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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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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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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메모한 게 없어서 간단히 써보는 감상평.

<Books> 메모한 게 없어서 간단히 써보는 감상평.

2020.11.19
1. 김이나 - 보통의 언어들 출퇴근시간대에 가벼이 읽기에 딱 좋은 책. 가볍고 표지가 한 손에 딱 잡히며(물론 책장 넘길 땐 다른 손을 써야겠지만..), 끊어가며 읽기도 좋다. 컨텐츠 역시 마찬가지. 딱 적당하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다. 말그대로 '보통의 언어들'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곁들이는데, 공감대를 충분히 얻어낸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속에서도 누구나 느낄 법한 공통의 감정을 잘 캐치했기 때문이 아닐까. 에세이의 정석. 2. 게리 채프먼 - 5가지 사랑의 언어 예전에 홍지민이 인생술집에서 말했던 내용때문에 기억하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봤다.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의 5가지 언어의 양상과 대응법에 대해 말한다. 나는 과연 어떤 유형인지 책 가장 뒷부분에서 ..
니콘 FM2 서른한번째 롤.

니콘 FM2 서른한번째 롤.

2020.11.17
오랜만에 다시 컬러필름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왔다. 바로 코닥 E100(엑타크롬 100). 난생 처음으로 찍어보는 슬라이드 필름이었다.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어제 받은 결과물을 보고선 그 차이를 여실히 깨달았다. 지금까지 찍은 필름들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지금까지의 사진과 비교하면 확실히 푸른 빛이 강했다. 처음엔 생각과 다른 결과물에 다소 당혹스러웠다. 하지만 이내, 그 깊고 진득한 색감에 푹 빠졌다. 이래서 슬라이드 슬라이드 하는구나... 지금 가지고 있는 필름 모두 슬라이드 필름이다. 고로 앞으로 한동안 슬라이드 필름 결과물이 이어질 예정이다. 그 전에, 이 필름으로 어떤 걸 찍고, 어떤 느낌으로 담을 지 고민해봐야겠다..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사..
외침.

외침.

2020.11.16
장벽 너머를 향한 외침.
니콘 FM2 서른번째 롤.

니콘 FM2 서른번째 롤.

2020.11.12
와우, 어느새 서른번째 필름이다. 이번 필름은 후지 ACROS II 100(아크로스 100). 예전에 필름 생산이 중단된 걸로 알고 아쉬웠는데, 최근 새 버전으로 다시 생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어떤 분께서 이 필름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해주신 게 기억나서 지난달에 구입했다. 비록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그 값은 충분히 하는, 명성만큼 좋은 필름인 듯! TMAX와 마찬가지로 만족스럽다. 그리고, (날린 롤 제외하고)드디어 사진 갯수가 1000장을 돌파했다. 혹자는 그게 뭐 대수냐고 할 수 있지만, DSLR 찍을 때보다 (필름 값이 무서워서)한컷 한컷 꾹꾹 눌러담듯이 찍었기에 DSLR로 환산(?)하면 최소 6천장 이상은 될 듯. 물론 실제로 내 사진에 끼친 영향력은 컷수로 따질 수 없을 정도. 사실 작년..
<Youtube> zunhozoon - Message in a Bottle

<Youtube> zunhozoon - Message in a Bottle

2020.11.09
우리의 여름밤은 저 별들로 기억해줄래요 언젠가 마주칠땐 꼭 웃으며 인사해줄래요  그댈 사랑했어요 오 이건 거짓말 아녜요 언젠간 마주칠땐 있는 힘껏 안아줄거에요  soundcloud.com/zunhozoon/m-i-a-b정식 음원이 없다는 게 넘나 안타까운 것....
<Youtubes> 명동콜링

<Youtubes> 명동콜링

2020.11.07
유쾌한 명동콜링. (원곡, 크라잉넛) 그윽한 명동콜링. (카더가든 ver.)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애드센스 잡설.

애드센스 잡설.

2020.11.06
- 멋모르고 티스토리 연동했다가 피봤네. 연동만 하면 기존 플러그인대로 설정되는 줄 알고 ID 연동만 했다가 1주일간 광고 날려먹었다. 게다가 관리 페이지가 전혀 조회되지 않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 근 1주일간 수익 뿐만 아니라 광고 노출수가 0이길래 뭔가 이상하다 싶어 티스토리를 다시 찾아보니 지금까지 1주일간 광고를 닫아둔 채 방치했더라. 그리고 광고 차단 플러그인이 관리페이지 조회를 막고 있었고.... 그래서 어젯밤에 부랴부랴 새로 설정했다. - 광고 설정 페이지는 개선이 필요하네. 이번 애드센스 연동을 계기로 광고를 처음 게재하는 사람, 그리고 html 코드가 복잡하신 분들껜 지금 방식이 편할지 모르겠으나, 기존에 블로그 레이아웃에 맞게 광고를 배치하셨던 사람 입장에서는 광고 설정 방법이 썩 ..
<Youtube> 우효 - Enough

<Youtube> 우효 - Enough

2020.11.06
Height of the skies Stars in your eyes Make enough room to breathe It’s enough, it’s enough For me 충분하다, 충분해요 나한테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2020.11.05
누군가가 극단적 선택을 하셨단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지만, 그간 건강하고 맑은 정신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던 故박지선의 이번 비보는 어느 때보다 충격적입니다. 누구에게도 따뜻한 말과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기에 감사했건만.. 그 속에 남모를 아픔을 끝내 터놓지 못하시고 고통스럽게 세상을 등지셔서 먹먹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힘이 되어주었을텐데.. 비록 TV에서만 뵈었을 뿐이지만,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곳에서 평안히, 온전히 행복하시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outube> zunhozoon - 사람이 사랑하면 안돼요

<Youtube> zunhozoon - 사람이 사랑하면 안돼요

2020.11.04
그대를 보고 있으면 왠지 나와는 너무도 달라서 그 입술에 귀 기울여 들어보려 해도 반대쪽으로 흘러내려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매번 내 모든 걸 앗아가요- 내 무덤은 내가 파야 잃을게 없으니,  더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와, 분위기 미쳤구나..없던 향수도 불러일으킨다.
니콘 FM2 스물아홉번째 롤.

니콘 FM2 스물아홉번째 롤.

2020.11.03
TMAX에 이어 흑백필름. 이번에 물린 필름은 베를린 키노 400인데, 포츠담 키노 100을 찍고서 베를린 필름도 있다는 말을 들었고, 그 때부터 기회가 되면 찍어보고 싶었던 필름이었다. 그리고 지난달에 드디어.... 막상 찍고보니 포츠담과는 느낌이 제법 다르다. 포츠담은 입자가 거칠긴 해도 밝은 느낌이었는데, 베를린 키노는 입자 뿐만 아니라 사진 자체가 제법 어둑어둑하게 나온 듯하다. 좀 더 빈티지 느낌 난다고 해야하나. 같은 회사에서 나온 필름인데도 느낌이 꽤나 달라서 놀랍다. 이번에도 지난번과 비슷하게 서울(+근교?)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즐감하시길!! 1. 세운상가. 2. 수색 주변. 3. 태평동 골목. 3. 을지로. 4. 그 외. 더보기 참고로, 사진관 아저씨께선 이 필름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
Windows 10 20H2 업데이트 완료.

Windows 10 20H2 업데이트 완료.

2020.11.01
드디어 떴다!! 지난 10월 초부터 업데이트가 언제 뜨나 기다리고 있었다. 정식 출시는 10월 21일에 되었다고 하나, 노트북에선 감감무소식이었다. 그 사이에 노트북 켤 일이 없기도 했지만.. 그러다 오늘, 업데이트 표시가 드디어 떴다!! 바로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다운로드 및 설치 클릭. 중간에 누적 업데이트가 있어 함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무리 마이너 업데이트라지만 빌드 번호가 바뀌는 업데이트라 용량이 크지 않을까 했는데, 다운로드가 금방 끝났다!! 심지어 업데이트도 눈 깜빡할 사이에 끝... 그냥 정기 업데이트 같은 느낌. 언제 그랬냐는 듯 컴퓨터는 바탕화면을 띄웠다. 업데이트가 취소됐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순식간에 끝났다. 정말 아무것도 변한 게 없나 싶어 윈도우 버튼을 눌러보니 시작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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