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160730 x 160914> 대구, 라이온스파크
<160730 x 160914> 대구, 라이온스파크
2016.09.16드디어 라팍에서 완벽히 경기를 보고 왔다! 1. 160730 사실, 지난 7월의 끝자락에 라팍에서 경기를 본 다음 서울로 올라갈 생각이었다. 올해 개장했을 때부터 상당히 기대했던 구장이었고, 언젠가 대구에 내려간다면 반드시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기에 여름에 특히 기대하고 있었다. 비록 여유시간이 많진 않았음에도 그 시간을 쪼개어 라이온스파크로 달려갔다. 처음에 갈 때까지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에 당연히 한 경기 보고 가겠거니 생각했었다. 그래, 파란 하늘도 보이고, 좋아!!!! 드디어 첫 직관이다!!! ......는 망할 빗줄기...ㅂㄷㅂㄷ.... 소나기 때문에 경기가 지연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보였던 건 저기 보이는 챔피언 앰블럼과 영구결번들. 경기가 어서 시작하길 기다리뎐 어떤 여성분.내 ..
뜬금없이 올려보는 직관 성적표. (+160915 수정)
뜬금없이 올려보는 직관 성적표. (+160915 수정)
2016.09.15예전부터 쓰고 싶었던 글 중 하나.야구장이랑 축구장 이름은 약칭으로 부르겠다. 모르면 댓글로 물어보면 된다. 1. 야구 잠실 - 정규시즌 4전 2승 2패그 중 하나 끝내기ㅂㄷㅂㄷ, 코시 1전 1패ㅂㄷㅂㄷ 문학 - 2전 2승고척 - 1전 1승시범경기 1패 목동 - 1전 1승시범경기 1패수원 - 2전 2패그 중 하나 끝내기 ㅂㄷㅂㄷ 대구(시민) - 정규시즌 4+α전 3+α승 1패생애 첫 직관 패배ㅂㄷㅂㄷ, 플옵 1전 1우취(...)대구(라팍) - 1전 1우취(.....) -> 2전 1우취 1승!!!!!!!! 합계 - 18+α 전 10+α승 6패 2우취 다 좋은데 위즈파크만 가면 말린다. 작년엔 습한 날씨에 비왔었고, 올핸 끝내기 ㅂㄷㅂㄷ.....삼성이 KT한테 전적이 밀리는 것도 아닌데, 내가 가는 날마다 ..
여기는 열찻간.
여기는 열찻간.
2016.09.12고향에 내려가는 중인데, 당황스러울 뿐이다. 이번엔 아예 육지에서 일어났다던데.열차에서 황색경보라며 서행하는데, 남 일이 아니네.확실히 이제 안전지대는 아닌 것 같다. 아무튼, 열차에서 노트북으로 재방 보는 중.그러다 놀라서 집에 전화 한 번 하고 오랜만에 티스토리 ㅎㅎ
<Youtubes> 싸이월드 BGM으로 접한 노래들.
<Youtubes> 싸이월드 BGM으로 접한 노래들.
2016.09.07The Nuts - 사랑의 바보 한때 사랑노래 하면 무조건 튀어나왔던 노래! 슈가맨을 챙겨봤어야 했는데... 아무튼, 나오자마자 바로...는 아니고, 파릇한 새내기시절 대학동기 싸이 BGM으로 처음 접하고서 한동안 마르고 닳도록 들었던 노래!!강제 노땅 인증 ㅂㄷㅂㄷ M-Flo - Miss You 요 노래도 한 때 국민BGM(....) 신입생 때 나름 친하게 지냈던 선배 누나의 BGM이었다. Radiohead - High and Dry No Surprise와 함께 본격적으로 라헤 덕질의 계기가 된 곡. 자우림 - Girl, You'll be a woman soon 제대한 후 접한 어떤 후배의 BGM. 요런 요술같은(??) 느낌의 곡은 언제든지 환영! Arctic Monkeys - Mardy Bum 어떤 ..
<160813 x 160820> 서울, 야경사진 모음(6)
<160813 x 160820> 서울, 야경사진 모음(6)
2016.09.068월 한 달동안 사진기랑 가까이 붙어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이따금씩 바람도 쐴 겸 이곳저곳 다녀왔다. 그래서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사진 몇 장 올려본다. 비록 더운 날에 땀 범벅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뜻깊은 땀방울이었다. 1. 반포대교. 지난 1월 말에 다녀왔던 곳이었는데야경사진모음(2) 보러가기, 살이 에는 추위 속에서 둥둥 떠다니는 유빙을 바라보며 언젠가 여기에서 분수쇼 사진을 담아야겠다고 맘먹었었다. 그리고 자전거로 이따금씩 지나치다가 지난 달 연휴기간이 되어 드디어 기회가 생겼다. 이때다 싶어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반포대교를 방문했다. 항상 자전거로 지나치던 곳을 대중교통으로 오니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분수쇼를 보다보니 어느새 잡생각은 뒷전이었고, 사진찍는 데 열중했다. 근데, ..
오랜만에 근황.
오랜만에 근황.
2016.09.051. 정말 오랜만에 사진 정리했다. 대체 이걸 언제 다 정리할까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몇몇은 정리했으니 다행이다. 2. 생각해보니 8월 매 주마다 사람을 만났구나. 내 평생 이렇게 꾸준히 연락하며 사람 만난 것도 참 드문 일인데, 그래도 내 사람(?)을 위해 돈을 썼다는 게 나름 뿌듯하다.그렇다고 평생 돈 쓰겠다는 건 절대 아니고. 여태껏 항상 얻어먹는 처지에서 만나곤 했고, 실제로 꽤 높은 확률로 얻어먹곤 했는데, 이젠 그래도 균형추를 맞출 수 있다는 게 뭔가 뿌듯하다. 3. 드디어 머리를 깎았다. 몇 달만에 머리 기장에 변화를 줬다. 그렇다고 옛날처럼 아예 머리가 짧아진 건 아니고, 그냥 뒤로 넘길 수 있을 정도로. 그래도 예전보다 머리가 많이 가벼워져서 좋다. 내 머리를 담당하는 미용실 실장님도 지..
<Fussball> BVB 16/17 CL 출전명단
<Fussball> BVB 16/17 CL 출전명단
2016.09.04박주호가 제외되었다. 뭐, 챔스 출전팀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싶어했다는 기사는 봤는데,그럼에도 이번 시즌에 이적하지 않은 건 국대 팬으로써 상당히 아쉬울 따름이다.우리팀에 있어봐야 리가에도 못 나올텐데.... 제발 다음시즌에라도 이적하자.
<Album> 오랜만의 알라딘 침공.
<Album> 오랜만의 알라딘 침공.
2016.09.04어제 낮, 머리가 중구난방이 되어(...) 머리를 다듬으러 갔다. 오랜만에 깔끔하게 머리를 다듬은 다음, 지하철역에 가서 예전에 빌렸던 책을 반납하고 나오는데, 문득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알라딘이 생각났다. 올 봄에 생각날 때마다 종종 들렸었고, 때마침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거나 흥미로운 앨범을 종종 손에 얻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블로그에도 자랑글 올리고.. 그래도 5월까진 종종 알라딘에 갔었는데, 이런저런 일들로 바빠지고 날이 더워지면서 그 전까지 이어오던 여러 취미생활에 대한 관심이 말라 비틀어졌다. 그 속에서 알라딘에 대한 관심도 역시 녹아서 날아가버렸..... 그러다 요즘들어 날이 다시 시원해지니 날아갔던 그 녀석들이 슬며시 다시 응축되기 시작하나보다. 그리고 내겐 기분좋은 불문율이 하나 있다. 물..
<문제> 아이폰 진동이 안울려요! ㅜㅜ
<문제> 아이폰 진동이 안울려요! ㅜㅜ
2016.09.01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으로 이 글을 접한 당신은 지금 폰 진동이 울리지 않아서 머리가 아플 것이다. 나도 그랬으니....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이래저래 찾아봤고, 결국 해결했다. 아래에서 함께 확인해보자. 가장 먼저 확인하는, 그러니까 가장 보편적인 방법! 설정 -> 사운드로 들어간다. 그 다음, 항목 중 무음 시 진동 버튼을 켠다. 무음설정이 아닐 때에도 진동이 필요하다면, 전화벨이 울리면 진동을 켜면 된다. 근데 안된다고?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항목 중 진동이 필요한 항목으로 들어가보자. 거기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확인해보자. 혹시 없음으로 되어있는가!?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항목들 중 하나를 골라 진동 패턴을 정하면 된다. 다른 사람들이 보통 설명하는 진동문제 해결방법은 이 ..
의식의 흐름.
의식의 흐름.
2016.08.291. 오며가며.. 5s로 찍은 남대문. se로 찍은 한강. 2. 외쳐! ㅋㄲㅈㅁ 2. 외쳐! ㅋㄲㅈㅁ 3. 이제서야 알았다.. 아이리쉬가 좋구나. 아일랜드는 짱인 것 같다. 요것들처럼 보드라운 맥주가 내 스타일인가보다. 근데 저 킬케니 맥주 볼 때마다 싸팍 케니가 생각난다. 내가 유일하게 챙겨본 애니였는데.... 그런 의미에서 케니를 기려보자. OMG!! They killed Kenny!You bastards!!! .... 쓰고보니 진짜 개 망나니같은 글이네 ㅋㅋㅋㅋㅋ 망나니 냄새를 빼기 위해 아일랜드 노래를 들어보자역시 아일랜드풍 하면 하림 성님이시제. 하림 - 아일랜드에서
지름.
지름.
2016.08.2814년도가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어떤 날, 대란이 일어났고, 덕분에 아이폰5s를 할부원금 9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9만원이라는 돈을 생각하면 엄청난 기기를 손에 넣었으며, 이 좋은 걸 이만큼 싼 가격에 구했다는 자부심도 생겼었다. 게다가 마침맞게 고장까지 나 주면서(....) 아주 무난하게 리퍼를 받을 수 있었으며, 작년 초에 리퍼받은 후 작년 한 해동안 만족스럽게 이용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아이폰을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지만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고, 싸게 구입했음에도 슬슬 불만사항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건 바로 용량. 나날이 OS와 앱의 용량이 커져가는데 16GB는 너무나도 가혹했다. 특히 아이폰 바로 전에 썼던 옵지프로의 경우 내장만 32GB에 SD카드 16GB짜리를 꽂..
<Youtube> Nell - 습관적 아이러니
<Youtube> Nell - 습관적 아이러니
2016.08.28와.... 1번트랙부터 도랏맨...!!!! 이거 또 한동안 Nell만 듣고 다녀야겠네..!!!