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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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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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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최인철 - 프레임

<Book> 최인철 - 프레임

2020.05.26
중고서점에 갔다가 눈에 띄어 구입한 책. 근데 그 눈에 띄게 된 계기가 웃기다. 원래 사진의 구도, 즉 '프레임'에 관한 책을 중고로 사기 위해 알라딘에 들렀는데, 때마침 이 책이 눈에 띈 것이다. 오랜만에 심리학에 관한 책을 읽고싶은데다 가벼운 책을 한 권 읽고팠기에, 함께 샀다. 그리고선 출퇴근시간을 이용하여 술술 읽어나갔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프레임을 리프레임하라! 『프레임』은 ‘프레임’의 개념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통찰을 일깨우며 심리학 바이블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에 관한 책이다. 2007년 출간 이래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의 필독 교양서로 불리며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프레임』의 10주년 개정증보판이다. 프레임의 개념과 ..
일상 잡설.

일상 잡설.

2020.05.25
1. 재난지원금 감사합니다. 덕분에 식비 제법 아꼈습니다.. 숨통이 좀 트였네요. 취지대로 허튼 데 안쓰고 소상공인 분들께 썼습니다. 미약하게나마 그 분들도 숨통이 트였길... 2. 이번 주말 오랜만에 노트북 좀 만졌습니다. 이 말인 즉슨, 그 전까지 노트북을 거의 안했단 말이 되겠죠? 네, 그렇습니다. 지난주부터 이번주 금요일까지 포스팅은 커녕 노트북조차 거의 안 켰어요. 회사 갔다오고 나면 모니터 보는 게 제법 고역이에요... 3. 대신 운동 좀 했습니다. 이태원 클럽 이슈가 신천지 급의 상황으로 치닫진 않을 낌새라 조심스레 그간 미뤄뒀던 운동을 다시 하기 시작했어요. 밤에 페달질 하는데 재밌더라구요. 근데 페달질만으론 뭔가 부족하다 싶어요. 헬스장에 다시 등록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조깅..? 4..
공간스킨 업데이트 완료.

공간스킨 업데이트 완료.

2020.05.24
평소와 달리 주말 아침에 카톡이 하나 왔다. 누가 보냈나 싶어 확인해보니 프라치노. 새 버전이 나왔다는 내용이었다. 11.4.1이 작년 연말쯤에 나왔으니 거의 5개월만의 업데이트인 듯. 11.5였으면 대공사를 해야했겠지만 다행히(?) 덮어쓰기 신공으로도 충분히 진행히 가능했기에, 오랜만에 브런치를 먹으며 손쉽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다만 설치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Outlook 에서 Paddle 메일이 검색되지 않아 메일 찾고 비밀번호 바꾸고 난리치느라 10분 이상 잡아먹은 듯. 그리고 shin.html과 style_base.css에 별도로 설정해둔 게 있어 html 코드 프로그램 열고 코드 삽입하느라 5분 가량.... 정작 파일+코드 덮어쓰기는 1분도 안 걸린듯.ㅋㅋ 일단 데스크탑이건 모바일이건..
블로그 유입동향 분석 by Google Analytics

블로그 유입동향 분석 by Google Analytics

2020.05.23
블로그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연동지도 어언 4년. 본격적으로 애널리틱스를 들여다보기 시작한지도 2년이 되어간다. 한창 글 마구 싸질러대던 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애널리틱스를 보면서 언젠가 한 번 평상시(다음 메인이나 여타 사정으로 수치가 이상하게(?) 변하지 않은 시기)의 통계&그래프를 정리하여 올리고 싶었지만 때가 맞지 않았다. 재작년엔 차마 통계를 내기 민망할 정도로 수치가 떨어져 있었고, 작년엔 그런 생각이 날 법하면 글이 다음 메인에 등재돼서(담담하다 담담해...!) 수치 왜곡이 좀 심했고... 그래도 올해 봄에 접어들며 메인 등극 없이 비슷한 추세가 이어졌고(메인에 들어갈 만한 글이 거의 없었으니...), 지난 주말에 생각난 김에 몇몇 도표를 캡쳐했다. 아무튼, 잡설이 길었다. 블로그의 대..
<200502> 예산, 수덕사 by 후지 C200.

<200502> 예산, 수덕사 by 후지 C200.

2020.05.21
지난 연휴, 집에만 있자니 우울증에 걸릴 것만 같았다. 어떻게든 서울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가장 만만한 곳이 수덕사였고, 즉흥적으로 옷을 입고 카메라를 챙겨 터미널로 갔다. 터미널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버스에 올라탔다. 손소독제 알콜향과 함께 달래내 고개를 넘었다. 한때는 매일같이 드나들던 곳이었는데 이만큼이나 멀어졌구나. 그래도 마음 속 한 켠이 트였다. 정말로 急여행이었다. 수덕사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았다. 부처님 오신 날은 이미 지난데다 날도 꾸무정했으니.. 그래도 나처럼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가족끼리 오신 분들이 있으셔서 일말의 동질감이 느껴졌다. 저 분들도 오죽했을까.... 물론 꾸무정한 날씨에다 꽃가루와 송진가루가 날 괴롭혔..
<Youtube> 에피톤 프로젝트 - 환절기

<Youtube> 에피톤 프로젝트 - 환절기

2020.05.19
그리움의 대상은 과거의 연인이 아니라 두 사람이 공유하던 어떤 정서에 대한 그리움이다. 그와 나 둘만이 만들어내는 공기의 밀도와 향기, 그리고 맛. 그 각별한 느낌을 어찌 쉽게 잊을 수 있단 말인가. 환절기 비염 속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그 향취들.
니콘 FM2 아홉번째 롤.

니콘 FM2 아홉번째 롤.

2020.05.18
드디어 쌓아두기만 했던 필름을 꺼냈다. 처음으로 물린 건 후지 기록용 100. C200 필름의 결과물이 나름대로 나쁘지 않았던 터라 기대하며 찍었다. 엑타 100의 클래스(?)를 기대하며... 다만 셔터속도가 길 것 같아 혹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되더라. 실제로 몇 장은 흔들리기도 했고... 연휴 때 절반, 어제 절반 찍었다. 그리고 거의 비슷한 장소에서 촬영했다. 을지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한 롤에 24컷인데, 원래라면 턱없이 모자라다 했겠지만, 요즘같이 자주 나가지 않는 상황에선 컷 수가 작아 부담되지 않는 기현상이.... 잡설이 길었다. 이제 사진을 보자. 1. 먼 발치에서. 2. 가까이에서. 3. 가깝고도 먼. 뭔가 전반적으로 밝게 나왔다. 평소에 찍는 사진과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가끔..
니콘 FM2 여덟번째 롤.

니콘 FM2 여덟번째 롤.

2020.05.11
지난 4월 한 달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충실하느라 주말에도 거의 방구석에 처박혀있었다. 그러다보니 몸이 축축 처지기 시작하고, 기분까지 바닥을 치며 만사에 의욕이 사라지다시피했다. 자연스레 카메라를 들고 나갈 일도 줄어들었고, 한동안 카메라에 먼지만 잔뜩 쌓였었다. 그러다 지난 연휴에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나아진 듯하여 잠깐 나갔다 왔다. 집 근처, 도심, 절 등등.... 연휴 중 끝까지 다 찍고 현상했다. 나름 1달간의 시간이 묻어있는 사진이 되겠군... 그놈의 '클럽'때메 지금 상태가 지속될 듯하여 머리끝까지 짜증이 치밀어 오르지만, 일단 지난 한 달간 찍은 사진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진정하련다. 그럼 시작합니다! 이번 필름은 코닥 울트라맥스 400. 1. 큰 거리. 2. 작은 거리. 3. 기타.
뭐지..

뭐지..

2020.05.09
오늘따라 직접유입이 급작스럽게 늘었다. 누군가가 즐겨찾기라도 하셨나.. 내 블로그 주소가 누군가에게 노출되었나.. 내가 접속한 건 카운팅이 안될 뿐더러 설령 그렇다 한들 지난 백수시절에도 하루에 100번 이상 들어간 적 없는데.. 신기할지어다.
<Book> 유발 하라리 - 호모 데우스

<Book> 유발 하라리 - 호모 데우스

2020.05.08
초예측을 다 읽고서 유발 하라리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책을 다시 읽고 싶었다. 처음엔 '총, 균, 쇠'를 다시 읽을까 생각하다, '사피엔스'의 후속작인 호모 데우스를 한 번 읽고팠다. 무엇보다 '미래의 역사'라는 부제가 매우 끌렸다. 그는 과연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신이 된 인간,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사피엔스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반응을 불러왔던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미래에 대한 전망을 담은 『호모 데우스』로 돌아왔다. 지구를 평정하고 신에 도전하는 인간은 어떤 운명을 만들 것인지, 인간의 진화는 거듭할 것인지 쓸모없는 존재가 될 것인지, 인간이 만들어갈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 미래에 대한 논쟁을 펼친다. 유발 하라리는 이번 책에서 7만 년의 역사를..
짤막한 연휴 잡설.

짤막한 연휴 잡설.

2020.05.06
1. 안물안궁 자문자답 재밌네.. 2. 근데 그거 빼면 블로그 포스팅은 폭-망. 사진 정리 하나도 안했다. 그래도 안물안궁 문답으로 잘 해먹었다. 이 정도 공들였음 됐지 뭐!(77ㅓ억~) 3. 차량 렌트해서 대부도에 갔다올까 했지만, 운전이 선뜻 내키지 않아 취소. 4. 그래도 서울에만 있자니 좀이 쑤셔서 당일치기로 갔다왔다. 5.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했다. 결국, 오랜만에 자전거 타고.. 북한강철교 찍고 왔다. 요즘 밤에 맥주만 홀짝여서 멀리 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잘 갔다왔다. 북한강 철교 건너가니 뭔가 심신의 노폐물들이 한 방에 씻겨나가는 듯했다.좋은 선택! 6. 수영도 했는데(사람 없을 때), 코로나때메 까먹었던 접영 감각을 다시 살렸다. 며칠전에 처음 갔을 때 정말 멘붕했었는데.....
안물안궁 자문자답 - 음악 편. (上)

안물안궁 자문자답 - 음악 편. (上)

2020.05.05
(편의상 존칭 생략하니 양해 바랍니다.) * 언제부터 봤.... - ? 뭘 봐요.ㅋㅋ * 죄송합니다. 입에 베여서... 언제부터 들으셨나요? - 뭐 듣는거야 어릴때부터 들었죠. 택시나 버스 라디오에서 노래 많이 나왔잖아요.ㅎㅎ 그리고 나중엔 미니홈피 같은데서도 많이 접했고... * 음? 보통 음악프로로 많이 접하지 않나요? - 음악프로는 따로 본 적 없습니다. 어릴 때 집에서 티비를 못 보게 해서 음악프로나 드라마를 거의 못 봤어요. 근데 딱히 못 봐서 아쉽진 않았어요. 별로 관심 없었으니까... 그러다보니 성인이 되어서도 음악프로에 아예 관심이 없었어요. 심지어 군에서도 음악프로 하면 밖에 나가서 딴 짓 했어요. * 와, 그러면 무대를 거의 안 보신 거나 다름없네요. - 네, 그래서 춤을 아예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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