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주말마다 필카 찍고 현상한 결과물 보는 게 삶의 낙인 것 같다. 그만큼 재밌고...
혹자는 보기에 매번 같은 코스만 돌아다니는데 지겹지도 않냐고 한다. 하지만 같은 코스를 다니는 만큼 더 자세히 구석구석 볼 수 있고, 같은 구도에서조차 날씨나 인파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의 결과물이 나오기에 전혀 지겹지 않다. 오히려 서로 비교해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아무튼... 아래에 결과물을 올렸다. 필름은 코닥 컬러플러스 200. 즐감하시길!
1. 어떤 카페.
2. 회현-명동 일대
3. 청계천 주변.
4. 익선동 - 창덕궁 주변
5. 고시촌 일대.
머지않아 다음 결과물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I will b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