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Youtubes> 요즘 싱어게인 유튜브 클립들을 하나하나 찾아보고 있다.
<Youtubes> 요즘 싱어게인 유튜브 클립들을 하나하나 찾아보고 있다.
2020.12.08JTBC에서 시작한 음악 예능인데, 반가운 목소리들이 많이 나와서 매우 기쁠 따름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던 뮤지션들의 노래들을 한데 모아보았다.. Loveholic - Loveholic 다른 노래야 이미 여러번 올렸지만, 이번에는 티비에도 나온 김에 대표곡으로! 유미 -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이 분이 여기 나오실줄은..!! 그런데, 실물은 나도 이번에 처음 봤다(....). 일기예보 - 인형의 꿈 감동, 또 감동 ㅠ_ㅠ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 분도 여기에..!! 너드 커넥션 - 좋은밤 좋은꿈 슈가맨은 아니지만... 싱어게인에 낯익은 목소리가 나오길래 들었는데 역시나 이 분이시더라. 그룹명 답게 너드의 정석 ㄷㄷㄷ 또다른 연어 장인의 탄생... 월간 윤종신 (김..
그간의 지름 이야기. (7) - <201205> 서피스 프로 타입커버
그간의 지름 이야기. (7) - <201205> 서피스 프로 타입커버
2020.12.07지난 토요일이었다. 일어나자마자 며칠전에 산 새 폰을 보며 이부자리에 누워 인터넷을 뒤적이고 있었다. 기존에 쓰던 아이폰 X 배터리 교체비용을 찾아보다 문득 고통받고(?) 있는 서피스 프로가 생각났다. 안그래도 올 여름부턴 고스트터치 때메 터치기능 없이 사실상 노트북처럼 쓰고 있는 상황이라 액정이랑 배터리를 바꿔야되는데... 예전에도 한 번 찾아봤었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찾아봤다. 당시에 이미 리퍼 가격이 말도 안되게 비싸다는 걸 확인했던지라 리퍼에 대해선 찾아보지도 않았고, 사설 수리업체를 찾아봤다. 하지만 검색 결과라곤 죄다 고료 받은 광고글 뿐... 아무래도 블로그 글만 봐선 답이 없을 것 같아 검색을 그만뒀고, 대신 카페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싶어 서피스 사용자 카페에 들어갔다. 아무래도 블..
앗, 오랜만에!!
앗, 오랜만에!!
2020.12.05숫자가 맞아떨어졌다. 35만 맞추는 건 못 볼테니 미리 봐두라는건가.. 아무튼, 25만에서 30만 찍을 때보다 방문자 수 올라가는 속도가 느리긴 하네. 작년만큼 블로그에 신경 못 쓰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겠지만.. 그래도 35만이 어서 찍혔으면..!!
그간의 지름 이야기. (6) - <201201> 애플 아이폰 12 미니 (Apple iPhone 12 mini) - 언박싱 등
그간의 지름 이야기. (6) - <201201> 애플 아이폰 12 미니 (Apple iPhone 12 mini) - 언박싱 등
2020.12.031. 안물안궁 폰 이야기. * 그냥 제 개인적인 이야기에요. 관심없는 분들께선 바로 2번 항목으로 넘어가셔요. 블로그에 지름글을 따로 남기진 않았지만, iPhone X를 쓴 지 2.25년이 갓 지났다. 무려 리퍼 제품인데도 말이지!! (리퍼 받기 전 제품까지 합치면 무려 2.75년...! 스마트폰으로 다행히도 운이 좋았던 건지 고스트터치 증상도 없었고, 아주 만족스럽게 썼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쓰면 평균 1년 가량 썼고, 길어도 1.5년 지나면 바꾸곤 했는데, 무려 3년 가까이 썼으니 나랑 궁합이 잘 맞았던걸로. (물론 비싼 돈 들였는데 함부로 바꿀 수도 없고...) 하지만 올 봄부턴 조금씩 물욕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시작은 용량. 분명 3년전만 해도 64GB면 넉넉했는데, CD 음원을 통째로 넣다보니..
니콘 FM2 서른두번째 롤.
니콘 FM2 서른두번째 롤.
2020.11.30지난번에 슬라이드 필름을 다 찍고 카메라를 수리하면서 어떤 필름을 물릴까 고민했다. 일단 휴가를 가기 전에 영화용 필름을 한 번 써야겠다며 '결정적 순간 사진관'에서 산 영화용 필름을 물렸다. 이걸로 찍다가 슬라이드 필름으로 다시 넘어가야지 하며... 그런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심해지고 이런저런 사정이 안좋아지며 휴가는 취소됐고, 이번주에도 휴가는 힘들어졌다. 앞으로 당분간 바빠질 예정이라 휴가는 요원해졌네.... 아쉬운 마음에 급히 차를 빌려서 교외로 나갔다. 평소에 자주 가는 블로그에서 눈여겨봤던 '형도'라는 곳으로 갔다. 그리고선 그 근처의 탄도항에도 잠깐 들렸고. 형도는 그 분의 포스팅만 보고 갔는데, 그 느낌이 그대로 있어(아니, 오히려 더 쓸쓸했지) 신명나게 사진을 담았다. 그렇게 하루만에 필름..
또다시 잡설.
또다시 잡설.
2020.11.291. 작은 아이뻥이가 출고되었다고 한다. 수요일 쯤에 도착할 듯..? 겸사겸사 그 날 쉬어볼까!? 2. 휴가 쓸 날이 마땅찮아서 매우 짜증. 역시 원래 생각했던 그 때 썼었어야 했어... 3. 게다가 아이뻥이 들이느라 무리했다. 돈이 읍따... 현금박치기가 이래서 힘들구만. 4. 이게 끝이 아니다. 내일부터 리얼-라이프가 엄청 바빠질 례정. 바쁘기만 하면 다행인데, 불안한 마음이 더 크다. 잘 풀려야 할 텐데... 5. 결국, 위의 것들이 복합적으로 누적되어... 어젠 거의 몇 달만에... 방 안에서 잠만 잤다. 특별히 어디 아픈것도 아닌데 잠만 잤다. 온갖 무기력한 생각들에 빠져 허우적댄 하루였다. 그나마 오늘 조금이라도 회복해서 다행... 6. 정신이 바닥이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더 많아졌고, 그 ..
<축구> 감사합니다 기동아재..!
<축구> 감사합니다 기동아재..!
2020.11.29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5&aid=0003055712 [단독] 김기동은 의리를 택했다…포항과 2년 재계약 김기동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2년 재계약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 김기동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와 재계약했다. 포항 구단 관계자는 26일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 sports.news.naver.com 이번시즌 포항 전력의 8할 이상이 기동아재 덕분이라 생각하기에 재계약 소식을 그토록 기다려왔다. 이미 여러 오퍼를 받으셨다는 말을 들어 긴장하고 있었는데.... 아챔에 다시 진출시켜주신 감독님인 만큼, 이번시즌엔 조금 더 좋은 선수들을 지원해줬으면 한다. 지금 스쿼드로는 아챔은 과부하가 엄청 걸릴 것 같으니...
잡설.
잡설.
2020.11.261. 이히히, 수첩 모았다...!! 처음으로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내 이름으로 받았다! 금요일마다 팀 점심 먹으러 갈 때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는데, 우연히 기회가 되어 내 계정으로 프리퀀시를 적립했다!! 팀점 2번에 틈틈이 미션음료 마셔주니 금방 모으더라.ㅋㅋㅋ 좌측 다이어리야 이전에 쓴 글이 있으니 넘어가고(이제 2~3장 정도 남았음), 중간에 있는 쉑쉑버거 다이어리는 다른 블로그를 보다 꽂혀서 모 블친님께 선물받았다. 좌측 다이어리를 다 쓰자마자 바로 이어서 쓸 계획이며, 앞으로도 노트처럼 쓸 듯..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게 바로 이번에 받은 다이어리. 개인적으로 노트 형식의 다이어리를 선호했고, 디자인이 괜찮아보인 제품을 선택했다. 고르고 보니 크기도 작은지라... 아마 미팅용 업무일지? 비슷하게 쓰..
<Youtube> 이적 - 돌팔매 (feat. 김진표)
<Youtube> 이적 - 돌팔매 (feat. 김진표)
2020.11.24우린 완전히 남이지 서로의 전부를 이해할 수는 없지 우린 때론 적이지 한 곳을 향해 가며 겨룰 때도 있지 하지만 누군가 너를 단지 다르다는 이유로 지우려 한다면 그땐 우린 또 하나지 돌팔맬 그저 모른 척 할 수는 없지 왼손잡이, 25년 후. 바뀐 게 없구나.
<Youtubes> 夢
<Youtubes> 夢
2020.11.20The Cranberries - Dreams Faye Wong(王菲) - 夢中人 (重慶森林 OST) 각각의 감성이 너무나도 좋다...
<Books> 메모한 게 없어서 간단히 써보는 감상평.
<Books> 메모한 게 없어서 간단히 써보는 감상평.
2020.11.191. 김이나 - 보통의 언어들 출퇴근시간대에 가벼이 읽기에 딱 좋은 책. 가볍고 표지가 한 손에 딱 잡히며(물론 책장 넘길 땐 다른 손을 써야겠지만..), 끊어가며 읽기도 좋다. 컨텐츠 역시 마찬가지. 딱 적당하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다. 말그대로 '보통의 언어들'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곁들이는데, 공감대를 충분히 얻어낸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속에서도 누구나 느낄 법한 공통의 감정을 잘 캐치했기 때문이 아닐까. 에세이의 정석. 2. 게리 채프먼 - 5가지 사랑의 언어 예전에 홍지민이 인생술집에서 말했던 내용때문에 기억하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봤다.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의 5가지 언어의 양상과 대응법에 대해 말한다. 나는 과연 어떤 유형인지 책 가장 뒷부분에서 ..
니콘 FM2 서른한번째 롤.
니콘 FM2 서른한번째 롤.
2020.11.17오랜만에 다시 컬러필름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왔다. 바로 코닥 E100(엑타크롬 100). 난생 처음으로 찍어보는 슬라이드 필름이었다.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어제 받은 결과물을 보고선 그 차이를 여실히 깨달았다. 지금까지 찍은 필름들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지금까지의 사진과 비교하면 확실히 푸른 빛이 강했다. 처음엔 생각과 다른 결과물에 다소 당혹스러웠다. 하지만 이내, 그 깊고 진득한 색감에 푹 빠졌다. 이래서 슬라이드 슬라이드 하는구나... 지금 가지고 있는 필름 모두 슬라이드 필름이다. 고로 앞으로 한동안 슬라이드 필름 결과물이 이어질 예정이다. 그 전에, 이 필름으로 어떤 걸 찍고, 어떤 느낌으로 담을 지 고민해봐야겠다..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