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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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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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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FM2 열번째 롤.

니콘 FM2 열번째 롤.

2020.06.02
벌써 10번째 롤. 니콘 FM2 산 지 이제 100일 가량 됐는데, 딱히 할 게 없으니 사진에 더 집중하게 된다. 특히 요즘엔 DSLR 없이 필카만 들고 다니고 있으니... 원래였으면 지금 고향에 다녀와서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어야겠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다가오는 주말에 가기로 결심했다. 그 아쉬움을 이번 사진 현상으로 조금이나마 푼 듯. 역시 이번에도 서울 거리를 찬찬히 누볐다. 지난번 포스팅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도 있고 다른 장소에서 찍은 것도 있다. 이번 필름은 포마팬(FOMAPAN) 클래식 100. 실질적 첫 롤이었던 일포드 400 이후 처음으로 흑백 필름을 물렸다. 칼라만 찍다 보니 흑백이 땡기기도 했고... 그리고 그에 걸맞은 결과물이 몇 나온 듯하여 뿌듯하다. 항상 사진의 맛을 살려주시..
니콘 FM2 아홉번째 롤.

니콘 FM2 아홉번째 롤.

2020.05.18
드디어 쌓아두기만 했던 필름을 꺼냈다. 처음으로 물린 건 후지 기록용 100. C200 필름의 결과물이 나름대로 나쁘지 않았던 터라 기대하며 찍었다. 엑타 100의 클래스(?)를 기대하며... 다만 셔터속도가 길 것 같아 혹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되더라. 실제로 몇 장은 흔들리기도 했고... 연휴 때 절반, 어제 절반 찍었다. 그리고 거의 비슷한 장소에서 촬영했다. 을지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한 롤에 24컷인데, 원래라면 턱없이 모자라다 했겠지만, 요즘같이 자주 나가지 않는 상황에선 컷 수가 작아 부담되지 않는 기현상이.... 잡설이 길었다. 이제 사진을 보자. 1. 먼 발치에서. 2. 가까이에서. 3. 가깝고도 먼. 뭔가 전반적으로 밝게 나왔다. 평소에 찍는 사진과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가끔..
니콘 FM2 여덟번째 롤.

니콘 FM2 여덟번째 롤.

2020.05.11
지난 4월 한 달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충실하느라 주말에도 거의 방구석에 처박혀있었다. 그러다보니 몸이 축축 처지기 시작하고, 기분까지 바닥을 치며 만사에 의욕이 사라지다시피했다. 자연스레 카메라를 들고 나갈 일도 줄어들었고, 한동안 카메라에 먼지만 잔뜩 쌓였었다. 그러다 지난 연휴에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나아진 듯하여 잠깐 나갔다 왔다. 집 근처, 도심, 절 등등.... 연휴 중 끝까지 다 찍고 현상했다. 나름 1달간의 시간이 묻어있는 사진이 되겠군... 그놈의 '클럽'때메 지금 상태가 지속될 듯하여 머리끝까지 짜증이 치밀어 오르지만, 일단 지난 한 달간 찍은 사진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진정하련다. 그럼 시작합니다! 이번 필름은 코닥 울트라맥스 400. 1. 큰 거리. 2. 작은 거리. 3. 기타.
Flex.

Flex.

2020.04.24
오랜만에 싱글몰트 한 모금 삼키며목구멍을 뜨겁게 데우고 싶다.
니콘 FM2 일곱번째 롤.

니콘 FM2 일곱번째 롤.

2020.04.17
C200 두번째 롤. 조금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1롤을 다 찍는데까지 제법 시간이 걸렸다. 3월부터 찍기 시작해서 보름 정도 걸린 듯...? 이번엔 다른 사진관에서 현상할 계획이었으나, 이왕 비교하는거면 같은 필름으로 현상해봐야 비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른 사진관은 다음에 가기로 결심했다. 그러고선 망우삼림에서 현상 완료. 이번 롤에선 밤에 찍은 사진도 여럿 있다. 원래 밤 사진이랑 낮 사진을 따로 올리는지라 글을 나눠서 올릴까 하다, 그냥 한꺼번에 올리기로. 아무튼, 즐감하시길! 1. 충정로 2. 용산 3. HBC 4. 동네 5. 기타 흠, 다음엔 어디서 찍을까..? 슬슬 새로운 곳을 알아봐야하나 고민되네..
용산에서.

용산에서.

2020.04.16
요즘 너무 필카만 챙기는 것 같아 오랜만에 DSLR을 들고 밖에 나갔다. 언젠가 용산역 근처를 지나가다 육교를 보고선 '저기서 한 번 찍어볼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한 날에 한 번 다녀왔다. 오랜만에 찍는 거리 야경이라 잘 나올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나왔다. 저 멀리 남산타워와 함께 담으니 정말 현대적인 도시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리고.. 보케사진. 고감도 사진.
이 시국 속 벚꽃놀이.

이 시국 속 벚꽃놀이.

2020.04.13
사실 시국을 떠나 벚꽃놀이는 동네 벚꽃이 제일이다.
<200129> 제주, 짤막한 제주여행의 시작.

<200129> 제주, 짤막한 제주여행의 시작.

2020.04.08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원래 일정대로였다면 새벽에 일어나서 법주사를 보러 가야했지만, 운좋게도 첫째날에 모든 일정을 치뤘기에 아침에 상대적으로 느긋하게 일어날 수 있었다. 그래도 원래는 아침에 일찍 출발하여 청주에 있는 미술관이라도 보고 갈까 했으나, 어제의 피로가 제법 쌓였던 건지 생각보다 꽤 늦은 시간에 일어났다. (물론 피곤한 몸으로 '또' 맥주 한 캔과 함께(식사하며 마시고선 또 마셨다...) TV 보다 다소 늦게 자긴 했다....) 간단히 씻은 다음 모텔에서 체크아웃 하자마자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정말 모텔이 터미널 바로 앞이라 정문에서 나와 골목길을 건너자마자 터미널 주차장에 도착했다. 저 앞에 내가 탈 버스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고, 지체없이 표를 발권하여 청주행 버스에 올라탔다. 얼마 지나..
병존. (5)

병존. (5)

2020.04.06
그리고,그 간극.
니콘 FM2 여섯번째 롤.

니콘 FM2 여섯번째 롤.

2020.04.01
드디어 후지 C200으로 찍었다. 현상소는 이번에도 망우삼림. 찍는 동안 내심 후지 필름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여태껏 내가 후보정한 스타일이란 좀 비슷한 느낌인 듯. 사실... 엑타 필름에 워낙 감명받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덜 와닿는 감이 있긴 하지만.. 필름 값 감안하면 이 정돈 감안해야겠지. 지금까지 필름 다 찍은 건 이게 마지막이며, 다음 롤은 현재까지도 카메라에서 쥐죽은 듯 있다. 절반 정도 찍었는데, 아마 다음주나 되어야 다 찍을 듯. 아무튼.. 차근차근 즐감하시길! 1. 지하철 2. 골목길 3. 거리 4. 시장 5. 아파트 6. 도시
같은 듯 해도.

같은 듯 해도.

2020.03.29
조금 씩 다른.
니콘 FM2 다섯번째 롤.

니콘 FM2 다섯번째 롤.

2020.03.24
지난 3월 초 동생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지난달에 필름카메라 하나 영입했다고 말했더니 필름을 하나 보내줬다. 그것도 코닥 엑타 100으로...! 진심으로 고마웠고, 그만큼 아껴두다 드디어 3월 중순에 카메라에 필름을 물렸다. 신림동에서 4번째 롤을 모두 소진하자마자 근처 카페에 들어가서 간단히 아아 한 잔 마시며 필름을 새로 갈아끼웠다. 지금껏 썼던 필름 중 가장 좋은 축에 속하는 필름이라 혹여나 잘못 끼울까 싶어 손이 괜히 굳더라. 그래서 좀 버벅이고.. 결국 필름을 다 끼우고, 카페에서 나와 다시 한 컷씩 담아내기 시작했다. 지난 일요일 밤(그저께 X)에 결과물을 받았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도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이번 사진은 다른 차원에 있는 듯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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