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Youtube> Tones And I - Dance Monkey
<Youtube> Tones And I - Dance Monkey
2020.06.08중독성 보소..!!
<Youtube> 김광석 - 혼자 남은 밤
<Youtube> 김광석 - 혼자 남은 밤
2020.06.05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나혼자 산다를 본 지 1주일이 지난 지금, 또다시 멜로디가 머리에 맴돈다. 오늘 무한 반복해야겠다.
니콘 FM2 열번째 롤.
니콘 FM2 열번째 롤.
2020.06.02벌써 10번째 롤. 니콘 FM2 산 지 이제 100일 가량 됐는데, 딱히 할 게 없으니 사진에 더 집중하게 된다. 특히 요즘엔 DSLR 없이 필카만 들고 다니고 있으니... 원래였으면 지금 고향에 다녀와서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어야겠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다가오는 주말에 가기로 결심했다. 그 아쉬움을 이번 사진 현상으로 조금이나마 푼 듯. 역시 이번에도 서울 거리를 찬찬히 누볐다. 지난번 포스팅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도 있고 다른 장소에서 찍은 것도 있다. 이번 필름은 포마팬(FOMAPAN) 클래식 100. 실질적 첫 롤이었던 일포드 400 이후 처음으로 흑백 필름을 물렸다. 칼라만 찍다 보니 흑백이 땡기기도 했고... 그리고 그에 걸맞은 결과물이 몇 나온 듯하여 뿌듯하다. 항상 사진의 맛을 살려주시..
Windows 10 2004 (20H1) 업데이트 완료. (+ 예약된 공간 설정 해지 방법)
Windows 10 2004 (20H1) 업데이트 완료. (+ 예약된 공간 설정 해지 방법)
2020.05.305월 28일, 드디어 Windows 10 20H1(2004) 버전이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원래 4월에 나왔어야 정상이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출시가 1달 연기되어 5월이 끝나가는 지금에서야 배포가 시작되었다. 사실 5월 초에 이미 정식 빌드와 동일한 MSDN버전이 나왔지만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하고팠기에 정식 출시일까지 기다렸다. 배포 당일, 퇴근하고서 본격적으로 윈도우10 업데이트를 시작하였다. 지난번과 달리 이번엔 윈도우 업데이트 페이지에서 바로 업데이트 설치 화면이 떴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별도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혹시 다운받으시고 싶다면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에 들어가셔서 다운받..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어요!! :D
2020.05.262020년 8번째 메인이자, 5월 첫 번째 메인입니다!! 거의 2달만입니다. PC와 모바일 모두 올라갔습니다. 이번에 올라간 글은 '최인철 - 프레임' 입니다. 출퇴근 시간을 알차게 채워준 고마운 책이에요. 그 소감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 독후감 많이 보시고, 공감&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D
<Book> 최인철 - 프레임
<Book> 최인철 - 프레임
2020.05.26중고서점에 갔다가 눈에 띄어 구입한 책. 근데 그 눈에 띄게 된 계기가 웃기다. 원래 사진의 구도, 즉 '프레임'에 관한 책을 중고로 사기 위해 알라딘에 들렀는데, 때마침 이 책이 눈에 띈 것이다. 오랜만에 심리학에 관한 책을 읽고싶은데다 가벼운 책을 한 권 읽고팠기에, 함께 샀다. 그리고선 출퇴근시간을 이용하여 술술 읽어나갔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프레임을 리프레임하라! 『프레임』은 ‘프레임’의 개념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통찰을 일깨우며 심리학 바이블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에 관한 책이다. 2007년 출간 이래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의 필독 교양서로 불리며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프레임』의 10주년 개정증보판이다. 프레임의 개념과 ..
일상 잡설.
일상 잡설.
2020.05.251. 재난지원금 감사합니다. 덕분에 식비 제법 아꼈습니다.. 숨통이 좀 트였네요. 취지대로 허튼 데 안쓰고 소상공인 분들께 썼습니다. 미약하게나마 그 분들도 숨통이 트였길... 2. 이번 주말 오랜만에 노트북 좀 만졌습니다. 이 말인 즉슨, 그 전까지 노트북을 거의 안했단 말이 되겠죠? 네, 그렇습니다. 지난주부터 이번주 금요일까지 포스팅은 커녕 노트북조차 거의 안 켰어요. 회사 갔다오고 나면 모니터 보는 게 제법 고역이에요... 3. 대신 운동 좀 했습니다. 이태원 클럽 이슈가 신천지 급의 상황으로 치닫진 않을 낌새라 조심스레 그간 미뤄뒀던 운동을 다시 하기 시작했어요. 밤에 페달질 하는데 재밌더라구요. 근데 페달질만으론 뭔가 부족하다 싶어요. 헬스장에 다시 등록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조깅..? 4..
공간스킨 업데이트 완료.
공간스킨 업데이트 완료.
2020.05.24평소와 달리 주말 아침에 카톡이 하나 왔다. 누가 보냈나 싶어 확인해보니 프라치노. 새 버전이 나왔다는 내용이었다. 11.4.1이 작년 연말쯤에 나왔으니 거의 5개월만의 업데이트인 듯. 11.5였으면 대공사를 해야했겠지만 다행히(?) 덮어쓰기 신공으로도 충분히 진행히 가능했기에, 오랜만에 브런치를 먹으며 손쉽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다만 설치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Outlook 에서 Paddle 메일이 검색되지 않아 메일 찾고 비밀번호 바꾸고 난리치느라 10분 이상 잡아먹은 듯. 그리고 shin.html과 style_base.css에 별도로 설정해둔 게 있어 html 코드 프로그램 열고 코드 삽입하느라 5분 가량.... 정작 파일+코드 덮어쓰기는 1분도 안 걸린듯.ㅋㅋ 일단 데스크탑이건 모바일이건..
블로그 유입동향 분석 by Google Analytics
블로그 유입동향 분석 by Google Analytics
2020.05.23블로그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연동지도 어언 4년. 본격적으로 애널리틱스를 들여다보기 시작한지도 2년이 되어간다. 한창 글 마구 싸질러대던 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애널리틱스를 보면서 언젠가 한 번 평상시(다음 메인이나 여타 사정으로 수치가 이상하게(?) 변하지 않은 시기)의 통계&그래프를 정리하여 올리고 싶었지만 때가 맞지 않았다. 재작년엔 차마 통계를 내기 민망할 정도로 수치가 떨어져 있었고, 작년엔 그런 생각이 날 법하면 글이 다음 메인에 등재돼서(담담하다 담담해...!) 수치 왜곡이 좀 심했고... 그래도 올해 봄에 접어들며 메인 등극 없이 비슷한 추세가 이어졌고(메인에 들어갈 만한 글이 거의 없었으니...), 지난 주말에 생각난 김에 몇몇 도표를 캡쳐했다. 아무튼, 잡설이 길었다. 블로그의 대..
<200502> 예산, 수덕사 by 후지 C200.
<200502> 예산, 수덕사 by 후지 C200.
2020.05.21지난 연휴, 집에만 있자니 우울증에 걸릴 것만 같았다. 어떻게든 서울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가장 만만한 곳이 수덕사였고, 즉흥적으로 옷을 입고 카메라를 챙겨 터미널로 갔다. 터미널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버스에 올라탔다. 손소독제 알콜향과 함께 달래내 고개를 넘었다. 한때는 매일같이 드나들던 곳이었는데 이만큼이나 멀어졌구나. 그래도 마음 속 한 켠이 트였다. 정말로 急여행이었다. 수덕사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았다. 부처님 오신 날은 이미 지난데다 날도 꾸무정했으니.. 그래도 나처럼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가족끼리 오신 분들이 있으셔서 일말의 동질감이 느껴졌다. 저 분들도 오죽했을까.... 물론 꾸무정한 날씨에다 꽃가루와 송진가루가 날 괴롭혔..
<Youtube> 에피톤 프로젝트 - 환절기
<Youtube> 에피톤 프로젝트 - 환절기
2020.05.19그리움의 대상은 과거의 연인이 아니라 두 사람이 공유하던 어떤 정서에 대한 그리움이다. 그와 나 둘만이 만들어내는 공기의 밀도와 향기, 그리고 맛. 그 각별한 느낌을 어찌 쉽게 잊을 수 있단 말인가. 환절기 비염 속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그 향취들.
니콘 FM2 아홉번째 롤.
니콘 FM2 아홉번째 롤.
2020.05.18드디어 쌓아두기만 했던 필름을 꺼냈다. 처음으로 물린 건 후지 기록용 100. C200 필름의 결과물이 나름대로 나쁘지 않았던 터라 기대하며 찍었다. 엑타 100의 클래스(?)를 기대하며... 다만 셔터속도가 길 것 같아 혹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되더라. 실제로 몇 장은 흔들리기도 했고... 연휴 때 절반, 어제 절반 찍었다. 그리고 거의 비슷한 장소에서 촬영했다. 을지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한 롤에 24컷인데, 원래라면 턱없이 모자라다 했겠지만, 요즘같이 자주 나가지 않는 상황에선 컷 수가 작아 부담되지 않는 기현상이.... 잡설이 길었다. 이제 사진을 보자. 1. 먼 발치에서. 2. 가까이에서. 3. 가깝고도 먼. 뭔가 전반적으로 밝게 나왔다. 평소에 찍는 사진과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