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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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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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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엉말 오랜만에 자전거 근황. (+ 210821 내용추가)

저어엉말 오랜만에 자전거 근황. (+ 210821 내용추가)

2021.08.21
그동안 자전거 관련 지름글은 이따금씩 썼지만, 정작 라이딩했던 기록은 작년 추석 춘천에 갔을 때 즉석에서 쓴 거 빼곤 거의 2년째 쓴 적이 없었다. 나도 이정도로 시간이 많이 지난 줄 몰랐는데... 그런 의미에서 정말...정말 오랜만에!! 그동안의 라이딩 기록들을 한데 모아보고자 한다. 근데 이걸 한꺼번에 올리자니 지금까지 탔던 것과 비슷한 경로로 라이딩했던 기록들이 너무 많아서(...) 대표적인 라이딩 몇 개만 추려봤다. 보통 한강에서 자주 달렸으니... 그 중에 눈에 띄는 것만 뽑았다. 이 말인 즉슨, 어느 정도 주행거리가 있겠지..? 자 일단, 이미 블로그에 올렸었던 경춘 라이딩과 여주 라이딩부터 차근차근 올려보자. 이참에 하나 덧붙여서 철티비로 서해갑문에 갔다왔던 사진까지. 찾아보니, 4년 전 이..
니콘 FM2 쉰일곱번째 롤.

니콘 FM2 쉰일곱번째 롤.

2021.08.20
싸이키 블루스 필름을 신속히 소진시키는 동안, 다음번엔 어떤 필름을 물려야 하나 고민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건 시네필름 뿐이었는데, 그간 좋은 날이 이어진 만큼 낮풍경을 온전히 담고 싶었다. 결국 사이키 블루스 필름을 맡기자마자 종로에 있는 우성상사로 갔다. 때마침 진열대에 녹색 포장지가 눈에 확 들어왔다. 오랜만에 후지 컬러필름이나 한 번 써볼까... 그렇게 후지 필름을 3롤 구매했다. 그 중 하나는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시중에서 보기 힘든 필름이라 눈 딱 감고 구매했다. 그 중 후지 C100을 처음으로 카메라에 물렸다. 처음 써보는 필름이기도 하고, 연휴 중에 잠깐이라도 드라이브로 서울 밖을 벗어날 생각이 있었기에 감도가 낮은 필름을 골랐다. 그리고 햇살좋은 어떤 날에 청남대에 갔다오면서 제법 많은 ..
니콘 FM2 쉰여섯번째 롤.

니콘 FM2 쉰여섯번째 롤.

2021.08.15
Psyche Blues 두번째 롤. 다른 이유가 있다기보다... 이 필름 빨리 소진해야겠다 싶어서 꺼내들었다. 분명 특색있는 필름이긴 한데, 내가 평소 찍는 사진이랑 안어울려서 앞으로도 쓰긴 힘들 듯. 그러다보니 24컷인데도 거의 2주나 질질 끌었고, 그나마도 2/3 정도는 그저께 하루에 몰아서 찍었다(...). 뭐, 크게 코멘트할 게 없다. 사진 바로 보러 갑시다! 망우삼림에서 현상했고, 서울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1. 낙서들 2. 야외 3. 실내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1)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1)

2021.08.10
0. 들어가기 전에 작년 초까지만 해도 이런저런 감상문을 많이 남겼는데, 직장생활을 하며 시간적인, 그리고 체력적인 문제로 예전만큼 책을 가까이하지 못하다 보니 한창 글 쓸 때처럼 공들일 능력도, 시간도, 의지도 떨어졌다. 그렇다고 책을 읽고 치울 것도 아닌데 지금껏 남겨둔 메모들을 그냥 썩히기는 더욱 아쉬웠다. 그래서, 이참에 당시에 남겼던 메모들이라도 이 공간에 짤막하게, 음슴체로라도 남겨두고자 한다. 작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읽었으나 별도로 감상을 남기지 않은 책들이 몇 권 있는데, 메모 분량과 책 중요도 등을 따져서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게 나눠서 올려보겠다. 너무 길면 또 안 읽히니까 적당히... 이렇게 블로그에 흔적 남기는 동안에도 당시에 읽었던 내용을 복기할 수 있고, 나중에 같은 책을 다시..
<Football> 축구 잡설.

<Football> 축구 잡설.

2021.08.08
1. 메시가 바르샤를 떠난단다. 바르샤 그 자체였던 메시가 바르샤때문에 바르샤를 떠난다. 메시가 있기에 바르샤가 있었고 바르샤가 있었기에 메시가 있었는데 아직도 믿을 수 없다.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보였다는데, 팬들 마음엔 피눈물이 흐르지 않을까 싶다. 로마가 데로시를 버릴 때도 그랬지만, 원클럽맨으로 커리어를 멋지게 마무리하는 게 정말 어렵구나 싶다. 그렇기에 (이미 원클럽맨이 아니지만)우리 로이스는 제발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한다. 2. 김민재는 이스탄불에 있다. 조만간 메디컬테스트 받고 계약서에 싸인할 듯하다. 소위 말하는 '거피셜' 상태. 포르투가 제시한 조건에 비해 계약기간도 짧고 바이아웃 금액이 낮았다는 말이 있더라. 김연경에 이은 두번째 '킴' 선수가 될 듯하다. 지금까지 수년간 거취..
<Youtube> PSY - 낙원

<Youtube> PSY - 낙원

2021.08.07
나중에 다시 돌아가더라도 오늘 하루 곱씹으며 행복하게 살어 나중에 다시 돌아가더라도 오늘 하루 곱씹으며 나를 잊지 말어 찾으면 찾을수록 명곡이 나오는 PSY..
니콘 FM2 쉰다섯번째 롤.

니콘 FM2 쉰다섯번째 롤.

2021.08.06
요 며칠 한여름의 서울을 가득 담았다. 땡볕 속에서 하얗게 불태웠다. 결과물이 괜찮았기에 망정이지, 살짝 더위도 먹고(...) 리얼-라이프가 산으로 갈 뻔했다(...). 그래서 더이상 땡볕을 헤집는 건 무리였고, 바다 건너 온 시네스틸 필름을 꺼내들었다. 특히 지난번에 찍었던 시네스틸 첫 롤의 결과물이 내심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만회하고 싶었다. '밤에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필름'이라며 1차원적으로 접근한 게 화근이었다. 마냥 밤거리를 찍으면 흔히 보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나오는 줄 알았지. 그래서 사진을 찍을 때 지난 필름의 결과물을 끊임없이 상기했다. 덕분에 지난번 필름에 비해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대부분 생각했던대로 결과물이 나왔다. 무엇보다 필름에 어울리는 사진을 찍었..
<210804> 백만년만의 공간스킨 업데이트 완료!!

<210804> 백만년만의 공간스킨 업데이트 완료!!

2021.08.04
작년 봄에 스킨을 업데이트한 후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리얼-라이프에 집중하다 보니 블로그에 소홀했다. 일도 일이지만 주말에도 항상 혼자서 어디 돌아다니기 바빴던 만큼 블로그에 진득이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지난 1년동안 올린 거라곤 필름 결과물 뿐.. 자연스레 공간 스킨도 잊고 살았다. 그러다 올 5월쯤 정말 오랜만에 공간 스킨 업데이트 알림을 받았다. 오랜만의 업데이트라 개선사항이 많이 반영된 듯했고 이따금씩 모바일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리다는 애널리틱스 보고서를 받은지라 한 번 정리할 타이밍이었지만, 여러 신호들을 애써 무시했다. 일단 이번 업데이트가 파일을 덮어쓰는 방식으로 대체할 수 없는 대형 업데이트라 스킨을 새로 등록해야했다. 게다가 기존에 추가로 삽입한 모든 코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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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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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티스토리 에디터가 바뀐 뒤로(신에디터) 폰트 크기 조절이 안돼요!!

<문제> 티스토리 에디터가 바뀐 뒤로(신에디터) 폰트 크기 조절이 안돼요!!

2021.08.02
티스토리 신 에디터가 본격적으로 적용된 지(그러니까 구에디터가 사라진지) 반 년이 지났다. 더 이상 Adobe Flash를 쓸 수 없으니 변화해야만 하는 상황이었고, 개인적으론 긍정적인 변화라 생각한다. 구 에디터를 쓸 때마다 플래시 때문에 페이지가 먹통됐던 걸 생각하면 지금이 확실히 가볍고 편하긴 하지. 다만, 구 에디터에서 편하게 사용하던 기능들이 일부 사라진 건 아쉽다. 그 중 일부는 플래시를 기반으로 구축된 서비스라 앞으로도 구현이 어려울 것 같은데, 플래시 기반이 아님에도 사라진 기능들도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폰트 크기 조절이다. 예전부터 특정 텍스트의 크기만 자주 변경(주로 tmi나 헛소리(...) 텍스트 크기를 줄이는 식으로...)했는데, 현재 신에디터의 기본모드에서는 설정이 불가능한 ..
<Youtubes> 파도.

<Youtubes> 파도.

2021.07.30
UN - 파도 폴 킴 - 파도 원곡은 한낮에 바닷가에서 여럿이 한데 모여 물놀이하는 느낌이라면, 리메이크곡은 해 떨어진 밤에 커플이 바닷가에서 술한잔 기울이며 도란도란 얘기하는 느낌...
니콘 FM2 쉰네번째 롤.

니콘 FM2 쉰네번째 롤.

2021.07.29
지난 번 롤에 이은 땡볕 필름. 사진만 봐도 덥다 ㅎㅎ... 지난 필름때도 한 말인데, 하늘이 너무나도 예쁜데 방안에 처박혀 있을수만은 없어 땡볕 속으로 뛰어들었다. 근데 이번엔... 힘들더라. 역시 과유불급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 이제부턴 방구석에 처박힐 줄도 알아야겠다(....). 이번 필름은 포트라 160. 원래 지난번 필름 다 찍으면 시네스틸 필름을 다시 찍을까 했었다. 근데 이렇게 맑고 뜨거운 날에는 감도 낮고 쨍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저감도 필름이 낫겠다 싶어 포트라 필름을 다시 물렸다. 안그래도 카메라 수리 때문에 반도 못 찍고 현상하는 바람에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 기회에 그 아쉬움을 날리고 싶었다. 더우니 더이상의 텍스트조차 생각나지 않는다. 그저께 클릿슈즈 지름글을 위해 하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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