 더 찍을지도...?

1. 찔레장미일수도 있다. 아시는 분 있으시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반영하겠습니다. [본문으로]
2. 거기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예쁘게 담겨졌다!! 오히려 내가 조절하면 사진이 이상해지겠단 느낌이 들 정도로... 그래서, 이번 장미사진은 모두 무보정 사진이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