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180401>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80401>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019.07.26어제의 스틸야드 직관에 이어 오늘은 라이온스파크 직관. 이 도시를 이런 식으로 숙소 잡아 묵는 게 꽤나 어색했다. 대충 지하철로 라팍 가기 편한 곳에 숙소를 잡아 하루 묵었고, 일어나서는 여유있게 밖으로 나왔다. 숙소에서 체크아웃까지 했기에 점심을 먹은 후, 커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넉넉하게 라팍으로 갔다. 지하털 타기 전 지하철 역에 있는 물품보관함에 배낭은 모두 맡겨두고 나왔지. 일단 대공원역에 내리자마자 표를 구입하고, 유니폼 마킹을 다시 붙였다. 작년에 산 유니폼의 등번호 마킹이 뜯어졌기 때문. 근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거기서만 거의 30분 가량 줄 서서 기다렸다(...). 결국 빨리 경기장에 가서 구장 구경하려 한 계획이 흐트러졌다. 근데 어쩔 수 없지 뭐(...). 오래 기다린 ..
<문제> 유튜브 영상 올리려는데, iframe 태그가 안먹혀요!! (embed 태그 변환)
<문제> 유튜브 영상 올리려는데, iframe 태그가 안먹혀요!! (embed 태그 변환)
2019.07.25요즘 티스토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이트는 유튜브 영상의 iframe 태그가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심지어 일부 사이트에서는 유튜브 링크만 복사-붙여넣기 해도 해당 사이트가 알아서 영상을 인식하여 띄워줍니다. 하지만, 일부 웹사이트에서는 아직까지도 iframe 태그가 안 먹히는 곳이 있더라구요. 예전 버전 제로보드 기반 웹페이지들이 좀 그렇더라구요. 이럴 땐, iframe태그를 embed 태그로 변환하여 올려야 합니다. 근데 요즘엔 유투브가 embed 태그를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안 이슈 등의 문제가 있어 공식적으로 iframe태그의 사용을 권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어쩌겠어요? 필요할 땐 변환해야지.. 불과 1~2년 전만 해도 코드를 클릭 한 번으로 변환할 수 있는 사이트가 여러 곳 있었습니다...
<KBO> 콜로라도, 오승환 방출 대기 조치... 한국 복귀 임박?
<KBO> 콜로라도, 오승환 방출 대기 조치... 한국 복귀 임박?
2019.07.24콜로라도 로키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완 투수 오승환을 지명할당 했다"고 발표했다. 방출의 전 단계로 타 구단에서 오승환을 영입하지 않으면 자유 계약 선수로 풀리게 된다.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앞둔 오승환을 데려갈 메이저리그 구단은 없을 것이 분명하다. 지난 17일 콜로라도 지역 매체와 버드 블랙 감독은 "오승환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기 위해 시즌 아웃됐다"고 밝혔다. 콜로라도는 이날 40인 로스터에서 오승환을 제외하고, 내야수 욘더 알론소와 계약하며 로스터에 올렸다. (후략) 기사 보러 가기 이렇게 되면 이번 달 내에 오승환 삼성 복귀기사 볼 지도 모르겠다. 이미 꽤 예전부터 서로 이야기 나눴던 걸로 알고있고, 별 일 없는 한 수술이 아니라도 내년에는 삼성 ..
필카 사진 모음. (4)
필카 사진 모음. (4)
2019.07.24이번엔 필름 2롤을 한꺼번에 인화했다. 아래의 사진들은 이번 7월 초순동안 찍은 필름 1롤. 구도나 빛 조절이 아예 안된 사진이 몇 있어서 그런지 27장 모두 살리진 못하신 듯. 그래도... 망우삼림 사진관은 사진을 잘 뽑아주신다. :)
<180823> Heidelberg - 하이델베르크 거리 풍경 (성령교회 등).
<180823> Heidelberg - 하이델베르크 거리 풍경 (성령교회 등).
2019.07.23하이델베르크역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 사람들이 전부 오늘 하루동안 나랑 마주치겠군.. 나가기 전에 목이 말라 커피 한 잔 사마셨다. 커피값을 보며 독일의 물가를 새삼 느꼈다. 비싸(....). 게다가 시원하지도 않아 ㅠ_ㅠ잘못 시킨 듯. 중앙역 밖에 나가 시내버스를 타려는데, 버스 티켓을 어디서 구해야 할 지 몰랐다. 다행히 바로 옆에 관광안내소가 있어 물어보러 갔다. 그리고 여기서 표를 사는 거였다(...). 어차피 다시 역으로 돌아와야 하니 편도 티켓으로 2장 샀다. 사실 버스표를 산 직후에 잠깐 후회했다. 걸어서 오면 될 걸 왜 굳이 2장이나 사냐?또, 또!!! 노말한 성근!!!! 물론 이건 신의 한 수였다. 나중엔 정말 표 사길 잘했다는 생각 뿐.. 버스는 바로 왔고, 약 10분 걸려 비스마르크..
<130227 x 140322 x 180331> 포항, 스틸야드
<130227 x 140322 x 180331> 포항, 스틸야드
2019.07.22사실 작년 봄에 포항 스틸야드에 동해안 더비를 직접 보고 왔었는데, 지금까지 사진 정리를 미뤄오고 있었다. 그러다 김승대 이적 소식 보면서 갑자기 작년의 동해안더비가 생각나더라. 그러고보니 라팍이랑 베스트팔렌 슈타디온은 직관기 한 번씩 올렸는데 스틸야드는 사진 두 장 올린 게 전부고 따로 포스팅한 적 없었네... 그래서 이왕 정리하는 거 그 전에 갔다왔던 사진들까지 한데 모아봤다. 간단히 텍스트로 당시 상황을 정리한 후 사진을 올렸다. 아니나다를까, 3번의 직관 사진을 한데 모으니 분량이 엄청 많네... 메인은 작년에 다녀왔던 동해안 더비 포스팅이므로 작년 사진 위주로 포스팅하겠다. 이전에 다녀온 직관 사진들은... 대표 사진과 동영상 각 하나씩만 두고 접어두겠다. 시간이 급하신 분들은 3번 항목만 보고..
향하다. (2)
향하다. (2)
2019.07.22규칙을 찾아 어떻게든 흘러간다. 곳곳에 돌연변이도 있지만.
iOS 13 Public Beta2 -> Beta3 설치 & 변경 내용 간략 요약. (190720 추가)
iOS 13 Public Beta2 -> Beta3 설치 & 변경 내용 간략 요약. (190720 추가)
2019.07.20지난 주, 애플에서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는 메일이 날아왔다. iOS 13이 올 가을에 정식으로 출시되는데, 테스터가 필요한 모양이었다. 그 메일을 보니 문득 아이폰SE가 생각났다. 아이폰X야 그런 모험을 할 게 아니지만, SE는 어차피 먼지쌓인 폰인데.. 오랜만에 장난감처럼 한 번 놀아볼까!? 집에 가서 SE를 오랜만에 충전해서 전원을 켠 다음, 베타테스터 페이지로 들어갔다. 설치 과정은 글이 길어 아래에 접어두었다. 홈페이지. 이 화면에서 로그인하면.. 아래에 시작하기가 있고, 그 아래에 IOS기기를 등록 이라는 부분을 누르면 된다. 그 페이지에서 프로파일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아이폰 설정 앱에 프로파일 설치 항목이 새로 뜨며, 여기서 설치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프로파일 설치가 끝나면 소프트웨어 업데..
필카 사진 모음. (3)
필카 사진 모음. (3)
2019.07.20올 초에 처음으로 현상했던 사진들의 필름 원본이 없어졌다. 당시 설 연휴 직후였는데, 현상 요청 들어온 사진이 너무 많아 어디 섞였나보다. 다른 곳에 간 듯.. 결국 6월까지 찾아봤으나 실패. 사진관에서 1회용 카메라 3EA와 10회의 무료 현상 서비스를 배상해주기로 했다. 그렇게 하기로 한 후, 6월 중순 경 사진관에서 1회용 카메라 3개를 받아왔다. 그리고 지난 주말, 첫 번째 카메라를 다 찍고 현상했다. 다 찍은 지 시간이 좀 지났으나 시간이 안 맞아 이제서야 사진관에 갔었다. 지난 글이랑 같이 보니 시간이 흐르긴 흘렀구나 싶다.
<180823> Frankfurt am Main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Hauptbahnhof) + 주변 풍경.
<180823> Frankfurt am Main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Hauptbahnhof) + 주변 풍경.
2019.07.19공항에서 중앙역까지는 약 10분 정도 걸렸다. 중앙역 지하 플랫폼으로 들어갔고, 열차 플랫폼으로 올라가기 위해 계단을 올라갔다. 1층에 올라가자마자 감탄했다. 영화에서 나오던 바로 그런 역이다! 역 크기도 크거니와 열차도 다양하게 있고, 아까 봤던 공항역과 다르게 온갖 가게가 다 있다. 근데 계속 이 짐을 들고만 있을 순 없었다. 일단 숙소에 이 배낭을 맡겨야 하니... 밖으로 나왔다. 역 밖으로 나가니 날씨가 좋아 마음이 상쾌해졌다. 프랑크푸르트의 아침은 정말 화창했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강렬한 아침 햇살이 내 눈을 때렸다. 그리고 바로 눈에 들어온 금호타이어 간판. 뜬금없는 국뽕이(...). 그리고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한 데 모여있었다. 흑인, 터키인, 인도인, 극동인, 백인.. 말로만 듣던 다인..
블로그 방문자수 유입의 동향(?)이 바뀌었다.
블로그 방문자수 유입의 동향(?)이 바뀌었다.
2019.07.18최근 유입 경로의 비율. 그 어느때보다 검색 유입의 비율이 높아졌다.아래의 캡쳐를 보면 더 확실히 느껴질 것이다. 작년 7월과 10월의 방문자 통계. 그리고 올해 2월과 6월의 방문자 수 통계. 마지막은 어제까지의 이번 달 통계. 2가지의 큰 변화가 있었다. 1. 전체 유입 중 검색 유입 비율이 높아졌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티스토리 회원간, 혹은 다른 경로로 들어오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지만, 올해는 검색을 통해 방문하는 사람의 비율이 꾸준히 상승중이며, 이번 달은 60%를 훌쩍 넘었다. 그나마도 지난달과 이번달에 다음 메인페이지에 내 글이 1번씩 올라가고, 블로그 내에서 다른 글을 둘러본 기록이 모두 기타 항목에 포함되어 기타 유입이 40%에 가까이 유지되는 것... 아마 앞으로 검색유입 비율이 계속..
<KBO> 선수협, FA 4년-80억 상한제 수용키로
<KBO> 선수협, FA 4년-80억 상한제 수용키로
2019.07.18프로야구선수협회는 지난 15일 10개 팀 선수단 대표로 꾸려진 이사회를 열고 FA 제도 개선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해 9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이 제안했던 4년 80억원 상한제를 중심으로 한 몇가지 사안에 대해 팀별로 의견을 수렴했고 이날 모인 자리에서 논의한 결과 선수협은 일단 FA 상한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FA 자격 취득기간 1년 축소와 보상규정 완화(보상선수 폐지), 최저연봉 인상 등 다른 안건들을 구단들이 수용해줘야 한다는 단서가 붙었지만 ‘80억원’을 떠나 상한제 자체를 반대했던 지난해 입장에서 크게 물러났다. (후략) 기사 보러가기 하.. 저 어이없는 규정을 정말 받아들인다는 건가? 선수들도, 구단들도, 협회도 결국 자기들끼리 노나먹겠다는 말로 들린다. 상한제를 제안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