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저녁.
저녁.
2016.02.03
<Youtube> 리즈 - 그댄 행복에 살텐데
<Youtube> 리즈 - 그댄 행복에 살텐데
2016.02.03정말 옛날부터 알던 노래. 우연히 라디오로 들었는데, 정말 우연히도 제목을 정확히 들었던 덕에 십수년간 듣고 있다(...) 어제 김범수가 부른 영상도 봤는데, 정말 대단한 가수라는 생각은 들어도 '이 노래'랑은 안 어울렸음. 차라리 케이윌이 라디오에서 부른 게 훨씬 괜찮음. + 수정완료. 이전 영상은 앨범 자켓이 떡하니 떠있어서 좀 난감했는데...이번엔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듯. 어휴....
<Blog> 티스토리 하면서 알게 된 사실(3)
<Blog> 티스토리 하면서 알게 된 사실(3)
2016.02.031. 태그는 방문자 유입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블로그나 페이스북만 하셨던 분이라면 당연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 근데 왜 이 말을 하냐고? 현재 활발히 하는 SNS가 인스타그램이기 때문.. 인스타그램에선 해시태그가 사진 혹은 자기 계정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블로그나 여타 포털사이트처럼 본문 검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해시태그 없이 내 사진을 퍼뜨리려면 내가 유명인이 되어 인스타그램 인증을 받지 않는 이상 아무나 걸리는대로 묻지마 팔로요청을 하는 수밖에 없다.. 블로그를 이용하기 전까지 인스타그램을 빡세게 하고 있었으니물론 지금도 활발히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인스타그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여태껏 글마다 태그를 주렁주렁 달아놓았던 건 그런 이유..
<Blog> 소소한 자랑.
<Blog> 소소한 자랑.
2016.02.03처음으로 내 글이 모바일 어플 화면에 걸렸다 :)헤헤 글은 http://ohnues.tistory.com/168
<Youtube> 페퍼톤스 - Ready, Get Set, Go!
<Youtube> 페퍼톤스 - Ready, Get Set, Go!
2016.02.03페퍼톤스 입문곡. Thank You, 공원여행 등등.. 페퍼톤스 노래를 듣고 있으면 긍정긍정 열매를 먹는 느낌 :)
동영상 모음 (길냥이)
동영상 모음 (길냥이)
2016.02.03생각해보니 지금까지 100% 사진만 올리고 있었다. 물론 대부분은 사진이지만, 가끔 동영상도 남겼었는데 지금까지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나마 폰으로 찍은 영상들은 예전 인스타그램 게정에 한 번 올렸었던 것들이 많지만 똑딱이나 DSLR로 촬영한 영상은 용량이나 여타 문제들로 인해 제대로 올려 본 기억조차 없다. 그래서 앞으로 몇 번에 걸쳐 지금껏 묵혀뒀던 동영상을 풀어볼까 한다. 오늘 올릴 영상들은 길냥이들 영상!! 길냥이 농락하기 (1) 길냥이 농락하기 (2) 결국 극도로 흥분한 길냥이는... 고양이 쓰담하기 (1) ....는 실패. 하지만 바로 다음에 쓰담을 허락해줬다 고양이 쓰담하기 (2) 고양이 쓰담하기 (3)얘가 역대급 개냥이인 이유.기침소리 죄송.. 존잘냥의 자태. 존잘냥의 위태로운 담넘기.
<090826 x 130226 x 150811> 영주, 부석사
<090826 x 130226 x 150811> 영주, 부석사
2016.02.03여름에 2번, 겨울에 1번 다녀왔다. 여름은 모두 내일로였고, 겨울은 그냥 여행... 근데 겨울에 다녀왔던 여행은 실수로 카메라를 집에 두고오는 바람에 폰 사진밖에 없고, 찍고나서 보니 쓸 만한 사진이 없더라. 그래서 여름에 2번 다녀온 사진만 올리겠다. 1. 처음으로 갔던 건 2009년 8월.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라는 그 한마디만 믿고 갔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사전정보 같은 건 없었던 셈. 안동에서 열차타고 영주에 도착하고 영주역에서 시내버스 타고 부석사에 도착하니 어느 새 5시가 넘었다. 버스가 끊길까봐 걱정스러웠던 나는 황급히 부석사로 올라갔다. 부석사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분수. 청설모!? 급하게 찍으려다 보니 가열차게 흔들림. 부석사 삼층석탑. 이 땐 보이는 대..
그냥 재미없고 흔해빠진 이야기.
그냥 재미없고 흔해빠진 이야기.
2016.02.02어떤 평범한 일요일, 한창 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 - 독서실 - 집을 반복하던 날이었다. 마침 아버지께서도 서울로 파견오셔서 같이 살던 때였다. 그 날도 여느 주말과 마찬가지로 늦잠 자고 일어나 천천히 아버지와 함께 아점 한 끼 하러갔다. 평소와 같이 밥먹고 다시 방에 돌아왔는데, 대뜸 아버지께서 한 마디 하셨다. - 니 내한테 뭐 숨기는 거 없나?- 없는데요?- 맞나.. - 네.. 왜요?-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시며) 아침에 내가 이걸 주섰거든.. '...... ㅅㅂ' 그건 내 담배였다. 당시 난 흡연자였다. 대학생이 된 이래로 쭈욱 떨어져 살았으니 내가 조금만 노력해도 티가 나진 않았다. 그때까지 실제로 안 들켰고.. 물론 아버지께서 흡연자셨던 덕에 우리 가족이 모두 담배냄새에 상대적으로 둔감했던 ..
<Youtube> 자우림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Youtube> 자우림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2016.02.02시작 부분의 건조한 기타 연주 덕에 원곡보다 더 슬프게 느껴진다. 더 이상 슬플 게 없어 메말라버린 느낌.
<Book> 우종철 - 사진의 맛
<Book> 우종철 - 사진의 맛
2016.02.02지난 해 연말, 한 해가 가기 전에 책 한권을 읽자며 읽었던 책이다. 사실 며칠 전 괴짜 경제학 다음으로 감상문을 쓰려다 구체적인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포기했었던 책이다. 근데 오늘, 오랜만에 국회도서관에 왔다. 오자마자 생각난 게 이 책. 옆에 두고 천천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당시 철원, 안양 뿐만 아니라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한창 사진을 자주 찍을 때였다. 사진을 찍기 위해 나간 건 아니지만 나갈 때마다 DSLR을 들고 다녔었다. 그렇게 사진을 자주 접하다 보니 자연스레 사진에 관심이 많아졌고.. 그러다 문득, '단순히 내가 다녀간 흔적을 남기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나는 과연 내 사진을 찍고 있는걸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예전부터 단순히 화려한 사진보다 느낌있는 사진을 남기고..
<Youtube> Muse - Knights of Cydonia
<Youtube> Muse - Knights of Cydonia
2016.02.01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도입부. 인트로부터 소름돋음.. 진짜 미친 노래라 생각한다. 어쩜 이런 명곡을... 나온 지 10년이 되어가는데 들을 때마다 전율이 흐른다. 6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음.
<축구> 김신욱, 전북 이적? (기사)
<축구> 김신욱, 전북 이적? (기사)
2016.02.01기사 보러가기 거피셜 분위기. 조만간 옷피셜 날 듯. 김신욱에겐 여러모로 좋은 조건이더라. 그래도 헐이다(.....) 김신욱이랑 이정협이 겹친다고 생각했지만 양동현도 포항 왔으니 그 자리에 이정협이 들어가는 식으로어떻게든 같이 뛸 줄 알았는데... 이건 너무 충격적이다. 울산 유스 출신 프랜차이즈 스탄데... 울산 팬분들 가슴 찢어질 듯. 계약기간 1년 남았다 하더라도 이건 푸대접인데.. 구단 규모 줄이느라 선수들 다 팔려나가는 포항이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전북은 뭐 대놓고 아챔 노리는 스쿼드. 상위 스플릿 팀 2~3개가 한 팀에 있네. 후보로 선수명단 짜도 이번시즌 대항마라는 서울이랑 전력이 비슷할듯(............) 보통 저 정도 스쿼드면 선수단 관리를 잘 해야할텐데, 그래도 최강희 감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