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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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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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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5> 서울, 야경사진 모음(5) (구로IC)

<160405> 서울, 야경사진 모음(5) (구로IC)

2016.04.07
여의도를 한 바퀴 돌고와서 저녁을 먹는데, 이대로는 뭔가 아쉬웠다. 이왕 나갔다온 거 다른 블로그에서 봐뒀던 곳을 직접 가보기로 결심했다. 그 곳은 바로 구로IC. 정말 최근에 안 곳인데,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기에 부담없이 다녀왔다. 가디단역 6번 출구로 나와 구로 IC 바로 옆에 있는 에이스하이앤드타워5차 빌딩 옥상에 올라가면 된다. 공덕오거리 야경을 촬영했던 메트로디오빌의 경우 주거지역이라 1층 경비아저씨에게 신분증을 맡기는 등의 절차가 필요했지만, 이번 촬영장소인 에이스하이앤드타워는 오피스빌딩이라 그런가 들락날락 거리는 사람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 물론 공덕오거리는 밤 9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그저께는 7시 반이라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도 더욱 차이났던 ..
<160405> 서울, 국회의사당 (봄)

<160405> 서울, 국회의사당 (봄)

2016.04.07
윤중레이드에서 치열한 전투(??) 끝에 지친 나는 국회의사당으로 탈출하였다. 국회의사당에 들어오는 순간 그 많던 사람들이 어디로 갔나 싶을 정도로 한산하더라. 봄의 기운을 만끽하기에 딱 적당한 정도의 인파였다. 한산한 거리를 보자 내 마음까지 한층 평온해졌다. 국회의사당을 한 바퀴 돌며 자연스레 기력이 회복되었다. 국회의사당 옆엔 사랑채가 있었다.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 뒤돌아보면 동상이. 꽃과 그 뒤 잔디밭에 앉아있는 어르신들. 평화와 번영의 상, 그리고 그 앞에 펼쳐진 여의도 마천루. 조금 더 가까이에서. 평화와 번영의 상 뒷모습. 그냥 가긴 아쉬워서 저속으로 한 장 찍어봤다. 삼각대 없이 찍은거라 많이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무난한듯!? :) 국회의사당. 옆에서 본 평화와 번영의 상...
<160405>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160405>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2016.04.07
공기좋고 날씨도 좋은 화요일 오후, 어떤 분의 꽃사진들을 보고서 봄바람이 불었다!! 그래서 여의도에 바람쐬러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저 푸른 하늘을 그냥 보내는 건 죄악이라며.... 나도 저렇게 높은 하늘 아래의 벚꽃사진을 담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여의도로 넘어갔다.그리고 난 윤중 레이드던전 솔플 하고 왔다지...? 근데 서강대교 근처에 가니 꽃보다도 사람이 먼저 보이더라. 아예 길이 안 보임 ㅠ_ㅠ.. 심히 깜짝 놀란 나는 일단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한강공원으로 내려갔다. 일단 강물 바로 앞까지 내려갔다. 강바람 맞고 있으니 시원하더라 :) 한강공원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한강유람선. 서강대교 방면. 그렇게 강바람을 쐬고, 다시 산책로로 올라와 서강대교 쪽으로 걸어갔다. 공원 풍경. 벤치 위의..
<141117 x 150929> 서울, 이화동

<141117 x 150929> 서울, 이화동

2016.04.04
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붐비던 곳. 근처 낙산공원, 서울성곽과 같이 걸으면 더 좋은 곳이다. 가볍게 걸어다니기 좋은 곳. 이화동은 원래 한참 전부터 알고 있었던 이름이다. 물론 노래로.. 평소에 에피톤프로젝트 노래를 자주 듣다보니, 이화동이란 이름은 낯익었던 것. 1. 그러다 14년도 가을 어떤 날, 자리에 앉아있기가 답답해서 즉흥적으로 다녀왔었다. 나도 에피톤프로젝트의 앨범 자켓과 같은 사진을 담을 수 있을까 하며(.....) 성곽 길. 성곽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 느낌있는 간판. 골목에 있던 꽃. 낙서 ㄴㄴ해! 의지 벽화. 저 배우 누구였더라..ㅠ_ㅠ 기억나질 않는다.. 골목. 쉿! 때론 골목 주변의 풍경이 벽화보다 더 예쁠 때도 있는 법. 이화동 대표골목(?) 무지개. 다리 아래에서 거울샷. 재봉사..
<090824 x 120831> 보성, 녹차밭 이야기.

<090824 x 120831> 보성, 녹차밭 이야기.

2016.04.03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유명한 곳. 2009년과 2012년에 두 번 다녀왔는데, 두번 다 녹차밭보다도 녹차밭에 가기까지의 사정이 있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곳이다.그래도 녹차밭 구경은 재밌게 했었지만.. 그래서 내겐 더 특별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아래에서 하나씩 풀어보겠다. 1. 2009년의 기억 지금 생각해보면 이 날은 완전히 꼬인 여행이었다. 일단 오전에 일어나서 향일암에 갔는데, 정작 향일암에 도착해선 몇 분 있다가 바로 나와버렸다. 다음 버스까지 배차간격이 너무 길었기 때문이었다. 버스정류장에서 말을 트게 된 어떤 분도 황당해하던..그 분 때메 탈출한건가!? 근데 입구에서 바다만 봤는데도 그렇게 좋더라. 날씨가 워낙에 좋아서 취했던 모양. 그렇게 입구에서 여수 시내로 돌아와 오동도를 한 바..
동네 마실. (2)

동네 마실. (2)

2016.04.02
지난번에 사진을 찍은 후 날이 더 풀렸다. 4월의 힘인가.. 그래서, 어제 동네를 한바퀴 더 돌고 왔다.역시 카메라를 챙겨서.. 집 앞의 나무. 며칠 새 꽃봉오리가 봉긋.. 어떤 꼿은 이미 만개했다! 조만간 꽃이 만개할 듯 :) 서울에도 벚꽃이! 아직 만개하기 전인데도 예쁘다 :) 벚꽃 뒤 노을.원본은 제대로 역광이라 보정 좀 했는데, 지금 보니 과했나 싶다... 저녁 햇살을 머금은 벚꽃잎! :> 다른 곳에 있었던 벚꽃나무. 개나리, 그리고 하늘망울. 사실 며칠 전에 밤마실도 다녀왔는데, 아직까지 정리를 안했다(...) 3월에 다녀왔다. 머지않은 시일 내에 밤마실 다녀온 사진도 풀어놓겠습니다 :)
<160323> 서울, 덕수궁 (야간개장)

<160323> 서울, 덕수궁 (야간개장)

2016.03.29
박물관에서 경복궁 전경 사진을 찍은 나는 덕수궁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광화문에서 덕수궁까지의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보기 위해 걸어갔기 때문이다. 광화문에서 덕수궁까지 걸어가면서 가방 정리도 하고, 이것저것 구경하며 걸어가니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경복궁의 야간개장을 보고 나서 생각났던 곳이 바로 덕수궁이었는데, 덕수궁의 경우 마천루로 둘러쌓여 있어 야경이 더욱 예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차에 야간 개장 기간을 찾아보다, 올해 덕수궁은 1년 내내 야간개장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침 경복궁 전경사진을 찍고픈 마음도 있었기 때문에 이참에 한꺼번에 찍게 된 것이다.여기에 예전부터 봐뒀던 공덕오거리 사진까지 추가한 것.. 어차피 시간 여유는 충분했으니. 덕수..
<160323> 서울, 야경사진 모음(4) (경복궁, 광화문 + 공덕오거리)

<160323> 서울, 야경사진 모음(4) (경복궁, 광화문 + 공덕오거리)

2016.03.28
지난주에 찍은 사진들이다. 덕수궁에도 다녀왔는데, 덕수궁 야경사진들은 추후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여기선 1. 경복궁 전경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8층에서 촬영했다. 해질녘에 도착했더니 난간에 이미 1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삼각대를 설치하고 대기중이시더라. 다행히 삼각대를 놓을 자리가 딱 하나 있어 문제없이 촬영할 수 있었다. 문제는, 지난 주 수요일 저녁, 광화문 쪽에 바람이 엄청 강했다는 것.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일기예보를 미리 확인했기에 따뜻하게 중무장하고 가서 춥진 않았으나, 강한 바람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결국 대부분의 사진이 미세하게 흔들렸다(...) 광화문만 찍을 사진이었으면 큰 걱정이 없었겠지만, 차량 궤적까지 같이 담아야 하는 광화문 전경사진이라... 삼각대 밑에 고리라..
동네 마실.

동네 마실.

2016.03.24
오랜만에 날이 좋아 동네 마실을 나갔다왔다. 동네 구석구석에서 봄의 기운이 넘쳐흐른다. 개나리 꽃인가..? 산수유꽃도 슬슬.. 새순. 무슨 꽃이지..? 암튼 길가 화분에 심어져있던 꽃나무였다. 동네 골목길. 어떤 분께서.. 닭을 키우고 있었닭! 아, 저 닝겐 또 왜 저러냥?아 몰라, 암튼 꺼지라옹!! 길가 화단의 꽃. 색이 강렬하다. 역시 강렬해.. 화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어떤 분께서 매화를 화분에 키우고 있었다. 가까이에서 찍은 매화꽃. 여긴 아예 만개했네 :) DSLR 가지고 맞이하는 첫 봄이니만큼 마음껏 담아야겠다 :)
인스타그램 사진 모음. (5)

인스타그램 사진 모음. (5)

2016.03.22
울적함. 한적함. 메마름. 설레임. 아늑함.
인스타그램 사진 모음. (4)

인스타그램 사진 모음. (4)

2016.03.22
퇴근길의 객차 뒤 여명. 석탄일의 사찰 속 연등. 성탄일의 거리 위 조명. 가을밤의 도로 옆 갈대. 깊은밤의 넝쿨 앞 벤치.
<120830 x 130904 x 150814> 태백, 매봉산 풍력발전소(바람의 언덕) 이야기

<120830 x 130904 x 150814> 태백, 매봉산 풍력발전소(바람의 언덕) 이야기

2016.03.21
무려 3번을 다녀온 곳. 1. 처음 갔던 건 2012년 내일로 여행 때. 내일로 일정 중에 태풍이 온다기에 나름 태풍을 피해 일정을 짰었다. 그래서 여기는 둘째 날 아침에 가서 빨리 둘러보고 나가야겠다 맘먹었다. 그래서 야간열차 타고 새벽에 도착해서 찜질방에 잠시 눈 붙인 뒤, 7시 쯤에 첫 차 타고 언덕에 갔다. 그래도 일찍 가면 날이 아주 나쁘진 않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며. 그런데, 젠장... 배추밭에 도착하자 마자 비가 내리는거다. 그나마 물방울만 살짝 떨어질 때 여기서 사진 찍고, 몇 발자국 더 들어가다 빗방울이 거세지면서 앞이 구름으로 가리길래 계속 있어봐야 아무 의미 없겠다 싶어 내려갔다. 언젠가 기회 되면 다시 오겠다 다짐하며... 도심으로 내려가니 비가 퍼붓더라. 결론적으로 내려가길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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