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시네스틸 50d로 즐겁게 찍었던 기억이 있어 시네스틸을 다시 물렸다. 원래는 당일치기로 지방에 갔다올 것도 염두에 두기도 했었고. 그런데 코로나도 코로나거니와 계획했던 날의 날씨 사정이 썩 좋지않아 서울을 못 벗어났고, 서울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데 만족했다. 아니, 사실 만족못했지. 두 해에 걸쳐 찍었는데(ㅋㅋㅋ) 그런 것치곤 필름값이 좀 아깝네...🥲
그래도 몇몇 사진들이 나쁘지 않아 일부 사진들을 블로그에 보여드리고자 한다. 아무쪼록 즐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