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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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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9 x 150811>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120829 x 150811>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2016.03.19
두 번의 내일로 여행 때 다녀온 곳이다. 두번 다 자투리 시간에 방문했다. 그게 가능했던 건, 현재의 안동역에서 도보로 넉넉잡아 1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을 시간도 얼마 안남았다. 안동역사가 2018년 경에 현재의 안동시외버스터미널 근처로 옮기기 때문. 현재 신 안동역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라 한다. 혹시 방문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그 전에 방문하시는 게 좋을 듯. 1. 처음 방문했던 건 2012년. 월영교를 둘러보고 나서 도산서원에 가기 전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 마침 안동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길래 슬며시 걸어가봤다. 아마 벽화마을 초입에 있던 카페였던 걸로 기억한다. 안동 동부초등학교 계단. 요것도 초등학교 근처였을텐데... 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
<130718>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 5.18기념문화센터

<130718>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 5.18기념문화센터

2016.03.16
담양 구경을 마치고 광주에 돌아왔는데, 2번이나 방문하면서 광주를 제대로 둘러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스퀘어에 가기 전에 간단히 둘러보고 가기로 결심했다. 먼저 간 곳은 김대중컨벤션센터. 굳이 안에 들어갈 필요까진 없어보여서 건물만 본 후 5.18 기념문화센터로 갔다. 도착하니 소풍 온 어린 친구들이 많더라. 견학 장소로 자주 낙점되는 곳인가보다.당연하겠지? 먼저 공원을 한 바퀴 돈 후, 전시관으로 들어갔다. 당시 상황을 재현한 모형. 한 바퀴 돌고 나니 마음이 착잡해지더라...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없어야한다. 광주시청. 하나하나 찬찬히 둘러본 후 유스퀘어로 향했다. 그리고 나의 여름여행은 그렇게 끝났다. 3일 내내 맑은 날씨 속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온 여행이었다. 남해 다랭이마을 포스..
<150813> 부여, 부소산성

<150813> 부여, 부소산성

2016.03.15
작년 8월에 다녀온 당일치기 내일로 여행이었다. 그리고 작년 내일로 여행에서 유일하게 처음 방문한 곳이다. 내일로 열차로 논산역에 도착한 다음, 논산역에서 부여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얼추 1시간~2시간에 1대 꼴로 버스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영등포에서 9시 정도에 열차를 탔는데, 부여에 정오 쯤 도착하였다. 부소산성 입구 근처에 내려 먼저 점심을 해결한 후, 부소산성을 한바퀴 돌고 왔다. 분명 입장할 때만 해도 날씨가 화창했으나, 막상 숲길을 걷고 있으니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마침 카메라를 들고 있던 터라 급히 몸을 피했는데,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다 하늘이 더 맑아졌다(...) 덕분에 날씨가 더 더워졌다. 강렬한 햇살에 습기까지 더해지니 한증막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
<150813> 부여, 정림사지

<150813> 부여, 정림사지

2016.03.15
부소산성 보러 가실 분은 저를 눌러주세요! 정림사지에 가는 길도 결코 쉽지 않았다. 정림사지를 눈앞에 두고 골목길로 들어갔다 정림사지 주변을 한 바퀴 빙 돌아 들어간 것. 아니, 골목길로 들어가도 된다며.....-_-^ 아무튼, 한 바퀴 빙 두른 후 겨우 정림사지 입구에 도착하였다. 정림사지에 들어가니 딱 보이는 것이 바로 정림사지5층석탑.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정말 크더라 ⊙_⊙... 얼마나 크냐구요? 여러분도 사진으로만 보니 실감이 안 나실 겁니다. 그렇다면 아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 ... 이제 실감나죠? 하늘은 여전히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빛내림을 볼 수 있었다. 정림사지는 이게 끝(...) 정림사지까지 모두 구경한 다음, 마지막 목적지인 궁남지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림사지에서..
<150813> 부여, 궁남지 + α

<150813> 부여, 궁남지 + α

2016.03.15
정림사지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 이전 이야기는 여기에서 확인하시면 돼요. 그렇게 편의점에서 나와 남쪽으로 걸어가서 궁남지에 도착했다. 사실 부여 여행의 최종목적지는 궁남지였다. 지인이 연꽃축제에 다녀왔는데, 정말 괜찮아보였기 때문. 마침 내일로기간 중에 시간도 딱 들어맞고 해서 부여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방문한 결과는 에휴... 아무튼, 아까까지만 해도 먹구름이 꼈던 날씨는 어느 새 화창한 찜통(...)으로 바뀌어있었다. 열심히 걸어 궁남지 근처에 가니 당장 눈에 들어오는 건 연꽃봉오리과 잎들이었다. 그 사이로 징검다리가 나 있길래 그곳으로 걸어갔다. 대략 요런 징검다리.. 아까 내린 소나기 덕에 연잎 위에 물방울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연꽃은.. 연꽃 축제가 끝난 지 좀 지난 때라 그런지 새..
<160311> 서울, 경복궁 (야간개장)

<160311> 서울, 경복궁 (야간개장)

2016.03.13
예전부터 기회가 된다면 경복궁의 야경을 찍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다. 그러나 예약제기 때문에 표를 구하기 어려웠는데... 며칠 전 운 좋게도 취소표를 하나 잡았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기고 경복궁으로 갔다. 이왕 찍는 거 경복궁 앞 박물관에서 경복궁 전경도 찍고 싶었지만, 수요일과 토요일에만 야간 입장이 가능하더라. 사전정보 없이 간 거니 어쩔 수 없지 뭐... 아쉬움을 뒤로하고 광화문 안으로 바로 들어갔다. 예약제에 하루에 100명 제한이 있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줄이 길진 않았다. 마침 7시가 다 되어 도착했기 때문에, 표를 받자마자 바로 경복궁으로 입장... 하기 전에 사진부터 한 장. 처음에 들어갈 때만 해도 하늘에 여명이 남아있었다.해 많이 길어졌다.. 본격적으로 경복궁에 들어..
<160311> 서울, 야경사진 모음(3)

<160311> 서울, 야경사진 모음(3)

2016.03.13
서울, 경복궁(야간개장)과 이어집니다. 경복궁에서 나와 길을 건너 세종대로 중앙으로 건너갔다. 거기서 광화문 역까지 쭈욱 걸어갔다.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과 마천루. 나라를 지키는 분들. 세종대왕 어르신. 위풍당당! 세종대로를 걸어가면서 이대로 그냥 집에 가기엔 뭔가 아쉽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참에 응봉산까지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광화문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집에선 멀지만.. 응봉산 팔각정에 오랜만에 도착했는데,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는 한결같이 빛나고 있었다. 괜히 더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 성수대교와 동호대교를 한 화면에. 삼각대에 올리고 찍은 건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어렵더라(...) 동호대교 방면. 크으.. 팔각정에서 아래로 내려와서 조금 더 찍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성수대교 조명은 ..
<090825 x 130718> 담양, 죽녹원

<090825 x 130718> 담양, 죽녹원

2016.03.10
요기를 어덯게 써야하나 순간 고민했다. 담양에는 09년도와 13년도에 다녀왔는데, 09년도에는 죽녹원 중심에 메타세콰이아길은 눈 앞에서만 보고선 바로 돌아왔던 반면 13년도엔 죽녹원과 관방제림은 메타세콰이아길을 가기 위한 거점에 불과했기 때문이었다.사실 09년도에 그렇게 본 게 아쉬워서 13년도에 한번 더 간거지만...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죽녹원부터 먼저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13년도에도 메타세콰이아길에 가기 전에 죽녹원부터 가로질렀으니.. 1. 처음 방문했던 건 09년도 8월. 내일로 여행 4일차였다. 그전 날 여수와 보성 관광을 모두 마친 나는 당연히열차를 이용해 광주로 넘어갔다. 첫 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에 도착한 후 지하철을 탔는데, 그제서야 광천터미널이 지하철이랑 꽤 멀다는 걸 알고서 혼돈..
<090825 x 130718> 담양, 메타세콰이아길

<090825 x 130718> 담양, 메타세콰이아길

2016.03.10
만약 09년도에 메타세콰이아길까지 제대로 봤었다면 13년도에 재방문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죽녹원과 관방제림에 취한 나머지 메타세콰이아길을 입구에서 슥 바라보기만 하고 돌아와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관광지로 조성된 곳의 그 관광지스런 느낌보다 일반 도로에서 정말 도로같은 느낌을 원했었던 것.왜그랬을까.. 나중에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고 인터넷에서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 보니 메타세콰이아길이 여러모로 아쉽더라. 그리고 한번 더 가고싶다는 생각도 했었고.. 그래서 13년도에 한번 더 들르게 되었다. 1. 09년도 관방제림은 여기로! 관방제림 옆 마을을 거닐다 빙빙돌아 메타세콰이아길에 도착했다. 음... 뭔가 너무 관광지같은데!? 그래서 발걸음을 돌렸다.이 바보야... 참고로 이 땐 이 곳이 관광..
<151111> 서울, 청계천 (등불축제)

<151111> 서울, 청계천 (등불축제)

2016.03.08
작년 청계천 등불축제 때 찍었던 사진들을 풀어보겠다. 집에서 출발할 땐 나름 제대로 찍어보겠다고 삼각대를 들고 갔으나, 완벽한 실수였다.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에서 삼각대 설치하면 오히려 민폐. 그래서 감도를 높이고 바로바로 촬영했다. 그러다 보니 사진 감도가 높은 편이고, 흔들린 것도 있을 것이니 양해해주길.. 그리고 별다른 코멘트를 달지 않겠다. 경기도의 친구, 라바님. 어린이들의 절대자, 뽀통령님. 거룩하신 분 앞에서 격한 감정을 표출하는 그녀들. 그렇게 청계천을 다 보고나니 뭔가 아쉬웠다. 생각보다 별 거 없.... 그래서 이왕 삼각대도 써먹을 겸, 광화문에 가기로 결심했다. 종각 거리. 이순신 동상. 위엄이 느껴진다. 세종대로 거리. 조금 더 걸어가서. 세종문화회관. 광화문까지 도착. 그래, 이거..
<150827> 광주, 남한산성 (서울 전경)

<150827> 광주, 남한산성 (서울 전경)

2016.03.08
8월 말의 어떤 날,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했다. 맑은 하늘을 보자마자 인터넷에서 봤던 서울 야경사진이 생각났다. 인터넷으로 시정거리를 확인했더니 20Km가 되는 것이었다. 나라고 못 찍을 건 없다고 생각하며 당장 삼각대를 준비하여 성남으로 갔다. 성남 산성역에서 버스를 타고 광주 남한산성으로 바로 갔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국청사 뒷편의 서문으로 갔다. 남한산성 서문. 성벽 옆 코스모스. 서문 밖 전망대로 가니, 이미 많은 분들께서 자리잡고 있었다. 다행히 삼각대를 설치할 만한 공간이 있었다. 재빨리 삼각대를 설치한 다음, 해가 넘어가기 전부터 하늘이 완전히 어두워지기까지 남한산성 서문 앞에서 약 2시간여 동안 그 자리에서 촬영하였다. 아직까진 햇살이 강렬하다. 요건 삼각대를 본격적으로 설치하기 전에 찍..
<130717> 해남, 땅끝마을

<130717> 해남, 땅끝마을

2016.03.07
강진에서 버스를 타고 땅끝마을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해남 터미널로 갔다. 사실 12년도 내일로 여행 일정을 짤 때 해남 땅끝마을에도 가볼까 고민했었다. 하지만 목포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고 더 들어가야 할 뿐만 아니라 추가 교통비가 발생하고, 무엇보다 일정이 꼬일 가능성이 높아보여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는걸로 결심하고 그냥 지나쳤었다. 그래도 땅끝마을은 기회가 되면 따로 가보고 싶었는데, 그 다음해에 바로 기회가 생긴 것. 이번 여행 행선지를 생각하며 남해도 다음으로 생각한 곳이 바로 땅끝마을이었다. 남해와 해남을 기준으로 잡고 그 중간 길목마다 방문할 곳을 결정한 것.사실 강진은 순천에서 해남까지 바로 넘어가기엔 여행이 너무 심심한 듯해서 중간에 잠깐 들른 것이었음. 아무튼, 1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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