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131122> 속초, 설악산 (권금성 + 신흥사)
<131122> 속초, 설악산 (권금성 + 신흥사)
2016.07.11고성에서 속초로 와서 청초호 주변 찜질방애서 1박하고, 다음날이 되었다. 속초는.. 오로지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갔다. 속초 관광지들 중에서 유일하게 못 가본 곳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번엔 이튿날에도 날씨가 정말 쾌청했다!! 요거시 케이블카. 케이블카에서 본 풍경들. 외로이 솟은 소나무 한 그루. 크으.. 역시 웅장하구나! 보다시피 상당히 높고 험준하다. 그렇게 권금성 바위절벽 정상까지 올라갔다. 바위 주변으로 수백미터 차이나는 산 골짜기들이 있어 올라가는 내내 온 몸이 쫄깃쫄깃했지만순화시켰음, 그래도 그 바위절벽 위에서 바라본 설악산과 속초 전경, 그리고 동해바다는 정말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했다!! 크으..! 거기서만 사진을 몇 장 찍었다. 저 아래에 속초가 한 눈에 들어온다. 울산바위..
<Blog> 간단하게..
<Blog> 간단하게..
2016.07.11아이콘을 바꿨다. 이게 무슨 기호인지 모르고 그냥 느낌있길래(...) 골랐는데, 네이버로 찾아보니 중합체를 뜻하는 기호라고 한다.문돌이라 그런 단어가 있는줄도 몰랐음.. 아무튼, 이 아이콘이 맘에 든다기보다... 어떻게든 원래 쓰던 아이콘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고로, 앞으로 종종 아이콘이 바뀔 예정. 맘에 드는 녀석 찾을때까지...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α)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α)
2016.07.09epilogue 어느새 새 컴퓨터를 이용한 지 사흘을 넘어 나흘째에 접어들고 있군요. 이젠 컴퓨터 정리도 어느정도 다 끝난 상태이고, 평소와 다름없이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 컴퓨터에서 약간 뭔가가 씹히는 소리가 나길래 선정리를 다시 하긴 했어요 -_- 정리하고 나니 지금은 또 그런소리 없이 잘 돌아가네요. 그 사이에 포항은 통산 400승을 달성하였고, 도르트문트는 쾰른에서 대승을 거두었네요.. 영광스럽게도 그 장면을 모두 눈으로 지켜봤네요..! 물론 과제도 다 하였구요.. 이제서야 저의 지난 1주일간의 이야기의 끝을 맺네요. 어디다 이 이야기를 풀긴 풀어야되는데 이야기하자니 글이 많이 길어질 것 같고..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결국 이틀에 걸쳐(..) 다 적었습니다. 이거 괜히 트래픽만 잡아먹는 ..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5)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5)
2016.07.085. "허얼""헠.." 제 본체를 보던 점원분과 그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 점원이 이구동성으로 탄식하더군요. 그러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거 왜 꽂으셨어요....? 이거 플로피디스켓 연결시키는건데......” ㅗㅇㅗㅇㅗㅇ이 으아니 맙소사.. 플로피디스켓을 연결하는 자리에다 전 파워서플라이를 연결시켰던 것이었습니다.... 데이터 전달을 위해 극소량의 전기파동을 넣어야 할 곳에 백만볼트의 전기를 불어넣은 것이지요.. 소통을 해야할 곳에 때아닌 총질을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 두 점원분들은 애써 표정을 감추었지만, 그들의 얼굴에서 전 장재인을 바라보던 손담비를 볼 수 있었습니다.. 훗 니까짓게?? 전 순간 한없이 쭈구리가 되고야 말았지요.. 그러나 그 기분도 잠시, 그 점원분께서는 지금 메인보드가 바뀌는 ..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4)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4)
2016.07.084. 픽!...... 그러나 이 녀석은 저의 기대와는 너무나도 다르게 LED를 한번 반짝이고는 이내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만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당황하여 전원버튼을 수없이 눌렀지만 이내 전원버튼을 누르는 소리만이 들릴 뿐 전원은 전혀 켜지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방안에는 전원버튼을 딸깍이며 누르는 소리만이 처절하게 들렸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곤 온 방안에 파고드는 나의 욕지꺼리. XXXXXXXX!!!! 정말 이젠 참을 수 없더군요. 그래서 그 형님께 다시 연락을 취하였습니다. 제가 사진을 몇 장 찍어 보내며 내가 뭘 잘못한 것인지를 말해달라고 하였는데, 처음엔 이것저것 다시 끼워보라는 말을 몇마디 하다 이내 포기하고야 말았습니다. 넌 솔직히 잘못 끼운것이 없다며, 내일 파워를 교품받아보라고 말해주더이다..
<Fussball> BVB 최고의 자산이자 자랑거리.
<Fussball> BVB 최고의 자산이자 자랑거리.
2016.07.07한결같이 보루센을 지켜주는 팬들이다. 팬들이 있기에 보루센의 노란 빛이 더욱 눈부시지. 아무리 표 값이 싸다고 하지만, 그게 오히려 더욱 팬들을 위한 행보가 아닐까?이건 분데스리가 모든 팀에 해당되는 사항. 저 순위표가 모든 걸 증명해준다. 2차 출처 : BVBKorea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3)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3)
2016.07.073. 위이이ㅇ....!? 잉? 뭐지????? 조금전까지만 해도 잘 돌아가던 컴퓨터가 갑자기 전원이 꺼졌습니다. 정말 분노가 치밀어오르더군요. 보드가 이상하다고 하니 보드를 갈았고 파워가 이상하다니 파워를 갈았는데 또 고장이라니... 다시 뜯어서 뭐가 문제인가를 살펴봤는데, 시피유 쿨러를 고정시키고 있어야 할 4개의 지지대 중 2개가 부서져 있는 겁니다.. 제가 무리하게 빼고 꽂다보니 부러진 것 같더군요.. 그래서 분노에 찬 상태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쿨러를 새로 사기 위하여 아까 그 수리점을 향해 걸어가는데 안그래도 오래된 녀석인데 이렇게 가다간 계속 돈이 들 것만 같은 느낌이 듭디다. 지금까지 쓴 돈도 만만찮구요.. 거기에서 조금만 더 투자하면 새 컴퓨터를 살 수 있는데.. 원래 그 생각을 하고 있었..
<Youtube> 유희열 - 여름날 (feat. 페퍼톤스 신재평)
<Youtube> 유희열 - 여름날 (feat. 페퍼톤스 신재평)
2016.07.07역시 여름날하면 혈옹 노래가 체고시다.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2)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2)
2016.07.062. 다음날 아침을 먹자마자 컴퓨터를 켰는데, 부팅이 안되더이다.. 혹여나 부팅을 해도 제게 블루느님을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저는 바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중고 보드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주말을 피시방에서 축구를 보며 보냈죠. (지난 보루센 - 베르더 전을 피시방에서 라면먹으며 봤습니다.) 다음날, 그러니까 지난주 월요일은 새로운 중고보드가 배송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어지간한 일들은 모두 핸드폰과 학교 컴퓨터로 처리하였습니다. 내일 보드가 오면 갈아끼우면 된다는 희망을 가지고 말이죠. 또 날이 지나서 오후 수업을 듣는 와중에 택배회사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보드가 왔는데, 집에 아무도 없고 주인집도 지금 아무도 없으니 냉장고 위에다 올려놓고 가겠다고.. 전 그러라고 말한 다음 한껏 기대에 부..
<Blog> 앗, 놓쳤다...
<Blog> 앗, 놓쳤다...
2016.07.065만명 캡쳐하려했는데(...)그 사이에 넘어갔네 ㅠ_ㅠ 아무튼, 5만명 돌파했습니다.앞으로도 더 열심히 날뛰겠습니다(?)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1)
어떤 날에 썼던 컴퓨터 이야기. (1)
2016.07.062012년도 초봄, 컴퓨터를 교체했을 때 썼던 글이다. 당시에 잠깐 활동했던 사이트에 올렸던 글. 아마 컴퓨터 문제를 모두 해결한 뒤에 썼을텐데, 필력 보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지간해서 옛날 글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데, 이 글만큼은 지금 읽어도 재밌다. 글에서 약간 아재냄새가 나긴 하지만엠팍, 클량, 스르륵 냄새가 묻어난다.. 일부러 그런 식으로 적으려고 했던거라.. 지금봐도 몰입력이....ㅋㅋㅋㅋㅋ 실제로 정말 미칠 뻔했고(....) 역시 그냥 묻어두기엔 아까워서 약간의 내용 각색을 한 후원글엔 신상정보가 약간 나와있어서... 공유한다. 지금이야 이렇게 웃으며 글을 쓰지만, 저에게 지난 1주일은 정말 멘붕, 그 자체였습니다.. 1. 그 멘붕의 근본 원인은 바로 컴퓨터. 제가 제대했을 때부터 쓰..
<Website> PDF변환 웹상에서 하기! (SmallPDF)
<Website> PDF변환 웹상에서 하기! (SmallPDF)
2016.07.06예전만 하더라도 JPG 파일을 PDF 파일로 바꾸기 위해선 변환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젠 별다른 설치 필요없이 웹사이트에서 바로 변환이 가능하다! 그 사이트는 바로 SmallPDF. SmallPDF 바로가기. 도메인 : https://smallpdf.com/ 메인페이지는 요러하다. 그리고, 아래에 보면 English라는 버튼이 있다. 그걸 누르면.. 요렇게 언어를 바꿀 수 있다. 그러므로 영어가 어려우신 분들께선사실 언어 안 바꿔도 충분히 쓸 수 있겠지만 한국어로 바꿔서 사용하면 된다. 요 사이트는 JPG파일 뿐만 아니라 MS Office 문서파일들을 PDF파일로 변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DF파일을 문서파일과 JPG파일로 변환할 수도 있고, 그 외에도 PDF압축해제 등 PDF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