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Book> 제레드 다이아몬드 - 총, 균, 쇠
<Book> 제레드 다이아몬드 - 총, 균, 쇠
2017.11.09미리 말하자면, 이 글은 반성문이다. 독후감이 아니다!! ...정말 지긋지긋했다. 근 1년간 질질 끌었다... 그러나, 결국엔 다 읽었다!물론 다 까먹었다!! 이 책에 대한 명성이 자자하단 것은 몇 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 두께에 놀라 읽을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어떤 책인지 보려고 도서관에서 빌렸던 것까지 합하면 거의 1년 걸렸다. 처음에 책을 빌렸을 때만 해도, 이 페이스면 충분히 빠르게 읽을 수 있어!! 라고 외쳤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이 바빠졌다는 사정...을 핑계삼아 책이랑 멀어졌다. 중간중간 다른 책을 몇 권 읽었지만 정작 이 책엔 손이 안 가더라. 회사 생활을 하면서, 중간중간 원치 않은 조직변경과 업무범위 변경그리고 짧게나마 즐거웠던 시간들으로 인해 업무 외..
<Youtube> Epic High - 11월 1일
<Youtube> Epic High - 11월 1일
2017.11.01에픽하이 노래 중 지금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 중 하나..
<Youtube> 뜨거운 감자 - 아이러니
<Youtube> 뜨거운 감자 - 아이러니
2017.10.292016.1.16. 이 노래 들은지도 벌써 ... 뜨거운 감자라는 밴드를 처음 알게 된 노래라 다른 노래들보다 더 애착이 간다. 2017.10.29오랜만에 다시 찾게 된 노래. "열일곱과 서른둘이 도대체 뭐가 달라진 것 같아?"
<170501> 서귀포, 카멜리아 힐
<170501> 서귀포, 카멜리아 힐
2017.10.21숙소에서 생각했다. 어디를 갈까... 서귀포 시내는 지난번에 찌-인하게 갔다왔으니 이번엔 그냥 가도 될 것 같고, 그 주변에 교통편이 좋지 않아 그냥 지나쳤던 곳을 가기로 결심했다. 그러면 지금 당장은 어디로 가야하나..? 마침 숙소 가까이에 카멜리아 힐이 있었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 짐을 다 싼 후, 바로 출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카멜리아 힐에 도착. 원래 이 곳은 동백꽃이 유명한 곳으로, 12월에서 3월 사이에 가야 제 맛이라는 걸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시기가 안 맞다고 그냥 지나치긴 싫었다. 동백 말고 다른 것들도 있겠지... 표를 사고 들어가니, 일단 팻말들이 나를 반겼다. 핫, 설렜다..! 역시, 한창 더워지기 시작할 때여서 그런가... 꽃들의 상태는 썩 좋지 않았다. 나도 보고..
<Youtube> 윤종신 - 이성적으로
<Youtube> 윤종신 - 이성적으로
2017.10.122010년 5월 월간 윤종신 본능적으로 - 이성적으로. 주목받은 건 본능적으로지만,이 싱글앨범의 백미는 이성적으로.
갔다와서 한 숨 잤습니다.
갔다와서 한 숨 잤습니다.
2017.10.09 사진 정리 & 블로그 포스팅 및 답방은 차차 진행하겠습니다.
설렘 반, 두려움 반.
설렘 반, 두려움 반.
2017.09.30언제 그 날이 올까 했더니, 벌써 내일이구나. 시간 정말 빠르고 빠르다(...)그야말로 설렘 반, 두려움 반.우예 되긋지!!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
근데 진짜.. 왜죠?
근데 진짜.. 왜죠?
2017.09.30꼭 1달에 1번씩은 방문자 수가 튀더라.....대체 왜죠..?전 한 게 없는데 말이죠..
이제서야.
이제서야.
2017.09.19두 번째 100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아, 애드센스. 처음으로 100달러 돌파했을 때만 해도 이 페이스대로 쓰면 금방금방 돌파하겠거니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건 내 과다한 욕심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리얼라이프에 신경쓸 게 너무 많아진다(...). 거기다 사진마다 일일이 포토샵으로 워터마크 찍고, 보정할 거 보정하며 올리고 텍스트까지 생각하려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포스팅에 부담 느끼기 시작하면서 글 쓰는 빈도가 확 줄어버렸다. 심할 땐 1달 내내 글을 안 올린 적도 있었고(...) 그러니까, 앞으로는 많이 써야지!! 라고 말하면 그냥 난 개구라쟁이. 그냥... 물 흐르는대로 쓰련다. 어쩌다보니 지난 제주도여행을 다녀온 뒤로 이곳저곳 꽤 돌아다녔는데, 언제 올리려나..? 아니, 올릴 순 있을까...
<170501> 서귀포, 용머리해안
<170501> 서귀포, 용머리해안
2017.09.19자는 중간에 바베큐 파티를 한껏 즐기고 오신(...) 옆사람의 코골이가 꽤나 신경쓰였으나, 피곤하니 결국 이겨낼 수 있었다(...). 그리고 아침이 밝았다. 대략 7시 조금 넘은 시간에 일어나서, 대충 씻은 다음 카메라만 들고 바로 용머리해안으로 걸어갔다. 게스트하우스 체크아웃 시간을 넘기기 전에, 그리고 매표하기 전에 들어가서 후다닥 보고 들어오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제 한 번 돌아다녔기에, 이번엔 뒤도 안돌아보고 용머리해안 근처로 곧잘 걸어갔다. 해안가. 용머리해안 시작점. 뒤에는 산방산 아래 하멜박물관(?)이 있다. 아침 햇살이 바다에 흩뿌려졌다. 힘찬 파도줄기. 아침시간을 틈타 아주머니들께서 어패류를 손질하고 계셨다. 이걸로 생계를 해결하시려나.. 산방산과 해안. 웅덩이에 고여있는 바닷물 색깔도 ..
망중한.
망중한.
2017.09.11바쁜 일상 속 한줄기 여유.
<Youtube> Starsailor - Love is Here
<Youtube> Starsailor - Love is Here
2017.09.11Can you feel it? Love is here. It has never been so clear. You can't love what you have not, So hold on to what you've g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