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맥주는 묵직해야 한다.
맥주는 묵직해야 한다.
2016.01.161300ml짜리 맥주. 진짜 묵직하다(....). 1300ml라길래 잔 하나 따로 주는 줄 알았더니 한 방에 주시더라. 결국 내 친구녀석은 작은 맥주 시키고, 요건 나 혼자 먹음(.........). 먹는 내내 배부르고, 가스차고, 트림나오고 으으.. 그래도 맛있는 맥주였다 ~_~
울진 망양정, 불영사 버스 시간표
울진 망양정, 불영사 버스 시간표
2016.01.16울진군청 앞에서 찍은 시내버스 시간표. 왼쪽이 망양정행 버스, 오른쪽이 불영사행 버스.2016년 1월 13일 기준. 불영사에서 찍은 버스 시간표. 시골버스가 다 그렇겠지만, 버스 시간 맞추기 쉽지 않다. 혹시 울진에서 버스로 여행할 생각 있으신 분은 일정 짤 때 요 사진 참고하셨으면 한다.
<160112> 삼척, 장호항
<160112> 삼척, 장호항
2016.01.16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는 울진이었다. 근데 울진까지 한 방에 가기엔 이동시간이 너무 긴 느낌이었고, 마침 삼척도 안 가봤던 동네라 한 번 들르고 싶었다. 물론 여태 삼척 혹은 동해에 사는 지인들은 삼척 가지마라는 소리만 했었지만(....). 일단 삼척에서 내리자마자 바다를 보기 위해 시내버스를 타고 햇살 잔뜩 받으며 장호항으로 갔다. 강릉, 속초, 동해에 비해 덜 알려진 바다라 그런지 항구는 한산했다. 특히 장호항은 여러 체험코스가 많은 곳인데, 겨울이라 그 중 운영되는 게 당연히하나도 없어 적막감만 흘렀다. 어쩌다 겨울바다 보러 온 관광객 두 팀 정도만 보일 뿐.. 나한텐 그게 더 좋았다. 그저 옆사람 신경쓰지 않고 파도소리와 풍경에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장호항 보도교에서 둔대암과 동해를 바라보..
<Blog> 스킨 재수정.
<Blog> 스킨 재수정.
2016.01.15스킨을 다시 바꿨다. #1로 돌아가는 대신 택대리님께서 수정한 스킨으로! 이전 스킨 쓰면서 미세하게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는데, 스킨 제작자 분께서 지난 여름 이후로 별다른 활동이 없으신 것 같아 난감하던 차에 스킨을 다시 바꿔버렸다. 원래도 디자인 자체는 이게 더 맘에 들었는데, 이전 스킨으로 넘어간 단점을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 일단 제작자인 택대리님이 왼쪽 메뉴를 만들어주셨고, 가로폭은 내가 늘렸다. 처음보단 CSS 만지는 데 익숙해져서.. 물론 늘어난 가로폭에 맞게 왼쪽 메뉴 위치도 조절하면서 반응형 페이지 전환 조건도 수정 완료. 그 다음부턴 디자인을 내 입맛에 맞췄다. 폰트 바꾸고 댓글창에 프로필 이미지 자리 지우고, 방명록 같은 필요없는 링크 없애고.. 원래 폰트도 예뻤지만, ㅎ,ㅋ 나..
<Youtube> 윤종신 - 야경
<Youtube> 윤종신 - 야경
2016.01.14저기 어디쯤인가 아직 거기 살고있니 모두들 안녕히 잘 계신지 이렇게 넓은 세상에 우리 만난건 그것만으로도 소중해 여기서 보니 내가 겪은일 아주 조그만 일일뿐이야 수많은 불빛 그속에 모두 사랑하고 미워하고 실망하고 그 중에 내 것도 하나... (....) 우리 언제쯤인가 마주칠수 있겠지 저 불빛속을 거닐다보면 먼저 알아본사람 나였으면해 난 언제나 바라봤기에 언제나... 이별택시, 그 후.. 개인적으로 요 노래 노래방에 있었으면 좋겠음. 그 사이에 등록되었다!! 아무도 없는곳에서 혼자직접 불러보고 싶은 노래. 쌩목 저질 라이브라 차마 남 앞에선...(절레절레) 야경 보러 갈때마다 생각나는 노래기도 하고. 야경 보면서 특정 장소 보면 노랫말처럼 생각날 때가 있었다지 하하..
<Youtube> 몽니 -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Youtube> 몽니 -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2016.01.14몽니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김신의(보컬)의 사연이 담긴 곡인데, 그 찢어지는 마음이 느껴진달까..
<Blog> 티스토리 하면서 알게 된 사실.
<Blog> 티스토리 하면서 알게 된 사실.
2016.01.14바로 티스토리에서는 댓글을 수정하면 새로 알림이 간다는 것. 내가 글을 쓸 때 안좋은 습관 중 하나가 수정을 자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댓글같은 경우엔 노트북 or 모바일로 댓글을 달고 다른 기기로 해당 댓글을 읽었더니 문단 나눔이 이상해서, 혹은 단어 표현이 이상하거나 매끄럽지 못해서 고치는 경우가 꽤 많다. 일단 표현이나 문단 나눔이 매끄럽지 못하면 나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내 댓글을 읽기 불편할 것이고 읽는 데 짜증을 유발할 것만 같다. 그리고 부정확한 표현 혹은 비문을 쓴다면 일단 나부터 바보같아서... 여기에 댓글을 단 후 까먹은 말이 생각났거나 or 새로운 할 말이 생긴 경우 댓글을 고쳤었다. 괜히 댓글만 주렁주렁 다느니 이게 나을 거라 생각하니까. 근데 수정할 때 별도로 알림이 된다면 그건 ..
컴-백!
컴-백!
2016.01.14동해안은 햇볕이 쨍쨍한데 서울엔 눈이 온다길래 걱정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내리진 않아서 다행히 지하철 끊기기 전에 무사히 도착했다. 지금은 사진 노트북 및 외장하드에 저장하고 구글 지도에 내가 갔던 곳 체크한 다음 샤워까지 모두 끝냈다. 마지막으로 여기다 글 하나 적고 자러 가야지. 사실 여행을 출발할 때 어제 일정이랑 오늘 오전 일정까지만 생각해 둔 상태였다. 그것도 행선지 정도만 정해놓은 상황.. 오늘 갔던 불영사와 망양정의 경우 어제 잠들기 전에 어디부터 갈지 고민만 계속하다 결국 오늘 찜질방에서 일어나 씻으면서 행선지를 정했고, 그 다음엔 어디에 갈 지 조차 확정이 안됐었다. 마음만 먹으면 1박 더 할 수도 있었을 상황이었다. 원래 예천에 있는 회룡포까지 보고 여행을 마무리할 생각이 있었기..
여기는 찜질방.
여기는 찜질방.
2016.01.12난 여태껏 찜질방은 무조건 여행 중 숙박을 위해서만 들어갔다. 고로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무진장 - BYC 버금가는 오지인 울진에 왔다. 여태껏 안 가본 곳이면서 오랜만에 동해 바다 보고싶기도 했고.. 여기에 삼척에도 잠깐 들렀다. 지금은 콘센트 옆에 자리잡고 폰 충전하며 몇 마디 끄적이는 중.. 여태껏 이렇게 이른 시간에 찜질방에 들어온 적이 없어서 뭐부터 해야할 지 혼란스럽다(.....) 어느 여행지에 가든 밤거리 혹은 야경을 구경하든 이동중 혹은 대기중이등 항상 밤에도 밖에 있었는데, 오늘은 무려 7시에 찜질방 입성. 탕에서 잠깐 졸다가 정신차리고 나온 게 이 시간(...) 그리고 내일로 여행지가 아니라 그런지, 정말 아무도 없다!! 삼척도 한산했는데, 여긴 그야말로 아무도 없다. 덕분에 구경하..
<Youtube> 러브홀릭 - 슬픈 영화
<Youtube> 러브홀릭 - 슬픈 영화
2016.01.12이 앨범 노래들 모두 좋지만,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특히 2:29초부터 나오는 간주 부분이 핵심이고 치명적인(?) 부분. 요 노래 들을때마다 이 부분 들으려고 한번 돌려서 듣는다.
뿌듯하다.
뿌듯하다.
2016.01.11왼쪽이 작년 여름, 오른쪽이 어제. 몸무게 변화는 58.5 -> 66. 작년 8월 마지막주부터 헬스 시작해서 11월 중순에 66.7까지 찌웠다가 그 후부턴 계속 65~66.5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보충제(게이너)를 먹으며 한 것이지만, 눈에 띄게 성과가 나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앞으로 계속 운동해서 근육량을 늘리는 데 집중해야겠다.
Micro SD카드.
Micro SD카드.
2016.01.11 작년 늦가을에 산 어댑터형 SD카드의 가장 큰 메리트는 원래 가지고 있던 Micro SD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예~전에 안드로이드폰 쓸 때 딸려오던 SD카드도 이참에 써먹어야지. 이제 여행 다니면서 용량 걱정할 일은 없겠네. 32GB에 16GB 보태서 48이면 900장 가까이 될 텐데, 이 정도면 1주일은 충분히 버틸 듯. ps. 티스토리 어플로 사진 올려보는데, 티스토리 어플로는 사진 효과도 넣을 수 있구나. 물론 용량이 깎여서 올라갈 것 같으니 이따 노트북 켜면 사진만 바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