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Youtube> 조용필 - 걷고 싶다
<Youtube> 조용필 - 걷고 싶다
2016.01.28나온 지 벌써 3년이 되어가네. 개인적으로 이 앨범 최고의 노래라 생각한다. 괜히 노래의 대가가 아니다. 65이 넘은 나이신데도 세대를 넘은 노래를 만드시다니.. 세대 간 위화감이 단 1%도 없는 대단한 노래. 요즘 가수들처럼 화려한 기교는 없을지언정 노래에서 마음이 느껴진다. 가수의 마음이 느껴지는 노래가 정말 좋은 노래고, 어지간해서 그러기 어려운데..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내공 아닌가 생각한다.
<160127> 서울, 야경사진 모음(2)
<160127> 서울, 야경사진 모음(2)
2016.01.28어제 날도 풀렸고, 계속 안에만 있어서 그런가 좀 침체되어있기도 해서 일부러 나갔다왔다. 일단 노들섬 정류장에 내려서 생명의 다리 문구들부터. 한강대교. 조명이 선명하게 비쳤다. 재작년 봄 아라뱃길까지 자전거 타고 왕복한 적 있는데, 당시 마지막으로 찍었던 사진이 한강대교 야경이었고, 그 사진 보면서 다시 한 번 찍어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어제 드디어.. :) 요건 재작년에 똑딱이로 찍은 사진. 자전거도로 난간에 얹히고 찍은 거라 삐뚤다. 워우, 찍을 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진짜 똑같은 장소네!? 반대편으로 돌아보면 63빌딩과 한강철교가 보인다. 철교위에 지하철이 지나갈 때 맞춰서 찍은 사진. 요건 한강대교 위에서 찍은 여의도방면 올림픽대로 궤적사진. 요기까지 찍고선 잠수교로 넘어갔다. 반포대교 + 잠수교..
잡담들.
잡담들.
2016.01.281. よし, グランド シ―ズン!!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 받았다!! 거절당하고 3일 정도 지나 다시 신청했었다. 그 사이에 애드센스와는 상관없이 이것저것 글은 많이 올렸지. 하루에 3~5개씩 올렸으니 꽤 많이 올렸다. 근데 지난번에 말했던 이미지 위주의 블로그인 건 여전했다. 게다가 열흘동안 아무런 반응이 없길래 걱정도 됐었다.또 이미지 블로그라고 팅기려나 하며.. 근데 이번엔 구글에서 그렇게 보진 않았나보다. 그 사이에 사진이나 음악 유투브 글 올리면서도 텍스트도 나름 성실히 붙였는데, 감안해준 듯. 2. 돈이 줄줄샌!다! 쭉 쭉쭉 쭉쭈욱~ 역시 한번 돈 쓰기 시작하면 계속 쓰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산 후로 머리도 하고, USB 블루투스 커넥터도 구입하고,옛날 놋북이라 블루투스 드라이버..
<Youtube> Be The Voice - Altogether Alone
<Youtube> Be The Voice - Altogether Alone
2016.01.28피쳐폰 쓰던 시절에 한창 컬러링이 유행했을 때 처음으로 선택한 컬러링 음악이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기간동안 이 음악으로 정했었다. 이거 말고도 다른 음악들 근근이 바꾸긴 했지만 기억나는 건 오직 이것 뿐. 스킨, 배경화면을 넘어 닉네임, 주소까지 툭하면 바꾸는 성향인 내가 한결같이 쓴 몇 안되는 것. 일본 뮤지션인데, 인터넷 동영상으로 우연히 접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섬집 아기를 부르시는데 일본 분인데도 너무 잘 부르시더라. 그 영상 보고 이 분 노래를 찾아봤는데 가장 먼저 나온 게 이 노래. 잔잔하면서도 밝은 느낌의 기타와 보컬이 좋다. 듣고 있자면 괜히 달달한 느낌-
당신이 소름끼치도록 싫습니다.
당신이 소름끼치도록 싫습니다.
2016.01.27사진 찍을 때 빼면 꼴도 보기 싫은 녀석이다.군생활도 남부지방에서 편하게 해서 눈 치울 일이 없었는데도 이런다..자전거 타기 시작하면서 확실히 불호로 돌아섰다. 아무튼, 앞으로도 눈발만 날리고 사라지거라!!
<160105> 서울, 덕수궁 + α
<160105> 서울, 덕수궁 + α
2016.01.27먼 곳으로 떠난 옛날 여행사진만 올리다 보니 최근에 서울에서 찍은 사진이 두껍게 쌓였네. 그런 의미에서 오랜만에 최근 사진 몇 장 올려야겠다. 오늘 올릴 곳은 1월 초에 다녀왔던 덕수궁. 새 해가 밝았는데 하늘은 시리도록 높고 푸르면서도 햇살은 따스하니 역마살이 발동했다. 어디든 나가야 성에 찰 것 같았다. 그래서 '출사'라는 명목으로 일단 집을 나섰다. 그런데 어딜 가야할 지 몰라 일단 지하철에서 행선지를 열심히 생각하다, 덕수궁과 부암동 골목에 다시한 번 가기로 결심했다. 덕수궁의 경우, 방문한 지 5년이 넘었더라. 다른 궁궐은 최근 2년 사이에 한 번씩 다 갔다왔는데.. 그리고 부암동도 갔다온 지 4년 반 정도 됐고. 그래서 시청에서 내려 바로 덕수궁으로 향했다. 일단 입구 따라 쭉 걸어가면, 중화..
<Youtube> Nujabes (feat.Shing02) - Luv(sic) Part 6 (Grand Finale)
<Youtube> Nujabes (feat.Shing02) - Luv(sic) Part 6 (Grand Finale)
2016.01.27블로그에 처음으로 올리는 일본음악이네. 사실 일본음악에 대해 잘 모르고, 굳이 찾아듣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좋은 노래를 피하지도 않고.. 그냥 물 흐르듯 듣는 정도? 이 노래는 그 중 찾아듣는 좋은 노래다. 처음에 누자베스 마지막 노래라길래 은퇴라도 했나? 그랬는데, 알고보니 안타깝게도 이미 먼 세상에 가신 분이더라. 그리고 Luv 시리즈는 세바 준(Nujabes는 Seba Jun을 거꾸로 바꾼 것)이 생전에 작업했던 것이 사후 몇 주 후 휴대폰에서 발견되여 2013년에 발매한 앨범이라 하네. 원래 힙합음악을 그리 즐겨듣진 않는 편임에도, 음악 자체가 잔잔하니 정말 감성적이었다. 처음엔 일렉트로닉 음악에 랩이 가미된 건 줄 알았을 정도. 앨범 자켓의 일러스트와 같은 세계 속에서 그 세계의 끝을 바라보고 ..
<KBO> 최형우, 연봉 7억 재계약 (기사)
<KBO> 최형우, 연봉 7억 재계약 (기사)
2016.01.27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247904 작년보다 1억 오른 7억원에 재계약. 양현종이나 김광현이랑 비교해보면 분명 7억원도 큰 돈이다. 근데 예전의 삼성 생각하면 확연히 차이나는 행보가 아닌가 싶다. 원래 정말 이건희-이재용의 개인소유 팀인가 싶을 정도였는데.. 그래서 원래 돈질로는 어느 팀에도 안 꿀리는 팀이었는데, 이젠 진짜 돈없는 팀이다. 제일기획으로 넘어가더니 얄짤없네. 올해 시즌 끝나고 최형우가 구단 측정액 이상으로 몸값 부르면 그냥 보내겠다는 소리 아니겠나 싶다. 오히려 최형우보다도 더 잡아야 했었던 박석민도 놓치는 거 보면 앞으로도 계속 이러겠네. 이러다 올해 최형우랑 차우찬까지 모두 보내는 거 ..
초대장 1장 배포합니다. (배포 완료)
초대장 1장 배포합니다. (배포 완료)
2016.01.26한 분께서 블로그 개설을 안하셔서 회수했습니다. 그래서 한 장이 남았네요.그래서 초대장 1장 추가 배포합니다. 받고 싶으신 분들께선 댓글에 다음 항목을 성실히 기재해주세요. 1. 이메일 주소 2. 타사 블로그 사용경험 유무, 2-1 경험이 있는 경우 타사 블로그가 있음에도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 2-2. 경험이 없는 경우 다른 사이트 블로그를 두고 굳이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 3. 블로그 테마, 개설 목적 4. 블로그 운영 방침 5. 초대장 수령 즉시 블로그 개설할 것인지의 여부. 선착순 1명입니다. 가장 빨리 신청하시는 분께 배포하겠습니다.받으신 분께서는 받은 즉시 블로그 개설해주세요.당일 내에 개설하지 않을 땐 초대장을 회수하겠습니다. 꼭 비밀댓글로 작성해주세요.
<Youtube> House Rulez - Melody (Day, Night)
<Youtube> House Rulez - Melody (Day, Night)
2016.01.26위부터 Melody-Day, Melody-Night. 낮 버전이랑 밤 버전으로 나뉘어져 있다. Day 버전은 보컬이 강하고, Night 버전은 상대적으로 사운드.. 그러니까 연주음(???)이 강한 편. 뭐랄까.. 같은 노래도 낮에 들을 때랑 밤에 들을 때 느낌이 미묘하게 다른데, 그 차이를 잘 담아낸 듯. 낮엔 둘 중에 어느 걸 들어도 좋은데, 밤엔 확실히 Night 버전이 어울린다. 노래 시작부터 몽환적인 사운드로 시작하고, 몽롱한 사운드가 이어지는 게 밤에 듣기에 딱 내 취향이다. 자동차로, 혹은 자전거로 가로등 켜진 밤 도로를 운전하면서꼭 운전할 필요까진 없지만... 듣기에 딱인 노래.
<Blog> 하아..
<Blog> 하아..
2016.01.26또 스킨 바꿨다 ㅠ_ㅠ 이 정도면 거의 디자인 집착 같은데!! 원래 쓰던 스킨 쭈욱 유지할 마음이었건만, 요 스킨에 확 끌렸다. 일단 2~3일 정도 써보고, 최종적으로 유지할 지 고민해봐야 겠다. 1시간 가량 잠깐 만져본 소감이라면..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스킨인 듯. 굳이 내가 손 댈 곳이 없다. 디자인이 정말 빈틈없이 만들어졌다고 말하면 되려나. 제작자님이 만든 틀을 벗어나서 바꿨다간 오히려 디자인의 밸런스가 무너질 것 같아서 더 이상 건들 필요가 없을 듯. 그러니까 이제 제~발 스킨 디자인 말고 컨텐츠에 신경씁시다 ㅠ_ㅠ! 생각해보니 블로그 열고 공지글이 거의 묻힌 듯해서 특별히 공지 페이지를 캡쳐했다 :)
<Book> 스티븐 레빗 - 괴짜경제학
<Book> 스티븐 레빗 - 괴짜경제학
2016.01.26예전부터 경제학 관련 책으로 필독도서 목록에 꼭 들어가있는 책이라 한 번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그래서 읽어보겠다며 빌렸다가 다른 책에 밀려 책에 손도 못 대는 악순환을 반복했다. 그러다 이번에는 꼭 한번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빌렸다. 이번에도 다른 책 읽는 데 정신이 팔려 못 읽을 뻔 했다가 원래 읽던 다른 책 중 하나가 아무래도 내가 읽을 책이 아닌 것 같아 이걸 읽기로 결정했다. 경제에 대해 아는 게 상당히 빈약하다 보니 경제 신문이나 경제학 책을 읽을 땐 일반 일간지 혹은 타 분야 서적에 비해 읽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곱절은 더 걸렸다아참, 철학은 더 오래 걸리는구나. 그나마 끝까지 읽으면 다행인데, 중간에 읽다가 끝까지 보지 않고 덮어버린 책도 많고.대표적으로 재무제표 보는 법이랑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