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170605> 통영, 야경 장노출사진 모음.
<170605> 통영, 야경 장노출사진 모음.
2019.10.18미륵산 케이블카와 소매물도여긴 또 못갔지만...가 지난 통영 여행에서 꼭 다시 가고싶은 이유였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통영의 밤도 놓칠 수 없지!! 5년전엔 잔뜩 흐린 날씨 속에서 스치듯이 지나갔지만, 이번엔 다르다!! 이제 DSLR도 장만했으니 야경 담아줘야지!? 이게 바로 통영여행의 또다른 목적이었다. 심지어 고향에서 야경 찍으려고 삼각대까지 가져갔었으니 딱 됐지..!! 사실 아침에 숙소에서 미륵산으로 가기 전에 먼저 게스트하우스에 들러 백팩과 삼각대를 맡겨두고 갔다. 어차피 첫 날 묵었던 모텔과 게스트하우스 숙소 모두 강구안에 있다보니 얼마 걸리지 않았다. 카메라 가방만 가지고 돌아다니니 그렇게 편할 수 없었다. 그리고 비진도에서 돌아온 다음 숙소로 걸어갔다. 통영항에서 걸어서 게스트하우스에 갔..
<170605> 통영, 비진도
<170605> 통영, 비진도
2019.10.04미륵산 전경을 보자마자 버스타고 통영여객터미널에 갔다. 대략 정오에 도착. 역시 도시라 그런지 버스가 바로 왔고, 20분만에 갔다. 원래 목적지는 지난번에 가지 못했던 소매물도. 하지만 이번엔 배편이 마땅찮았다. 샌드위치 데이긴 했지만 엄연히 평일이었기에 배가 4시간에 1대씩 있었고 다음 출항시간이 2시 30분.... 게다가 그게 마지막 배였다. 결국 소매물도는 포기. 아아.. 날씨가 좋은데 왜 가질 못하니..ㅠ_ㅠ 그래도 다행인 건, 통영에는 다른 선택지가 꽤 많다는 것. 일단 배 타고 섬으로 가고싶었기에 그 자리에서 다른 곳을 알아봤다. 통영항에서 갈 수 있는 행선지는 한산도와 비진도, 욕지도 정도. 모두 1시간 뒤에 출발하는 배편이 있었다. 그 중 식도락을 즐겨야 할 것만 같은 욕지도는 후순위로 밀..
<170605>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통영 전경)
<170605>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통영 전경)
2019.08.03재작년 현충일 연휴 때였다. 원래 중간에 하루는 평일이었지만, 샌드위치 데이에 전사 휴가를 준 회사 덕에 4일 연속으로 쉴 수 있었다. 원래 고향에만 다녀오려 했으나, 겸사겸사 통영에 못 가본 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특히 5년 전 부산-통영 여행에서블로그에도 올렸었다. 이전 글 검색하기!, 통영에 온 날 하필 흐린 날씨에 풍랑주의보가 뜨는 바람에 많은 아쉬움을 남긴 곳이라 언젠가 꼭 다시 가고팠다. 마침 기회가 되어 갔었지. 그 중에서도 특히 못 봐서 미련이 남았던 곳이 바로 미륵산 통영 전경이었다.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해상 전경이 그렇게 좋다던데, 아예 케이블카가 운행하지 않아 근처도 못 가봤으니.. 전일에 통영에 도착하여 하룻밤 자고, 당일 오전에 일어나자마자 케이블카 타러 승차장에 갔다. 연휴라 ..
<170605> 통영여객터미널 배 시간표.
<170605> 통영여객터미널 배 시간표.
2018.08.10한산도행 여객선 운항 시간표. 비진도행 여객선 운항 시간표 욕지도행 여객선 운항 시간표 2017년 6월 5일 기준.
<120430> 통영, 남망산 조각공원 + α
<120430> 통영, 남망산 조각공원 + α
2016.05.24동피랑마을에서 남망산조각공원까지는 금방이었다. 하지만 이른 아침에 충무김밥 몇 조각만 먹고 내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팠다. 그래서 일단 동피랑마을 아래에서 꿀빵부터 한 조각 먹으며 배를 채운 다음 조각공원으로 올라갔다. 조각공원 전경. 통영을 먹여살리는(?) 통영조선소.그 때만 해도 지금처럼 이렇게 휘청거릴 줄 누가 알았을까.. 통영시 전경.여기 딱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아, 여기서 야경을 찍어야 하는구나(...) 역시나, 나중에 알아보니, 여기가 야경 포인트였다(....) 공원 안엔 여러 조형물들이 가득했다.사실 한 장 더 있는데, 너무 적나라하다(...) 올렸다가 깜짝 놀라서 다시 지움(....) 하아.. 날씨가 하루종일 흐리다. 그렇게 둘러보고 나서 통영항 근처로 갔다. 마지막으로 ..
<120430> 통영, 동피랑마을
<120430> 통영, 동피랑마을
2016.05.23충렬사에서 나와 찬찬히 걸어가서 동피랑 마을에 도착했다. 여기는 원래 계획에 있던 통영 내륙 루트 중 가장 기대했던 곳이었다. 특히 동피랑마을에 있는 나무 위 천사날개 그림에 제대로 꽂혀 다른 곳은 몰라도 여기만큼은 꼭 가고싶었다. 게다가, 평생 처음 가보는 벽화마을이었다...!!! 그런만큼, 동피랑마을에 들어갈 때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입장했다. 동피랑마을 입구 도착! 당시 한창 유행하던 앵그리버드 ㅋㅋㅋㅋ 가드레일에도...ㅎㅎ 동피랑마을에서 내려다 본 통영 전경. 아주 고주망태구만!! 벽화마을이 처음이라 그런가 모든 그림이 신기했다.ㅋㅋㅋ 뭐 이것저것 다 담음(...) 으흠? 그래서 내가 직접 분침이 되어 현재시각을 알려주었다. 때마침 시침역할을 하게 된 바늘 방향이 딱 맞아서 제대로였다(...) 근데..
<120430> 통영, 윤이상 기념공원 + 충렬사
<120430> 통영, 윤이상 기념공원 + 충렬사
2016.05.22해저터널을 통해 미륵도에서 육지로 넘어온 나는 바로 근처에 있는 윤이상 기념공원으로 갔다. 공원 전경. 윤이상 동상. 기념관 안에는 윤이상과 관련된 여러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윤이상이 탔다던 차.그리고 내 실루엣... 그렇게 공원을 구경한 후 충렬사로 걸어갔다. 공원 근처에 있던 주택들. 하나하나 매력있었다. 그렇게 조금 걸어가서 충렬사에 도착. 통영 내륙의 어지간한 관광지들은 모두 걸어서 갈 수 있었다. 들어가는 길. 강한루. 충렬사 입구 앞에서 바라본 입구. 충렬사 입구. 숭무당. 경충재. 본당으로 가는 길. 동재. 서재. 본당으로 가는 길. 저 안에는.. 이순신 장군 초상화가. 가열차게 흔들렸다. 옆에는 대나무 숲. 유물전시관 안에는 임진왜란과 충무공에 대한 여러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선..
<120430> 통영, 달아공원 + α
<120430> 통영, 달아공원 + α
2016.05.18찜질방에서 자고 일어나 아침을 먹은 다음, 어쩌다 보니첫 일정인 달아공원으로 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를 타고 섬을 따라 쭉 가서, 달아공원 입구 쪽에 도착했다.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길. 일단 입구에서 길 따라 조금 걸어가니, 저 앞에 바다가 보였는데.... ㅂ...분명 저 앞까지 잘 보이는데.... 시커멓다(....) 뭐, 더 이상 볼 것도 없었다. 바다 좀 보다 바로 버스정류장으로 다시 갔다(....) 다행히도 버스가 금방 오더라. 버스를 타고 해저터널 근처로 돌아갔다. 통영에 가기 전에 원래 생각해뒀던 여행 마지막날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1. 오전 7시 : 소매물도행 배 탑승2. 오전 : 소매물도 + 등대섬 관람3. 정오 : 통영 복귀 및 점심식사4. 오후 ; 미륵산 케이블카 타고 한려..
<120429 x 120430> 통영, 해저터널
<120429 x 120430> 통영, 해저터널
2016.05.18.... 뭔가 되게 자주 갔다온 것 마냥 거창한 제목이지만, 사실 통영에 도착한 날 밤에 갔다오고, 다음날 또 갔다온 것이다(...)어차피 통영 돌아다니다 보면 여길 꼭 거치게 되어있다. 통영 뭍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통로로 국내 최초의 해저터널이라 하던데, 예전엔 차도 지나다닌 것 같은데, 요즘엔 차량은 당연히 통행이 안되고, 도로로써의 역할은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모든 걸 담당하고 있기에 사실상 관광지라 봐야 할 듯. 밤과 낮으로 나누어 포스팅하겠다. 1. 밤의 해저터널. (120429) 통영항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바로 들렸다. 어차피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고... 해저터널에 켜진 조명들이 인상적이었다.ㅎㅎ 이미 늦은 밤이었기에, 터널 아래로 내려가진 않았다. 어차피 다음 날에 내려갈..
<120429> 통영, 통영항 주변.
<120429> 통영, 통영항 주변.
2016.05.17거가대교를 건너 통영터미널에 도착했다. 통영터미널에서 통영항까진 버스를 타고 약간 더 들어가야 했고, 버스를 타고 들어갔다. 통영에 도착하니 이미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뭘 하긴 어려웠고, 그냥 통영항 근처의 시가지와 해저터널만 돌아다녔다. 해저터널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이번엔 통영 밤풍경사진 몇 장만. 참고로, 통영에 대한 사전지식이 부족했던 게, 통영 야경을 남망산 공원에서 찍어야 한다는 걸 몰랐었다. 그래서 변변한 야경사진이 없다(...) ㅇ...어디였더라.... 통영항 근처 어시장. 한창 작업중이셨다. 그 때만 해도 삼각대가 없었다. 그래서 난간에 기대어 사진을(...) 삼각대가 없으니(....) 유일하게 성공한 사진!!!! 저기 있는 다리는 통영대교 :) 예쁘게 나왔음.그러고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