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160112> 울진, 죽변항 (항구)
<160112> 울진, 죽변항 (항구)
2016.01.17버스를 타고 쭉 내려와 죽변항에 도착했다. 7번 국도가 거의 고속도로 급이라 그런지 빨리 가더라. 2시 정도에 도착해서 항구 쪽으로 걸어갔다. 집 앞에서 삼각김밥 먹고선 아직까지 밥을 못 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일단 밥부터 먹으러 갔다. 버스정류장에 내려 죽변항으로 걸어가며 찾아보니, 제일반점이라는 비빔짬뽕집이 꽤 유명한 것 같더라. 위치를 확인하고 죽변시장으로 걸어갔다. 가는 길에 있는 후정리 향나무. 울릉도에서 자라던 것이 파도에 떠밀려 여기로 왔다는 전설이 있다더라. 당연히 그 이야기를 믿는 건 아니지만, 이 마을을 지켜주는 신목인 것 같더라. 나무 바로 옆에 보면 서낭당도 있다. 향나무를 지나 항구 주변 시장골목을 지나가다 보면 제일반점이 나온다. 지도 앱으로 찾아보면 친절히 가르쳐주니 가실 분은..
<160112> 울진, 죽변항 (하트해변)
<160112> 울진, 죽변항 (하트해변)
2016.01.17앞 글에 이어서.. 앞 글이 궁금하다면 http://ohnues.tistory.com/87
<160112> 울진, 죽변항 (죽변등대, 항구)
<160112> 울진, 죽변항 (죽변등대, 항구)
2016.01.17앞 글에 이어서.. 앞 글이 궁금하다면 http://ohnues.tistory.com/88
<Youtube> 브로콜리 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Youtube> 브로콜리 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2016.01.17처음 들었을 땐 앵콜요청금지나 봄이 오면 만큼 자주 찾아듣진 않고, 생각나면 듣던 노래였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보편적이지 못해져서 손도 못 대고 피해가는 노래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한동안 폰에 담겨져 있으면서도 스킵하였다. 근데 요 최근, 어느 순간 우연히 들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다.리메이크 곡이랑 서로 들어가며 반복해서 듣고 막.. 그래서 지금은 브콜너 노래 중에 가장 자주 듣는 노래가 되었다.ㅎㅎ
<Fussball> 전북 현대 : BVB 하이라이트
<Fussball> 전북 현대 : BVB 하이라이트
2016.01.17전반 후반 그렇게 챙겨보자고 맘먹었건만, 결국 못 봤다. 급 밥약속이 생겨서(...) 그러다 오늘 티스토리 눈팅하는데, 요 영상이 있네. 어차피 조만간 차단당하겠지만, 그 사이에라도 올려둬야겠다. 풀경기를 본 게 아니라 정확히 뭐라 하진 못하겠고, 하이라이트로 본 소감만 끄적여야지. 일단 전북이 이제 발 맞춘지 1주일이라 하니 경기력엔 크게 신경 안써도 될 듯 싶다. BVB 팬 입장에선 어쨌건 이겨서 좋지만. 전반전 멤버가 카가와랑 카스트로가 바뀌면주전이고 후반전엔 유망주나 후보 위주로 나온 듯 하네. 근데 근근이 패스미스가 참 눈에 거슬린다. 아무리 전반전 멤버들이 설렁설렁 뛰었다지만, 안그래도 라인 빡세게 올리는 팀이 자꾸 패스미스가 나오면 어떡하나. 그리고 역습상황에서 약한 건 여전하네. 뒷공간 약..
<Blog> 이런..
<Blog> 이런..
2016.01.16애드센스 요청 거절당했다. 메일에 쓰여있는 이유 보니 당장 재신청해봐야 또 안될 것 같다. 사유 중에서 첫 번째 항목 때문인 것 같아서. 음악 카테고리 대부분은 유투브 영상이 메인이고, 여행이나 스냅사진 쪽은 사진 위주로 계속 올라갈텐데.. 스포츠 쪽도 이미지 없이는 힘들겠지. 그게 아니라면 그나마 사유가 될 만한 게 다섯번 째 항목 같지만, 지금도 검색하면 잘만 들어오니 그 이유는 아닌 것 같고, 다른 사유들은 내 사유가 아닌 것 같다. 특히 두 번째 사유는 전혀 해당사항 없지. 만약 두 번째 사유 때문이라면 구글한테 따져야 한다. 내가 언제 단어 덩어리만 붙였다고.. 네 번째는 가당찮고. 아무튼, 여태 다녔던 여행 후기나 그 외에 다른 글들을 좀 더 보충한 뒤에 다시 신청해야겠다. 그 기간 동안엔 광..
맥주는 묵직해야 한다.
맥주는 묵직해야 한다.
2016.01.161300ml짜리 맥주. 진짜 묵직하다(....). 1300ml라길래 잔 하나 따로 주는 줄 알았더니 한 방에 주시더라. 결국 내 친구녀석은 작은 맥주 시키고, 요건 나 혼자 먹음(.........). 먹는 내내 배부르고, 가스차고, 트림나오고 으으.. 그래도 맛있는 맥주였다 ~_~
울진 망양정, 불영사 버스 시간표
울진 망양정, 불영사 버스 시간표
2016.01.16울진군청 앞에서 찍은 시내버스 시간표. 왼쪽이 망양정행 버스, 오른쪽이 불영사행 버스.2016년 1월 13일 기준. 불영사에서 찍은 버스 시간표. 시골버스가 다 그렇겠지만, 버스 시간 맞추기 쉽지 않다. 혹시 울진에서 버스로 여행할 생각 있으신 분은 일정 짤 때 요 사진 참고하셨으면 한다.
<160112> 삼척, 장호항
<160112> 삼척, 장호항
2016.01.16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는 울진이었다. 근데 울진까지 한 방에 가기엔 이동시간이 너무 긴 느낌이었고, 마침 삼척도 안 가봤던 동네라 한 번 들르고 싶었다. 물론 여태 삼척 혹은 동해에 사는 지인들은 삼척 가지마라는 소리만 했었지만(....). 일단 삼척에서 내리자마자 바다를 보기 위해 시내버스를 타고 햇살 잔뜩 받으며 장호항으로 갔다. 강릉, 속초, 동해에 비해 덜 알려진 바다라 그런지 항구는 한산했다. 특히 장호항은 여러 체험코스가 많은 곳인데, 겨울이라 그 중 운영되는 게 당연히하나도 없어 적막감만 흘렀다. 어쩌다 겨울바다 보러 온 관광객 두 팀 정도만 보일 뿐.. 나한텐 그게 더 좋았다. 그저 옆사람 신경쓰지 않고 파도소리와 풍경에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장호항 보도교에서 둔대암과 동해를 바라보..
<Blog> 스킨 재수정.
<Blog> 스킨 재수정.
2016.01.15스킨을 다시 바꿨다. #1로 돌아가는 대신 택대리님께서 수정한 스킨으로! 이전 스킨 쓰면서 미세하게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는데, 스킨 제작자 분께서 지난 여름 이후로 별다른 활동이 없으신 것 같아 난감하던 차에 스킨을 다시 바꿔버렸다. 원래도 디자인 자체는 이게 더 맘에 들었는데, 이전 스킨으로 넘어간 단점을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 일단 제작자인 택대리님이 왼쪽 메뉴를 만들어주셨고, 가로폭은 내가 늘렸다. 처음보단 CSS 만지는 데 익숙해져서.. 물론 늘어난 가로폭에 맞게 왼쪽 메뉴 위치도 조절하면서 반응형 페이지 전환 조건도 수정 완료. 그 다음부턴 디자인을 내 입맛에 맞췄다. 폰트 바꾸고 댓글창에 프로필 이미지 자리 지우고, 방명록 같은 필요없는 링크 없애고.. 원래 폰트도 예뻤지만, ㅎ,ㅋ 나..
<Youtube> 윤종신 - 야경
<Youtube> 윤종신 - 야경
2016.01.14저기 어디쯤인가 아직 거기 살고있니 모두들 안녕히 잘 계신지 이렇게 넓은 세상에 우리 만난건 그것만으로도 소중해 여기서 보니 내가 겪은일 아주 조그만 일일뿐이야 수많은 불빛 그속에 모두 사랑하고 미워하고 실망하고 그 중에 내 것도 하나... (....) 우리 언제쯤인가 마주칠수 있겠지 저 불빛속을 거닐다보면 먼저 알아본사람 나였으면해 난 언제나 바라봤기에 언제나... 이별택시, 그 후.. 개인적으로 요 노래 노래방에 있었으면 좋겠음. 그 사이에 등록되었다!! 아무도 없는곳에서 혼자직접 불러보고 싶은 노래. 쌩목 저질 라이브라 차마 남 앞에선...(절레절레) 야경 보러 갈때마다 생각나는 노래기도 하고. 야경 보면서 특정 장소 보면 노랫말처럼 생각날 때가 있었다지 하하..
<Youtube> 몽니 -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Youtube> 몽니 -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2016.01.14몽니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김신의(보컬)의 사연이 담긴 곡인데, 그 찢어지는 마음이 느껴진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