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160531> 서울, 고척돔
<160531> 서울, 고척돔
2016.06.042달 전, 다소 언짢은(...) 첫 방문을 하면서, 이번에 제대로 액땜했으니 정규 시즌에 방문할 땐 이길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서비스도 나아지겠지 하며..! 그 때 고척돔 첫 경기가 언제인지도 직접 찾아봤었는데, 5월 마지막 날. 그 때 과연 갈 수 있을까..? 만약에 가면 자전거 타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잊고 지냈다. 그러다.. 지난 주말에 다시 떠올렸다! 일요일 월요일에 고민 좀 하다... 화요일이 되어 때마침 이런저런 일이 있어 하루종일 밖에 돌아다니게 됐다. 하루종일 밖에 있으니 저녁에도 집에 있기 싫더라(...) 놀러간 것도 아니었으니 하루종일 수고한 것도 있고(...) 야구 한 판 보고 오기로 결심했다!! 처음엔 정말 자전거를 탈까 생각했었는데, 여차저차하다 보니 시간이 너..
벌레 이야기.
벌레 이야기.
2016.06.04일베충 말고 진짜 벌레. 벌레이야기 싫으시면 그냥 패스하셔요(...) 소드님 베트남 여행기에서 벌레 이야기가 나오니 갑자기 내 벌레 관련 썰들이 생각난다(...) 사실 내 입으로 말하기 쑥쓰럽지만, 난 평생을 도시에서 살았음에도 벌레에 겁이 없는 편이다. 물론 어린 시절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초등학교 때 손가락에 벌 쏘이고선 아파트 단지가 떠나가라 울어댔으니(....). 그러다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들 중 하나가 곤충에 매우 관심이 많았는데, 손수 곤충 및 애벌레들을 채집하여 학교 생물실에다 기르기 시작했었다.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사슴벌레랑 장수풍뎅이였던 걸로..? 당시 나를 포함한 친구들은 모두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며 재밌어했다(...) 특히 애벌레들이 직접 꿈틀대며 성장하는 게 귀엽기까지 *..
선운사 버스정류장 시간표.
선운사 버스정류장 시간표.
2016.06.04고창터미널에 붙어있는 선운사행 군내버스 시간표. 선운사 터미널에 있는 시간표. 군내버스 + 시외버스. 참고로, 선운사 -> 광주행 버스의 경우 고창터미널에 정차한다.심지어 중간에 서는 것 없이 바로 터미널로 가니 군내버스와 겹친다면 이 버스 타는게 좋음.
<KBO> 한화 : 삼성
<KBO> 한화 : 삼성
2016.06.04아놔... 꼭 한화랑만 붙으면 경기 뭣같이 지더라. 진짜 기분 더러워지는 패배네... 요즘 우리팀이 괜히 푸른한화 소리 듣는 게 아닌모양. 작년부터 한화랑 붙기만 하면 항상 이런 식이다. 안심할 경기가 하나도 없음. 개인적으로 김성근식 야구만큼은 꼭 이겨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서 한화한테 지는 꼴은 보기 싫은데, 내 소망과는 반대로 한화전은 항상 한화 페이스에 말리는 모양새다. 오늘만큼은 살구아재의 판단이 많이 아쉬웠음. 백번 양보해서 심창민을 12회까지 끌고 간 것까지는 어떻게 이해한다 쳐도, 12회 힛앤런 작전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리수였다. 이영욱 쯤 되는 대주자도 아니고, 도루로는 영 재미 못보는 최선호 두고 힛앤런.. 아무리 더블아웃 위험이 있다고 한들 주자 차곡차곡 모아두는 게 공격 측면에선 ..
<Webtoon> 김보통 - 아만자
<Webtoon> 김보통 - 아만자
2016.06.03웹툰 보러가기 김보통의 데뷔작... 인데 강력하다. 댓글들을 보면 사실적인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고 하더라. 작가님 아버님께서 암 투병생활을 하셔서 그런 듯. 당장 작가님도 아버지를 마음속으로 떠나보내는 작품이라 하였고.. 암투병자 혹은 그 주변 가족이 아니더라도 만화 스토리에 자연스레 몰입하게 된다. 단순한 암 투병기가 아니라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기 때문. 스토리진행 내내 무거운 주제가 이어지니 여타 다른 작품들처럼 속도를 내긴 힘들지만, 그럼에도 하나하나 챙겨볼만 한 작품이다. 암투병 환자임에도 평소처럼 무덤덤하게 하루를 버텨내는 주인공과 그 주변인들을 보며 정말 사실적으로 그렸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멘트들이 가슴을 후벼파는.. 멘트 하나하나 봐도 작가님의 평소 생..
<140119 x 140126> 대구, 대구타워 (대구의 낮과 밤)
<140119 x 140126> 대구, 대구타워 (대구의 낮과 밤)
2016.06.031. 140119 오랜만에 대구타워에 가보고 싶었다. 대구 전경을 담아보고 싶기도 했고, 어릴 때 이후로 여기 안가본 지 너무 오래됐기 때문. 대구 83타워! 얼마나 오랜만이었냐면, 내가 마지막으로 갔을때만 해도 주로 우방타워라 불렀었다! 타워에서 찍은 대구 전경사진. 타워 앞 광장. 마지막으로 타워 한장 더. 다 좋았는데, 역시 내 카메라가 아니어서(...) 내 똑딱이로 한번 더 담아보고 싶었다! 그리고... 2. 140126 한번 더 왔다! 이번엔 밤에 왔다. 지난번엔 타워 내부로 올라갔었지만, 이번엔 그냥 타워 광장에서 전경사진 몇 장 찍는걸로 만족했다. 그래도 내 디카로 담는 게 어디냐며 *_* 올라가는 길. 심지어 손각대 사진도 아니다(....) 그냥 맨손으로 찍음. 역시 맨손(....) 이해해..
바람의 행보를 눈여겨보다.
바람의 행보를 눈여겨보다.
2016.06.03160601 - 160602. 천천히 정리하겠습니다.기다림의 미학을 발휘해주셔요 ^_^ 120902 -> 160601
<Youtube> Adventure Club - Wonder (feat. The Kite String Tangle)
<Youtube> Adventure Club - Wonder (feat. The Kite String Tangle)
2016.06.02요거 들으며 낮잠 자면 꿀맛일듯 *_*
<Youtube> The Beatles - Across The Universe
<Youtube> The Beatles - Across The Universe
2016.06.02후대에 기라성같은 아티스트들이 뛰어난 실력으로 리메이크하였고, 하나하나 뛰어난 리메이크였지만, 그 울림만큼은 원곡을 못 쫓아가는구나.
<Youtube> 롤러코스터 - 숨길 수 없어요
<Youtube> 롤러코스터 - 숨길 수 없어요
2016.06.02이제는 더 이상 숨길수 없어요, 당신과 나만의 비밀이 되나요 이렇게~~~ 이제는 더이상 멈출 수 없어요, 당신과 나만의 비밀이 되나요아~~~~~ 아~ 아무 말도아~ 소용 없어
<Youtube> 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Youtube> 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2016.06.02이런 이런 큰일이다~
끄적임.
끄적임.
2016.06.01 사진은 펑! 휙휙 날아간다~ 그냥 혼자 볼 용도로 막 적다보니(...) 그래도 한 때 필기 많이하던 시절엔 글씨가 정갈했는데, 최근에 그럴 일이 없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