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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2> 北京 - 直到我去天安门
<180822> 北京 - 直到我去天安门
2019.01.27산둥반도를 지나 본격적으로 대륙 쪽으로 들어가자마자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아직 태풍은 저 아래에 있을텐데 벌써부터 흐리다니... 혹시 이거 스모그...? ㅠ_ㅠ 좀이따 베이징에서 돌아다녀야 하는데,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다. 영 꾸무정한 하늘. 대략 보하이만 거쳐 완전히 대륙으로 들어왔을 때쯤. 얼마 지나지 않아 베이징에 착륙했다. 막상 도착하니 베이징 날씨 좋은데...!? 저 멀리 노을도 보이고. 무엇보다 지평선이 소오름..... 빨리 구경하러 가고싶다! 이내 마음이 급해졌다. 공항 밖으로 나가려면 일단 24시간 경유비자부터 끊어야 했기 때문. 최근에 베이징이나 광저우 등의 주요 거점도시에선 경유 비행편을 소지한 자에 한하여 일정 시간동안 도시 내부에 갈 수 있도록 별도의 비용 없이 경유 비자를 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01.01- 모두들 몸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바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즐거운 2019년이 되길! 사진은 작년의 오늘 첫 일출 순간..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 18/19 Bundesliga 1R BVB : RB Leipzig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 18/19 Bundesliga 1R BVB : RB Leipzig
2018.11.080. 시작하기 전에. 이번엔 축구 이야기가 메인이라 축구 카테고리로 글을 넣었다. 당연히 경기장과 축구 이야기 위주의 글이다. 하지만, 혹 축구에 관심이 없더라도 아래 글과 사진들 보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꼭 읽어주셨으면.. 축구장 밖과 팬샵 이야기는 여기로! 1. 경기 시작 전 - Signal Iduna Park (a.k.a. Westfalenstadion) 풍경. 내가 예매한 좌석은 꽤 높고 구석진 곳에 위치했다. 아무래도 시즌권을 구매한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좋은 자리를 예약하기 때문에 좋은 자리는 기대하기 어렵다. 사실 이렇게 표 구한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그런데도 사람 마음이 으레 그렇듯이 좀 더 좋은 자리였으면 했다. 특히 내 자리 찾아갈 때(...). 계단이 끝없이 이어졌..
서울, 야경사진 모음(9)
서울, 야경사진 모음(9)
2018.10.21요즘 한강에서 밤자전거를 종종 타다보니 자연스레 야경에 눈이 가게 된다. 한강 야경이 보통 이쁜 게 아니니까! 특히, 지금까지 특별히 주목하지 않았거나 잘 안가봤던 곳 중에 예쁜 곳을 봤기에, 자전거 쉬는 날에 종종 삼각대 들고, 혹 그냥 카메라만 들고 나온 날에는 손각대로 한강다리 근처에 가서 야경 장노출 사진을 담아왔다. 페이지 너비 그대로 둔 게 이런 사진들 때문인데, 증명해내야지(?)! 모두 즐감하시길!! 암사대교. 원효대교. 이 둘은 손각대로 찍은 사진들이다(...). 당산철교 남단. 당산철교 북단. 음.. 이대로 포스팅을 끝내긴 아쉽다. 그래서, 한강다리 외에 밤에 장노출로 찍은 다른 사진도 함께 넣어본다. 국회의사당과 올림픽대로. 당산철교 위에서. 오랜만에 남한산성에서. 요건 추후 별도로 포..
자전거 근황.
자전거 근황.
2018.10.19여윽시....밤자전거는 언제나 옳습니다. 그리고....낮자전거도 똑같이 옳습니다. 그래서....밤자전거 포스팅 달려봅니다. 지난번에 이은 포스팅입니다. 자전거 타고 분당 중앙천까지 왕복으로 갔다오고.. 망원동도 찍어보고.. 탄천 합수부까지 스퍼트도 내보고.. 서울 서남부를 빙 둘러서 갔다오기도 해봤네요. 조만간 더 찐~하게 다녀올까... 마, 그리 생각하고 있심더. 아래는 자전거 타며 찍었던 사진들. 해질녘의 한강철교. 당산철교 해넘이. 전신주에 골~인! 밤의 원효대교. 반포대교의 소박한 불꽃놀이. 안양천 합수부.
<180822> 인천, 새로운 출발..!!
<180822> 인천, 새로운 출발..!!
2018.10.14드디어 그 날이 또 왔다. 이젠 내 생애 처음 다른 대륙으로 간다!! 사실 여행을 결정한 건 지난 우즈벡여행 보다도 훨씬 급박하게 결정했다. 사실, 회사를 그만두고서 내심 이번만큼은 꼭 독일에서 축구 직관 하겠다며 다짐했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일정이 나와야 어떻게 움직일 수 있으니 성급하게 움직일 순 없었다. 지난 월드컵 토너먼트가 진행되던 시기부터 끊임없이 분데스리가 일정이 언제 나오나 들락날락거렸다. 머지않아 분데스리가의 대략적인 일정이 나왔다. 라운드별 상대와 홈-원정 여부, 그리고 어느 주에 하는지 정도까지.. 예전부터 도르트문트 홈구장에서 레비어 더비를 직관하고 싶었기에 먼저 샬케전부터 찾아봤다. 근데... 아뿔싸... 올해 레비어더비가 원정에 12월이네(....) 내년에 홈에서 열리지만 그건..
풍요의 물결.
풍요의 물결.
2018.10.08마음이 차오른다.
냥냥한 꼬맹이.
냥냥한 꼬맹이.
2018.10.02냥냥한 녀석....귀요미였다.
가을 하늘 아래.
가을 하늘 아래.
2018.09.27높은 하늘 아래.외론 전등 한대.
요즘 블로그가 뜸한.reason
요즘 블로그가 뜸한.reason
2018.09.24원래도 게으르긴 했습니다만, 요 최근 1주일간은 밤에 노트북 자체를 잘 안했네요. 지난번에도 잠깐 글 올렸지만, 밤마다 자전거 타는 데 재미들려서(...). 저 날 오랜만에 오래 달렸네요. 근데 이 기록을 본 어떤 분께서 자전거 기록 앱으로 Strava를 추천해주셨어요. 대세라고... 그래서, Strava를 설치했어요. 확실히 이용자가 많으니 데이터가 많고, 구간 속도도 체크해 주더라구요. 처음으로 남태령 넘어간 날. 한 때 허구한 날 달렸던 루트. 이 날이 지난번에 밤자전거 포스팅했던 그 라이딩입니다. 밤풍경에 취해서 벤치에 앉아 즉석 포스팅 했었네요. 그리고... 어젠 자전거로 두물머리에 갔다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아직까지 자전거 탄 지 얼마 안돼서 남양주까진 지하철로 갔었고...팔당역에서 출발해..
아득함.
아득함.
2018.08.28숨막히는 햇살과 아스팔트 사이 그 어딘가.
벽.
벽.
2018.08.27.그 거리감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