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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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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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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지름 이야기. (5) - <200926> UVEX 스포츠고글 104VM (우벡스 아시안핏, 미러변색)

그간의 지름 이야기. (5) - <200926> UVEX 스포츠고글 104VM (우벡스 아시안핏, 미러변색)

2020.09.29
1. 사실 재작년 여름~겨울 사이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ㅋㅋㅋ) 이런저런 장비(옷, 도구 등등..)들을 사들이며 라이더 구색(?)을 갖춰가다, 얼추 모양새 나오자마자 관심을 뚝 끊었다. 이쯤 투자했으면 됐다 싶었지. 이래저래 자전거에 돈 쓸 형편도 아니었고... 그러다 올해 들어 지금껏 잘 입어왔던 옷들이 하나둘씩 제 기량(?)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애초에 저렴하게 사기도 했지만, 한때 워낙 자주 입었던 터라(재작년 가을엔 거의 매일 나갔으니....) 바지가 하나둘 늘어나고 엉덩이를 지켜주기 못하기 시작한 것.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자전거 옷을 다시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몇 달에 걸친 고민(그리고 매장 방문) 끝에, 지난주에 패드 바지를 새로 샀다. 2. 근데, 고글 포스팅에 왜 옷 이..
죄다 밀렸다.

죄다 밀렸다.

2020.09.16
정리해야 할 사진들도 밀렸고, 올려야 할 여행기도 밀렸고, 정리해야 할 독후감도 밀렸다... 운동마저도 쭉쭉 미루... 아니 밀리다가 지난 주말 쾌청한 날씨 앞에 죄짓는 것 같아 겨우 자전거 한 번 타고 왔다. 그나마 2년간 쭉쭉 미뤄왔던 책 한권을 다시 읽고 있는걸로 만족해야 하나 싶기도..
오랜만에 자랑 하나.

오랜만에 자랑 하나.

2020.09.12
어떤 가을날 밤, 수심에 가득찬 채 독서실 옥상에 올라가 담배 한개피 깊이 빨며 깊은 한숨을 내뱉었어요. 그러고선 생각했죠. "하아.. 이 좋은 걸 어떻게 끊지..?" 그 다음날부터 1주일간은 정말 지옥같았어요. 시종일관 돌아다니고, 온갖 소리에 예민해지고.. (코 마시는 소리는 노이로제 걸려서 지금도 싫어해요.) 그러다 습관이 중요하단 걸 깨닫고, 때마침 건향초란 걸 찾아서 애용하기 시작했어요. 그 다음부터 습관이 잡혔고, 차츰차츰 안정되더라구요. 그러다 어느 순간, 건향초 없이도 평온을 되찾았어요. ....그리고... 지금이 딱.. 마지막 한개피 빨아들인 지 10년 된 순간입니다. 음.. 전 여전히 평온합니다. 그간 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생각나진 않더라구요. 한..3번? 정도? 뜬금없이..
돌아왔습니다.

돌아왔습니다.

2020.08.17
짤막한 1박 1일 여행이 끝났습니다. 그래도 제법 알차게 다녀왔네요. 이제 다시 열심히... 거리두기 하겠습니다. ㅈㄱㅎ XXXXX...
앗..아아..

앗..아아..

2020.08.15
오랜만에 저질렀습니다... 며칠씩 지속되어 온 꾸무정한 날씨에 지쳐 뜨거운 햇살, 파란 하늘을 잠깐이라도 맞이하러 남쪽나라로 가는 중입니다. 버스타고 내려가는 중인데 벌써부터 파란 하늘이 이어지니 탁 트인 느낌이네요! 비록 주어진 시간이 많진 않지만.. 알차게 쉬고 오겠습니다!!
일상 잡설.

일상 잡설.

2020.05.25
1. 재난지원금 감사합니다. 덕분에 식비 제법 아꼈습니다.. 숨통이 좀 트였네요. 취지대로 허튼 데 안쓰고 소상공인 분들께 썼습니다. 미약하게나마 그 분들도 숨통이 트였길... 2. 이번 주말 오랜만에 노트북 좀 만졌습니다. 이 말인 즉슨, 그 전까지 노트북을 거의 안했단 말이 되겠죠? 네, 그렇습니다. 지난주부터 이번주 금요일까지 포스팅은 커녕 노트북조차 거의 안 켰어요. 회사 갔다오고 나면 모니터 보는 게 제법 고역이에요... 3. 대신 운동 좀 했습니다. 이태원 클럽 이슈가 신천지 급의 상황으로 치닫진 않을 낌새라 조심스레 그간 미뤄뒀던 운동을 다시 하기 시작했어요. 밤에 페달질 하는데 재밌더라구요. 근데 페달질만으론 뭔가 부족하다 싶어요. 헬스장에 다시 등록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조깅..? 4..
짤막한 연휴 잡설.

짤막한 연휴 잡설.

2020.05.06
1. 안물안궁 자문자답 재밌네.. 2. 근데 그거 빼면 블로그 포스팅은 폭-망. 사진 정리 하나도 안했다. 그래도 안물안궁 문답으로 잘 해먹었다. 이 정도 공들였음 됐지 뭐!(77ㅓ억~) 3. 차량 렌트해서 대부도에 갔다올까 했지만, 운전이 선뜻 내키지 않아 취소. 4. 그래도 서울에만 있자니 좀이 쑤셔서 당일치기로 갔다왔다. 5.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했다. 결국, 오랜만에 자전거 타고.. 북한강철교 찍고 왔다. 요즘 밤에 맥주만 홀짝여서 멀리 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잘 갔다왔다. 북한강 철교 건너가니 뭔가 심신의 노폐물들이 한 방에 씻겨나가는 듯했다.좋은 선택! 6. 수영도 했는데(사람 없을 때), 코로나때메 까먹었던 접영 감각을 다시 살렸다. 며칠전에 처음 갔을 때 정말 멘붕했었는데.....
쌓여만 간다.

쌓여만 간다.

2020.04.26
찍어야 할 필름이. 올려야 할 사진들이. 올려야 할 앨범들이. 올려야 할 기록들이. 하다못해 운동이라도 해야할텐데.. 자꾸만 퍼지는구나. 쓸 시간이 없으면 변명거리라도 만들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시간은 충분하다. 하지만 내가 밤마다 퍼지기만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집에만 있으니 자꾸 가라앉고 있다. 마치 웅덩이에 고인 물이 썩어가듯... 포스팅 발행일이 자꾸 밀려만 가고,라이트룸 사진이 자꾸 쌓여만 가고,앨범장의 먼지가 자꾸 쌓여만 가고,배때지엔 지방이 자꾸 쌓여만 간다. XX XX 게으르네.
질문 받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문 받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20.03.17
말 그대롭니다. 그냥 아무 질문이나 받아요. 그리고 답변드립니다.댓글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공개 댓글로도 좋고, 비밀 댓글로도 좋습니다.(다만 신상에 관한 질문이라면 비밀 댓글로 해주세요.)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선에선 성실히 답변드립니다. 물론.. 개소리나 매크로는 신고&차단인 거 알죠?
<200226> 결국, 저 질렀습니다.

<200226> 결국, 저 질렀습니다.

2020.02.28
더이상 한눈팔지 않겠다고 한 게 2018년 초였는데, 2년만에 그 다짐이 깨졌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필카를 생각했던 건 아니었어요. 그저 바보같이 D5300 바디 쓰면서 35.2D를 들였을 뿐이에요. 단지 방구석에서 찍은 야경의 빛갈라짐이 예술이라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결국 그 후로 1년 가까이 책장에 먼지 쌓이도록 방치됐죠. 근데 그게 '플래그'였을까요? 결국 35.2D를 온전히 써먹을 바디를 손에 넣었어요. 광각 렌즈에 대한 생각 한 알이 발아하여 렌즈군 생각을 낳았고, 렌즈 생각이 바디 생각으로 자랐고, 그 생각이 욕심이 되어 눈덩이가 되었어요. 이듬해 여름 쯤 되니 풀프레임 바디가 눈에 아른거렸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D750을 손에 넣었구요. 그 때 싼 맛에 50.8D 단렌즈도 함께 구입..
앞으로 다시 1주 1포스팅 합니다.ㅜ_ㅜ

앞으로 다시 1주 1포스팅 합니다.ㅜ_ㅜ

2020.02.02
작년에도 포스팅 횟수 줄인다고 했었는데올해 또 이런소리 해서 좀 민망하긴 하지만... 그 땐 그냥 책에 집중하고 싶어서 자체적으로 줄인거라면이번엔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블로그에 집중할 여건이 안돼서.. 왜냐면... 내일부터 다시 9-6 라이프로 돌아갑니다.당분간은 업무 파악에 집중해야겠죠.지금이야말로 정말로리얼라이프에 집중해야 할 때네요. 그래도 3년 전처럼 블로그를아예 손놓진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1주에 1번, 그게 안되면 2주에 1번이라도꼭 글 남길게요!
짧은 외출 마치고 돌아갑니다 :)

짧은 외출 마치고 돌아갑니다 :)

2020.01.30
가장 원했던 한라산 등반은 날씨때메 못 갔어요. (대설경보...) 그래도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 정도가 딱 적절했을지도요. 한라산은 기회가 또 오겠죠 :) 이제 사진 정리가 남았군요.. 하핫.. 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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