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30> 통영, 남망산 조각공원 +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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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마을에서 남망산조각공원까지는 금방이었다. 하지만 이른 아침에 충무김밥 몇 조각만 먹고 내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팠다. 그래서 일단 동피랑마을 아래에서 꿀빵부터 한 조각 먹으며 배를 채운 다음 조각공원으로 올라갔다.
조각공원 전경.
통영을 먹여살리는(?) 통영조선소.
그 때만 해도 지금처럼 이렇게 휘청거릴 줄 누가 알았을까..
통영시 전경.
여기 딱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아, 여기서 야경을 찍어야 하는구나(...)
역시나, 나중에 알아보니, 여기가 야경 포인트였다(....)
공원 안엔 여러 조형물들이 가득했다.사실 한 장 더 있는데, 너무 적나라하다(...) 올렸다가 깜짝 놀라서 다시 지움(....)
하아.. 날씨가 하루종일 흐리다.
그렇게 둘러보고 나서 통영항 근처로 갔다. 마지막으로 본 것은 통영시장 앞 거북선.
그때 막 들어왔다든가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크으.. 위풍당당!
포.
여기까지 모두 둘러보니 더 이상 통영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어떻게 할 것도 없이 바로 터미널로 직행.
그렇게... 부산 - 통영 여행이 다소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ㅠ_ㅠ 첫째 날은 최고의 여행이었으나, 둘째 날은 다소 흐렸고, 셋째 날은(..............). 그래도 부산 구경만큼은 찐-하게 하고 와서 만족스러웠다. 통영은 지난번에도 말했다시피 다시 갈 예정이고. 다음에 갈 땐 통영의 날씨가 화창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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