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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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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4> Rothenburg ob der Taube - 로텐부르크 거리 풍경 (Unten)

<180824> Rothenburg ob der Taube - 로텐부르크 거리 풍경 (Unten)

2026.05.03
자, 이제 어디로 가야할까..? 광장 한켠에서 가이드북을 꺼냈다. 시계탑과 시청사를 본 후 구글 지도를 켜서 현재 위치와 중세 고문박물관의 위치를 다시 확인하고 방향감각을 다시 되찾았다. 동쪽 입구에서 걸어와서 광장에 도착했고, 북쪽에 있는 교회로 올라갔다가 다시 서쪽 성벽을 찍은 후 중세고문박물관에 가기 위해 동쪽으로 갔고 지금은 다시 북쪽으로 올라와서 광장에 있으니.. 남은 곳은 남쪽 방면에 있는 구 도심지 쪽이었다. 구글 지도를 켜고, 길을 따라 남쪽으로 쭉 내려가기 시작했.... ...는데, 머리에 빗방울이 떨어졌고, 이내 옷을 촉촉히 적셨다. 안경이 빗물로 덮여 앞이 안보일 지경에 이르렀고, 급하게 근처에 있는 가게에 들어가서 맥주 한 잔 마시며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 다행히도 얼마 지나지 ..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 18/19 Bundesliga 1R BVB : RB Leipzig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 18/19 Bundesliga 1R BVB : RB Leipzig

2026.05.03
0. 시작하기 전에. 이번엔 축구 이야기가 메인이라 축구 카테고리로 글을 넣었다. 당연히 경기장과 축구 이야기 위주의 글이다. 하지만, 혹 축구에 관심이 없더라도 아래 글과 사진들 보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꼭 읽어주셨으면.. 축구장 밖과 팬샵 이야기는 여기로! 1. 경기 시작 전 - Signal Iduna Park (a.k.a. Westfalenstadion) 풍경. 내가 예매한 좌석은 꽤 높고 구석진 곳에 위치했다. 아무래도 시즌권을 구매한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좋은 자리를 예약하기 때문에 좋은 자리는 기대하기 어렵다. 사실 이렇게 표 구한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그런데도 사람 마음이 으레 그렇듯이 좀 더 좋은 자리였으면 했다. 특히 내 자리 찾아갈 때(...). 계단이 끝없이..
<180828> Berlin - 체크포인트 찰리(Checkpoint Charlie) + α

<180828> Berlin - 체크포인트 찰리(Checkpoint Charlie) + α

2026.05.03
체크포인트 찰리는 U2 Stadmitte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원래 U6 Kochstr. 역으로 가는 게 제일 빠르지만(역에서 올라오자마자 체크포인트 찰리가 있는 수준), U2에서도 4분거리인데다 지하철 환승하는 게 더 오래걸리고 귀찮아보여서 그냥 걸어갔다. 지하철 역 출입구에서 올라오자마자 저 앞에 떡하니 사진이 보였다. 망설임없이 사진이 있는 곳으로 쭉 걸어갔다. 근처에 가니, 사거리 저편에 사진이 우뚝 솟아있었고, 그 너머에 초소가 보였다. 그리고 그 주위를 관광객들이 둘러싸 사진으로 담느라 정신없어보였다. 그리고 그 가운데엔 군복을 (코스프레로)입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히면서 돈을 받고 있었다. 조금 더 초소 가까이로 걸어갔다. 아참, 보통은 서베를린에서 동베를린으로 많이 넘어오는데..
<180828> Berlin - Zoo역과 티어가르텐, 쿠담거리 등(Großer Tiergarten, Kurfürstendamm), 베를린 2일차 마무리

<180828> Berlin - Zoo역과 티어가르텐, 쿠담거리 등(Großer Tiergarten, Kurfürstendamm), 베를린 2일차 마무리

2026.05.03
1. 시작 대충 숙소에서 한두시간 몸 녹이며 쉬다보니 어느새 오후 늦은 시간이 되었다. 오전부터 하루종일 중심부를 돌아다닌 덕에 여행을 할 만큼은 한 것 같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루를 그냥 끝내긴 너무 아쉬웠다. 게다가 날도 아직 밝았으니! 그래서 여행 책자를 보다가... 서쪽이 눈에 들어왔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베를린에서 둘러본 곳들은 거의 동베를린이거나 혹은 서베를린이라 해도 장벽 근처였고, 완연한(?) 서베를린의 중심지 쪽은 가본 적이 없었다. Zoo역과 쿠담거리 등등.. 정확히 뭐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섰다. 일단 가면 뭔가 있겠지! 숙소에서 U반으로 4정거장이라 편하게 갔다. 동물원 역까진 4정거장이라 편하게 갔다. 지상 교각을 따라 서쪽으로 가며 지..
<180829> Potsdam - 포츠담의 아침 일상 (상수시 궁전으로 가는 길)

<180829> Potsdam - 포츠담의 아침 일상 (상수시 궁전으로 가는 길)

2026.05.03
베를린 여행 세번째 날이 밝았다. 오늘은 포츠담에 있는 상수시 궁전에 가는 날이다. S반 열차로 30분 정도인데, 서울 기준으로 청량리에서 팔당, 홍대입구에서 일산, 사당에서 산본, 잠실에서 분당으로 광역전철 타고 가는 느낌(대충 서울 - 수도권 근교 정도라는 뜻)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 아주 멀진 않더라도 베를린 시내 여행이 아닌데다 궁궐을 돌아다니는 날이다보니 아침에 제법 일찍 일어났고, 바로 숙소를 나섰다. 다행히 오늘은 어제와 달리 구름 한 점 없은 아주 쾌청한 날이었다. 어제처럼 또 추위에 떨까봐 남방을 걸치고 나갔는데, 이내 남방은 가방에 집어넣을 정도로 햇살이 뜨거웠다(그리고 이 날 하루종일 반팔 차림으로 돌아다녔다). 어제와 똑같이 Zoo역으로 갔고, 거기서 S반(S7)을 탔다. ..
<180829> Potsdam - 상수시 궁전 (Schloss Sanssouci) - 입구에서 상수시 궁전까지 (Obere)

<180829> Potsdam - 상수시 궁전 (Schloss Sanssouci) - 입구에서 상수시 궁전까지 (Obere)

2026.05.03
더보기상수시 궁전 이야기는 2편(혹은 3편, obere, (mittlere,) untere로 분류 예정)에 나눠쓰기로 했다. 웬만한 여행가는 장소별로 1개의 글만 쓰는 편인데, 이번엔 분량도 많거니와 사진 용량 문제로 블로그 에디터가 사진을 자꾸 토하는 바람에(...) 어쩔 도리가 없다. 안그래도 최근에 사진이 많은 포스팅 글은 심심하면 이미지 로딩에 오류가 났던지라 나눠서 올리는 게 여러모로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이 점 감안하여 봐주시길... 공원에 입장하려는데 어떤 남자가 뭐라뭐라했다.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지나갔는데, 알고보니 지도 팜플렛 파는 것이었다. 사실 폰&여행책자 보며 가고있었기에 안 낚이길 잘했다. 걸어도 걸어도 가로수길만 계속 나오길래 중간에 멈춰 상수시 궁전 지도..
<180829> Potsdam - 상수시 궁전 (Schloss Sanssouci) - 오랑주리 궁전(Orangerieschloss)과 그 인근 (Mittlere)

<180829> Potsdam - 상수시 궁전 (Schloss Sanssouci) - 오랑주리 궁전(Orangerieschloss)과 그 인근 (Mittlere)

2026.05.03
상수시 궁전과 바로 옆의 풍차까지 둘러본 후 대로변을 따라 신궁전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중간마다 버스가 주기적으로 지나갔는데,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이 버스를 탔어야 했다. 당시엔 구석구석 돌아보며 봐야 한다는 마음에 그냥 보낸 건데, 그 의지를 꺾을 정도로 날이 더워졌다. 버스만 탔어도 체력을 아끼며 한결 수월하게 여행할 수 있었을 텐데... 특히 아스팔트 길을 따라 걸어가자니 너무 뜨거워 걷기 버거울 정도가 됐다. 다행히 New Chanber 바로 옆에 시칠리아 정원(Sizilianischer garten)이 있었는데, 그 아래를 보니 정원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다. 간단히 정원을 본 다음 숲길로 파고들어갔다(?). 그래도 그늘로 가니 시원했지만 이미 땀을 너무 많이 흘려 그로기 ..
<180829> Potsdam - 상수시 궁전 (Schloss Sanssouci) - 신궁전(Neues Palais) + α (Untere)

<180829> Potsdam - 상수시 궁전 (Schloss Sanssouci) - 신궁전(Neues Palais) + α (Untere)

2026.05.03
숲길을 따라 걸어가니 저편에서 붉은 형상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상수시궁전의 마지막인 신궁전(Neues Palais)! 붉은 형상을 바라보며 쭉 걸어가는데, 가까이 갈수록 느껴지는 궁궐의 크기에 그저 놀라기 바빴다. 어, 어, 어어.. 여기 되게 큰데..!? 숲의 끝을 지나니 궁전이 탁 트인 채 있었는데, 숲에 가려졌던 양쪽 끝의 모습까지 드러나니 그 크기가 실로 엄청났다. 상수시에 있는 궁전 중 가장 크고 웅장하다! 좌우로도, 앞의 마당(?)도, 층고도 상당했다! 마당의 조각상도 그만큼 많았고... 찾아보니 당시 왕이었던 프리드리히 대왕이 프로이센의 강한 국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궁전이라는데, 의도가 확실히 드러나는 건물이었다. 바로 궁궐로 직진하지 않고, 오른쪽에 난 길을 따라..
<180829> Berlin -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Jüdisches Museum Berlin)

<180829> Berlin -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Jüdisches Museum Berlin)

2026.05.03
베를린 여행의 마지막은 바로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어쩌다보니 베를린 여행의 시작과 끝이 유대인이 되었는데, 그만큼 이번 베를린 여행은 역사 여행, 정확히는 '다크 투어'로 정의될 수 있겠다. 당시만 해도 다크 투어란 단어도 몰랐는데 이제와서 보니 다크투어 그 자체였네. 여담인데,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당시 독일 여행의 성격이 도르트문트에서 베를린으로 넘어오면서 아예 다른 여행이 되어버렸는데, 바로 그 결정적인 기점이 되었던 곳이 아닐까 싶다. 첫 날 밤 홀로코스트 추모비가 신호탄이었다면, 이 날의 유대인 박물관 에서의 '그 조형물'은 결정적인 순간이 되었다고 보여진다.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여행 이야기를 게속 하자면,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조금 걸어가면 U6 역이 있었는데, 거기서 체크포인트 찰리..
<180830> Dresden - 드레스덴의 흐린 오후 풍경.

<180830> Dresden - 드레스덴의 흐린 오후 풍경.

2026.05.03
1. 숙소까지 드레스덴에 도착하여 흐린 날씨 속에서 숙소까지 걸어가기 시작했다. 구글 지도로 보니 대략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였고, 버스 없이 그냥 걸어갔다. 숙소로 가는 길이 꽤 넓게 형성되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이게 소련식 길거리(광장)이라더라. 길가에 있는 아파트 역시 소련식이었는데, 타슈켄트에서 본 아파트 느낌이 겹쳐 보여 기시감이 들었다. 숙소는 구시가지에 있는 ibis 호텔이었는데, 마치 을지로에 있는 이비스 호텔처럼 상가건물 고층부에 호텔이 있는 구조였다. 로비로 올라가서 무난히 체크인한 다음 방에 들어갔는데 깔끔하기 그지없었다! 매우 실용적인 공간이었다. 거기다 길만 건너면 관광지였기에 위치도 좋았다. 그런데 문제는 내 몸이었다. 드레스덴에 도착하니 본격적으로 컨디션이 나락을..
<180901> Würzburg - 마리엔베르크 요새와 알테마인교 주변 (Festung Marienberg und Alte Mainbrücke)

<180901> Würzburg - 마리엔베르크 요새와 알테마인교 주변 (Festung Marienberg und Alte Mainbrücke)

2026.05.03
1. 역에서 요새까지 뷔르츠부르크 중앙역에 후다닥 내리자마자 물품보관함을 찾아 배낭을 넣어두고, 요새로 가는 교통편부터 찾아봤다. 아직까지 몸 컨디션이 완전히 돌아온 게 아니라 되도록이면 체력을 아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선표를 봐도 이해가 안되는 걸 어쩌나... 어쩔 수 없이 그냥 오는대로 탔고, 시내에서 정차했다. 알고보니 거기가 시청 주변이었고, 다리 하나 건너면 바로 요새 시작이더라. 알테마인교를 건너 요새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일단 요새 이야기를 먼저 한 후, 알테마인교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서 하겠다. 2. 마리앤베르크 요새 강 건너편에서 보이는 요새 전경만 봐선 꽤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이었다. 그리고 내부에서 웬만한 생활이 가능해야 하는 요새 본연의 ..
<260415>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 볼팍 첫 직관+ 승요 + 5년만의 탑성 모먼트!

<260415>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 볼팍 첫 직관+ 승요 + 5년만의 탑성 모먼트!

2026.04.19
여러모로 뜻깊었던 볼팍 직관이었다. 연차 내고 다녀오길 잘했다! 원래는 4/10에 엔씨전을 보러 다녀올 생각이었고, 실제로 티켓과 열차표까지 모두 구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운 좋게 대전 볼파크 경기를 한 방에 잡게 됐다! 난생 처음으로 대기 2000번대로 진입... 그와 동시에 모든 걸 바꿔서 4/15에 모든 걸 맞췄다. 연차부터 티켓까지 모두.. 행선지가 대구에서 대전으로 바뀌니 가격 부담이 한층 덜어지더라. 야구장이 대전역과 가까워서 시간 부담도 덜했고. 그 사이에 삼성은 개막전의 부진을 씻고 차근차근 올라가는 중이어서 내심 기대했다. 특히 원래 보려했던 4/10 경기에서 박승규의 사이클링 거부 3루타 덕분에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러 주말시리즈 스윕까지 한 상황! 여기에 바로 전날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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