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29 x 120430> 통영, 해저터널
.... 뭔가 되게 자주 갔다온 것 마냥 거창한 제목이지만, 사실 통영에 도착한 날 밤에 갔다오고, 다음날 또 갔다온 것이다(...)어차피 통영 돌아다니다 보면 여길 꼭 거치게 되어있다. 통영 뭍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통로로 국내 최초의 해저터널이라 하던데, 예전엔 차도 지나다닌 것 같은데, 요즘엔 차량은 당연히 통행이 안되고, 도로로써의 역할은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모든 걸 담당하고 있기에 사실상 관광지라 봐야 할 듯. 밤과 낮으로 나누어 포스팅하겠다.
1. 밤의 해저터널. (120429)
통영항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바로 들렸다. 어차피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고... 해저터널에 켜진 조명들이 인상적이었다.ㅎㅎ
이미 늦은 밤이었기에, 터널 아래로 내려가진 않았다. 어차피 다음 날에 내려갈테니... 그렇게 해저터널에서 나와 계속 걸어갔다.
2. 낮의 해저터널. (12043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달아공원에 갔다온 다음, 미륵도 쪽에서 내려서 해저터널을 통해 통영으로 넘어갔다. 이번엔 조금 더 제대로 보고 왔음.
미륵도 쪽 입구.
현판에 쓰여있는 건 용문달양. 섬과 육지를 잇는 도로 입구의 문을 뜻한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안이 어두우니 흔들흔들..자동 모자이크(...)
해저터널이라 해봐야 별 거 없다. 그냥 이렇게 쭈욱 길이 이어지는 것. 물론 중간에 여러 판넬이 있다.사진 상에서 다른 색깔 불빛이 비치는 곳.
판넬에는 통영의 역사나 통영 출신 예술인 등 여러 내용의 판넬이 설치, 게재되어 있엇다.
통영 내륙 쪽.
그렇게 간단히 해저터널을 통과한 다음, 윤이상 기념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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