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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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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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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1> 서울, 한강대교 (일출)

<160101> 서울, 한강대교 (일출)

2016.05.27
요즘 날도 부쩍 더워지고 녹음이 우거진 거 보니 머지않아 병신년이 꺾이려나보다. 시간 참 빠르다. 이러다 눈 깜짝할 사이에 병신년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으며 가지말라고 애원할 것만 같다. 그래서, 오랜만에 올해 첫 병신년을 떠올려보도록 하자. 작년엔 성수대교와 동호대교 사이에서 일출을 성공적으로 바라봤었는데, 올해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젠 성수대교가 너무나도 멀어졌다(...) 그래서, 한남대교에서 첫 丙申年을 맞이하기로 결심했다. 한남대교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께서 자리잡고 계시더라.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삼각대를 펼쳐 공간을 확보하였다. 내가 자리잡은 곳에 있던 생명의 문구. 절묘했다. 근데...하아... 구름이 많다(...) 이거 해가 뜨려나? 웬 유람선이 이 시간에 운행하나 했더..
동네 마실. (7)

동네 마실. (7)

2016.05.26
나름.. DSLR 산지 1년이 넘은 날이라 괜히 들고 나갔었다. .... 뭘 꼬나봐? 솔잎 속 장미. 비록 햇살이 강하진 않았어도 장미는 여전히 강렬했다. 무슨 꽃이더라... 메꽃. a.k.a.♬ 개망초. 노란 장미(?) 오물더미 속 강렬한 꽃들. 이 녀석들은 무슨 꽃일까...? 금낭화. 마지막은 장미로 마무으리!
인스타그램 사진 모음. (8)

인스타그램 사진 모음. (8)

2016.05.26
이삿짐 싸던 날. 조화. 뭘 꼬나봐..? 빛내림. 빗방울.
0523 이야기.

0523 이야기.

2016.05.24
이때만 해도 DSLR을 처음 구입한 기분이 채 가시지 않은 때였다. 그 어떤 때보다도 한껏 기대에 부풀어있었다. 여기서 찍은 다음, 카메라를 어깨에 매고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메라의 어깨끈 한 쪽이 휙 풀려버렸다. 갑자기 카메라가 휙 넘어가더니 그대로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어깨끈이 풀리면서 땅에 떨어질 때까지 모든 장면이 슬로모션으로 재생되었다. 휙, 슈우- 타닥. ......??????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난 그저 사지가 굳어 그 X같은 영상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내 DSLR은 땅에 렌즈 보호대 쪽이 먼저 부딪히며 땅바닥을 한 바퀴 굴렀다. 그렇게 상황이 종료되었다. 아이 XX!!! 급히 카메라를 켜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사진들이 죄다 어둡게 나온다. 아깐 안 이랬..
장미철이다.

장미철이다.

2016.05.19
세상이 온통 장미밭이다. 꽃 자체가 워낙에 강렬하니 그 때마다 시선을 앗아간다. 그래서 결국.. 강렬한 색에 이끌려 카메라로 담아봤다. 정말.. 손이 절로 가더라!! 1. 집 앞. 집 앞에 나오자마자 앞건물 화단에 만개한 장미꽃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장미의 대부분은 찔레장미인 모양.확실히 모릅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께선 댓글 달아주셔요! 반영하겠습니다! 요건 우리가 흔히 아는 장미일 듯..!? 줄기가 곧게 뻗어있다!! 2. 학교 담벼락. 여긴 아예 화단 전체가 장미로 가득 차 있었다. 온통 장미밭 :) 뒷 배경에 있는 학교와 잘 어울렸다! 벌 님께서 열일중이시다. 얘도 뭔가 좀 특이하다...? 장미가 원래 이렇게 꽃술이 잘 보였던가(...)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예쁘면 그..
동네 마실.(6)

동네 마실.(6)

2016.05.19
오랜만에 날이 맑아 햇살이 예쁘길래 동네 한 바퀴 돌고왔다. 새로 꽃을 심으셨더라. 베고니아라 한다.a.k.a.♬ 접 때 봤던 금낭화. 아직까지 버티고 있구나.. 장미꽃 사이에 떡하니 자리잡았다. 어떤 카페 문 앞 화분들. 어떤 카페의 화분들.(2) 오랜만에 보는 나팔꽃! 조금 더 가까이에서... 그늘에서 햇살을 피하는 중. 햇살이 강하니 하얀 빛이 더욱 찬란하구나 *_* 계단과 벽 사이에 자라난 개망초.a.k.a.♬ 어떤 식당의 화분들.(3) 옆으로 돌아보니 또 다른 화분이.. 불과 2달 사이에 전혀 다른 꽃들이 만개했다. 그리고, 햇살이 워낙에 좋으니 사진들이 다들 예쁘다!! 뭔가 내가 원하는 색감의 사진이 나온 듯. 그래서 더욱 맘에 들었다 *_* .... 근데, 뭔가 허전하다구요? 빠진 것 같다구..
<160411 x 160509 x 160511> 서울,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160411 x 160509 x 160511> 서울,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2016.05.12
부제 : 집착왕 노말원. 1. 160411 지난 번 올림픽공원을 포스팅할 때도 밝혔다시피, 나홀로나무 사진을 예쁘게 담고 싶었기에 언젠가 한번 더 갈 생각이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그냥 "언젠가"였는데(.....) 올림픽공원 포스팅이 끝나고 나서 갑자기 바람이 불었다!! 그래서 이틀 뒤, 날이 화창한 걸 확인하고선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한창 봄기운이 만연해있을 때였기에 작년처럼 푸른 잔디가 펼쳐져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 잔디가 얼룩덜룩한데!? 그래도 안쪽엔 괜찮겠지. 평화의 문에서 뒤돌아보며 한 컷. 봄기운이 완연하다. 몽촌토성으로 가는 길. .......아..... 아닐거야... 하지만.... Aㅏ오........ 아직까지 잔디가 덜 자랐다 ㅠ_ㅠ너무 일찍 온 모양(...) 이게 아닌데....ㅠ..
후원의 숲에 귀기울이다.

후원의 숲에 귀기울이다.

2016.05.11
숲 속에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 그 속에 복잡했던 심신이 정리. 아 수전증(...)
창 밖 풍경.(2)

창 밖 풍경.(2)

2016.05.10
빛내림의 흔적들. 구름 사이 빛줄기와 그 아래를 지나는 비행기. 그리고 여기까진 옛~날에 올렸던 사진들. 그리고 오늘 찍은 구름내림.
<140202> 대구, 옻골마을

<140202> 대구, 옻골마을

2016.05.07
2년 전, 개인 사정으로 대구에 1달간 머무르는 동안 대구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었다. 옻골마을은 그 중 가장 마지막에 갔던 곳. 이제 얼추 돌아다녔으니 새로운 곳에 한 번 가고 싶었는데, "대구 가볼만한 곳"이라는 아주 뻔한 키워드로 검색하다 우연히 옻골마을이란 곳을 알게 됐다. 비록 고향이라 하더라도 동구 쪽은 문외한에 가까울 정도로 생소한 곳이었기에 어떤 곳인지 궁금해졌고, 주말을 이용해 혼자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옻골마을은 대구 동구 구석에 있는 마을인데, 경주 최씨 종가라고 한다. 종가인 만큼 마을이 모두 한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이 곳은 대구 사람들에게도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이다. 방촌역에서 버스타고 15분정도 산골짜기로 들어가야 할 정도로 구석에 있는 동네다 보니 인적이 드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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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7
옛날에 이 책에 빠져살 무렵 여기 묻은 손때들이 미래의 나를 곧추세울거란 믿음을 가졌다. 지금은 이 책에 벗어나 되려 여기 묻힌 손때들이 현재의 나를 발목잡고있단 의심을 품었다. 무엇을 위해...누구를 위해... 그래도... 언제든...어디든... 미래에 이 책을 되돌아 보며여기 묻힌 손때들이 과거의 나를 되새겨줄거란 희망을 믿겠다.
<160429> 서울, 익선동 한옥마을

<160429> 서울, 익선동 한옥마을

2016.05.05
익선동 한옥마을은 창덕궁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다. 걸어서 5분이면 가는 곳. 여길 처음 알게된 건 지난 북촌 포스팅의 댓글. 어떤 분? 이 댓글로 익선동도 괜찮다고 추천해주셨다. 특히 아직까지 관광지화가 덜 되었다는 점이 끌렸다. 그래서 언젠가 가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마침 창덕궁에 가는 겸 해서 들르기로 했다. 창덕궁 돈화문에서 나와 종로 3가 쪽으로 걸어가다 골목으로 들어갔다. 처음엔 찾기 어려운가 했는데, 조금 걷다 보니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골목이 나오더라. 확실히 북촌 등에 비해선 아직까지 골목 본연의 느낌이 많이 남아있었다. 특히 이 곳 근처에 직장이 많이 모여있었고 정오에 가까운 시간이었기 때문에, 점심 먹으러 나온 직장인들과 그 외 행인들이 많았다. 그리고 여기에 계시는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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