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29> 부산, 송정역 +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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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송정 해수욕장까지 가볼까 했는데, 광안리와 해운대 해수욕장을 콤보로 보면서(...) 바다가 지겨워졌다. 그래서, 송정에 도착해서는 송정역만 보고 떠났다(...)
역사.
플랫폼.
역 안에서 본 역사.
지금은 열차 운행이 중지된 역이다. 이젠 다 철거된 걸로 알고있음..
마지막으로 송정역을 떠나기 전에..
옛 정취가 그대로 느껴지는 열차역이었다. 역사 자체도 일제시대에 지어진 걸로 알고있고.. 작년에도 잠깐 지나쳤는데, 이미 선로가 모두 걷힌 것 같더라. 여러모로 아쉬웠음..
그렇게 송정역까지 보면서 부산 여행을 사실상 끝마쳤다. 버스를 타고 다시 해운대로 간 다음, 서면에서 밥을 먹고, 부전역을 잠깐 본 다음 노포터미널로 갔다. 거가대교를 경유하는 거제행 버스가 노포터미널에서 출발하기 때문.지금 생각해보면 가까운 동래터미널에서 타도 상관없었는데...
그래서, 부산을 떠나기 전까지 찍었던 사진들을 몇 장 풀어보겠다.
舊 해운대역. 이 때만 해도 해수욕장과의 접근성이 엄청났다! 하지만 지금은(...)[각주:1]
서면.
부전역.
그렇게 노포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출발했고, 부산 여행은 끝이 났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볼 것이 많은 곳이었고,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덕분에 이번 여행은 정말 성공적이라며 한껏 들뜬 채로 통영으로 넘어갔다.그리고 그 기대는....
가덕해저터널.
거가대교.
그렇게 통영으로 넘어갔다..!
- 장산역에서 버스 타고 더 올라가야 한다. 산 아래. 선로 직선화를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본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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