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Fussball> BVB : Hannover 96 (15/16 Bundesliga 21R)
<Fussball> BVB : Hannover 96 (15/16 Bundesliga 21R)
2016.02.14도르트문트 : 하노버 믜키타리안의 한 방 덕분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겉으로만 봐선 지난 라운드 헤어타 베를린 전과 유사한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 라운드가 베를린이 수비를 조직적으로 잘해서 비겼다는 느낌이라면, 이번 라운드는 우리 팀이 못해서 스스로 무덤을 파는 흐름이라는 게 차이점이었다. 비록 하노버도 나름의 준비를 했다지만, 오늘 경기에선 비 때메 미끄러운 잔디 때문인진 몰라도 패스와 퍼스트 터치에서 미스가 너무 많았다.물론 그게 변명이 되진 않겠지. 그래서 전반 45분 내내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다. 선수들과 투헬감독 표정도 안좋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짜증나는 전반전이었다. 후반에도 처음엔 당장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고, 전반과 비슷한 흐름이 계속됐다. 여전히 실수하고 손발 안 맞고.. 그러다 ..
동영상 모음. (스포츠 등)
동영상 모음. (스포츠 등)
2016.02.13포항스틸러스의 몸풀기 게임. 스틸타카의 원동력 시민구장의 응원가. 경기 이기고 있을 때 상대편에서 투수 교체를 하면 아파트가 나온다. 특히 이 땐 경기 뒤집고 상대편 투수 강판시킨 직후라 흥분의 도가니다. 다들 신났음 ㅋㅋ 언제였지.. 아무튼 홍대 밤사. 1층에 가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지하 1층으로 팅겼다(...) 내가 원하던 밤사 분위기는 이게 아니었음.
동영상 모음. (풍경) (길어요.)
동영상 모음. (풍경) (길어요.)
2016.02.13처음으로 찍은 동영상. 2013년 새 해 축포였다. 청계천 하류에서 자전거 타며 찍은 영상. 도심에서 햇살 아래 빛나는 갈대가 인상적이다. 재작년 겨울, 눈오던 날 어떤 골목에서. 발자국조차 없는 거리에서 오로지 빗자루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고요함이 마음에 들어 촬영. 작년 여름, 영주 무섬마을에서. 맑고 고운 내성천에 발을 담궈 더위를 피하였다. 정말 시원하더라 :) 여름 내내 버켄스탁 신느라 줄무늬가 된 내 발은 덤. 태백 매봉산 풍력발전소(바람의 언덕) 입구에서. 구름이 흘러간다... 배추밭에서 햇볕 잔뜩 받으며 한 바퀴 돌고 내려오니 먹구름이 몰려왔다. 뿌옇게 흘러가는 것들 모두 구름. 태백 바람의 언덕은 정말 기적의 타이밍에 다녀왔다. 올 1월, 삼척 장호항. 바다가 이렇게 맑은 건 처음 봤다..
<Youtube> Kick.
<Youtube> Kick.
2016.02.13Edith Piaf - Non, Je ne regrette rien
아니 벌써..
아니 벌써..
2016.02.121. 폰 약정기간이 다 끝나다니!! 여태껏 핸드폰 쓰면서 약정기간을 다 채운 적이 없는데, 처음이다. 물론 아이폰5s라 리퍼 제도가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원래 전자기기 만지고 갖고 노는 걸 좋아하다 보니 폰이나 컴퓨터 같은 걸 가만히 두질 못한다. 게다가 새 폰으로 바꿔서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고 기계가 맘에 안 들면 빨리 질리는 편이라 기계 변덕이 심하다 보니 보통 1년에 1번 꼴로 핸드폰을 바꿨었다. 스마트폰만 하더라도 2011년 늦봄부터 2014년 이맘 때 아이폰으로 넘어오기 전까지 넥서스원 -> 인크레더블s -> 옵지프로 -> 아이폰5s... 3년이 안되는 기간 동안 3번 바꿈(...) 아마 아이폰이 아니었다면 지난 2년동안에 족히 2번은 더 바꿨을 듯. 근데 아이폰을 쓰고서부턴 그냥 아이폰이 ..
<Youtube> Afrojack & Hardwell - Hollywood
<Youtube> Afrojack & Hardwell - Hollywood
2016.02.12제목은 할리우드인데 노래 분위기는 어째 아프리카 밀림에 온 느낌.. 주술사가 앞에서 주문 외우는 거 같음 ㅋㅋㅋㅋ 그러다 중간에 음 바뀔 땐 도회적이고...!! 여태 올린 곡 중에 제일 최신곡인 듯(...)
<Youtube> Hardwell & Wiwek - Chameleon (Instrumental Mix)
<Youtube> Hardwell & Wiwek - Chameleon (Instrumental Mix)
2016.02.12핵-존잘!! 노래도 핵-신남!! 순화했어요:)
<Movie> 짤막한 영화 감상평 (2)
<Movie> 짤막한 영화 감상평 (2)
2016.02.12지난 번 감상평에 이어서 이번에도 몇 개 짤막하게 써봐야지. 1. Once, Begin Again 비긴 어게인이 한창 흥행하던 때 영화관에서 봤고, 그 후 찾아본 영화가 원스. 볼 때야 둘 다 재밌게 봤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원스가 비긴 어게인보다 훨씬 괜찮다고 생각한다. 물론 둘 다 좋은 노래들로 가득찬 좋은 영화들이었지만, 여러 방면에서 원스가 나아보인다. 먼저, 스토리 진행 측면에서는 원스가 훨씬 알차다. 비긴어게인은 다소 동화같은 스토리라 보고 나면 그걸로 끝이었던 반면, 원스는 훨씬 현실적으로 마무리되었음에도 여운이 남았다. 다음으로 노래의 경우에도 비긴 어게인 같은 경우엔 다소 오글거리는 면이 있었지만 원스는 오글거림 하나 없이 몰입이 잘 되는 음악들로 가득 찬.. 지인이 만약 둘 다 볼 거라..
<Youtube> 옆집남자 - 봄바람에 부른다
<Youtube> 옆집남자 - 봄바람에 부른다
2016.02.12봄바람에 부른다지만 겨울 날씨에도 어울리는 곡. 기타소리와 옆집남자의 목소리가 노래랑 정말 잘 맞음. 그리고 역시 사랑의 단상 시리즈는 진리 :)
<160210> 서울, 김포공항 (야경 궤적사진)
<160210> 서울, 김포공항 (야경 궤적사진)
2016.02.12그저께 저녁에 비행기 궤적 사진 찍으러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ㅠ_ㅠ 해가 떨어지고 2시간을 기다렸건만, 내 쪽으로 한 번을 안오더라. 하늘 고속도로를 꼭 담아내고 싶었는데(...) 조만간 날 개면 한번 더 갔다와야지. 아쉬운대로 몇 장 찍은 거 올려보겠다. 다음엔 꼭 성공하고 말리라...!! 활주로 근처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다. 자리에 도착하니 비행기가 내 머리 위로 뜨고 있었다. 이 때만 해도 한창 기대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날이 많이 밝길래 지는 해 보며 기다리고 있었다. 나무 사이로 넘어가는 해. 이게 이 활주로를 쓰는 마지막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여명과 초승달. 갑자기 방향이 바뀌었다 ㅜㅜ 원래 반대로였는데(...) 하염없이 이 궤적만 계속 찍었다..
대낮부터 술포스팅!! (술냄새 주의)
대낮부터 술포스팅!! (술냄새 주의)
2016.02.11중독 보존의 법칙(????)이라고, 담배를 끊은 후, 어느 순간부터 혼술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때 방구석에서 술을 정말 많이 마셨었다. 물론 많아봐야 640짜리 맥주 1병 수준이지만 심할 땐 1주일에 5~6번 마셨으니. 오랜만에 하드에 있는 술 사진을 꺼내보자 1. 맥주 지금은 매일 먹는 보충제가 아까워서 방에서 술 안 먹은지 반 년이 되어가지만, 한 땐 1주일에 3~4번은 방에서 혼자 맥주 마시는 낙으로 살았더랬다(...) 마침 그 때 찍어둔 사진도 많네..! 집 근처 이마트 익스프레스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에딩거, 윌리안브라우(?) 바이젠. 가성비 좋은 맥주. 예전에 살던 방 앞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있었다. 그리고 자전거로 10분정도 거리에 홈플러스가 2개나 있었다!! 그래서 항상 맥..
<Youtube> 토이 -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윤하)
<Youtube> 토이 -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윤하)
2016.02.11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