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동네 마실. (8)
동네 마실. (8)
2016.06.07그저께 밤, 무언가를 찾으며 애타게 우는 길냥이를 보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어제 오후. 새생명들이다!!! 꺄앍!!! 바야흐로 꼬물이의 계절인가보다. 그리고 그런 나를 아주 못마땅하게 쳐다보는 어미냥.이해함.. 동네 한바퀴 돌고오니 어미냥이 젖을 먹이고 있었다. 당분간 계속 여기에 있을 것 같아 방에 가서 재빨리 DSLR을 꺼내들고 다시 골목길로 나왔다. 귀요미 *_* 오구오구 ㅠㅠ!! 조만간 내가 넘을거다옹...!! 남 집앞에서 씐나게 노는 중. 자기 모습이 비치니 궁금한가보다. 저기서 벗어나질 못함. 귀요미 *_* 영락없는 아깽이였다!! 뀨? ㅇㅅㅇ? 멀뚱멀뚱 심쿵..!! 반면, 내가 그렇게 심쿵하여 주변을 서성일수록 어미냥은(....) 내 새끼한테서 꺼지라옹...... 죽여버린다... 우우우웅....
근황.
근황.
2016.06.061. 작년 5월 중고 DSLR을 받자마자 잘 되나 궁금해서 한 컷 찍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1만번째 컷 돌파!!처음에 사진 일련번호 설정을 잘못하는 바람에 초반 300장 가량은 번호가 끊어져있다..떨어뜨린 뒤에 멘붕와서 사진을 계속 찍어보기도 했고. 그래서 아직까지 번호는 10000번을 못 넘겼음. 그리고 이 시간까지의 컷 수. 2. 어젯밤에도 오랜만에 자전거 한바퀴 돌았다. 덕분에 아주 속시원하더라 *_* 3. 뭔가 오묘한 토탈이다... 4. 그리고 총 사진 갯수도 2만장이 되어가는구나.캡쳐사진도 꽤 있기 때문에, 그걸 제외하면 아직까지 2만장은 안될 듯. 5. 근데 정작 올려야 할 사진들은 아직까지 산더미같이 남아있다... 오늘밤에 불태워야지! ㅋㅋㅋ 그 전에 일단 운동부터 ㅇ
얘야, 넌 뭘 그리 우니?
얘야, 넌 뭘 그리 우니?
2016.06.06요 며칠동안 밤새도록 울어대던 녀석이 너였구나..? 다리 절뚝이며 끊임없이 처절하게 울어대는 거 봐선 아무래도 무슨 일이 있는 거 같은데..혹시.. 새끼들 잃어버린 건..아니지? ㅜㅜ
<Youtube> 에피톤 프로젝트 - 좋았던 순간은 늘 잔인하다
<Youtube> 에피톤 프로젝트 - 좋았던 순간은 늘 잔인하다
2016.06.06가끔씩 이 노랠 듣다보면 감정이 격랑에 휩싸인다..!
<Youtube> 에피톤 프로젝트 - 꿈에 네가 보인다
<Youtube> 에피톤 프로젝트 - 꿈에 네가 보인다
2016.06.06뭔가 Toy - 길에서 만나다 와 연결되는 스토리같은 연주곡..느낌도 비슷하고!
<KBO> 한화님, 죄송합니다.
<KBO> 한화님, 죄송합니다.
2016.06.05제가 며칠전에 푸른 한화란 단어를 썼었어요. 근데 이번 3연전을 보면서 제 생각이 한참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네요. 큰 실수였습니다. 제가 뭣도 아닌 길냥이들을 감히 그 높으신 한화란 이름에 갖다댔네요.그러면서 한화 이름을 먹칠한 것 같아요!! 다시한 번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야알못이란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ㅠ_ㅠ
<Blog> 딜레마.
<Blog> 딜레마.
2016.06.05어디까지 표현해야 하나. 지난 야구글에도 말했지만 그렇게 안 보일지 몰라도최대한 험한 표현을 자제하고 있다. 예전 글을 돌아보다 내가 쓴 글들을 보니 너무 없어보여서(...) 예전에 한창 필터링없이 트위터에다 ㄸ을 쌌을 때의 그 느낌이 어렴풋이 느껴졌다. 아 이건 아니구나.. 그런데, 막상 표현을 가려가며 쓰자니 또 답답해진다. 아 뭔가 터뜨리고 싶은데.... 그 휘갈겼을때의 쾌감...아나스타샤!!! 꿰에엥ㄱ!!! 뭔가 더러운 바닥에 쳐박혀 역겨운 냄새를 몸에 잔뜩 묻히면서도 한 켠에 시원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막상 안 쓰자니 또 모범적인 척 일코질하는 벙어리같고 흠흠... 나도 지금 내가 뭔 소릴 써재끼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Youtube> 토이 - 혼자 있는 시간
<Youtube> 토이 - 혼자 있는 시간
2016.06.05몇 없는 혈옹이 직접 부른 노래. 일반적으로 잘 부른다는 소리를 듣진 못하더라도, 노래에 정말 어울리는 보컬이다.
<Youtube> 토이 - 길에서 만나다
<Youtube> 토이 - 길에서 만나다
2016.06.05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과 우연히 마주쳤을 때의 그 마음속을 꺼낸 노래. 혼란스럽고 복잡한 그 심정.. 노래에서 여실히 묻어난다.
<Youtube> 토이 - 거짓말 같은 시간
<Youtube> 토이 - 거짓말 같은 시간
2016.06.05다른 앨범도 좋지만 특히 토이 4집이랑 5집은 하나하나 버릴 곡이 없다 ㅠ_ㅠ 연우느님 노래 중에 여전히 아름다운지도 좋지만, 이 노래도 정말 소오름...!
<KBO> 한화 : 삼성
<KBO> 한화 : 삼성
2016.06.04아 진짜...후기고 나발이고 경기 이딴식으로 하지말자.....욕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블로그에 험한 말 최대한 자제중인데어제오늘 경기가 정말 날 시험대에 오르게 하는구나.....................
<KBO> 삼성 : 넥센
<KBO> 삼성 : 넥센
2016.06.04웹스터의 위기관리능력이 빛난 경기였다. 비록 넥센 타자들을 압도하진 못했으나, 위기의 순간마다 적절히 범타를 유도하며 1실점만 허용하였다. 물론 고비마다 나온 수비들의 호수비가 웹스터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줬지만. 확실히 백상원은 작년이나 올해 초반에 비해 2루에서 많이 안정감을 찾은 모습이고, 조동찬은 3루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으며유격수는 보지 맙시다..., 김재현은 김상수의 공백을 충실히 메워줬다. 김상수보다 앞서진 못하지만 적어도 긴장감을 주기엔 충분한 수비력이 아니었을까 싶다.적어도 송구는 김재현이 더 좋다. 외야야 뭐 원래부터 잘하던 선수들이니. 중간선수들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다. 일단 백정현이 필승조로 나와서 놀랐는데, 비록 1이닝을 완벽히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2아웃을 잡아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