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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차.
새벽 기차.
2016.02.23열차소리 뿐인 삭막함이 고프다.그 익숙한 외로움에 빠지고프다. 작년 여름 내일로 때 찍은 사진. 부전발 청량리행 열차. 요건 3년 전에 폰으로 찍은 밤차 사진. 인스타그램으로 필터 씌우면서 사진이 많이 깨졌지만, 폰으로 보기엔 괜찮다. 청량리발 강릉행 열차.
<160221> 서울, 김포공항 (야경 궤적사진) (재도전)
<160221> 서울, 김포공항 (야경 궤적사진) (재도전)
2016.02.22어제 친구랑 밥 먹고 나와 같이 걸어가다 맑은 하늘을 보다 보니 문득 김포공항이 생각났다. 마침 시간도 나고, 날도 좋아서 이대로 집에 들어가면 죄 짓는 것 같고, 지난 번 사진은 못내 아쉬웠고.. 그래서 이 참에 궤적사진 찍으러 다시 가기로 결심했다. 이번엔 지난번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다. 열흘 전에 갔던 그 자리에 도착하니 6시 반 조금 넘었던가.. 이미 해는 넘어갔고, 여명만 약간 남아있던 상황. 비행기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반대편 활주로를 통해 착륙 중이었고, 내 눈앞의 활주로는 반대편으로 이륙하고 있었다. 기약없는 기다림의 시작이었지. 시간이 지나면 처음 도착했을 때 봤던 것처럼 내 눈앞에서 이륙하겠거니 생각하며 삼각대를 설치하고 마냥 기다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그날 오후 뷔페에서 속을 든든히 ..
오늘의 일상.
오늘의 일상.
2016.02.22점심엔 초밥 뷔페에 갔다. 초밥도 맛있었지만, 다양한 뷔페 메뉴가 있어서 더 맛있었다. 초밥에 다른 음식들까지 해서 6그릇 비우고 옴. 덕분에 오늘 밤 찬바람 속에서도 배가 든든하더라 :) 밥 먹은 후 그 근처 카페에 갔다. 휴일의 일상. 오늘 정말 날씨가 좋았다. 자연스레 사진기를 꺼내들었지. 하늘을 보며 한번 더 가자고 마음먹었다.어딘지는 곧 알게되실 겁니다..
지난 1주일간의 먹부림.
지난 1주일간의 먹부림.
2016.02.20지난 1주일동안 과분할 정도로 고품격의 식사를 하고 왔다. 이쯤에서 먹방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자. 첫 날에 먹었던 닭갈비. 둘째 날에는 피자! 이번 1주일 내내 먹었던 샐러드. 후실리랑 섞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 불고기. 대구에서의 마지막 식사. 보너스로, 이번에 아버지께서 일본 출장 다녀오시며 사오신 개간지로이스 초콜릿. 녹차는 약간 내 타입이 아니었고, 그냥 초콜릿은 완전 꿀맛 크으..개간로에 취한다!(?) 오랜만에 떳떳하게 위꼴 스웩을 부려봤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입맛을 다시길 바라며... ps. 워터마크 바꿔봤습니다 :)
따스한 햇살 아래.
따스한 햇살 아래.
2016.02.20한껏 늘어진 길냥이 녀석.. 좋댄다ㅋㅋㅋ이 녀석도 사람한테 겁 없더라. 쓰담하니 냥냥거림 :) ps. 포토샵으로 급하게 워터마크 만들어봤는데, 어떤가요?? 시범적으로 만든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고기냄새 나는데! 간식 내놔라옹!!!
고기냄새 나는데! 간식 내놔라옹!!!
2016.02.19내 지퍼 먹지마라 임뫄!!
지금 어때요?
지금 어때요?
2016.02.17아이구~~~신난대용~~~꺄르르르~~~*^^* 노말맘 정!말! 유우머 쟁이셔요~~~!!^-^요로코롬 잼난걸 우째 아라쓰까링~~!!!^^죠,,.기 흘러간~ 배꼽 주서서 가용~~~~~~!!!*^^* 아참참,,!!! 요기 장미꽃 한 송이 놓고가용~ @}-----그럼 이만~~ 춍춍춍~~~~♥ 이 글은 줌마체로 작성되었습니다. 왜 항상 부끄러움은 독자의 몫이 되는 것인가!
옥상 풍경.
옥상 풍경.
2016.02.17처음으로 빌라에 왔는데, 옥상 풍경이 갠춘하네잉 :)
폰 보케사진.
폰 보케사진.
2016.02.16 ...라기엔 좀 민망하지만ㅋㅋㅋ 그저께 밤, 몇 년만에 처음 본 고향의 밤거리에서. 초점 잡히기 전에 재빨리 샤샤샥!
내 동생의 인형.
내 동생의 인형.
2016.02.16은 내 동생보다 더 오래된 내 인형(!?) 원래 내 꺼였다가 내가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동생 소유가 되었다. 어르신도 보통 어르신이 아니다. 실제 개였으면 기네스 세웠을 나이....
오늘의 사진들.
오늘의 사진들.
2016.02.15고향에 내려온 겸 예전에 살던 동네에 마실나갔다. 작년 가을에 부모님 집이 이사했는데, 학창시절을 모두 보냈던 동네가 지금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바람도 쐴 겸 한 바퀴 돌고왔다. 집 앞에 있던 구멍가게.그리고 담배 공급처였.. 부모님은 여기 이용한 적이 없으셔서(...) 놀이터와 그 뒤에 보이는 아파트 출입구. 한 땐 일상이었는데.. 아파트 뒤 오솔길(?).그리고 흡연실이었... 여름에 오면 그늘이 많아 시원하다. 상가 쪽에 있는 진열품들. 아파트 사이의 나무와 구름. 아파트 바로 뒤에 논밭과 산이 있어 공기가 참 맑았었는데.. 임대주택이 들아온다더라. 공사판 다 됐음. 가는 길에 있던 대나무 무리. 공원 벤치와 어떤 아저씨.
앞 건물 개님.
앞 건물 개님.
2016.02.14가끔씩 옥상에 올라올 때마다 마주친다. 근데 왜 옷 갈아입을 때마다 눈을 마주치냔 말이다(...)민망하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