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Before & After
Before & After
2016.01.22Before After 미루고 미루던 카메라 청소를 맡겼다. 아직까지 내 손으로 청소하긴 두려워 서비스센터에 의뢰(...) 정말 엄청난 차이네!여태까지의 게으름을 반성하자는 의미에서 포스팅!
<Exhibition> 내셔널지오그픽 사진전
<Exhibition> 내셔널지오그픽 사진전
2016.01.22 오늘 낮에 볼 일이 있어 서초 쪽에 간 겸 하여 내셔녈지오그래픽 사진전에 다녀왔다. 이전부터 보고 싶었던 사진전인데, 마침 시간도 괜찮아서 보고 왔다. 사진 촬영이 안된다 해서 그냥 카메라 없이 구경하고 옴. 사진전으론 퓰리처상 사진전에 이어 두번째로 다녀온 전시회. 전 세계의 오지, 유적지, 불가사의를 넘어 우주 사진과 해저 사진, 그리고 탐험가들의 일상까지 다양한 사진들을 볼 수 있었다. 찬찬히 사진 옆에 있는 설명글을 하나하나 읽어가며 구경했더니 1시간 반은 족히 소요된 듯. 평생에 한 번 갈까말까 한 장소들을 사진으로라도 직접 접하니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다. 자연광경들은 어차피 못 갈것 같으니 지금이라도 눈에 담아두자는 마음으로 봤다. 반면 유적지는 언젠가는 내가 직접 보고 말겠다!! 는 ..
<Youtube> Glen Check - 60's Cardin
<Youtube> Glen Check - 60's Cardin
2016.01.22처음엔 외국 노랜 줄 알았는데, 국내 음악이더라. 정말 엄청난 곡이다. 처음 접한 지 1년 좀 넘었는데,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저 흥겨울 뿐!
티스토리 초대장 5장 배포합니다. (배포 완료)
티스토리 초대장 5장 배포합니다. (배포 완료)
2016.01.21이번에 처음으로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이참에 티스토리 초대장 5장 나눌게요!받고 싶으신 분들께선 댓글에 다음 항목을 성실히 기재해주세요. 1. 이메일 주소 2. 타사 블로그 사용경험 유무 2-1. 타사 블로그가 있음에도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 2-2. 다른 사이트 블로그를 두고 굳이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 3. 블로그 테마, 개설 목적 4. 블로그 운영 방침 5. 초대장 수령 즉시 블로그 개설할 것인지의 여부. 댓글 작성하신 분들 중 5명을 선정하여 이번 주 일요일에 일괄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일요일에 배포받으신 분들께선 일요일 안에 바로 블로그를 개설해 주세요. 만약 그러지 않을 땐 월요일에 초대장을 바로 회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들께선 비밀댓글 작성 부탁드립니다-! - 배포 완료 -
<Blog> 티스토리 하면서 알게 된 사실(2)
<Blog> 티스토리 하면서 알게 된 사실(2)
2016.01.21나는 내 블로그에 비밀글로 답변 못한다는 거!! 첫 댓글을 비밀로 하는 건 당연히 안되겠지만, 비밀 댓글엔 비밀로 답변해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이건 뭔가 이상하잖아.. 그래서 모바일 앱으로 비밀 댓글 작성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근데 문제는! 모바일로 비밀 답글 작성하면 원 댓글 작성자가 그 글을 못본다!! 이건 더 아니잖아! 안된다고 글까지 나와있을 정도면 기술적으로 고치는 게 인지상정 아닌가? 이건 참 이상하다 이상해..
<Youtube> Zedd - Spectrum
<Youtube> Zedd - Spectrum
2016.01.21EDM 입문곡. 사실 나오자마자 안 것도 아니고, 발매된 지 1년 가까이 지난 13년도 봄에 처음 들은 노래. 그 전까지만 해도 EDM 자체에 관심이 없었으니캐스커랑 클래지콰이 노래가 일렉트로니카에 들어가는 것조차 한참 뒤에 알았다 ㅠ_ㅠ.. 오로지 찾는 건 한결같았다. 근데 기억 안나는 어떤 봄날, 괜히 마음이 들떠서 노래 들으면서 나가려는데 내 폰 노래가 죄다 조용우중충한 거다. 노래가 100개 있었다 치면 그 중 신나는 노래가 10개 정도.. 그것조차 이미 많이 들어서 별 감흥이 없는 노래들이었다. 그렇다고 스트리밍으로 찾아 듣자니 원체 이런 류 노래를 찾아본 적이 없어 아는 노래도 없없다. 그래서 어떻게든 흥겹고 심박수를 높이는(!!) 음악을 발굴해내야(?)겠다 싶더라. 근데 마땅한 게 없었다. ..
<Youtube> Travis - Closer
<Youtube> Travis - Closer
2016.01.21Radiohead를 접하면서 같이 들은 노래. 다만 라디오헤드 노래는 우울함의 끝을 넘어 내핵을 파고든다면, Travis 노래는 우울하더라도 "에이 뭐, 어떻게든 되겠지~ 걱정마~"라고 말하는 느낌이다. 그냥 듣고 있으면 슬프든 화나든 멍 때리게 된다. 그러다보면 그냥 평온해지고ㅎㅎ 그 중에서도 제일 명곡은 역시 Closer가 아니겠느냐 생각한다. 제일 잘 알려지기도 했고 가장 트래비스다운 노래기도 하고.
100번째 글 기념(?) 길냥이 사진 모음.
100번째 글 기념(?) 길냥이 사진 모음.
2016.01.21100번째 글, 생각보다 빨리 도달했네. 처음에 만들때만 해도 까마득해 보이는 숫자였는데, 어느 새... 별 거 아니지만 뿌듯하다! 그 기념으로, 길냥이 사진 몇 장 풀어야겠다100번째랑 아무 관련 없지만. DSLR로 찍은 것도 있고, 폰으로 찍은 것도 있고.. 이전에 올렸던 사진 한번 더 올릴수도 있고! 예전에 살던 집 앞 상가에 혼자 있던 고양이. 처음 보고 만졌는데도 하악질 없이 나랑 잘 놀던 거 생각하면 아무래도 집냥이출신 같았음. 살면서 '심쿵'이란 게 뭔지 일깨워준 녀석. 아무튼, 내가 요 녀석때메 냥덕 입문했다... 역시 집 앞 건물 주차장에 있던 다른 길냥이. 얘는 그래도 사람을 꽤 경계했음. 그래서 날 피했지만, 내가 만든(!!) 노끈엔 환장함. 근데 이 사진 찍고 며칠 뒤에 사라졌다. ..
<130717 x 150808> 순천, 낙안읍성
<130717 x 150808> 순천, 낙안읍성
2016.01.202013년과 2015에 다녀온 곳. 1. 13년도엔 여기서 특별한 기억이 없는 게, 버스 시간에 쫓겨 너무 급하게 돌아다녔었다. 아마 아침 8시 쯤 도착했는데 벌교로 가는 버스가 9시에 있어 후딱 보고 넘어가자는 생각이 너무 앞섰다. 마침 9시 전에 보러가는 거니 입장료도 없었고.. 근데 그렇게 빨리 돌아다니는 와중에도 초가집이랑 아침 하늘이 잘 어우러져 감탄하며 연신 사진 찍고 돌아다녔다. 낙안읍성 전경 사진. 똑딱이로 찍은 것도 있지만 낙안읍성을 한 눈에 보기엔 폰으로 찍은 게 더 나아서 이걸로 올림. 그 당시 찍었을 때도 이 사진이 더 마음에 들었었고.. 낙안읍성은 요런 곳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맛이 있더라. 초가집들이 주변 풍경이랑 정말 잘 어우러졌다. 연못으로 하늘도 담아보고.. 성벽 쪽으로 올라..
<Blog> 잡생각들.
<Blog> 잡생각들.
2016.01.201. 시간 참 빠르다. 블로그 시작한 지 어느 새 1달이 넘어갔네. 이미 수년 전에 블로그 오픈했다 사그라졌던 전적이 있어 이번에 과연 유지될 수 있을지 걱정했다. 필력이 그때나 지금이나 부족한 게 많았기 때문오히려 글빨은 그 때가 더 나았을수도.... 다행히 우려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첫 문턱을 잘 넘은 것 같다. 아무래도 블로그 개설 목적이 확실한 게 가장 큰 듯. 그 때에 비해 국내여행 소스가 늘었으며, DSLR을 사면서 사진에 확실히 흥미를 붙였다. 인스타그램에 내 사진들 올리면서 내 사진이 그래도 몹쓸진 않다는 근자감(?)도 생겼고. 여기에 더해서 글을 쓸 때의 내 태도(?)도 좀 변했다. 그 땐 확실히 모든 걸 갖춘 글을 쓰려고 애썼는데, 지금은 글이 산으로 가든 땅을 파든 비석문을 새기든 일..
<Youtube> Radiohead - No Suprises 이야기
<Youtube> Radiohead - No Suprises 이야기
2016.01.20블로그에 처음 올리는 외국 노래는 한 때 정말 주야장천 들었던 전파머리형님들의 베스트곡. 또다시 싸이 BGM 추억팔이신입생 때 동기녀석이 Radiohead - Creep을 배경음악으로 해뒀었는데, 그 때만 해도 이런 노래가 있나보다 하고 별 생각없이 들었다. 시간이 지나 군인이 되고, 부대 안에서 할 일을 끝마치고 나면 싸지방에 들어갔는데, 그 시간동안 선배 형누나들 싸이 홈피를 순방(?)하곤 했다. 그 중 어떤 누나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이 High and Dry와 이 노래였다. 그 때 마침 노래에 관심 좀 가질 때였다. 자기 전에 그냥 자긴 심심하니 어둠 속에서.......죄송합니다 구한 노래들을 듣고 잠들었던 것. 당시 찾았던 건 조금이나마 널리 알려져 있던 발라드나 락 음악들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
<Goods> 두둥-!
<Goods> 두둥-!
2016.01.19오랜만에 집에서 인터넷 중이다. 드디어 공유기가 도착했기 때문. 도착하자마자 설치하고 설정까지 완료! 상위 버전이라 크기가 클 줄 알았더니 오히려 이게 원래 쓰던 것보다 더 작다(....). 아무튼 이제 인터넷은 한시름 놓았네. 근데 공유기 설치했다고 다른 방 인터넷이랑 충돌한다거나..그러진 않겠지? 인터넷 찾아가며 설정 다 해뒀는데.. 그런 일 없기 바라며, 맘편히 저녁 먹으러 가야겠다. 무엇보다 LTE 데이터 걱정 안해도 되겠구만!공유기 고장난 사흘 사이에 데이터를 500MB 넘게 썼다.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