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bs
내 뇌세포를 들여다보자.
내 뇌세포를 들여다보자.
2016.01.311. 아직도 사진이 많이 남았다. 특히 여행사진.. 이곳저곳 다니면서 찍어 둔 사진은 꽤 있는데, 어떤 사진을 올려야 하며, 그 당시에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떠올리려니 포스팅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네. 아직 여러 번 다녀온 곳이 몇 군데 더 남았는데 그것도 다 못올렸고.. 원래 한 번에 몰아서 다 올리면 나중에 올릴 게 없어질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은 아예 접어야겠다. 서울에서 다녀온 사진까지 모두 올리려면 한참 남은 듯. 그래서 맘편히 생각나는대로마음가는대로 하나하나 올리고 있는 중이다. 언젠간 다 올리겠지... 2. 사진 뿐만 아니라... 쓰고싶은 말도 많이 남아있다. 얼마 안되고 빈약하지만읽었던 책이나 봤던 영화, 그리고 현재 보고 있는 웹툰 이야기도 하고 싶지..만, 막상 쓰려면 구체적으로 무슨..
잡담들.
잡담들.
2016.01.281. よし, グランド シ―ズン!!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 받았다!! 거절당하고 3일 정도 지나 다시 신청했었다. 그 사이에 애드센스와는 상관없이 이것저것 글은 많이 올렸지. 하루에 3~5개씩 올렸으니 꽤 많이 올렸다. 근데 지난번에 말했던 이미지 위주의 블로그인 건 여전했다. 게다가 열흘동안 아무런 반응이 없길래 걱정도 됐었다.또 이미지 블로그라고 팅기려나 하며.. 근데 이번엔 구글에서 그렇게 보진 않았나보다. 그 사이에 사진이나 음악 유투브 글 올리면서도 텍스트도 나름 성실히 붙였는데, 감안해준 듯. 2. 돈이 줄줄샌!다! 쭉 쭉쭉 쭉쭈욱~ 역시 한번 돈 쓰기 시작하면 계속 쓰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산 후로 머리도 하고, USB 블루투스 커넥터도 구입하고,옛날 놋북이라 블루투스 드라이버..
자잘한 것들.
자잘한 것들.
2016.01.25정말 아무 의미 없지만(...) 그래도 한 번 끄적여봄. 1. DSLR 컷수. 작년 5월 이맘때 중고로 처음 샀을 때 1844였으니, 이제 7천컷 좀 넘었네. '평균적으로' 1달에 천 컷 찍은 셈. 2. 사진 개수, 용량 싸이월드 시절 찍힌 내 사진과 친구들 사진부터 시작해서 그저께 찍은 사진까지 한데 모으면 얼마나 되나 궁금했는데, 워우(....)DSLR 사기 전까지만 해도 평소에 똑딱이를 들고다니진 않았으니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다....물론 같은 사진 보정해서 추가된 것도 있고, 최근에 티스토리 업로드한다고 용량 줄인 것도 있어서 뻥튀기가 있는 건 사실임. 3. MP3 개수, 용량 작년 2월에 딱 15GB 넘었는데, 1년 사이에 300여개, 3GB 가량 늘어났구나.스트리밍은 자제하고 되..
<Goods> 토막글.
<Goods> 토막글.
2016.01.241. 아이폰 번들이어폰을 잃어버렸다(...) + 블루투스 이어폰 구입 헬스장 앞에서 주머니 정리할 때 흘렸나보다. 분명 노래 들으며 헬스장으로 왔는데, 나가려니 이어폰이 없다. 헬스장 구석구석 찾아봤는데 없었다. 혹시나 내가 착각했나 싶어 집에서 찾아봤지만 역시 없고... 속이 쓰린 상태에서 이왕 이렇게 된 거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 사자 맘먹고 바로 다음날 집 근처 핸드폰 용품 매장에서 하나 샀다. 가격이요? 그건 말씀드리기 싫습니다. 공유기 살 때처럼 차분히 찾아봤어야 했건만, 성급히 매장에서 그냥 질러버리는 바람에 온라인 최저가보다 만오천원 가량 비싸게 샀다. 왜 그렇게 급했던건지 후회스럽지만, 이왕 이렇게 산 거 더 이상 뒤돌아보지 않으련다. 돈값 해내게 매일 들고 다녀야지. 적어도 제품 자체엔 만..
<Exhibition> 내셔널지오그픽 사진전
<Exhibition> 내셔널지오그픽 사진전
2016.01.22 오늘 낮에 볼 일이 있어 서초 쪽에 간 겸 하여 내셔녈지오그래픽 사진전에 다녀왔다. 이전부터 보고 싶었던 사진전인데, 마침 시간도 괜찮아서 보고 왔다. 사진 촬영이 안된다 해서 그냥 카메라 없이 구경하고 옴. 사진전으론 퓰리처상 사진전에 이어 두번째로 다녀온 전시회. 전 세계의 오지, 유적지, 불가사의를 넘어 우주 사진과 해저 사진, 그리고 탐험가들의 일상까지 다양한 사진들을 볼 수 있었다. 찬찬히 사진 옆에 있는 설명글을 하나하나 읽어가며 구경했더니 1시간 반은 족히 소요된 듯. 평생에 한 번 갈까말까 한 장소들을 사진으로라도 직접 접하니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다. 자연광경들은 어차피 못 갈것 같으니 지금이라도 눈에 담아두자는 마음으로 봤다. 반면 유적지는 언젠가는 내가 직접 보고 말겠다!! 는 ..
<Goods> 두둥-!
<Goods> 두둥-!
2016.01.19오랜만에 집에서 인터넷 중이다. 드디어 공유기가 도착했기 때문. 도착하자마자 설치하고 설정까지 완료! 상위 버전이라 크기가 클 줄 알았더니 오히려 이게 원래 쓰던 것보다 더 작다(....). 아무튼 이제 인터넷은 한시름 놓았네. 근데 공유기 설치했다고 다른 방 인터넷이랑 충돌한다거나..그러진 않겠지? 인터넷 찾아가며 설정 다 해뒀는데.. 그런 일 없기 바라며, 맘편히 저녁 먹으러 가야겠다. 무엇보다 LTE 데이터 걱정 안해도 되겠구만!공유기 고장난 사흘 사이에 데이터를 500MB 넘게 썼다.맙소사
여태까지 가본 곳.
여태까지 가본 곳.
2016.01.19여태까지 혼자 혹은 가족, 친구끼리 다녀왔던 곳을 하나하나 체크하고 있다. 13년도 여름부터 체크 시작했으니 2년 반 정도 됐네. 뭐 하나 특출난 거 없는 보통사람이지만, 싸돌아다니는 거 하나는 나름 자신있다. 군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밖에 나갈 줄 모르던 집돌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숨겨진 역마살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뭐 보시다시피(...) 아직 포스팅할 거 많이 남았다. 산더미같이 쌓여있다. 지난달부터 이번달에 걸쳐 철원이랑 삼척-울진-영덕을 채운 덕에 허전한 곳이 많이 사라졌다. 이정도면 나름 고르게 갔다온 듯. 이제 충북이랑 충남 태안 쪽, 그리고 전남 도서지역만 다녀온다면 남한 지방은 얼추 다 채우는 셈이 되겠다. 아 참고로, 제주도랑 완도는 분명 수학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어디어디..
공유기 님이 먼 길 떠나셨습니다.
공유기 님이 먼 길 떠나셨습니다.
2016.01.17여행 다녀와서 놋북 켜고 인터넷 좀 하려는데 인터넷 연결이 안된단다. 짜증이 솟구쳐서 뭔가 하고 봤더니 공유기 전원이 안 켜졌다. 분명 난 플러그 다 꽂았는데.. 전원 선이 잘못된 건가 싶어 다른 선으로 다시 꽂아봤더니 다시 작동한다! 선이 문제였구나 생각하며 안심하고 다시 인터넷을 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끊긴다 ㅠ_ㅠ 그래서 선을 뺐다 다시 꽂았더니 또 된다.. 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렇게라도 버텨야겠다 생각하고 공유기에 대한 걱정을 접었다. 그렇게 어젯 밤까지 이틀동안 전원이 나가면 선을 다시 꽂는 방식으로 버텨왔는데.. 어젯밤 여행기 마무리하고 웹툰 보려는데 또 끊기길래 의심없이 다시 뺐다 꽂았다. 근데 이젠 아예 안켜진다(...) 안그래도 컴퓨터나 인터넷이 안되면 혈압 팍팍 올라가는..
뿌듯하다.
뿌듯하다.
2016.01.11왼쪽이 작년 여름, 오른쪽이 어제. 몸무게 변화는 58.5 -> 66. 작년 8월 마지막주부터 헬스 시작해서 11월 중순에 66.7까지 찌웠다가 그 후부턴 계속 65~66.5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보충제(게이너)를 먹으며 한 것이지만, 눈에 띄게 성과가 나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앞으로 계속 운동해서 근육량을 늘리는 데 집중해야겠다.
<Goods> 스킨
<Goods> 스킨
2016.01.09내 블로그 유입키워드를 보니 스킨이 1등이네. 요즘 글이랑 댓글에 스킨 타령을 했더니 그런 모양이다. 근데 정작 검색창에 스킨 입력하신 분들이 원한 결과는 아닐 것 같은데..? 보통 티스토리나 네이버 등 블로그 스킨은 '티스토리 스킨' 등의 검색어로 찾는 게 더 편하니까. 아마 스킨 검색하신 분들은 얼굴에 바르는 스킨을 검색하신 게 아닐까! 아마 그 분들께서 스킨 이야기를 검색하여 들어오셨으면 좀 난감하셨을지도.. 그래서 토막글이라는 카테고리에 맞게 스킨 이야기를 해보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스킨 대신 토너 씁니다~_~ 스킨은 거의 기본 향이 있더라. 근데 내가 향이 강한 기초화장품을 정말 싫어한다. 스킨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그 향이랑 제 개기름이랑 섞여서 정말 지독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그러면 ..
<Blog> 야, 뜬금없이 블로그는 왜 팠어?
<Blog> 야, 뜬금없이 블로그는 왜 팠어?
2015.12.16먼저, 인스타그램을 쓰다 보니 여러 장의 사진을 한꺼번에 올리는 게 팔로워가 늘어갈 수록 부담스러워졌어요. 프로필 페이지에 수시로 도배한다고 미리 알려뒀지만 그럼에도 도배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껜 죄송하니까요. 그래서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올릴 공간이 필요했어요. 한 장씩만 올리고 싶을 땐 한장만, 여행 한번 갔다왔을 땐 한 번에 여러 장씩. 아마 블로그를 쓰는 게 익숙해지면 인스타그램에 사진 폭탄을 날릴 일은 줄어들겠죠? 게다가 DSLR로 찍은 사진들을 스마트폰의 조막만한 액정으로만 보여주는 게 아쉬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사진은 정말 괜찮은 건데 작은 화면으로 보니 묻히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와 연결된 이야긴데, 인스타 필터로 보정하면 인스타그램에서야 별 차이 없겠지만 실제 사진과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