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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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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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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지름 이야기. (13) - <211018> 포항스틸러스 2021시즌 아챔 유니폼

그간의 지름 이야기. (13) - <211018> 포항스틸러스 2021시즌 아챔 유니폼

2021.11.01
정말이다. 원래 지난번에 유니폼 떼샷을 왕창 찍고 나서 한동안 유니폼을 살 일은 없을거라 확신했다. 특히 포항스틸러스는 프런트가 저지른 업보가 아주 괘씸했기에 아챔은 언감생심이라 생각했다. 근데..!!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21&aid=0005662243 '임상협 멀티골' 포항, 나고야 3-0 완파…12년 만에 ACL 4강행 포항 스틸러스 임상협이 17일 전주서 열린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ACL 8강전에서 후반 선제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전주=뉴스1) 이재상 기자 = 포항 sports.news.naver.com 이 팀을 응원한 이래로 이 순간에 포항이 아챔 4강에 진출했다...!! 와, 이 멤버로 어떻게 ..
니콘 FM2 예순네번째 롤.

니콘 FM2 예순네번째 롤.

2021.10.27
정말 오랜만에 영화용 필름을 물렸다. 이번에 산 필름은 PresdePaul 250 영화용 필름. 영화용 필름은 물론이거니와 바로 직전에 일포드 필름을 찍기 전까지 거의 3달간 일반 컬러 네거티브 필름만 계속 찍고 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필름에 도전하는 것도 몇 달만인 듯. 그 때 일포드 필름이랑 같이 샀었는데, 당시 매장에 처음 보는 필름이 진열되어 있었고, 어떤 필름인지 궁금해서 일단 구매했었다. 새 필름은 못참지..! 지난번에 공주-세종 여행하는 중에(정확히는 세종정부청사 터미널 앞에서) 일포드 필름을 한 롤 채우자마자 바로 이어서 사용했다. 근데, 필름을 좀 아껴서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그 새를 못 참고 거의 하루만에 다 찍었다. 지난 월요일 휴가일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한꺼번에 돌아다니다 보니(..
니콘 FM2 예순세번째 롤.

니콘 FM2 예순세번째 롤.

2021.10.24
한동안 컬러 필름만 주야장천 썼던지라 내심 필름을 편식하는 게 아닌지, 색만 쫓아다니는 게 아닌지 걱정했다. 때마침 필름 한 롤 다 찍었는데 챙겨온 필름이 없었고, 그 길로 종로의 한 사진관에 가서 일포드 델타 3200를 한 롤 사서 카메라에 물렸다. 캬, 이게 얼마만의 흑백이야...! 오랜만에 평일 퇴근 후 밤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 좀 찍을까 했는데, 웬걸, 대구에 갈 일이 생겼고(업무적인 일 X), 그 다음주엔 바람 쐬러 공주에 다녀왔다. 두 곳 모두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대낮에 사진을 찍게 되더라. 아, 이러면 나가린데.... 게다가 이번엔 감도 3200에 맞췄는데... 그래도 여차저차 조리게 빡빡 조여가며 노출은 다 맞췄으니 다행이라 해야할까. 게다가 맘에 드는 사진도 있고. ..
<211010> 세종청사터미널 버스 시간표.

<211010> 세종청사터미널 버스 시간표.

2021.10.19
공주에서 서울 가는 길에 잠깐 들렸던 세종시. 예전부터 도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했었는데, 때마침 공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잠깐 들렀다. 세종시 정부1청사 앞에 있는 세종청사터미널에서 하차하여 세종호수공원에 잠깐 들른 후 '그 문제의' ㅇㅅ역으로 갔다. 그리고 호수공원에 가기 전에 터미널 내부에 들어가서 시간표를 잽싸게 찍어왔다. 대로변에 있는 터미널이라 시설이 그리 크진 않았다. 컨테이너 박스 하나 정도..? 아래는 세종청사터미널 버스 시간표. 아무래도 세종시 남쪽에 본 터미널이 따로 있는데다 북쪽으로 가는 길이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버스가 중부 지방으로 향하는 버스들이었다. 게다가 결행도 많고.... 사실 빠른 시간내에 서울 혹은 타 지방으로 가야되는 사람이라면, 버스보다..
백신 또 맞았습니다. (모더나 2차 접종 간략 후기)

백신 또 맞았습니다. (모더나 2차 접종 간략 후기)

2021.10.17
백신 맞고나서 한동안 정신이 없었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1. 접종 전 상황 - 당초 2차 접종일은 25일이었고, 1차 접종 당일에 병원에서 일정 앞당겨서 18일까지 당겼음. - 근데 10일이었나.. 그 쯤에 일정 앞당기라는 문자 받고 15일로 접종일 앞당겼음. - 1차에 비해 아프다는 말이 많았던 터라 2차는 내심 금요일에 받고 싶었는데 잘 됐다 싶었음. - 원래 금요일과 월요일 휴가였는데, 금요일로 바뀐 덕분에 충분한 휴식시간 확보함. 2. 접종 당일 - 아침 9시 30분 경에 맞음. 9시 5분경에 병원에 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10명 넘게(...). - 겸사겸사 다른 쪽 확인받고 싶은 부분이 있어 일반 진료도 함께 예약했는데, 그래서 9시 접종자 중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간 듯. - 일반 진료부터 간단..
<211010>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

<211010>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

2021.10.12
올해따라 충청도에 자주 가는 느낌이다. 당진도 그렇고, 청남대에 한밭야구장에... 아무래도 당일치기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덜 갔던 곳)을 찾다보니 충청도에 자주 가게 되는 듯. 공주도 충남의 중앙에 위치한 곳이다 보니 충남 각지로 가는 버스가 많이 있었다. 그리고 경기도로 가는 버스도 많은 편. 아마 충청도의 다른 동네에서 경기도 각 도시에 갈 때면 공주 거쳐서 많이 갈 듯. 시간과 체력만 되면 버스로 여기저기 다녀볼텐데... 아무튼, 잡설은 여기까지. 시간표는 아래에 있다. 그리고 아래는 요금표. 참고로, 공산성은 터미널에서 걸어서 30분 거리(버스로도 15~20분인 게 함정...)이고, 무령왕릉도 시내버스로 가면 된다(걸어서는 45분...). 이용에 참고하시길!
차분한 아침.

차분한 아침.

2021.10.09
하회마을의 '진짜'를 몸소 느꼈던 6년 전 어느 아침. 그저 유명한 관광지라 폄하했던 과거의 나를 마구 꾸짖었다. 비단 하회마을 뿐이랴. 여행지는 이른 아침에 가야 제 모습이 나온다. 이른 아침이야말로 공간 본연의 모습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으니까. 원래도 버스 시간표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었지만, 이 때부턴 아침 시간에만 볼 수 있는 진면모 때문에라도 중요한 곳은 꼭 아침에 가려고 한다. 몸이 예전같지 않아서 문제지😅 (예전에 쓴 여행기에서도 말했지만, 하회마을은 이른 아침에 가보실 것을 추천드려요! 다시한 번 문화재청 관계자 분들껜 죄송...)
짤막한 블로그 잡설.

짤막한 블로그 잡설.

2021.10.08
1. 검색 공격 당하고 있나? 요 최근 4~5일 정도? 갑자기 이런 방식으로 연속된 검색어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태백 바람의 언덕 여행기에 항상 3~4번 유입되고, 나머지 페이지에는 산발적으로.. 게다가 딱 항상 오후 8시에서 8시 20분 사이의 일정한 시간까지.. 원래 이 검색어로 검색어 순위에 잡혀있는 사이트도 아닌데 갑자기 이런 식으로 유입이 들어오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설마 조금이라도 검색어 순위 낮추려고 다른데서 주작질하는 거 아냐?! 안그래도 지금 사이트라고 폰으로 검색해서 들어가보면 죄다 중고차 사이트들 광고글들 투성이던데, 제발 이런 하찮은 사이트에 집적대는 것만 아니길 빈다. (어차피 그럴 일도 없겠지만..) 2. 인스타그램 유입은 항상 감사하다. 올 여름? 부터 인스타그램 활동이 ..
아아... 윈도우11 설치 불가능..

아아... 윈도우11 설치 불가능..

2021.10.07
설치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않는다는 메세지가 떠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했다. 용량이 문제였으면 어떻게든 공간을 내보려고 했는데... CPU가 안된댄다. 서피스 프로4라서 업그레이드도 불가능한데... 찾아보니 iso파일로 설치할 순 있네.. 근데.... 구찬타! 걍 포기할랍니다. 서피스 유저였으면 어떻게든 욱여넣었겠지만, 지금은 맥북을 주력으로 쓰고 있는 상황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중. 게다가 윈도우10도 몇 년간 계속 지원한다는데 그 전에 이 서피스가 영면할 듯ㅋㅋㅋㅋ 그저 아쉬운 거라곤... 블로그에 글 쓸 거리 하나 없어졌을 뿐 🤣🤣🤣🤣
니콘 FM2 예순두번째 롤.

니콘 FM2 예순두번째 롤.

2021.10.06
지난 추석 연휴 첫 날에 대부도에서 물렸던 롤. 이 필름을 이렇게 빨리 쓸 줄 몰랐다. 원래 조금 더 어두울 때 찍을 요량이었는데.... 이게 다 이전 포토스 400이 24컷인 줄 모르고 찍은 내 잘못이지 뭐. 그래서, 전곡항 부분은 이전 필름과 시간적으로 이어진 결과물이라 일단 전곡항부터 먼저 올려뒀다. 그리고 나머지는 주제에 따라 시간 관계없이 섞은 결과물들. 필름은 포트라 800. 원래 이렇게까지 빨리 물릴거라 생각치 못했던 터라 본의아니게 땡볕에 조리개 마구 조여가며 셔텨를 눌렀다. 다행히도 결과물이 나쁘지 않아 다행... 역시 포트라는 좋은 필름이야. 아무튼, 이번 롤에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몇몇 있는데, 어떤건지 맞춰보시길. 그럼 즐감하시길! 1. 전곡항 2. 맑은 날. 3. 햇살 가득. 4...
대한민국 어디까지 가봤니? (Visited Korea) 가 지금도 있네.

대한민국 어디까지 가봤니? (Visited Korea) 가 지금도 있네.

2021.10.03
예전부터 가본 곳 체크(+색칠놀이)할 요량으로 애용했던 앱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앱 서비스가 종료되어서 구글 맵으로만 체크하고 있었다. 근데 오늘 열차 기다리며 이것저것 검색하다 앱 다운로드하는 방법을 찾아보다 체크하는 웹페이지를 찾았네!? 웹페이지로 들어오면서 앱을 없애버리신 듯. 이제 다시 체크해도 되겠다..!! https://www.tripgrida.com/been/korea Trip Grida - 대한민국 어디까지 가봤니? TripGrida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어디까지 가봤니? 서비스 입니다.\n 대한민국 가본 곳을 모두 체크해보세요! www.tripgrida.com 다만, 아쉽게도.... 계정을 등록할 수 없어서(사이트가 아직까지 개발중인 듯? 그냥 개발 중단?) 한 번 체크할 때마다 처음부..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2)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2)

2021.09.27
1. 재레드 다이아몬드 -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 - 총, 균, 쇠 보려다 서점에 진열된 이 책을 보고 이것부터 보기로 결심. - 역시, 사피엔스는 시간순, 대변동은 지역순. - 핀란드 하면 겨울전쟁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새겼다. - 칠레와 인도네시아는 어떤 면에선 우리나라의 현대사가 보였다. 독재정권이라서 그런가... - 핀란드와 독일은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 초강대국을 목전에 두고 있는 나라들이니까. - 호주 역시 이렇게 세부적인 역사를 본 건 처음. - 일본의 해결과제 중 일부 몇 가지는 우리의 문제이기도. (역사 사죄는 제외) - 총, 균, 쇠 때만 해도 비슷한 두께의 책을 근 1년에 걸쳐 읽었는데, 이번엔 2~3주만에 다 읽었다. 그것도 내용을 이해하며. -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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