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Book> 하정우 - 걷는 사람, 하정우
<Book> 하정우 - 걷는 사람, 하정우
2020.01.25평소에 지하철 1~2정거장 거리는 걸어가는 것을 선호한다. 걸으면서 가게나 사람들 얼굴 보는 것도 좋고, 평소에 가보지 않은 골목길을 뚫어보는(?) 것도 좋다. 그런데 하정우가 걷는 걸 좋아한다? 당연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비록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기에 하정우가 나온 작품 중 제대로 본 건 '용서받지 못한 자'와 '국가대표', 그리고 '1987' 뿐이지만 영화 외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이는 그의 모습이 매우 신선했기에 과연 어떤 사람일 지 궁금했다. 걷고 또 걷는 배우 그리고 자연인 하정우의 발자국! 하루 3만 보씩 걷고, 심지어 하루 10만 보까지도 기록한 적 있는 유별난 걷기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의 에세이 『걷는 사람, 하정우』. 강남에서 홍대까지 편도 1만 6천 보 정도면 간다..
필카 사진 모음. (7)
필카 사진 모음. (7)
2020.01.24거의 반 년만에 필카로 놀았다.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사진관에 가니 평소 쓰던 필카가 하나도 없었다.어쩔 수 없이 매장에 남아있던 일회용 흑백필카 하나 사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아래는 사진 결과물.
<190125> 용인, 한국민속촌
<190125> 용인, 한국민속촌
2020.01.23지금까지 국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전통 건축물들을 꽤 봐왔지만, 정작 일반 백성들의 집인 초가집은 거의 보지 못했다. 궁궐이든, 절이든, 향교든 모두 기와집이었다. 초가집을 제대로 본 건 낙안읍성이나 제주민속촌 정도..? 하지만 용인 한국민속촌은 근처도 가보지 못했다. 물론 관심이야 예전부터 있었다. 게다가 주변으로부터 괜찮다는 말도 몇 번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안 맞았다. 설상가상으로, 용인에는 업무차 몇 번 갔던 걸 제외하면 관광 목적으로 갈 일이 없었다(에버랜드조차 용인자연농원 시절에 한 번 갔던 게 전부). 이래저래 한국민속촌과는 연이 없었다. 그러다 작년 이맘때였다. 공기도 맑고 하늘도 탁 트인 평일 오후였다. 그날따라 시간이 비었는데, 어디론가 카메라를 들고 쏘다니고 싶었다. 하지만 1박 이..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 :D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 :D
2020.01.222020년 4번째 다음 메인입니다!(내용 수정) 13:20분 현재 PC와 모바일 모두 확인했습니다!! 이번에 올라간 글은 '노자 - 도덕경(김원중 譯)'입니다.처음으로 제자백가 사상서의 소감문을 남겼어요. 이게 바로 지난번 메인 등재글에서 말했던 '또다른 독후감' 입니다.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을 다 읽었기에 기뻤고,그 소감문이 메인에 올라가게 되어 더욱 기쁘네요!! 글 많이 읽어주시고, 공감&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D
<Book> 노자 - 도덕경 (김원중 譯)
<Book> 노자 - 도덕경 (김원중 譯)
2020.01.22'철학과 굴뚝청소부'와 '소피의 세계'를 읽고 플라톤의 책을 읽을 때부터 동양 사상에 대해 궁금했었다. 그런데 '신영복 - 담론' 1부를 읽다 보니 작은 궁금증이 제법 큰 관심으로 진화했다. 그중에서도 노자 - 도덕경은 1순위였다. 보통 '도가'라고 하면 물 좋고 공기 좋은 산속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안빈낙도하며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응?)'를 읊조리는 사상 정도로 생각한다. 나도 마찬가지였고. 하지만 작년 가을 '최진석 - 탁월한 사유의 시선' 속에 언급된 '도가' 사상은 기존의 시각과 전혀 달랐기에 눈길이 갔다. 뒤이어 신영복 선생님의 책을 읽으며 도가에 대한 고정관념이 완전히 깨졌고, 본격적으로 읽어보기로 마음먹었다. '담론' 독후감을 쓰자마자 본격적으로 번..
<축구> 2020년 포항스틸러스 유니폼.
<축구> 2020년 포항스틸러스 유니폼.
2020.01.21실물을 봐야 알겠지만, 사진만 봐선 예쁘다...!! 역시 '가로'검빨은 옳다.(세로는 ㄴㄴ해.)
<Youtube> Knife Party - PLUR Police
<Youtube> Knife Party - PLUR Police
2020.01.20아오!!!!!!!!!!!!!! 열받어!!!!! 미치겠네 진짜!!!!!오늘 하루동안 날려먹은 작업만 몇 개째야? (이 글 쓰는데도 링크 2번이나 날려먹었네!!) 진짜 맘같아선 여기다 뇌절한 채 욕 한바가지 싸지르고 싶네!!! 욕도 나오는데, 오랜만에 다 때려부수는 노래나 들어야겠다!!!! 근데 이 글, 작년에 축구보다 뇌절해서 싸질렀던 글이긴 했다... 오물냄새를 노래로 정화....(뭐래냐)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2020.01.202020년 3번째 다음 메인입니다.지금까진 모바일만 확인했네요. 이번에 올라간 글은 '유시민 - 청춘의 독서'입니다.지난번 메인 자랑글(?)에서 말한 2020년 첫 완독 책입니다. 2019년에 마지막부터 2020년 초에 완독한, 그야말로 연말-연초에 걸쳐 읽은 책입니다.그 책이 메인에 올라가게 되어 기쁩니다 :) 글 많이 읽어주시고, 공감&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그리고 청춘의 독서와 함께 들고다니며 읽은 책도현재 독후감을 작성중이니, 조만간 또 다른 독후감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Book> 유시민 - 청춘의 독서
<Book> 유시민 - 청춘의 독서
2020.01.20작년 여름, 저자의 '유럽도시기행 1' 독후감 포스팅을 발행했다. 그 글에 여러 댓글이 달렸는데, 그중 한 댓글에 당신께서 '글쓰기 특강'을 재밌게 보셨다면 그 책보단 '표현의 기술'과 '청춘의 독서'가 더 잘 맞으실 거란 답변을 달아드렸다. 물론 저자의 문체를 따져 더 어울릴 법한 책을 추천해 드린 것이지만, 읽어보지도 않은 책을 두고 맞니 안 맞니 하는 말을 쉽게 내뱉은 것 같아 마음이 찝찝했다. 특히 '청춘의 독서'라는 책은 여기저기서 추천만 많이 받았지 제대로 읽어보진 않았기에 읽어야겠다는 다짐만 되뇔 뿐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중고서점에 들어갔다가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순간 내가 모르는 새 책이 나왔나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세련된 표지였다. 뭔가 새 책을 집어 든 기분이었다. 게다가 예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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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모니터를 바라보다 모니터를 바라보는 내 모습이 비쳤다. 미간주름 하나 없는 이마에 자연스레 올라간 입꼬리,차분한 듯 빛나는 눈동자. 즐기고 있었다.행복해 보였다. 아, 이게 내 거구나.난 이걸 해야겠구나. 이래서 내가 끌렸구나. 때론 얼굴이 모든 걸 말해둔다.
사이트맵을 새로 생성, 제출했다.
사이트맵을 새로 생성, 제출했다.
2020.01.19최근들어 구글 서치 콘솔에서 자꾸 오류가 나는 듯하여 오랜만에 사이트맵을 새로 생성하기로 했다. 참고로, 사이트맵을 생성해주는 사이트가 3개 있다(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 기준). 하지만 다른 사이트들은 모두 페이지 제한이 있다. http://www.web-site-map.com/ 은 5000페이지, https://www.xml-sitemaps.com 은 500페이지 까지만 무료이므로, 작은 규모의 웹페이지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반면, http://www.check-domains.com/sitemap/는 별다른 페이지 제한 없이 무료로 사이트맵을 생성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이 곳에서 사이트맵 생성을 시작했다. 근데, 단점이 하나 있다... 정말 오래 걸린다. 사이트맵 하나 만드는데 무슨 7시간씩이나..
프로그램에 관한 짤막한 잡설들.
프로그램에 관한 짤막한 잡설들.
2020.01.181. 메모장 며칠 전, 오랜만에 Microsoft Store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다운받을만한 앱이 있을까 찾아보는데, 상당히 낯익은 아이콘이 눈에 들어왔다. 그 앱은 다름아닌 메모장.잉?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거 아냐??이제 메모장도 다운받아야 하나?? 설치 버튼이 있길래 눌러봤는데, 설치가 진행되지 않는다. 아니, 설치하려니까 왜 설치는 안되는거야? 그래서 아래쪽을 둘러보는데... OS Build 가 지금 버전보다 한-참은 동떨어져 있었다. 이게 무슨 빌드인가 싶어 찾아보니,예전에 테스트했던 윈도우 Windows Insider Priview 빌드였다. 그래서 20H1부턴 메모장도 따로 다운받아야 하나 싶어 지난번에 윈도우 19H2 버전 찾다 알게 된 블로그에 가서 메모장에 관한 질문을 해봤는데,그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