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FM2 열여덟번째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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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새로운 필름으로 촬영했다. 필름은 아그파 APX 400. 뭔가 부드러운 느낌인 듯 하면서도 디테일이 강한 느낌이네... 새로운 필름 하나씩 볼 때마다 재밌다.
이번엔... 날씨가 날씨이니만큼 사진이 전반적으로 축축(?)하다. 흐리고 비오는 와중에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녔는데, 뭔가 새로운 느낌도 들고 그렇네. 아무쪼록 즐감하시길!
1. 路.
2. 江.
3. 生.
4. 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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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아그파 입자감 매력있죠! 첫번째 사진은 고가지나면서 차에서 찍으신거에요? 전에 살던 동네라 더 반갑네요ㅎㅎ
디테일이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이 무엇? ㅎ
모처럼 복귀해서 Normal One님 사진 보니 참 좋습니다
아, 흑백필름의 묘미란.
포토샵으로 흑백전환한거랑은 정말 전혀 달라요, 암요.
사진 중간에 벽돌담 사진을 한참 봤어요. 왜곡이 덜한건지, 어쩜 저렇게 좌, 우, 아래 잘 맞추셨지?
책상이 귀해보입니다~
어깨가 꼭 끼어서 집중이 제대로이겠습니다.~
흑백인데 진짜 느낌이 부드럽네요
어쩌면 일부러 현상해주시는 분께서 더 소프트하게 뽑아주신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사진들이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건축사적으로도 의미있는 사진들이 될 것 같구요.
4번째 사진은 80년대 느낌이 물씬~
잠수교하고 눈뽀뽀하는 길냥이 사진이 눈길을 끌어요. +_+
셔터를 누르는 순간 눈뽀뽀를 하다니 모델 자질이 있는 고양이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