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최근에 있었던 일, 세 번째
최근에 있었던 일, 세 번째
2018.01.23원래 두 번째에서 끝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내게 지름신이 강령하였다(...). 그리하여 세 번째 근황글을 쓰게 되었다. 두 장의 사진만 있으면, 모든 걸 설명할 수 있으리라 본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약 2년 반 가량 나와 함께했던 D5300과 렌즈들이다. D750을 들이면서 더 이상 쓰임새가 없어졌다. 그래서 제각기 더 좋은 주인들을 찾아줬다. 더 좋은 주인과 함께 더 좋은 사진 담아주길.. 그리고, 두 번째 사진. 35mm와 50mm로는 부족한 감이 있어 렌즈를 추가 영입하였다. 형편이 넉넉치 않은 관계로, 20mm와 85mm를 중고로 저렴하게 들였다. 85mm 제외하면 모두 D렌즈고, 50mm 제외하면 모두 중고 렌즈. 이 정도면 어지간한 화각은 다 커버되니까..! 이제 탄탄한 렌즈 라인업을 꾸..
<Blog> 2017년 결산.
<Blog> 2017년 결산.
2018.01.08작년에 이어 올해도 결산 페이지가 나왔다!! 근데, 나 2017년엔 거의 안했는데... 과연 어떻게 나오려나..? 이번엔 키워드를 지정하는 페이지가 있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썼던 글들이 많아 특정 주제가 아닌 위와 같은 텍스트를 입력하였다. 재작년과 비교하면, 친절한 댓글러 외에 전반적으로 반토막난 수치를 기록하였다.사실 재작년이 크레이지 모드.. -814 더이상의 말이 必要韓紙? 사진을 생각할 시간을 이번에 여기서 시작한 다음에 스쿠터에서 앨범을 정도껏....?아무말 대잔치 흔한 유투브+사진 셔틀. -55,288 더이상의 말이 必要韓紙? 그래도, 봉하마을 글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어서 뿌듯하다. 조회수, 공감, 댓글 순 정렬. 전반적으로... 근황글 올라올..
<Youtube> 이적 - 고독의 의미
<Youtube> 이적 - 고독의 의미
2017.12.14요즘따라 찾게 된다..
길 가다 밥먹는 고양이와 눈이 마주쳤다.
길 가다 밥먹는 고양이와 눈이 마주쳤다.
2017.12.12..!?!? 뭘 보냐옹! 눈싸움하는 거냐옹!!
<Youtube> 언니네 이발관 - 너는 악마가 되어가고 있는가?
<Youtube> 언니네 이발관 - 너는 악마가 되어가고 있는가?
2017.12.10요즘따라 이 노래가 왜그렇게 와닿는지...
최근에 있었던 일, 두 번째
최근에 있었던 일, 두 번째
2017.12.03이 블로그에 끼치는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그래서 가장 중요한 변화. 아마, 이전에 운을 띄웠던 적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 지난 글에서 잔뜩 티를 냈다. 그거슨 바로..... ...두둥!!! 그러하다. 드디어 질렀도다..!!!! 지름신에 취하여 렌즈도 덤으로 질렀다(...) 이전 글을 쓰고서도 여러번 지름신을 꾹꾹 눌러왔지만, 결국 터지고야 말았다. 원래는 내년 1월에서 2월 쯤 금전적인 준비가 어느정도 끝나면 지를까 했었지만, 검색하다 보니 10월에 사는 게 여러모로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였다. 일단 디지털청풍에서 개업 7주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꽤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그게 끝이 아니었다. 니콘에서 11월 초까지 일정 물품을 구매하는 사람에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최근에 있었던 일, 첫 번째.
최근에 있었던 일, 첫 번째.
2017.11.26예전부터 CD를 별도로 보관하기 위한 작은 책장이 있었으면 했는데, 내 게으름(...)덕분에 도통 사질 않았다. 그러다 2주 전, 드디어 작은 책장을 구매하였다!!! 사온 겸에, 겸사겸사, 이사온 날 책장에 책을 꽂은 이래로 거의 처음(....)으로 책장을 새로이 정리하였다. 이번에 정말 저렴하게 산 책장. 중고로 구매했던 CD들과 여행하며 모은 팜플렛들, 그리고 지난번에 올렸던 사진 앨범을 여기에 꽂아두었다. 그 전엔 마냥 널브러져 있었는데(...) 그리고, CD 및 여타 팜플렛들이 빠져나간 원래 책장. 책 꽂을 여유가 생기다 보니, 책을 다 꽂았을 뿐만 아니라, 그 위에 여러 제품 박스들까지 한꺼번에 배치하였다. 정리한 겸 하여 오랜만에 사진도 찍어뒀다. ps1. 두 장의 사진 속에 나라는 인간의 취..
이 사람들아, 나 좀 쉬자!!!!
이 사람들아, 나 좀 쉬자!!!!
2017.11.23지난번에 글 올리고, 거의 며칠만에 밤에 풀-타임으로 빈둥대는 건지 모르겠다 ㅠ_ㅠ 딴 건 아니고, 갑자기 일이 강강강강가악악악라아아아겅너ㅏ이너;ㅁ렁마;!!!하게 휘몰아쳤다. 정신차리니 어느 새 열흘 가까이 지나있네(....) 물론 일만 있었던 건 아니고, 워크샵도 있었고, 회식도 있었고..... 그렇게 오늘까지 오니, 어깨가 마구 땡긴다. ㅠ_ㅠ 팍 굳어있는 느낌.... 그냥 가긴 아쉬우니, 짤막하게 폰으로나마 찍었던 사진 투척하고 가야지.
<170501> 서귀포, 천제연폭포
<170501> 서귀포, 천제연폭포
2017.11.12중문관광단지에 도착해서 어떤 게 있는지 봤는데, 박물관들 관람료가 죄다 15000원에 육박하는 비싼 곳들이었다. 저걸 다 볼 순 없겠는데... 그래서, 테디베어 박물관만 재빨리 보고 나왔다. 그러고선 점심을 먹을까 하다, 먼저 폭포부터 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멀지도 않아보이니 금방 다녀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비록 5월이지만 다소 햇살이 강했기에, 걸어가는 동안 내적 갈등....이 일었으나, 꾹 참고 천제연 폭포 앞 다리로 갔다. 도착! 이 다리를 건너면 된다. 다리에서 아래를 보며.... 아득하다. 아래로 떨어지는 물방울.이게 제 3폭포였던가..? 연못이었던 제 1폭포. 물 색깔이 정말 신비로웠다. 연못에 감탄중인 사람들. 제 2폭포 가는 길. 안녕? 그렇게 내려가서.. 제 2폭포에 도착! 물이 ..
벌써 1년.
벌써 1년.
2017.11.09지난 앨범을 만든 지 어느새 1년이 훌쩍 넘었다. 그 사이에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꾸준히 흔적을 남겨왔으며,단지 게을러서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을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 지난 여름 또다시 사진을 추려 몇몇 사진들의 인화를 맡겼다. 그리고 일련의 사정으로 인해 지금껏 방치되었다....가, 지난 화요일에 한가로운 휴가시간을 이용하여 앨범에 정리하였다. 작년과 달랐던 건, 이번엔 한번에 다 끝내버린 것. 각설하고, 이번에도 영상을 남겼다. 방식은 지난번과 동일했다. 이건 사진들 모두 모아둔 것이고.. 특별히 애정하는 사진들은 별도의 앨범에 따로 정리. 이 정도면... 사실상 연례행사!?
<Book> 제레드 다이아몬드 - 총, 균, 쇠
<Book> 제레드 다이아몬드 - 총, 균, 쇠
2017.11.09미리 말하자면, 이 글은 반성문이다. 독후감이 아니다!! ...정말 지긋지긋했다. 근 1년간 질질 끌었다... 그러나, 결국엔 다 읽었다!물론 다 까먹었다!! 이 책에 대한 명성이 자자하단 것은 몇 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 두께에 놀라 읽을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어떤 책인지 보려고 도서관에서 빌렸던 것까지 합하면 거의 1년 걸렸다. 처음에 책을 빌렸을 때만 해도, 이 페이스면 충분히 빠르게 읽을 수 있어!! 라고 외쳤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이 바빠졌다는 사정...을 핑계삼아 책이랑 멀어졌다. 중간중간 다른 책을 몇 권 읽었지만 정작 이 책엔 손이 안 가더라. 회사 생활을 하면서, 중간중간 원치 않은 조직변경과 업무범위 변경그리고 짧게나마 즐거웠던 시간들으로 인해 업무 외..
<Youtube> Epic High - 11월 1일
<Youtube> Epic High - 11월 1일
2017.11.01에픽하이 노래 중 지금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